아프리카 TV서 별풍선 경쟁 폭발해 한달 만에 21억 번 인기 BJ의 정체

YouTube '커맨더지코'

여캠들 제치고 당당히 '별풍선 1위' 등극한 BJ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BJ 커맨더지코가 지난 달 아프리카 TV BJ 별풍선 순위에서 여캠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풍투데이에 따르면 2023년 1월 아프리카TV BJ 별풍선 순위는 1위 커맨더지코였다. 

그에 이어 2위 세야, 3위 댄동단장태우, 4위 박퍼니, 5위 타미미가 이름을 올렸다.

커맨더지코는 지난달 1월 한 달 동안 총 6일 21시간의 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그는 '광우상사' 시리즈로 인기 몰이 중이다. 

풍투데이

커맨더지코의 지난달 수입은?

그는 누적 시청자 150만 5,483명을 기록하면서 별풍선 1,975만 9,750개를 얻었다.

별풍선 1개의 가격이 110원인 것으로 감안해 보면, 커맨더지코가 1월 한 달간 얻은 수익은 (별풍선 수수료와 세금을 포함) 약 21억 7,357만 2,500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급으로 환산했을 시 약 1,316만 6,120원에 달한다. 

YouTube '커맨더지코'

2위인 세야는 별풍선 1,250만 5,145개(약 13억 7,556만 원), 3위인 댄동단장태우는 별풍선 757만 9,654개(약 8억 3,376만 원)를 얻었다.

또한 4위인 박퍼니는 별풍선 659만 5246개(약 7억 2,547만 원), 5위인 타미미는 별풍선 591만 5,858개(약 6억 5,074만 원)로 집계됐다.

한편 1980년생인 커맨더지코(본명 박광우)는 중년의 남성 BJ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시청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지난해에도 수많은 여캠들을 제치고 '별풍선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