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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클럽女 모텔 데려가 '성폭행' 시도해 재판 넘겨진 남성, 대법원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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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7 19:00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법원이 모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남성은 여성을 클럽에서 만났고, 당시 여성은 만취 상태였다.


27일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준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검찰에 따르면, 2017년 5월 새벽 A씨는 새벽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유흥시설에서 여성을 처음 만났다. A씨는 만취한 여성을 차에 태워 모텔로 향했고, 그곳에서 A씨는 여성을 간음하려고 시도 했다.


모텔에 도착한 A씨는 여성의 옷을 모두 벗겼다. 이후 여성을 간음하려고 시도했지만, 하지 못했다. 술에 취해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여성의 상태를 본 A씨가 성관계해야겠다는 생각을 바꿨기 때문이다.


해당 사건을 두고 검찰은 범죄를 증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그러나 피해 여성의 항고와 재정 신청으로 A씨는 준강간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 배심원평결에서는 무죄(5)가 유죄(2)보다 많았다. 재판부 측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A씨의 준강간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재판은 1심에서 그치지 않았다. 2심을 거쳐 대법원까지 갔다. 


대법원은 1심 판결에 동의했다. 대법원 측은 '사건 공소사실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아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준강간의 고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준강간 사건의 정의로운 판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대법원판결을 두고 원심판결 파기 환송을 요구해 왔다.


공대위는 '피해자가 만취 상태에 있고, 클럽에서 만난 남녀라면 당연히 성관계에 동의할 것이라는 왜곡된 통념과 편견의 결과'라고 비판하며 대법원에 원심판결 파기환송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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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을 동반한 살해' 혐의 받는 BJ아영 살해한 중국인 부부가 받게 되는 처벌

'고문을 동반한 살해' 혐의 받는 BJ아영 살해한 중국인 부부가 받게 되는 처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여성 BJ 아영을 살해한 중국인 부부가 '고문을 동반한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 14일(한국 시간) AFP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BJ 아영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부부를 전날 기소했다.  매체는 검찰이 범죄 혐의를 '고문을 동반한 살해' 혐의라고 밝혔다며, 유죄 판결을 받으면 중국인 부부가 종신형에 처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고문 혐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 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돗자리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한국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당 여성은 캄보디아를 여행 중이던 인터넷 방송인 BJ 아영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약한 BJ 아영은 아프리카TV 구독자만 16만 명을 보유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25만 명에 달하는 SNS 인기 스타다. 앞서 지난 3월 BJ 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J 청산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려고 한다. 일반인 아영이의 새 삶, 열심히 살겠다'라고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일반인으로 새 삶을 꿈꾸던 BJ 아영이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인과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현재 BJ 아영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추모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지인은 '아영 언니 생일 축하해요. 올해는 답 없는 카톡만 보내네요'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실제로 BJ 아영은 지난 11일이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생일을 앞두고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비극적인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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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21:35

일주일에 번호만 5번 따인다는 현직 '헌팅포차' 직원이 설명한 '입구컷' 상황

일주일에 번호만 5번 따인다는 현직 '헌팅포차' 직원이 설명한 '입구컷' 상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현직 헌팅포차 직원이 일반 술집과 헌팅포차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주목받았다. 지난 1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헌팅포차에서 근무 중이라는 23세 의뢰인이 등장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헌팅포차에서 일하면서 현타가 온다며 '연애를 하고 싶은데 헌팅포차에 대한 편견 때문인지 이성들이 제 직업을 별로 안 좋아하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일반 술집과 헌팅포차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는 '일반 술집은 서로 이야기하면서 조용히 먹을 수 있는 분위기라면 헌팅포차는 동물의 왕국'이라고 설명했다. 또 '헌팅포차는 입구에 대형 스피커가 있다. 요즘은 (헌팅포차에) 2차로 많이 온다. 1차 때 술을 가볍게 마시고 자신감이 업된 상태에서 헌팅을 하러 온다'고 설명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이 '우리 같은 아저씨들도 입장할 수 있냐'고 묻자 의뢰인은 상황극에 동참하며 '잠시만요. 혹시 몇 살이세요? 저 앞에 술집이 더 맛있어요'라며 입구컷시켰다.  서장훈이 '진짜 못 들어가게 하냐'고 묻자 그는 단호하게 '네'라고 대답했다. 가장 비싼 술이 뭐냐는 질문에 의뢰인은 200만원짜리 고급 샴페인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이 재차 '우리가 그 술 세트를 사도 여전히 입구컷이냐'고 묻자 그는 '그럼 바로 들어올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헌팅포차에서 일하면서 주 5~6회 정도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이성이 있다고 밝힌 의뢰인은 '그중에서 연애로 이어진 이성은 없다. 저는 저를 좋아해 주는 사람보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연애를 하고 싶은데 일할 땐 이상형이 와도 바라만 봐야 하니까 그게 답답하다. 그런 부분에서 현타가 온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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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21:15

'어릴 때 보살핌 받지 못해'...'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재판 당시 판사가 한 말

'어릴 때 보살핌 받지 못해'...'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재판 당시 판사가 한 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의 선고 공판을 방청한 시민이 재판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전 국민이 돌려차기 당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항소심 선고 공판을 방청한 시청자와의 인터뷰가 담겼다. 시청자는 분위기에 대해 '기자분들, 일반인분들도 많이 오셔서 재판장에 다 못 들어갈 정도'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가해자 A씨에 대해서는 '아예 뒤돌아보지도 않고 가만히 있더라'라며 징역 20년이 선고됐을 때는 '그냥 아무것도 없었고 판사님도 쳐다보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마지막에 들은 건, 판사님께서 A씨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제대로 된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 했다.  이어 '아마 그것 때문에 양형하지 않았을까 저는 생각을 한다. 양형 사유를 가정사 말고는 말씀 안 하셨다'고 덧붙였다. 당초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던 A씨는 지난해 10월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 진행 과정에서 성범죄 정황이 드러나 공소 사실이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했다. 이에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지난 12일 부산지법 형사2-1부(재판장 최환)가 진행한 항소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2년을 파기하고 형량 8년을 늘려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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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20:35

BTS 슈가 '중국투어요?...중국에서 공연을 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지'

BTS 슈가 '중국투어요?...중국에서 공연을 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팬들과 소통하던 중 중국 투어에 관해 언급한 것이 화제다. 지난 11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는 태국 콘서트 마지막 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댓글을 통해 '중국 투어에 와달라'는 부탁을 했다. 슈가는 '중국에서 공연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중국 투어를 하지?'라며 '지금 한국 가수 중에 중국에서 공연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 없을 텐데'라며 다소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러분들 말씀하시는 모든 곳, 아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공연하고 싶다'며 '너무 마음이 안 좋다'고 했다. 이어 '중국 관객분들도 보이던데, 중국 공연을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슈가는 '그런 경우도 봤다. 요즘 한국인도 있고 중국 친구들도 있고, 다른 나라 친구들도 있다. 다른 국적인 친구가 중국 가서 일을 할 수가 있는데 팀은 중국 가서 일을 못 한다. 아무튼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 투어 하고 싶다. 중국에 간 지 오래되어서 가고 싶은데 한국 가수가 가서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중국은 지난 2016년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논란 이후 한한령(限韓令)을 명해 한국에서 제작한 콘텐츠 및 한국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광고를 금지해 왔다. 한한령이 완화되는 듯했으나 최근 양국 관계가 악화하며 최근 부활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20일에는 마카오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한 안젤라베이비,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팬들이 만든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가수 현아가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취소 통보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슈가의 답변에 감탄하면서도 중국의 한한령을 비판했다. 이들은 '깔끔하게 잘 대답했네', '순수 한국 혈통 그룹 '빛'티에스', '중국 아미들이 자막 달아서 널리 퍼뜨려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 중국인은 중국 SNS '웨이보'를 개설한 에스파 멤버 닝닝을 언급하며 '중국인인 닝닝은 중국에서 개인 활동이 가능한데 팀 자체로 활동은 불가능'이란 댓글을 남겼다.  그는 '한국인을 제외한 나머지 국적 아이돌은 중국 활동 상관 없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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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9:15

어린 시절 친구랑 싸우다 손바닥에 박힌 연필심, 45년 만에 빼낸 여성

어린 시절 친구랑 싸우다 손바닥에 박힌 연필심, 45년 만에 빼낸 여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친구와 장난을 치다 손바닥에 박힌 연필심을 45년 간 가지고 있다 빼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미국 채널 TLC에서 방송 중인 리얼리티 TV 시리즈 '닥터 핌플 포퍼(Dr. Pimple Popper)'에 나온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45년 동안 연필심이 손바닥에 박힌 채 살았다는 여성 환자가 등장한다.수술을 집도한 피부과 전문의 산드라 리는 그녀의 손에서 온전한 모양을 한 연필심을 조심스럽게 뽑아냈다. 산드라 리는 자신이 직접 연필심을 꺼내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25년 된 연필심 가지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마에 연필심이 박힌 적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공감을 표하고 있다.국내에서도 연필심 또는 샤프심이 피부에 박혀본 적 있거나 이로 인한 흉터를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이 점' 이라는 제목으로 연필심 점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몸에 연필심 또는 샤프심이 박혀 생기게 되는 연필심 점은 '외상성 문신'으로, 상처 속으로 들어간 이물질이 그대로 남아 점처럼 보이는 것이다.이물질이 표피에만 박혔다면 피부세포가 떨어져 나가면서 저절로 없어질 수 있으나, 진피층까지 뚫고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잘 없어지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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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8:35

어릴 적 키워준 할아버지 시한부 판정받자 대기업 입사 포기하고 함께 여행 떠난 손녀

어릴 적 키워준 할아버지 시한부 판정받자 대기업 입사 포기하고 함께 여행 떠난 손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취준생들이 선망하는 글로벌 대기업에 합격했지만 입사를 포기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그녀가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자신을 어린 시절부터 키워 준 할아버지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할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자 대기업 입사를 포기하고 할아버지와 여행을 전국 일주를 시작한 손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중국 후난 성에 사는 25살 여성 위 씨는 지난 3월부터 자동차를 타고 86세 할아버지와 전국 방방곡곡을 유람 중이다. 그녀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한 글로벌 대기업에 합격했지만 할아버지와의 여행을 위해 입사를 포기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하지만 그녀는 '나에게는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더 중요하다'라고 답했다.위 씨의 할아버지는 얼마 전 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의사들은 할아버지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위 씨에게 할아버지란 아주 특별한 존재였다. 일찍 부모님을 여윈 그녀는 생후 5개월부터 할아버지의 손에 자랐기 때문이다. 할아버지는 위 씨의 유일한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다. 위 씨는 할아버지와 함께 중국 유명 관광지인 상해, 장쑤, 저장, 안후이, 장시 등을 여행 다녔다.지금까지 고생한 할아버지를 위해 가는 곳마다 숙소는 5성급 최고급 호텔로 준비했다. 여행을 하면서도 할아버지의 치료를 포기하지 않았다. 위 씨는 전국의 유명한 의사들에게 할아버지의 진료를 맡겼고 덕분에 할아버지의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할아버지와의 여행은 사실 유 씨에게도 큰 힐링이 됐다. 위 씨는 부모님과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아 왔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와 여행을 다니며 그녀의 우울증도 치유될 수 있었다. 위 씨는 조만간 할아버지와 티베트로 떠날 예정이다.그녀는 좋은 일자리는 또다시 구할 수 있지만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건 지금밖에 없다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해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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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8:35

김광규 '결혼 못한 건 큰 죄 아냐...제발 내버려 뒀으면'

김광규 '결혼 못한 건 큰 죄 아냐...제발 내버려 뒀으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김광규가 결혼에 대한 소신 발언을 남겼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두심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광규와 부산 여행을 떠난 고두심은 '남편으로서 기가 막힌 사람'이라며 준비된 신랑감이라고 칭찬했다.김광규는 '설거지부터 다 할 자신 있다. 숟가락, 젓가락만 들고 오면 된다'라면서도 '이런 얘기 하면 안 된다. 난 그냥 독신주의자다. 꼭 이상형 얘기하면 욕만 먹는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언제 가장 외로움을 느껴냐는 질문에 김광규는 '힘들게 촬영 갔다가 새벽에 집에 들어왔는데 아무도 반겨주지 않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나 뿐만이 아니지 않냐'며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해가니까 이성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이 빨리 변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김광규는 '한 발짝 늦게 갈 뿐이지 제가 큰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냐'며 '저를 내버려 뒀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고두심은 평소 밥 사주고 싶은 세 사람으로 김광규, 임원희, 정석용을 꼽았다.고두심은 '뭔지 모르게 그냥 마음이 짠하다. 갔다 오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하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엮이고 싶지 않다. 나보다 동생들인데 왠지 거기 끼기 싫다'며 '난 그 정도 아니다. 그 와중에 내가 가장 정상'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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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15

주우재 '식욕은 없어도 성욕은 있어...잘 참는다'

주우재 '식욕은 없어도 성욕은 있어...잘 참는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주우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안84와 주우재는 술을 마시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주우재는 '요즘 연애는 하냐'는 기안84의 질문에 '안 한다. 진짜 오래됐다'면서 ''연애의 참견'에 출연하고 더 (연애를) 못한다. '진짜 피곤한 일들이 많구나. 어떻게 저런 인간들이랑 연애했지?'라는 생각이 들어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그 영향보다는 자세히 들어보면 저는 거기서 헛소리밖에 안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연애 전문가라는 프레임을 잡아서 보니까 되게 올바르고 정직한 연애를 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84가 '성욕이 좀 부족한 거 아니냐. 기운이 없어 보인다'고 묻자 주우재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는 일어날 때 조심해야 한다. 들썩일까 봐'라며 너스레를 떨더니 '성욕이 끓어오르는 거 대비 잘 참는 편이긴 하다. 저는 이성적이니까'라고 말해 재미를 안겼다.기안84는 '너 몸에 돌 쌓이는 거 아니냐'고 놀려 댔고, 주우재는 '연애해야 한다. 이제 38살이 됐는데 '이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연예인들 보면서 사생활 조심하라고 하니까 놀지도 못하고 일만 하다가 몇 년이 지나갔다는 말에는 주우재도 공감하면서 '시간이 후다닥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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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15

'범죄도시3' 관객들 전부 빵 터트렸던 '이 대사' 사실은 대본에 없었다

'범죄도시3' 관객들 전부 빵 터트렸던 '이 대사' 사실은 대본에 없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2부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범죄도시 시리즈 감성이 담긴 명대사가 여럿 등장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웃긴 장면으로 꼽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와 마석도(마동석 분)가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리키가 '다마레(닥쳐)!'라고 외치면 마석도가 '다 말했잖아'라고 받아 치는 부분이다.일본어 발음이 '다 말해'로 들리는 것을 이용한 마석도식 개그였다.놀라운 사실은 이 장면이 '애드리브'였다는 점이다. 리키 역을 맡은 아오키 무네타카는 지난달 31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아오키 무네타카는 ''다마레'부터 아예 대본에 없었다'며 '현장에서 마 선배(마동석)가 직접 가져온 애드리브였는데, 어떻게 (일본어를) 알고 하셨는지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감탄했다. 한편 아오키 무네타카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일본 국적의 배우인 그는 '배틀로얄 2 - 레퀴엠',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바람의 검심' 등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국 영화 출연은 '범죄도시3'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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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15

정찬성에게 복부 '수십대' 맞고도 복근에 잔뜩 힘주며 버틴 김종국 (+영상)

정찬성에게 복부 '수십대' 맞고도 복근에 잔뜩 힘주며 버틴 김종국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고로 수준 높은 격투 단체 UFC에서 활약한 '코리안좀비' 정찬성. 그의 주먹을 복부에 십수대나 맞고(?)도 김종국이 멀쩡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가수 김종국과 배우 김건우가 함께 정찬성의 체육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는데 특히 김종국의 '강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화제다. 김종국과 김건우는 서로의 격투 본능을 끌어내기 위한 훈련을 했다. 그러던 중 '복근 단련'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 정찬성은 '사람의 몸이 복부도 맞으면 계속 단련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그렇지. 내가 복부가 단련돼서 네가 나를 K.O 함부로 못 시키잖아'라고 정찬성을 자극했다. 김종국은 자신 있다는 듯 복근 단련 훈련을 몸소 선보였다. 정찬성에게 직접 펀치를 맞은 것이다. 몇 번 펀치가 날아갔지만 김종국은 끄떡없었다. 정찬성은 '왜 괜찮으시지?'라며 의아해했다. 설정이 아니었던 듯 정찬성의 얼굴에는 실제로 의아함이 가득했다. 결국 정찬성은 '이건 자존심 문제다'라며 강한 펀치를 날렸다. 김종국은 '해봐 해봐'라며 몸을 내맡겼다. 맞을 때마다 '더어!'라며 오히려 주먹을 복근으로 때리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함께 있던 홍준영 선수의 주먹에도 김종국은 지지 않았다. 심지어 정찬성과 홍준영이 함께 복부에 연타를 가하는데도 김종국은 버텼다. 김종국이 얼마나 신체를 잘 갈고닦았는지 느껴졌다. 김종국은 두 파이터를 향해 '아니 훈련 좀 더해'라고 말했고 정찬성은 '이건 진짜 말이 안 된다'라며 실소했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국종이형 몸 진짜 최고', '역시 축구 빼고 다 잘하는 남자', '가수가 부업이고 웨이트가 본업인 사람 클래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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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15

'범죄도시' 이어 올여름 극장가 심폐소생술 나서는 4편의 한국영화 '대작 라인업'

'범죄도시' 이어 올여름 극장가 심폐소생술 나서는 4편의 한국영화 '대작 라인업'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넷플릭스와 OTT 플랫폼의 활성화로 잠시 주춤했던 한국 영화계가 화려한 부활을 앞두고 있다.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가 개봉 13일 만에 8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화계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범죄도시3'가 크게 흥행하며 하반기 개봉 예정 작품들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이에 올 여름 성수기 개봉예정인 한국 영화 대작 4편 라인업이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인업에는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름을 올렸다. '대작'이라고 불리는 역대급 라인업인 만큼 올 하반기 국내 영화를 기대하고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1. 밀수'밀수'는 영화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 등을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작은 바다마을에 살던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밀수는 화려한 출연진이 공개되며 역대급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믿고 보는 대배우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 그리고 박정민, 고민시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이다.특히 조인성은 모가디슈 이후 류승완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으로 어떤 케미를 불러올지 더욱 기대가된다는 반응이다.'밀수'는 오는 7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2. 더 문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잘 알려진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이자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이 출연하는 '더문'이다. '더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우리나라 영화 중 최초로 달 탐사를 소재로 하는 영화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또 IMAX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 작품이자 돌비 시네마 포맷이 온전하게 적용될 최초의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오는 8월 2일 공개된다.3. 비공식 작전 '더문'과 함께 8월 2일 개봉을 앞둔 '비공식 작전'이다.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투톱 주연을 맡았으며,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비공식 작전'은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던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하정우와 주지훈은 영화 '신과함께'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추며 쌍천만을 합작한 바 있어 둘의 찰떡 호흡은 이미 예견된 셈이다.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영화 '끝까지간다', '터널'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등 다수의 흥행작을 탄생시켰다.4. 콘크리트 유토피아마지막은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이는 출연진 라인업과 배경 설정만으로 많은 영화 팬들을 기다리게 만든 작품이다. 엄태화 감독 연출이 맡았으며 출연진은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등으로 매우 화려하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과 '백두산'에서 이미 재난 장르를 연기한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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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15

'치매 아빠 돌아가신 후 성욕 폭발'...불효녀라며 슬퍼한 여성에게 전문가가 건넨 조언

'치매 아빠 돌아가신 후 성욕 폭발'...불효녀라며 슬퍼한 여성에게 전문가가 건넨 조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75세 치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성욕이 폭발했다는 여성의 고민 글이 전해졌다.여성은 자신을 '불효녀'라고 칭하며 슬퍼했는데, 전문가는 의외의 조언을 남겼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여성 샤나 크리스마스( Shanna Christmas, 41)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샤나 크리스마스는 최근 75세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냈다.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미친 성욕'을 경험했다고 괴로워했다.몇 달 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아도 괜찮았었는데, 장례를 치르고 난 뒤 폭발한 성욕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라고 했다. 전문가를 만난 샤나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갈증이 나는 상태다. 너무 흥분된다'면서 '이 감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임이 '해방 효과'로 알려진 성욕을 촉발하거나,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갑작스러운 성욕의 폭발이 슬픔을 피하고 상실로 인한 공허함을 덮으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도 덧붙였다.샤나 크리스마스는 전문가와의 상담 이후 '몇 주가 지난 후 성관계를 하고 싶은 충동이 가라앉기 시작했다'면서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매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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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00

'뜨거운 물 부으면..' 文 평산 책방서 산 '굿즈' 컵 퀄리티 대참사 (+사진)

'뜨거운 물 부으면..' 文 평산 책방서 산 '굿즈' 컵 퀄리티 대참사 (+사진)

평산 책방에서 판매 중인 15000원짜리 토리컵, 뜨거운 물 뭇자 '쩍'하고 금이 가...'얼마나 남겨 먹는 거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에서 판매하는 굿즈 '토리컵'을 산 한 지지자가 대참사를 겪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평산책방에서 판매 중인 컵 후기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후기 글은 지난 2월 18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로, 약 넉 달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자신을 '문파(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토리컵 사신 문파님들 절대 절대 뜨거운 물을 붓지 마세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의 강아지 토리 사진이 담겼다. 문제는 컵의 상태다. A씨는 '주의사항 안 보고 막 썼더니 참사가 (일어났다)'고 슬퍼했다.A씨가 공개한 컵 사진을 보면 컵 밑 부분에 금이 가있다. 뜨거운 물을 붓지 말라고 언급한 것을 미뤄보아, 주의사항에는 '뜨거운 물을 넣지 마시오'와 같은 주의 문구가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쩍 갈려져 버린 토리컵 상태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누리꾼들은 '컵이 무슨 뜨거운 물 넣었다고 깨지냐', '대체 15000원 받고 얼마나 남겨 먹는 거냐', '다이소 1000원 컵만도 못 한 거 실화냐'고 지적했다.반면 '문파'로 추정되는 다른 누리꾼은 '굿즈는 안 쓰는 거라고 (모셔두는 거라고)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용도는 컵이지만, 그냥 관상용으로 사용하자는 얘기다.한편 평산 책방은 오픈 이후 열정페이, 개인사업자, 자원봉사자 모집 등 문제로 잠잠한 날이 하루도 없었다.모두 '돈'과 관련한 논란들이다. 이런 사건들이 있어서인지, 이번 토리컵 역시 '아끼려고 그랬냐'는 등의 반응을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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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00

나이키 에어포스 신발끈 홀더인 줄 모르고 아무 죄 없는 남성 몰카범으로 신고하고 도망친 여성들

나이키 에어포스 신발끈 홀더인 줄 모르고 아무 죄 없는 남성 몰카범으로 신고하고 도망친 여성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성추행, 몰라 카메라 촬영 등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는 오랫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파렴치한 몰카범들 때문에 종종 아무 죄 없는 시민들도 오해를 사 난감한 일을 겪기도 한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나이키 에어포스를 신고 지하철을 탄 남성에 운동화에 카메라를 숨겼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있었다.지하철에 탄 여성들이 운동화에 있는 신발끈 홀더를 몰카로 착각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반짝이는 신발끈 홀더를 카메라 불빛으로 착각하고 신고한 여성 때문에 졸지에 현장에서 경찰에서 체포됐다 풀려난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중국 쓰촨성의 사는 A씨는 퇴근길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역무원들에게 연행 돼 경찰에게 넘겨졌다.지하철에 타고 있던 여성이 그를 몰카범으로 신고했기 때문이었다.  신고한 여성들은 A씨의 운동화 속에서 카메라 불빛이 반짝거리는 것을 봤으며 자신들의 치마 속을 찍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했다. 경찰은 A씨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지시했다. 신발을 벗은 결과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여성들이 카메라로 오해한 것은 바로 신발끈 홀더였다. 그들은 불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신발끈 홀더를 카메라로 착각했던 것이다. A씨를 몰카범으로 신고한 여성들은 그에게 사과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몰카범으로 몰린 A씨는 불쾌하다며 이 여성들을 무고죄로 고소할 내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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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7:35

열혈팬들 몰래 '남친' 사귀다 딱걸려버린 트위치 인기 여캠의 최후

열혈팬들 몰래 '남친' 사귀다 딱걸려버린 트위치 인기 여캠의 최후

트위치 스트리머 최솜이가 자기 몰래 연애했다고 폭로한 최솜이의 회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트위치 여캠 스트리모 최솜이가 같은 스트리머 쫀득(본명 박준석)과 연애하고 있는 사실을 들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솜이의 '회장(스트리머에게 가장 많이 후원한 시청자)'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회장은 최솜이하고 본인이 연인 사이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회장 A씨가 작성한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폭로 글에는 A씨와 최솜이가 한 대화 내용 일부가 캡처돼 있었다. 앞서 최솜이는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실수로 쫀득이와 한 카톡 창을 공개하고 말았다. 둘이 나눈 대화에는 '자기 언제 방종할 거야', '귀여워'등 연인끼리 나눌 법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결국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임을 인정했다.이후 최솜이의 열렬한 후원자였던 A씨가 열을 올리며 폭로전을 펼쳤다. 그는 최솜이와 한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공개했다. 회장과 최솜이가 나눈 대화 내용은 연인끼리 나눌 법한 내용들...'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둘은 '질투 난다', '공주' 등 하트 모양 이모티콘까지 있었다. A씨는 최솜이의 시청자들이 모두 볼 수 있는 곳에 '1월 8일부터 어제까지 하루도 안 거르고 연락했다'며 '어지간한 해명이면 입 X치고 넘어가려 했는데, 그냥 '그래 너희는 짖어라'는 식이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그러면서 '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라며 '하실 수 있는 거 두 분다 전부 하시라. 지금 고작 한다는 말이 어떻게 만났느냐? 어이가 없다 진짜 ㅋㅋㅋ'라고 부연했다. 이어 '한 번만 (글) 더 내리시면 공영방송 보도국장들 미팅 잡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A씨의 폭로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혼자 연애한다고 착각한 거 아니냐', '여캠들 뒤에서 연애하는 거 진짜 모르는 건가?', '회장 폭로에 몇몇 예비 회장들도 떠나갔겠네'라고 말했다.반면 A씨를 옹호하는 누리꾼들은 '진짜 배신감 들겠다', '둘이 연인 사이였던 건 맞는 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복수하시려고 그러냐'고 공감하기도 했다.2000년생인 최솜이는 2022년 8월 처음 방송을 시작한 스트리머다. 방송 활동은 시작한 지 1년 채 안 됐지만, 그는 팔로워 1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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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7:35

팬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 6개월 걸려도 반드시 찾아주는 구글맵 천재 (+영상)

팬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 6개월 걸려도 반드시 찾아주는 구글맵 천재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구글맵을 통째로 외워 사진을 보여주기만 하면 그곳이 전 세계 어디인지 순식간에 맞히는 천재 남성이 있다.남성은 팬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를 찾아주기 위해 무려 6개월을 투자한 적도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오게서(Geogessr) 사나이'로도 알려진 트레버 레인볼트의 이야기가 화제다.트레버는 지구상의 어느 곳이든 사진 한 장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인지 순식간에 맞힌다.틱톡(TikTok)과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세계 최고의 지오게서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지오게서는 무작위로 선택된 구글 스트리트 뷰 사진을 보고 그 사진이 어디에서 찍힌 것인지 맞히는 게임이다. 트레버는 사진 안의 나무, 잔디, 텅 빈 하늘, 바다의 파도 모양만 보고도 순식간에 그곳이 어디인지 맞힌다. 그는 지오게서를 만 번 이상 플레이한 덕분이라고 하는데, 미세한 차이를 통해서 각 국가를 구분하기까지 한다.이를테면 두 줄로 된 노란색 선이 그어져 있는 도로는 영국이나 싱가포르라는 식이다.구글 맵뿐만 아니라 반복 학습을 통해 주요 국가의 특징들까지 모두 외운 그는 이 능력으로 돌아가신 엄마와 할아버지가 사진을 찍은 장소,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와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은 장소, 친엄마가 사진을 찍은 장소 등 팬들의 추억 속 장소를 찾아주고 있다.트레버는 '비극적인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팬이 아버지가 젊은 시절 찍은 사진 속 장소를 찾아달라고 했는데, 6개월이나 걸렸다'고 말했다. 다만 트레버는 스토킹 등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여러 검증을 한 뒤 장소를 찾아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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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7:35

패션계 역차별에 분노한 한혜진 '남자 모델, 캐스팅 오디션에서 속옷만 입는다'

패션계 역차별에 분노한 한혜진 '남자 모델, 캐스팅 오디션에서 속옷만 입는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모델 한혜진이 패션계(모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남·녀 역차별에 분노했다.지난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벗는 게 익숙한 남자 모델들의 눈물 나는 캐스팅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혜진은 남자 모델 백준영, 안제민, 김승후, 김지호와 '모델 토크쇼'를 진행했다.영상에서 한혜진은 남자 모델과 함께하는 시간에 '내가 남자 모델과 대화를 나눈 게 7개월 전 배정남과 짧게 이야기한 게 전부다. 그래서 떨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 떨린다. 이것이 나이인가보다'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영상 중반부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모델계의 특수성에 관해 이야기 했다.한혜진은 '우리 성별(여자)이 메이저다. 패션 판에서는 사실 그렇다'면서 '(여자가) 1년에 100가지 일을 한다면 남자는 30가지 밖에 안 된다. 후배들이 모델을 전업으로 하지 못하고 다른 사이드 일을 한다고 하면 그게 수입이랑 직결되는 문제라는 거를 잘 알기에 선배 입장에서는 좀 그렇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이어 남자 모델들의 해외 캐스팅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백준영은 '최근 해외 캐스팅을 나갔을 때 다 벗고 들어갔다. 근데 다들 몸이 엄청나게 좋다. 외국 잡지에 나오는 핫바디들만 모여 있다'고 말했다. 또 '어느 브랜드에서 일을 한 번 할 때마다 속옷을 준다. 그래서 일을 하러 들어갈 때 속옷과 가운 하나만 입고 들어간다.'면서 '피팅할 때도 속옷에 가운만 입고 대표님 앞에 선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혜진은 '정작 쇼할 때는 입고 나오지 않나. 내가 남자 모델이라면 화날 것 같다'며 남자 모델들의 고충에 함께 분노했다.그러면서 '이게 역차별이다. 남자도 굳이 옷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오픈된 장소에서 갈아입게 하는 거다. 여자들은 다 커버된 곳에서 안전하게 갈아입게 하고 절대 속옷 차림으로 캐스팅 자리에 서게 하지 않는다'고 소리 높였다. 정작 남자 모델들은 '이제 너무 익숙하다. 속옷만 입고 누구 앞에 서는 게'라며 '벗으라면 벗는 것이다'라고 말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후배를 생각하는 한혜진 마음이 너무 좋다', '이렇게 누군가 지적을 해줘야 조금이라도 바뀐다', '남자 모델분들 탈의에 대한 고충 듣고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우리는 몰랐던 그들만의 고충이 있었구나'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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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7:15

이도현, '5살 연상' 여친 임지연 부를 때 '지연아♥'라고 부른다

이도현, '5살 연상' 여친 임지연 부를 때 '지연아♥'라고 부른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두 사람은 드라마 상에서 복수 관계였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와 동시에 임지연과 이도현이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며, 이도현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도현이 평소 임지연을 부르는 애칭이 공개돼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14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도현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임지연과의 관계와 호칭을 묻는 질문에 이도현은 '평소엔 말을 편하게 한다'며 '그냥 이름을 부른다'고 밝혔다.이도현이 임지연보다 5살 어리지만, 박력 있는 남자의 모습이 느껴지는 듯 해 많은 이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연하남의 반말'은 드라마 클리셰로 등장할 만큼 많은 이들의 로망 중 하나다. 연하남이 동생처럼 느껴지다가도 반말하는 순간 남자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누리꾼들 역시 '너무 달달하다', '상남자다', '왜 내 입꼬리가 올라가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 4월 1일,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이후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이 이도현의 이름을 부르는 등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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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7:15

아모레퍼시픽, BTS '10주년' 기념해 본사에 '특별존' 조성

아모레퍼시픽, BTS '10주년' 기념해 본사에 '특별존' 조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2023 BTS FESTA'와 협업해 오늘(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내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권위있는 국내외 건축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브의 사옥과 위치도 가까워 행사 기간 용산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하게 들러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간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는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같은 층에 위치한 아모레스토어에서는 대표 제품 7종을 소용량으로 구성한 샘플 키트도 증정한다. 매장 앞 공간에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대형 포토월을 비롯해 대형 케이크 포토존, 메시지 월, 2023 BTS FESTA 컨셉의 '포토이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그간 방탄소년단 관련 IP를 활용해 선보였던 한정판 제품들과 굿즈도 전시된다. 특히, 내부 관계자만 출입 가능한 5층 아모레가든을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이적으로 개방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사 외 서울 곳곳에서도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현장에서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방문하면 대표 브랜드 제품들을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이템들도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라네즈, 에뛰드 매장과 주요 면세점에서는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K-컬처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2023 BTS FESTA'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K-팝과 K-뷰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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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7:15

'냉삼 9만3천원어치 먹고 튀었다'...고깃집 사장이 남성 4명의 사진 올리며 남긴 부탁

'냉삼 9만3천원어치 먹고 튀었다'...고깃집 사장이 남성 4명의 사진 올리며 남긴 부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기와 술을 잔뜩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난 남성 무리를 사장님이 애타게 찾고 있다.지난 13일 네이트판에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고깃집 먹튀 사건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은 14일 기준 조회 수 10만 회가 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성자 A씨는 한 냉동 삼겹살 고깃집의 사장으로, 지난 5일 총 4명의 남성 일행이 음식을 먹은 뒤 계산을 하고 가지 않았다며 CCTV 캡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캡처 사진 속에는 고기와 소주를 잔뜩 먹은 뒤 한꺼번에 자리를 뜨는 남성 4명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A씨는 '4명의 남성 일행이 방문하여 고기와 주류 등을 포함 9만 3,000원가량 금액의 식사 후 돈을 지불하지 않은 무전취식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한 알바생이 결제하지 않은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여 상을 모두 정리한 후 이를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해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라고 정황을 공개했다.A씨는 일행 중 한 명이라도 이 글을 보거나, 혹은 실루엣상으로라도 이들을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 또는 매장으로 연락을 바란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최근 무전 취식하는 사건이 늘어나며 자영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지난 3월에는 인천 구월동의 한 식당에서 4만 4,000원어치 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난 남녀의 모습을 공개해 공분을 샀다. 역시 3월에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김밥집에서는 남성 한 명이 1만 7천 원어치 음식을 먹은 후 화장실에 간다며 사라지는 사건도 있었다. 무전취식은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할 수 있다.또한 무전취식 행위가 상습적이거나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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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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