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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또다른 VIP 행사 참석해 '번 돈 라덕연에 다 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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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1 13:15

인사이트Instagram 'imchangjung3309'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투자자문사 대표 라덕연이 주최한 행사에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SBS '8뉴스'는 임창정이 지난해 12월 초 '1조 달성 파티'에 참석한 것에 이어 VIP 투자자 행사에도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해당 행사의 현장이 담긴 동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인사이트SBS '뉴스8'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해 12월 20일 전남 여수 한 골프장에서 진행된 투자자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라 대표가 같은 달 초 열었던 '투자금 1조원 달성' 축하 행사와는 다른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임창정은 축사를 맡았다. 그는 '이번 달 12월이지 않나. 12월 31일 이전에 제가 번 돈을 쟤한테 다 줘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뉴스8'


임창정이 돈을 다 주겠다고 가리킨 대상은 바로 라 대표였다.


해당 파티에 참석했던 A씨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임창정이 라 대표에게 투자금을 더 넣자고 부추기듯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임창정 측은 라 대표에게 주식 투자를 맡기기 훨씬 전에 해당 행사에 참여한 것이며, 반대로 투자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참석한 것이었기에 투자를 부추긴 발언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 임창정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 20일 라 대표의 VIP 투자자들이 모인 전남 여수의 한 골프장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임창정 측은 '투자를 부추긴 발언이 아니다. 이미 수익을 낸 사람을 모인 자리니 자신도 돈을 많이 벌면 투자할 것이라는 취지였다'라고 밝혔다.


특히 임창정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오랫동안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던 임창정 입장에서는 수십억 원을 투자해주겠다는 라덕연 대표의 청을 거절하기 어려웠으며, 이에 행사까지 참석해 노래를 부르게 됐다'라고 전했다.



임창정 측은 ''내가 버는 모든 돈을 라덕연 대표에게 투자하겠다'라는 발언은 보통 기업 행사처럼 현장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발언이었을 뿐 투자 유치 등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라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앞서 임창정은 라 회장이 주최한 '1조 파티'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한 바 있다.


임창정 측은 '임창정 씨가 해당 파티에 참석하게 된 것은 당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논의 중이었던 라덕연 회장으로부터 송년 행사 모임에 초청을 받아서 게스트의 자격으로 참석했던 것이지 주최 측의 일원으로 참석했던 것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공고히 했다.


다음은 임창정 측 입장 전문이다.


먼저 SBS에서 보도된 영상은 임창정이 지난해 12월 20일 전라남도 여수의 한 골프장에서 진행된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는 라덕연 대표에게 수년간 파트너로 투자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골프 자선 행사였으며, 임창정은 라덕연 대표가 해당 행사에 초대해 가수로서 노래와 멘트를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랫동안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임창정 입장에서는 수십억원을 투자해주겠다는 라덕연 대표의 청을 거절하기 어려웠으며, 이에 행사까지 참석해 노래를 부르게 됐습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내가 버는 모든 돈을 라덕연 대표에게 투자하겠다'라는 발언은, 보통 기업 행사에서처럼 현장 분위기를 뛰우기 위한 발언이었을 뿐, 투자 유치 등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행사가 진행된 시점은 주식 계좌를 개설하기 전이었으며, 또한 해당 세력과 연관이 없었던 만큼 오랫동안 라덕연 대표에게 투자해 수익을 봤던 VIP 고객들에게 투자 유치 등을 말할 장소도 아니었으며, 그럴 만한 입장도 아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일말의 모든 의혹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uTube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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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중인 우정잉과 핑크빛 열애설에 곽튜브가 보인 찐반응

짝사랑 중인 우정잉과 핑크빛 열애설에 곽튜브가 보인 찐반응

YouTube '우정잉'[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요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새해를 맞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이사한 집에 초대까지 했던 스트리머 우정잉이 상대 주인공이다.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에 관심이 집중되자 곽튜브는 한 발 더 앞선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지난 2일 곽튜브는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YouTube '곽튜브'이날 곽튜브는 구독자들과 소통 중 '우정잉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영상에서 보시는 게 전부다'라며 '저는 항상 말하지만 저를 보여주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비밀 연애나 이런 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우정잉이 집들이 당시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신발을 선물한 것을 언급하며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신발이더라. 신발 사이즈를 안 말해줬는데, 맞게 줬더라. 이건 무슨 의미?'라고 덧붙였다.또한 곽튜브는 '나도 사귀고 싶어. 어쨌든 비밀 연애는 아니다'라고 본심을 털어놓기도 했다.Instagram 'friendshiping94'고백하라는 구독자들의 응원에 '전 고백을 절대 안 할 거다. 고백 안 하면 계속 볼 수 있지 않나. 그런데 고백하면 못 볼 수도 있으니까 절대 고백 안 할 거다. 그러니까 고백하라고 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해당 발언은 침착맨이 운영하는 공식 팬 커뮤니티 사이트 '침하하' 등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그러자 곽튜브가 직접 등판해 '이렇게 고백하고 싶지 않았는데.. 일단 기다려봄'이라는 댓글을 달아 또 한 번 열애설에 불을 지핀 모양세가 됐다.한편 우정잉은 자신의 열애설 소식에 '이게 무슨 고백이야. 서동요야 뭐야'라며 황당해 했다.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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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16:15

같은 동네 사는 '남자 동료' 차 타고 퇴근하겠다는 여친...'절대 안 된다 vs 그럴 수 있다'

같은 동네 사는 '남자 동료' 차 타고 퇴근하겠다는 여친...'절대 안 된다 vs 그럴 수 있다'

YouTube '오킹TV'[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퇴근 시간이 다 되어서 여자친구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전화를 받자 여자친구는 '오늘 남자 직장 동료가 퇴근할 때 차 태워준다는데 같이 타고 돼?'라고 질문을 던진다.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최근 스트리머 오킹이 해당 주제에 대해 나눈 이야기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YouTube '오킹TV'해당 질문에 오킹은 '그게 말이냐'라며 '만약 내 여자친구가 그랬으면 나랑 진작에 끝났다'라고 말했다.남자 1명, 여자 2명인 상황에 대해서도 오킹은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오킹은 '그걸 왜 타냐, 나한테 그런 말을 한다면 그건 나에게 데리러 오라는 말일 것이다'라며 '그런데 그런 표현은 내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 아이랑은 만나지 말아라'라고 솔직한 오킹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공감', '왜 단둘이서 그 좁은 차를 타고 오냐', '이건 진짜 선 넘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오킹의 발언에 반기를 드는 이들의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이들은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퇴근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태워준다는 사람 있는데도 굳이 굳이 대중교통 타고 오라고 하면 정떨어질 듯', '지하철 타면 서서 한 시간 반이여 차로 가면 35분인데 안 타고 배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많은 누리꾼들은 '뭔가 직장 생활 안 해본 사람의 연애관을 들은 느낌'이라며 '직장인들의 출퇴근 고충을 몰라서 하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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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16:00

'피지컬100' 여성 출연자가 데스매치서 '머리채' 잡은 거 보고 웃음 터진 미국인 유튜버

'피지컬100' 여성 출연자가 데스매치서 '머리채' 잡은 거 보고 웃음 터진 미국인 유튜버

YouTube '로버트 씨 - Robert C'미국인 유튜버, '피지컬: 100' 여성 출연자들 경기 보며 웃음 폭발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직 몸으로 승부를 가리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인기가 해외에서도 뜨겁다. 최근 글로벌 OTT 조사 기관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의 발표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진입했다. 외국 유튜버들도 해당 프로그램 리뷰 영상을 찍으며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각종 '웃픈'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지난 4일 유튜버 로버트 씨는 '미국에서 난리 난 피지컬: 100 3-4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로버트 씨는 '1대 1 데스매치' 경기를 보며 '미국에서 좀 난리가 났다. 남자랑 여자가 싸우는 거 보고 좀 되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트레이너 미호, 필라테스 강사 고다영의 불꽃튀는 대결을 보며 감탄사를 내뱉더니 '머리 잡아당겼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당시 고다영은 먼저 공을 잡기 위해 미호를 세게 밀쳤고, 미호는 고다영의 머리채를 잡으며 공이 있는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았다. 격투기, 레슬링 등 다양한 무술이 나왔던 경기와는 달리 막장 드라마에서만 보던 '머리채 공격'이 튀어나오자 로버트 씨는 웃음을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미호, 고다영의 경기는 꽤 많이 편집되면서 일부 하이라이트 부분만 공개돼 아쉬움을 더했다.누리꾼은 '순식간에 지나간 장면인데 임팩트 있었지', '설마 했는데 진짜 머리카락 잡아당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로버트 씨 - Robert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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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15:15

'전참시' 나왔다가 '가슴 크다' 오해 받고 있다는 유명 연예인의 정체

'전참시' 나왔다가 '가슴 크다' 오해 받고 있다는 유명 연예인의 정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나오고 가슴 크다 오해 받고 있다는 여자 연예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뒤부터 가슴 크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 배우 엄현경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한보름의 일상이 공개됐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날 한보름의 일상 영상세서는 그의 절친 엄현경, 최윤영이 한보름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한보름 집 곳곳을 구경하면서 즐거워 했다. 옷방을 구경하던 중 한보름은 '우리가 오늘 맞춰 입을 것'이라며 잠옷을 선물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한보름이 '카메라 돌아가니까 한 명이 여기서 갈아 입자'고 하자, 엄현경은 '내가 가슴 제일 크니까 여기서 갈아 입을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앞서 엄현경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당시 C컵 가슴 사이즈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당시 한보름은 '무쓸모' 선물 교환식에서 이주우에게 보정패드가 든 속옷을 선물했는데, 이때 엄현경이 '나도 주면 안 되냐'고 질문, 한보름은 '현경 언니 거는 C컵으로 준비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줬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C컵 맞아요?'...웃픈 엄현경 반응엄현경은 해당 일화를 회상하며 '이거 때문아 나 되게 가슴 큰 줄 알더라'라고 웃어 보였다.최윤영은 '현경이 관련 댓글을 보는데 '엄현경 씨 진짜 C컵 맞느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 말에 엄현경은 '예리한 사람이다. 나 벌써 걸렸냐'며 너스레를 떨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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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15:15

'입이라도 벌렸다면...' 뉴욕 지하철에서 잠들면 안되는 이유 (영상)

'입이라도 벌렸다면...' 뉴욕 지하철에서 잠들면 안되는 이유 (영상)

Twitter 'Jazzie65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랜 시간 지하철을 타게 되면 잠이 몰려오기 마련이지만 '뉴욕 지하철'에서 만큼은 '절대 잠들어서는 안 된다'고 현지인들은 조언한다.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에 노출 될 수 있어서일까.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충격적인 영상이 저절로 잠을 깨우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뉴욕 지하철에서 찍힌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지하철 의자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Twitter 'Jazzie654'그때 그의 발 쪽에서 커다란 쥐가 서성이는 모습이 보인다. 곧이어 쥐는 남성의 다리를 타고 몸 위로 기어올라오기 시작했다.쥐는 남성의 몸 곳곳을 돌아다니며 탐색하기 시작한다. 간지러움을 느낀 남성이 눈을 떠 손으로 목을 긁는 와중에도 쥐는 도망갈 생각 따위 없어 보인다. 오히려 남성의 어깨를 타고 내려오는 대범함을 보여줬다.그제서야 쥐를 발견한 남성이 벌떡 일어나 몸을 털어내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Twitter 'Jazzie654'이는 뉴욕 지하철의 끔찍한 위생 상태를 보여주는 듯하다.실제로 최근 뉴욕은 '쥐 떼'의 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뉴욕시는 연봉 12만~17만 달러(한화 약 1억 5천~2억 2천만 원)를 걸고 쥐 제거 작업을 조율하고 책임질 전문가를 영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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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5:00

국제결혼한 남편이 '번역기' 켠 줄도 모르고 친구와 통화하며 험담하다 딱 걸린 베트남 여성 (+영상)

국제결혼한 남편이 '번역기' 켠 줄도 모르고 친구와 통화하며 험담하다 딱 걸린 베트남 여성 (+영상)

TikTok 'moontelltha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국제결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제결혼으로 베트남 여성을 아내로 맞은 한 남성의 '웃픈' 사연이 화제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Distractify)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결혼 부부의 영상을 소개했다.TikTok 'moontellthat'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남편은 베트남인 아내와 결혼했다. 부부는 미국에서 살며 평소 영어로 대화하기에 남편은 베트남어를 알지 못했다.그런데 그는 어느 날부터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인 날마다 아내는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꼭 베트남어를 썼기 때문이다.어떤 날에는 영어를 쓰다가 그가 방에 들어오자 황급히 베트남어를 하기도 했다.이에 남편은 한동안 아내가 자신의 뒷담화를 하고 있다고 의심했다.TikTok 'moontellthat'어느날 그는 자신이 예민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휴대폰 구글 번역기를 켜고 베트남 친구에게 전화하는 아내에게 다가갔다.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아내는 남편에게 '안녕 자기'라며 인사를 하더니 그가 듣든 말든 베트남어를 쏟아냈다.남편은 아내의 말이 끝나자 곧바로 번역 기능을 활성화했고 그의 의심은 확신이 됐다.실제로 아내는 전화 통화를 하며 남편의 험담을 하고 있었다. '아침마다 남편이 화장실을 가는데 변기 커버를 안 올리고 변을 본다. 내가 앉을 때면 정말 짜증이 난다'라는 말이었다.자신이 한 험담을 영어로 그대로 말해주는 번역기의 목소리에 아내는 크게 당황했고 남편은 웃음을 터트렸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 무시하다가 딱 걸렸다', '국제결혼 커플 중 이런 사람 많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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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5:00

실종자 9명 발생한 신안 어선 전복 사고...'에어포켓'에 생존 희망

실종자 9명 발생한 신안 어선 전복 사고...'에어포켓'에 생존 희망

목포해양경찰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실종된 9명의 생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가 가라앉았을 때 선체 내부 구조에 공기 방울이 갇혀 만들어진 '에어포켓'에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5일 목포해양경찰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km 해상에서 24톤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선원 3명은 지나가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으나 한국인 7명, 베트남 국적 선언 2명 등 9명이 실종된 상태다. 목포해양경찰서 사고 당시 선원들은 선실 내부에서 잠을 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선원들이 선체 내부에 갇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만약 선체에 있다면 에어포켓을 통해 생존할 수도 있다. 해경은 배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지 않고 부력을 유지하도록 리프트 백(Lift Bag)을 달았다. 좌현과 우현을 합쳐 총 6개가 설치됐고, 1개를 더 설치할 예정이다. 해경 구조대 15명도 선체를 두드리면서 내부 반응을 살피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생존자들의 반응은 포착되지 않았다. 목포해양경찰서 수온이 낮고 물살이 거세 내부 진입이 어려워 현재 실종 선원들의 생존 가능성은 판단하기 어렵다. 전남도 관계자는 '에어포켓 내 생존 가능성은 현재로선 판단하기 어렵다'며 '현재 바다 온도가 낮고 물살도 거센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24척, 해군함 3척, 관공선 1척 등 선박 총 30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전복된 어선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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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15:00

'받아도 되나 모르겠다'...중고거래 아이폰 판매자가 '군인' 구매자에게 건넨 특별 선물

'받아도 되나 모르겠다'...중고거래 아이폰 판매자가 '군인' 구매자에게 건넨 특별 선물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제가 군인들을 존경해' 군인 구매자에게 아이폰 가격 깎아주고, 특별 선물까지 준 천사 판매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만난 구매자가 군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상품 가격도 깎아주고, 특별한 선물까지 준 판매자가 있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휴가 나온 군인과 중고 나라 거래 후기'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얼마 전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13만 원에 내놨다고 밝혔다. 그런 A씨에게 구매자 B씨가 연락해왔다. B씨는 A씨에게 '아이폰 혹시 팔렸냐. 퀵 배송이 가능하냐'고 질문했다.보배드림A씨는 B씨 질문에 '내일 퀵 착불로 보내드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B씨는 '지금도 퀵이 가능하긴 한데, 오히려 택시가 더 싼 것 같다. 택시에 실어주시면 안 되겠느냐'며 다소 급한 모습을 보였다.그는 A씨가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제가 군인이라 내일 복귀라서 오늘 아니면 거래가 좀 힘들 것 같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구매자 B씨가 군인이라는 점을 알게 된 A씨는 마음을 달리 먹었다.A씨는 B씨에게 '그럼 10만 원만 보내달라.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며 가격을 깎아줬다. 그러면서 아이폰을 담을 쇼핑백에 마늘즙 한 박스도 추가로 담았다.보배드림이후 쇼핑백을 전해 받은 B씨는 A씨에게 '늦은 밤 번거로운데도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마늘즙까지 챙겨주시고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필승'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A씨는 '제가 군인들을 존경하기 때문에 작은 선물을 함께 보냈다'라면서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을 기원한다. 추운 날씨에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군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한 분', '내가 더 훈훈해지네', '복 받으실 거다'라는 등 A씨의 행동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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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5:00

'산후조리' 준비 잘 된 한국과 전혀 달라...미국 병원서 출산 마친 엄마들이 먹는 식단 (+사진)

'산후조리' 준비 잘 된 한국과 전혀 달라...미국 병원서 출산 마친 엄마들이 먹는 식단 (+사진)

미역국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출산 후 미역국을 먹는 전통이 있다. 미역국은 요오드 함량이 높은 대표 음식인데 요오드는 산모와 아이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한다.산모의 변비도 완화하고, 모유를 통해 신생아에게 전달되면 중추신경계와 뼈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미국 산후 조리 식단 / reddit그런데 산후조리 준비가 잘 된 한국과 전혀 다른 미국 병원에서 산모들에게 제공하는 식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미국의 산후조리 식단이 재조명됐다.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병원에서 출산을 마친 산모들에게 챙겨준다는 식단이 담겼다.reddit미국 병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산모용 식단에는 햄버거, 부리또, 감자튀김, 와플 등이 포함됐다.한국에서는 소화가 잘되고 영양가가 풍부한 미역국, 죽 등을 주로 먹는다.산모의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한국에선 찬 음료도 잘 마시지 않는데, 해당 식단에서는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주스나 탄산음료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reddit사실 미국이나 유럽은 산후조리에 대한 특별한 개념이 없다고 한다. 출산 후 특별한 이상 징후가 없으면 다음 날 퇴원한다.미국의 경우 출산 후에 먹는 음식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서 입맛을 돋우기 위해 수프를 먹고 빵, 샐러드, 햄버거 등의 일상식을 먹는다.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로 보충하기도 한다.산후조리 기간이 따로 있진 않지만, 출산 후 퇴원하면 6주간 조산사와 순회 보건관이 산모의 집으로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돌봐주고, 모유 수유 방법 등을 알려준다고 한다.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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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5:00

'핫딜' 뜬 육회 배송시켜 먹었다가 죽을 뻔했습니다 (+육회 상태)

'핫딜' 뜬 육회 배송시켜 먹었다가 죽을 뻔했습니다 (+육회 상태)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갈무리[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육회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단체로 설사병에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저렴한 가격의 육회를 구매해 먹고 탈이 났다는 이들의 후기글이 속출했다. 뽐뿌 게시글에 소개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인 육회를 구매해 먹은 소비자들 여럿이 설사를 비롯해 구토, 발열, 몸살 등의 신체 증상을 겪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구매 인증샷과 함께 '계속 화장실 가다 한 시간째 변기에 그냥 앉아있다', '어제 해먹었는데 오늘 점심 지나고 나서부터 설사가 멈추질 않네요', '어제오늘 갑자기 역대급 설사하는 중이다', '색이 약간 갈색이 보일락 말락 해도 괜찮겠다 믿고 먹었는데 설사 며칠째입니다', '저는 장염으로 응급실 가서 X고생했네요. 열나고 설사하고 오한에 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등의 후기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갈무리한 소비자는 '상한 고기 냄새와 함께 육수가 올라왔다'라며 '단순 갈변인가 싶어 뒤적거려보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색이 돌아오지 않고 냄새만 더 심해졌다'라며 환불을 요청했다가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그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판매자는 '사진상으로 보이는 부분으로는 상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는다. 갈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진공포장 시 산소가 차단되어 발생되는 자연적 현상으로, 신선도와는 문제가 없다'라고 답했다. 구매자가 '육회 자주 시켜 먹어서 안다. 단순 산소부족으로 인한 갈변 아니고, 상해서 썩은 내 나는 갈변이다. 의심스러우면 물건 회수해서 확인해 보라'라고 하자 판매자는 그제야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구매자들에 따르면 판매처에서는 '의도치 않게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도축한지 3일 이내 냉장 제품을 가지고 생산을 했으며, 배송 문제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문제 파악 중에 있다. 배탈이 나서 연락이 된 고객님들은 바로 처리 도와드리고 있다. 구매하신 상품 고객센터 통해서 문의하시면 고객님들께 신속하게 처리 도와드리고 있다'라고 전한 상태다.현재 해당 제품의 판매는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갈무리한편 신선식품을 먹고 탈이 나도 이를 입증하거나 일이 복잡해지는 것이 싫어 개인 비용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업주가 등록한 음식물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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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5:00

'3교대 수당 다 합하면 이 정도...' 8년차 간호사가 밝힌 실제 '월급' 수준

'3교대 수당 다 합하면 이 정도...' 8년차 간호사가 밝힌 실제 '월급' 수준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힘들기로 명성이 자자한 간호사의 실질 연봉은 얼마나 될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8년차 간호사라고 밝힌 A씨의 급여명세서가 재조명됐다.해당 급여명세서는 A씨가 2021년도 명세서를 올린 것으로, 현재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간호사 월급을 궁금해하던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에펨코리아자신이 8년차 간호사라고 밝힌 A씨에 따르면 2021년 8월 세전 월급은 약 420만원이었다. 연봉 약 5천만 원인 셈이다. 실질 임금인 기본금은 약 100만원 선이지만, 추가 수당이 나머지를 채웠다.특히 3교대 근무로 인해 야간수당, 휴일수당, 심야수당 등이 월급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세금을 뗀 A씨 월급 실수령액은 약 350만원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물론 간호사는 병원별, 근무 형태별로 연봉이 천차만별이다. A씨의 경우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정부가 간호사 수를 늘리기 위해 간호대 학사편입-졸업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재조명됐다.한편 전국 간호사 면허 취득자는 최근 10년간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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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4:00

고양이 친구가 '로드킬' 당해 무지개다리 건너자 땅 파서 묻어주는 강아지 (영상)

고양이 친구가 '로드킬' 당해 무지개다리 건너자 땅 파서 묻어주는 강아지 (영상)

TikTo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사랑하는 친구를 잃었을 때 사람은 '슬픔'을 느낀다.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목 놓아 이름을 불러보기도 한다. 그런데 동물도 사람과 다르지 않았다. 친구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강아지의 행동이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지난 4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 오브 버즈(World Of Buzz)는 길거리에서 친구가 된 강아지와 고양이의 우정을 조명했다.최근 틱톡 등에서 화제가 된 영상 속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작은 고양이를 입에 물고 열심히 땅을 파고 있다.TikTok고양이는 이미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지 몸에 힘이 빠진 채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이다.강아지는 이내 작은 구덩이를 만들더니 그곳에 작은 고양이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그리고는 주둥이로 흙을 모아 덮어주었다. 강아지는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마치 동물도 친구를 잃은 슬픔을 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가슴 아픈 영상에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한 동물행동심리전문가는 이처럼 강아지가 땅을 파고 묻는 행동에 대해 '아끼는 무언가를 갖고 가지 못하게 숨겨두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소중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았던 강아지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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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4:00

한파에 숨 끊어진 새끼 놓지 못하고 안고 다니는 금빛원숭이의 애끓는 모성애 (+영상)

한파에 숨 끊어진 새끼 놓지 못하고 안고 다니는 금빛원숭이의 애끓는 모성애 (+영상)

YouTube 'National Geographic'[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미 숨이 끊어진 새끼를 보내지 못하고 마치 살아있는 듯 행동하는 어미 원숭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21년 7월 내셔널 지오그래픽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중국의 비밀 왕국(The Hidden Kingdoms of China)'의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에피소드에는 중국 중부 높은 산림에서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황금들창코원숭이(금빛 원숭이)의 일상이 담겼다.YouTube 'National Geographic'생후 3주가 된 새끼 금빛 원숭이는 나무 위를 걷는 연습을 하고 엄마 원숭이는 그런 새끼를 돌봤다.그런데 얼마 후 평화로운 일상에 어둠이 닥쳤다.비가 쏟아지면서 기온이 떨어져 추위에 약한 새끼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중국의 고산림에서는 봄비가 내리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새끼 원숭이는 추위와 비를 막아주는 털이 완전히 자라지 않아 매우 위험하다.어미와 가족들은 새끼를 꽉 감싸 안아 따뜻한 온기로 새끼를 보호했다.YouTube 'National Geographic'하지만 더한 위기가 찾아왔다. 날씨가 더 나빠지면서 비가 눈으로 변한 것이다.차가운 눈보라가 불어닥치면서 원숭이 가족에게는 재난이 닥쳤다.어미의 따뜻한 품도 매서운 한파를 온전히 막아내지는 못했다.결국 새끼는 어미의 품에서 숨을 거뒀다. 어미의 품에 축 늘어진 새끼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안긴다.YouTube 'National Geographic'새끼가 죽은 걸 알면서도 어미는 숨이 끊어진 새끼를 놓지 못했다.마치 살아있다는 듯 죽은 새끼를 부드럽게 안고 계속해서 새끼의 털을 골라줬다.이미 세상을 떠난 새끼는 아무런 미동조차 없었다.금빛 원숭이는 모성애가 매우 강해 죽은 새끼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처럼 돌봐줬다.YouTube 'National Geographic'가족들은 어미를 품에 끌어안으며 위로했다.하지만 어미는 혼자 있고 싶다는 듯 새끼를 안고 더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갔다.눈 주위를 비비는 모습이 마치 눈물을 훔치는 듯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어미 금빛 원숭이의 놀라운 모성애는 영상이 공개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257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YouTube 'National Geographic'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죽어서 축 늘어진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고도의 지능을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지만 어찌 보면 비극일지도 모른다', '어미를 안고 위로해주는 가족 원숭이들의 모습이 사람 같아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아래 영상으로 금빛 원숭이 가족의 일상을 만나보자.YouTube 'National Ge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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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4:00

중국인들조차 '선 넘었다'고 경악한 지하철서 식칼 가는 남성

중국인들조차 '선 넘었다'고 경악한 지하철서 식칼 가는 남성

Weibo '北京大峰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하철에서 식칼을 가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흉기가 될 수도 있는 칼을 가는 남성의 모습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중국 상하이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한 남성이 식칼을 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해당 영상은 지난 수요일 당시 지하철을 타고 있던 승객들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Weibo '北京大峰峰'검은 색 옷을 입은 이 남성은 좌석에 앉아 식칼을 갈기 시작했다.식칼의 크기는 꽤 컸으며 자칫 잘못하면 흉기가 돼 시민들에게 위협을 줄 수도 있었다.Weibo '北京大峰峰'다행히 이 남성이 난동이나 소란을 부리지는 않았지만 당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모두 공포에 떨고 있었다.시민들은 '지하철 보안요원들은 뭐하고 이런 사람들 잡아가지 않느냐'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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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4:00

'투명 포장지에 든 초코파이 먹어본 시조새 형님들을 찾습니다'

'투명 포장지에 든 초코파이 먹어본 시조새 형님들을 찾습니다'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초코파이 포장지를 떠올려보자. 대다수는 시그니처 문구인 한자 '정(情)'을 언급할 것이다. 하지만 몇몇 이들이 '초코파이 하면 투명 봉지지'라고 말해 10대, 20대 누리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이 때문인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재와 신세대를 구분할 수 있는 초코파이 포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색 박스를 비롯해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 봉지에 담긴 초코파이 모습이 담겼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달라 눈길을 모았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됐는데, 투명 포장의 초코파이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제조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해당 포장지를 기억하는 누리꾼은 1980년대 초반 당시에는 한 박스에 32봉이 들어있었고, 개당 100원에 구매했다는 증언을 내놨다.또 이들은 어린 시절 케이크 대신 초를 꽂았던 기억부터 군대에서 몰래 먹었던 순간이 자연스레 연상된다고 회상했다. 국민 간식 초코파이의 과거를 보며 괜스레 눈가가 촉촉해졌는가. 인정하자. 당신은 '시조새 형님'이다. MBC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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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4:00

아이 4명인데 또 '쌍둥이' 임신한 언니의 뺨을 때렸습니다

아이 4명인데 또 '쌍둥이' 임신한 언니의 뺨을 때렸습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능력이 없는데 아이는 4명 키우고 쌍둥이 임신 까지 한 언니와 형부...'아이 4명 중 2명은 발달도 느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우리나라는 37개 OECD 국가 중 출산율 꼴찌를 기록할 만큼 저출산 국가다. 그렇다 보니 아이를 1명이라도 낳으면 '애국자'라는 소리를 듣는다.하지만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안 낳는 것이 맞는 선택이다. 아이를 위해서 말이다.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 여섯 낳는 제 언니가 정상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 친언니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능력 있고 여유 있는 사람들이 아이를 기르면 애국자고, 상을 줘야 한다'고 말문을 텄다.A씨에 따르면, A씨 언니는 낳은 아이만 4명이고 현재는 쌍둥이 임신 중이다. A씨는 '언니는 일도 안 하고, 형부는 벌이가 엄청나게 적다. 하루 종일 일해야 어른 2명 아이 4명 겨우 밥 벌어 먹고살 정도다'고 말했다.이어 '아이 4명 중 2명은 또래 아이들보다 발달이 느리다. 6살짜리 애는 숫자도 제대로 못 세고, 4살짜리는 말도 제대로 못 한다'며 한탄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뒷바라지 하던 부모님은 힘들어서 울기도 해...쌍둥이 임신한 뒤 도움 요청한 언니와 형부아이 4명 있는 상황도 하루하루 버티는 정도인데,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는 입장이었다. 그는 아이에 관해 온전히 책임을 지지 않는 언니를 비판했다.A씨는 '아이 때문에 부모님이 죽어난다. 돈 한 푼 안 받고 애들 기저귀 갈고, 씻긴다. 오죽하면 엄마는 너무 힘들다고 내 앞에서 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형부하고 언니가 쌍둥이 임신하고선 부모님과 나한테 도와달라고 집에 와서 울더라'라며 '그래서 너무 화가 난 나머지 형부와 언니한테 '길고양이도 애 여섯은 안 낳는다. 너희는 짐승보다도 더한 X끼다'고 했다. 솔직히 막말했다'고 털어놨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말을 들은 형부와 언니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이내 집을 나갔다.그는 '부모님과 저는 뒷바라지 한다고 돈이란 돈은 다 쓰고, 건강도 망쳤다.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이 상황에서 두 명을 더 낳는다는 게 말이 되냐'고 토로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악역 역할 그만하시고 부모님과 의논한 뒤 이사하시라. 경제적인 지원도 끊어라. 지원이 있으니깐 계속 낳는 거다', '나 같아도 막말했겠네... 언니하고 형부 정신 차리게 당장 거리두시길', '부모님과 한번 진지하게 논의해보시길. 아이들도 너무 불쌍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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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4:00

'오늘 복권 사보렴'...할아버지 말 들었다가 448억 당첨된 18세 소녀

'오늘 복권 사보렴'...할아버지 말 들었다가 448억 당첨된 18세 소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복권을 산 18세 소녀가 무려 448억 원에 당첨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캐나다 매체 '토론토선'은 온타리오주 수세인트마리에 사는 줄리엣 라무르(18)가 448 억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됐다고 전했다.그가 태어나 처음으로 산 649로또는 1등에 당첨됐다. 그렇게 라무어는 4,800만 캐나다달러 주인공이 됐다.달러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는 캐나다 복권 역사상 역대 최연소 1등 기록이다.649는 1번부터 49번까지 숫자 중 6개의 숫자를 맞추는 복권으로 1등 당첨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라무르는 법적으로 복권 구매가 가능한 18세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큰 행운을 얻었다그녀는 '당첨된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BBC그러면서 라무르는 복권을 사게 된 흥미로운 과정도 밝혔다. 그녀는 지난달 초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상점을 갔다가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이날 할아버지는 라무르에게 '이제 18세도 됐으니 로또를 사서 운을 시험해보라'고 했고, 라무르는 할아버지의 말대로 복권을 샀다.그녀는 복권을 산 사실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지난달 8일 아르바이트하는 약국에서 당첨 사실을 알고 놀라 깜짝 놀랐다. 당첨 사실을 함께 들은 동료들도 너무 놀라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 중인 라무르의 꿈은 의사다. 그는 '의과대학에 진학해 의사가 되기 위해 당첨금을 쓸 것'이라며 '가족과 세계여행도 하고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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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3:00

여장하고 하이힐 신더니 걸그룹 멤버와 '네일' 받으러 다니는 조권 근황

여장하고 하이힐 신더니 걸그룹 멤버와 '네일' 받으러 다니는 조권 근황

KBS2 '불후의 명곡'패션에 성별 없다던 조권, 걸그룹 멤버와 '네일숍' 다니는 근황 공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젠더리스 룩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조권이 네일숍에 다니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조권, 선예가 출연해 환상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나얼의 히트곡 '바람 기억'을 선곡해 가슴 울리는 음색으로 무대를 꾸몄다. KBS2 '불후의 명곡'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친분을 이어왔던 두 사람은 이번 무대에서도 최고의 조화를 이뤄냈다. 조권은 '2001년때 영재 육성 프로그램 때 박진영에 발탁돼서 30대가 된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선예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이어 조권은 '제게 선예는 돌 같은 존재다. 아무래도 선예의 모습을 보면서 어렸을 때 큰 영향을 받았다. 누나 같고 엄마 같았다. 이 친구의 삶은 부서지지 않는 단단한 존재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KBS2 '불후의 명곡'선예 역시 '권이는 나무 같다. 어릴 때부터 굉장히 에너지를 많이 주는 친구다'라며 22년 지기 친구 조권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후 조권은 '저희 네일도 같은 데서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조권은 SNS를 통해 하이힐을 착용하거나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조권(@kwon_jo)님의 공유 게시물조권은 패션에는 성별이 없다는 철학을 갖고 있어 꾸밈에 있어 자유로운 면모를 보이는 중이다. 지난 2021년 KBS1 '아침마당'에서도 조권은 '패션에 있어서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 편견의 벽을 뛰어넘고 싶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조권(@kwon_jo)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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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2:15

엑소 백현, 오늘(5일) 소집해제...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엑소 백현, 오늘(5일) 소집해제...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사진=인사이트엑소 백현, 오늘(5일) 소집해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백현이 오늘(5일) 소집해제 돼 국방의 의무를 마친다.5일 백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 이로써 멤버 시우민, 디오, 수호, 첸, 찬열에 이어 여섯 번째 군필 멤버가 된다.리슨앞서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병역판정검사서 4급 판정을 받고 지난 2021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행했다.입대를 앞두고 백현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Facebook 'weareoneEXO'미리 팬들한테 '손편지' 공개했던 백현그리고 소집해제를 앞둔 지난달, 백현은 팬들에게 작성한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그는 '내가 곧 돌아오네. 준비는 됐어? 거의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니? 2년 동안 푹 쉬고 힘을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며 '앞으로 가수 생활을 하면서 에리들을 더 웃게 하고 행복하게 해 줄게'라고 말했다.또 '잠시 쉬었으니 이제 같이 갈까?'라고 말하며 엑소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Facebook 'weareoneEXO'한편 백현은 지난 2012년 엑소도 데뷔해 '으르렁', '중독'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고, 팀 활동과 더불어 솔로로도 활약했다. '유엔빌리지', '캔디', '밤비'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에도 도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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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2:15

'9층 건물에서 14층 안내 방송'...카리나가 직접 겪은 등골 오싹 엘리베이터 괴담

'9층 건물에서 14층 안내 방송'...카리나가 직접 겪은 등골 오싹 엘리베이터 괴담

에스파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스파 카리나가 직접 겪은 엘리베이터 괴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직접 겪은 엘리베이터 괴담을 털어놨다.카리나는 지난달 팬들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카리나는 새벽에 겪었던 공포썰을 풀어 팬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에스파 인스타 라이브 방송늦은 새벽, 멤버 윈터(본명 김민정)와 '갓더비트' 사전 녹화를 하고 숙소에 돌아왔다고 말문을 연 카리나.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이상한 말에 당황했다.에스파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10층이 채 안 되는 8~9층짜리 건물이다. 하지만 이들이 엘리베이터에 타고 숙소에 해당 되는 층에 내리려 하자 '14층입니다'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카리나는 '엘리베이터가 '아차차' 이런 느낌으로 갑자기 우리 층을 다시 말했다'며 다시 한 번 놀란 표정을 지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숙소 와서 민정이는..' 결국 눈물 보인 윈터문 열리기 직전 들었던 공포스러운 말에 결국 윈터는 눈물을 보였다. 카리나는 '그 날 숙소 들어와서 민정이는 울었다'고 털어놨다.다음 날에도 이상한 상황은 계속됐다. 카리나가 스케줄을 위해 아침에 출근하려 나왔는데, 저절로 내려가는 버튼이 눌러져 있던 것이다.카리나는 '평소 같았으면 버튼이 잘못 눌려있겠거니 했을텐데 전날에 14층 사건이 있었어서 떨면서 차에 탔다'고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에스파 인스타 라이브 방송카리나가 직접 겪은 엘리베이터 괴담을 들은 누리꾼은 '나 같으면 기절할 듯', '다시는 엘베 혼자 못 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aesp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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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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