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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7cm인데 노화까지 온 30대 친오빠를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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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8 15: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사교-땐스의 이해'


여동생이 바라본 키 157cm의 30대 오빠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동생이 자신의 오빠에 대해 애처로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키 157 오빠가 너무 안타깝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작성자 A씨는 친오빠에 대해 '엄청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부분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녀는 '오빠의 이런 성격 때문에 고민이 엄청 많다'고 토로했다. 대체 오빠의 성격이 어떻길래 동생이 이토록 고민을 하는 걸까.


A씨가 소개한 오빠는 키 157cm로 다소 외소한 편이다. 여기에 30대라는 나이의 얼굴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2'


A씨, '오빠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람들 보면 내가 다 민망해'


A씨는 '오빠의 키와 얼굴에서 오는 부자연스러움을 의도치 않게 신기해하며 뚫어지게 보는 분들이 많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빠를 빤히 쳐다보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에 저 또한 민망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로 인해 A씨의 오빠는 연애, 취업, 군대 등 각종 사회생활에 있어 지장이 크다. 그러면서 극도의 예민함과 신경질적인 부분이 생겼다.


말미에 '저나 부모님이 봐도 서글픈 게 느껴지는데 당사자의 마음은 어떨지 가늠이 안 된다'며 오빠를 걱정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씨가 따뜻하다', '진심으로 오빠를 걱정해 주는 마음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갸륵한 마음을 보듬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제목 작성정보
설날 아이 데려와 밥 먹고 '8만원 먹튀'한 부모...식당 주인 '아이 상처 받을까 걱정돼'

설날 아이 데려와 밥 먹고 '8만원 먹튀'한 부모...식당 주인 '아이 상처 받을까 걱정돼'

보배드림강원도에서 음식값 7만 8천 원 결제하지 않은 '먹튀' 사건 발생해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다음 계산을 하지 않고 식당을 떠나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달 27일 강원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의 자녀는 식사를 한 손님 일행이 계산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소식을 전했다.다만 그는 손님으로부터 식대를 받지 못한 것 외 다른 걱정거리를 염려했다.보배드림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먹튀를 당했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저희 어머니께서 강원도 내 한 리조트에서 한식당을 하고 계신다'며 '말로만 듣고 봐 왔던 먹튀란 걸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설날이었던 지난달 22일 오후, 성인 두 명과 아이 1명이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난 것을 알게 됐다.이들은 식당에서 총 7만 8천 원어치의 식사를 했다.보배드림식당 문 앞에 A씨가 있었지만 가족이 계산하지 않은 사실 전혀 알지 못해나중에서야 A씨 가족은 식당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영상에 따르면 일행 중 남성이 입구 앞에서 겉옷을 입고 있었으며 남성의 아들로 추정되는 아이 1명이 따라 나왔다. 이어 소년의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가방을 들고 나오며 이들은 식당을 빠져나갔다.문 앞에는 부모를 도와 일하던 A씨가 있었지만 가족이 계산하지 않은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생겨 속상해하는 어머니를 보니 내가 다 속상하다'면서 '혹시나 서로 계산을 한 걸로 착각하고 그냥 간 것 같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부모님이 음식과 반찬 등을 직접 만들며 식당을 하시는데 설날부터 이런 일이 생겨 속상하기만 하다'고 하소연했다.보배드림그럼에도 A씨 가족이 '먹튀' 손님을 제보하지 않은 이유이후 게시물은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여러 댓글들이 쏟아졌다. 그러자 A씨는 추가로 몇 마디를 더 붙였다.그는 우선 '가족이 몇 명인지와 아이의 연령대를 적으면 좀 더 찾기 쉽지 않을까 했다'면서 '절대 아이를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는 계속 서빙 중이었고 저도 서빙을 하면서 밖에 기다리는 외국 손님을 응대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면서 '이 부분에 저희가 소홀했던 점을 인정한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A씨는 '만약 이들이 계산을 하지 않은 것이 실수였다면 나중에는 분명히 알았을 거다'면서 '이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손님들은 다음날 다시 와서 '죄송합니다'라며 음식값을 결제했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방송사 두 곳에서 연락을 달라고 했다. 돈을 돌려받고 싶은 건 확실하지만 혹시나 방송으로 아이가 상처를 입지 않을까 고민이 되어 며칠을 더 기다려보겠다'고 했다.한편 '먹튀' 행위는 피해 정도와 횟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경범죄 또는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경범죄가 적용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범칙금,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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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23:10

성남 다가구 주택서 70대 엄마와 40대 딸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성남 다가구 주택서 70대 엄마와 40대 딸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경기도 성남의 한 주택에서 70대 엄마와 4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함께 살고 있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집주인은 며칠 동안 모녀의 인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강제로 문을 개방해 집 안을 확인했을 때 엄마와 딸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경찰은 집안에 남겨진 유서를 토대로 모녀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70대 어머니 A씨는 그간 50만 원짜리 월세와 공과금은 밀리지 않고 납부해왔다.생계는 자영업을 하는 딸이 책임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JTBC에 따르면 모녀는 유서에 '장사하면서 빚이 많아졌다', '폐를 끼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등의 사과를 남겼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며 '부검 결과 모녀의 몸에서 상처 등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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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23:10

한국 해안에 방출된 '후쿠시마' 해수...전문가 '동해산 수산물, 사실상 못 먹는 것'

한국 해안에 방출된 '후쿠시마' 해수...전문가 '동해산 수산물, 사실상 못 먹는 것'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 뉴시스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수 국내에 배출돼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인근 해수가 국내에 배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동해산 수산물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는 '사실상 못 먹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했다.2일 서 교수는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동해산 수산물 먹어도 되냐'는 질문에 서 교수, '전문가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는데 사실상 못 먹는 것'서 교수는 '동해에 있는 수산물을 먹어도 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도쿄전력이 자료를 꼭 쥐고 있다. 경계 조건, 초기 조건 등 입력 자료가 필요한데 우리는 둘 다 없다'며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전했다.그러면서 '현재 전문가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고 있다. 도쿄전력의 자료를 바탕으로 판단하면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괜찮지 않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전문가 의견이 반반이라면 사실상 못 먹는 것'이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또 서 교수는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일본 후쿠시마 인근 현에서 잡힌 수산물이 아니더라도 가공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오사카에서 하면 오사카산, 삿포로에서 하면 삿포로산이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일본산'이라고 하면 어떻게 알겠느냐'며 가공하는 곳으로 원산지가 바뀌어 버리면 소비자 입장에서 구분하기 어려운 점을 짚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수가 일본을 오가는 화물선들의 선박평형수로 주입된 뒤 국내에 실려와 배출돼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서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던 2011년 3월 11일 이후 지금까지 1000만t에 가까운 오염수가 동해상에 배출됐을 것이라 추측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 교수는 방류된 오염수가 '40분의 1 수준으로 희석된 안전한 처리수'라는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 발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그는 '그야말로 입막음 용이다. 눈 가리고 아웅이다'면서 '버리면 바다가 희석해 주잖나. 40분의 1 수준이라면 4억t의 물을 섞어야 한다는 건데 얼마나 많은 전기가 들겠냐. 우리나라 국민이나 전 세계 시민들을 상대로 우롱하는 것'이라 말했다.이어 '액체만 있는 게 아니라 끈적끈적한 찌꺼기인 슬러지(하수 처리나 정수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다'며 '오염의 농도가 떨어진다고 해도 총량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후쿠시마 제1원전 / 뉴시스한편 일본 후쿠시마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는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됐다.당시 일본 정부는 이 사고의 수준을 레벨 7로 발표했다. 이는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중 최고 위험 단계로 지난 1986년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일한 등급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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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23:10

'1.5m 거대 바위' 가정집 벽 뚫고 들어와...집주인 간발 차 압사 모면 (영상)

'1.5m 거대 바위' 가정집 벽 뚫고 들어와...집주인 간발 차 압사 모면 (영상)

Caroline Sasaki[뉴시스] 김광원 기자 = 언덕에서 굴러 떨어진 큰 바위덩어리가 가정집 벽을 뚫고 들어가 집주인을 덮칠 뻔한 아슬아슬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31일(현지시간) CNN·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하와이의 팔롤로 자택에서 1월30일 자정 무렵 잠들기 전 TV를 보려고 거실로 걸어가던 캐롤린 사사키(65)는 가로 세로 1.5m 크기의 바위덩어리가 벽을 뚫고 들어와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지는 순간 기겁을 하고 몸을 움츠렸다.캐롤린이 자칫하면 압사 당할 수도 있었던 아슬아슬한 장면이 보안 카메라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바위덩어리는 이층 콘크리트 벽을 뚫고 들어와 거실을 가로질러 침실 앞에서 멈춰 섰다.그녀는 '한 발짝을 더 내디뎠으면 난 아마도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현지매체 KITV4에 말했다.YouTube '뉴시스'사사키는 살던 집을 새로 지어 입주한지 1주일 만에 날벼락을 맞아 이층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그녀는 바위덩어리가 눈앞에서 쏜살같이 지나가 볼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그녀는 하와이 뉴스나우에 '쿵 소리를 들은 게 전부다. 잠시 뒤 누군가 괜찮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집 뒤 언덕에 놓여 있던 바위덩어리가 왜 굴러 떨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주민들은 인근 언덕에서 벌어지고 있는 건축 공사가 원인일 것이라고 지목했다.사사키는 '공사를 시작할 때부터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겁이 났다'며 '이곳에서 쭉 살았지만 폭우가 쏟아지고 허리케인 경보가 내려졌을 때도 이런 일은 없었다'고 지역 매체 KHON2에 말했다.다른 주민도 최근 사사키의 집을 관통한 바위덩어리보다 조금 작은 암석이 집을 덮쳤다고 전했다.하지만 건축 개발사측은 이 사고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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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9:10

'말 25마리 중 제일 빠른 3마리 찾기 위한 최소 경주 횟수는?'...구글 지원자들 멘붕오게 한 면접 문제

'말 25마리 중 제일 빠른 3마리 찾기 위한 최소 경주 횟수는?'...구글 지원자들 멘붕오게 한 면접 문제

tvN '문제적남자'[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구글 입사하려면 이 문제의 답을 풀어야 합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구글의 입사 문제라고 알려진 퀴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문제는 간단하다. 총 25마리의 말 중에서 가장 빠른 3마리의 말을 찾기 위해서 필요한 경주의 수를 찾으면 된다.다만 경주는 한 번에 5마리만 달릴 수 있으며 타이머가 없어 시간을 알 수 없다. 대신 말들의 속도는 경주의 수와 상관없이 일정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문제의 정답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누리꾼들은 6번, 7번, 8번 등 다양한 답을 제시했는데 정답은 바로 7번이다.먼저 말들을 5개의 조로 나누어 한 번씩 경주를 한다. 그중 가장 빠른 말들을 모아 경주를 하면 6번의 경주로 가장 빠른 말을 확인할 수 있다.여기서 많은 누리꾼들은 마지막 경주의 순서가 말들의 순서가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이는 기존의 2위가 다른 조의 1위보다 빠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추리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렇다면 2, 3등의 말의 순위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몇 번의 추가 경주가 필요할까.먼저 4, 5등을 모아놓은 조와 1위를 제외하면 14마리가 남는다. 여기서 남은 조의 4, 5등을 제외한다.그 후 3등 조의 2, 3등과 2등 조의 3등을 제외하면 5마리가 남는데 여기서 경주를 하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해당 문제는 과거 tvN '문제적남자'에도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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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반려동물 한 달 평균 양육비용 15만원...20대·1인 가족일수록 양육비 더 많이 써

반려동물 한 달 평균 양육비용 15만원...20대·1인 가족일수록 양육비 더 많이 써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이철 기자 =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 비용이 약 15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 중 39%는 반려견주가 목줄, 배변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전국 20∼64세 5000명을 대상으로 한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 반려동물을 현재 거주지에서 직접 양육하는 비율은 25.4%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반려동물 양육가구의 75.6%가 개를 기르고 있었고, 고양이는 27.7%, 물고기는 7.3%으로 조사됐다.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 비용(병원비 포함)은 약 15만원으로 조사돼 전년 대비 3만원 증가했다. 개는 월평균 18만2600원, 고양이는 13만7600원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대의 양육비는 월평균 약 21만원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많았다. 1인 가구는 17만원으로 2명 이상 가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입양 경로에 대해서는 '지인에게 무료로 분양받음' 40.3%, '펫숍에서 구입함' 21.9%, '지인에게 유료로 분양받음' 11.6% 순이었다.이외에 '길고양이 등을 데려다 키움' 5.9%,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입양' 5.8%, '온라인 구입' 1.7% 등 답변도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려동물 양육자의 22.1%가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유로는 '물건훼손·짖음 등 동물의 행동문제'가 28.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예상보다 지출이 많음'(26.0%), '이사·취업 등 여건 변화'(17.1%) 순이다.지자체 동물보호 전담인력 적정성에 대해 물어본 결과, 53.8%(너무 부족 19.0%, 약간 부족 34.8%)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려견 준수사항(반려견 외출 시 목줄·가슴줄 및 인식표 착용, 배변 시 수거 등)에 대해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응답자의 39%는 견주들이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다고 응답한 반면, 견주들은 해당 응답률이 1.9%에 불과했다.임영조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동물 보호 및 복지에 대한 국민의식 정도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올해부터는 기존의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를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로 개편하고, 동물보호를 포괄하는 동물복지 개선을 위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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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집에 혼자 있던 2살 아이 숨져...사흘간 홀로 외출한 20대 엄마 체포

집에 혼자 있던 2살 아이 숨져...사흘간 홀로 외출한 20대 엄마 체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2살 아들 집에 홀로 방치한 20대 엄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2살 아들을 사흘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2일 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여러 매체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2살배기 아들 B군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집에서 나가 2일 오전 2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이날 오전 3시 48분경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에서 경찰은 A씨가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확인하고 그녀를 검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들만 두고 외출한 이유에는 침묵한 A씨A씨는 '남편과는 별거 중'이라고 밝혔으며, 아들만 두고 외출한 이유는 경찰에 진술하지 않았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추가로 조사해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해진 바에 따르면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된 두살배기의 집 앞에는 가스요금과 수도요금 미납 고지서가 꽂혀 있었다고 한다.수도요금 미납으로 방문했다는 흔적과 함께 '연락이 없으면 물 공급을 끊는다'는 안내문도 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법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를 범한 사람이 아동을 살해한 때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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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미국 뉴욕 도심에서 발견된 희귀 핑크색 비둘기의 정체

미국 뉴욕 도심에서 발견된 희귀 핑크색 비둘기의 정체

WILD BIRD FUND[뉴스1] 신초롱 기자 =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핑크색 비둘기가 발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은 맨해튼 매디슨스퀘어파크에서 영양 실조 상태로 발견된 핑크색 비둘기가 야생동물단체에 의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구조된 비둘기는 몸 전체가 핑크색으로 염색돼 있는 상태였으며 영상실조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야생동물단체는 공식 SNS를 통해 '야생에서 먹이를 찾지 못하고 잘 날지 못하는 상태를 미루어볼 때 염색되기 전부터 영양실조 상태였을 것'이라며 '다행히 친절한 사람이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서 구조했고, 지금은 안전하게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Wild Bird Fund단체는 비둘기가 염색된 이유에 대해 '성별 확인 파티(gender reveal party)' 소품으로 쓰기 위해 염색됐을 것이라 추측했다.이어 '새들은 행사, 프로젝트 등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새가 깃털을 벗고 원래 색으로 다시 자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구조된 새를 야생으로 풀면 굶주림이나 포식으로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길 잃은 듯 길들여진 새를 본다면 구조대나 동물 보호소로 데려가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성별 공개 파티는 예비 부모가 병원에서 준 성별 표식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가 지인들과 함께 열어보는 파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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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질병 때문에 힘들다'...뇌졸중 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한 대장암 말기 할아버지

'질병 때문에 힘들다'...뇌졸중 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한 대장암 말기 할아버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뇌졸중 걸린 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한 80대 남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뇌졸중 걸린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1일) 오후 8시 45분경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의 자택에서 80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행 이후 아들한테 털어놔범행 이후 A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털어놓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택 안방에서 A씨가 쓴 유서를 발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유서에 남긴 내용은해당 유서에는 수년 전부터 아내가 뇌졸중을 앓았고, 자신도 대장암 말기라며 삶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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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레벨3 3

머니맨

2023-02-02 18:10

'엄친아인데 하객 없던 남편, 알고 보니 애 딸린 이혼남이었습니다'

'엄친아인데 하객 없던 남편, 알고 보니 애 딸린 이혼남이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스몰 웨딩을 주장하던 '엄친아' 남편의 진실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과의 혼인을 취소하고 싶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A씨는 어머니로부터 지인의 아들이었던 지금의 남편을 소개받았다.전문직 종사자로 외모도 훈훈했던 남편은 첫만남부터 A씨의 마음에 들었으며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결혼식 과정에서 남편은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소박하게 스몰 웨딩을 하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지인들을 불러 평범한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했다.결국 결혼식에는 A씨의 지인들은 다수 참석했지만 남편의 친구나 지인들은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결혼 후 남편은 폭언과 음주를 일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그 과정에서 A씨는 남편이 전처와 양육비 관련 대화를 나눈 것까지 확인했다.알고 보니 남편은 과거 결혼을 한 적이 있는 이혼남이었던 것이다. 이에 A씨는 '사기 결혼 아니냐. 혼인을 취소할 수 있냐'라고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송종영 변호사는 '혼인 취소는 혼인신고하기 전 발생한 사정을 이유로 혼인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허위사실 고지와 같은 기망에 의한 착오가 없었더라면 혼인에 이르지 않았다고 보이는 경우 혼인의 취소를 허용한 판례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혼인 취소를 구했으나 안 된다면, 이혼이라도 해달라고 주위적으로 혼인 취소를 청구하고 예비적으로 이혼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소송을 진행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혼인 취소에 있어서 과실이 있는 상대방에게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다'라며 위자료 청구의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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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주차 위반' 스티커 붙였다고 '아파트 입구 막겠다' 협박한 포르쉐 차주

'주차 위반' 스티커 붙였다고 '아파트 입구 막겠다' 협박한 포르쉐 차주

보배드림[뉴스1] 소봄이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 위반한 포르쉐 차량에 경고 스티커가 붙었다. 차주는 '제거 비용이 수백만 원 들었다'며 아파트 측에 배상을 요구했다. 입주민 A씨는 '오늘 이런 알림이 아파트 온라인 카페에 올라왔다'며 안내문을 갈무리해 공개했다. 안내문은 아파트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입장이었다.안내문에는 벽 쪽에 붙여 주차한 포르쉐 차량 사진도 함께 첨부돼 있었다. 대표회의 측은 '이 차량은 아파트 주차 위반 사항으로 해당돼 강력 스티커가 부착됐다'고 밝혔다.보배드림문제의 차량 차주는 아파트 입주민이었다. 이 입주민은 대표회의에 '강력 스티커 제거 비용으로 수백만 원이 발생했다'며 배상을 요구했다. 또 '법적 조치 및 실력 행사해 아파트 단지 출입구를 막겠다'고 엄포를 놨다.이에 대해 대표회의 측은 '주차 위반 차량은 정당화될 수 없다. 주차 위반 입주민 차량 요구사항에 대해 수용 불가'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 곧 구축될 주차징수 시스템, 향후 세대별 1가구 지정 등 주차문화 질서를 확립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A씨는 '우리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많이 모자란 편이다 보니 저녁 시간부터는 주차 대란'이라며 '많은 불편함을 느끼는 와중에 일부 주민은 정말 비상식적인 주차를 하곤 한다. 그럼 저렇게 주차 스티커가 차 전면에 부착되곤 한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그중 어떤 포르쉐 차주가 대표회의에 와서 스티커 제거 비용으로 수백만 원 배상과 자신의 직업을 언급하며 본인은 늦게 들어와서 늦게 나가니 스티커를 붙이지 말라고 했다'며 '이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법적 조치와 본인 업종 사람들과 함께 출입문 봉쇄하는 등 실력 행사를 한다더라'고 부연했다.A씨는 '전 일반 주민이라 그 현장에 있지 않았지만, 이건 협박에 가깝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 뉴스에서나 보던 일들이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일어났다'면서 황당해했다.끝으로 그는 '계속 이러한 요구를 하면 협박죄가 성립되냐. 만약 주차장을 막으면 어떻게 조치해야 하냐. 아파트 대표회의에서 만들어진 규정대로 집행되는 스티커 발부가 법적 문제 있는 거냐'고 물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를 본 누리꾼들은 '직업이 뭔지 궁금하다', '차는 좋은데 차주는 참', '조만간 반성문 쓰겠다', '조만간 뉴스 나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18년 인천 송도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50대 여성은 자신의 차에 주차 위반 경고 스티커를 붙여 화가 난다며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7시간 동안 차로 막았다.여성은 나흘 만에 사과했지만, 교통을 방해한 혐의와 아파트 주차장 관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이 여성의 행동으로 아파트 1100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며 엄하게 판결, 해당 여성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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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에스컬레이터 탈 때마다 뒤에서 '엉덩이' 만지는 남친...데이트 후 여자친구가 갑자기 '잠수'탄 이유

에스컬레이터 탈 때마다 뒤에서 '엉덩이' 만지는 남친...데이트 후 여자친구가 갑자기 '잠수'탄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스컬레이터 탈 때마다 일부러 뒤에 서는 남자친구 때문에 미치겠어요' 한 여대생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공감과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는 여대생 A씨의 사연을 전했다.A씨는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지만, 좋아할 수 없는 나쁜 습관 하나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摄图网그녀가 극도로 싫어하는 남자친구의 나쁜 습관은 공개적으로 진한 스킨십을 하는 것이었다.특히 남자친구는 에스컬레이터에 타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에스컬레이터에 탈 때마다 A씨의 뒤에 서서 그녀의 엉덩이를 만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간혹 불쾌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 때문에 곤욕스러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그녀는 이런 스킨십이 불편하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는 시시덕거리며 그녀의 감정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이런 행동을 이어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이런 그의 행동은 결국 큰 싸움으로 번졌다.남자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간 A씨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먼저 탈것을 요구했다.뒤에 타면 또 엉덩이를 만질 것 같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였다.하지만 남자친구는 '이번엔 절대 안 만질게'라고 약속하며 그녀를 앞에 세웠다. 하지만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남자친구는 이번에도 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참다못한 A씨는 사람들 앞에서 분노를 터트리고 말았다.그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린 후 남자친구의 멱살을 잡고 어깨를 내리쳤다. 결국 남자친구는 엉덩방아를 찧었다.A씨는 이후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연락을 모두 차단했다.그녀는 '남자친구의 행동이 너무 싫어서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 제가 너무 심했던 걸까요? 아니면 정말 헤어지는 게 맞을까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A씨의 반응에 공감했다.누리꾼들은 '내 전 남친 같다. 절대 약해지지 말아라', '여자친구가 저렇게 싫어하는데도 계속 그런 행동을 이어가는 것은 무례한 것. 당장 헤어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서로의 감정과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사랑은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애정표현이라고 해도 진짜 사랑한다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은 자제하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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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식당에서 '혼밥'하는 군인 보고 만두 시켜준 뒤 밥값까지 계산하고 떠난 '쏘스윗' 의사선생님

식당에서 '혼밥'하는 군인 보고 만두 시켜준 뒤 밥값까지 계산하고 떠난 '쏘스윗' 의사선생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식당에서 '혼밥'하는 군인 밥값 계산한 의사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퇴근 후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던 의사가 휴가를 나온 장병에게 만두를 사줬다. 또 그가 먹은 밥값까지 계산해 줬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달 31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저녁 먹는데 군인 혼자 밥 먹고 있더라'란 제목의 게시물이 소개됐다.의사 A씨는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동네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한창 밥을 먹고 있는데 군인 손님 한 명이 조용히 들어와 식사를 했다. A씨는 그의 모습을 유심히 봤다.장병은 두꺼운 뿔테안경을 쓴 앳된 얼굴이었다. A씨는 군인을 보며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얼굴로 보였다'고 생각했다.그러면서 '누군가의 귀한 아들이 휴가를 나와 혼자 식사를 하는 게 왜 이리도 애처로워 보이는지'라는 생각에 만두 하나를 주문해 군인 테이블로 보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병은 밥을 먹던 도중 예상치 못한 만두에 놀랐다. 서빙을 하던 아주머니는 저쪽 양반이 보냈다'는 눈 신호를 보냈고 군인은 의사에게 고개숙여 감사함을 표했다.A씨의 선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식사를 마친 후 계산을 하며 군인 테이블의 밥값까지 계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군인 밥값 대신 내준 의사, '군인 동생들 보면 밥 한 번씩 사 주자'A씨는 '군인 동생, 나라 지켜줘서 고마워'라며 '다치지 말고 얼른 시간 보내고 나와서 멋진 인생 살기를'이라고 염원했다.말미에는 '우리 군인 동생들 보면 밥 한 번씩 사 주자'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A씨의 선행을 칭찬했다.이들은 '따뜻하네요', '멋지다', '모든 군 복무자들 정말 대우 받아야 된다', '칭찬합니다', '이런 어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진정한 의느님이네요' 등의 댓글로 반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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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해산물 못먹는 제가 만두 사갔는데 '새우만두' 안 사왔다고 화낸 여친, 제가 잘못한 건가요?'

'해산물 못먹는 제가 만두 사갔는데 '새우만두' 안 사왔다고 화낸 여친, 제가 잘못한 건가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친이 좋아하는 만두 사들고 갔는데...아쉬운 소리만 들은 남친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친의 자취방에 놀러 가면서 남친은 그녀가 평소 잘 먹는 만두를 사 갔다. 하지만 남성은 여친에게 칭찬은커녕 아쉬운 소리만을 들어야 했다.남친은 '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을 쏟아냈다.지난 1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여자친구랑 싸웠는데 내가 잘못한 거야?'란 제목의 게시물이 소개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산물 알러지 있는 A씨, 둘 다 잘 먹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선택해성균관대에 재학 중인 남성 A씨는 여친의 자취방에 놀러 가기 전 그녀에게 '만두 사 갈게'라 약속했다.그러고는 만두집에 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샀다. A씨는 '여친이 가장 좋아하는 만두는 새우만두지만 내가 해산물 알러지가 있어 새우를 못 먹는다'며 '둘 다 잘 먹을 수 있는 만두를 골랐다'고 설명했다.따뜻한 만두가 식기 전 얼른 그녀에게 가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취방에 도착한 남친은 그녀에게 칭찬을 들을 기대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하지만 여친의 반응은 차가웠다. 되려 여친은 '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만두를 사 오지 않았냐'며 서운해했다.예상치 못한 반응에 A씨는 '우리 둘 다 좋아하면서 겹치는 맛으로 사 왔다'고 말했지만 삐친 여친의 마음은 도통 풀어질 줄 몰랐다.A씨는 '대체 여친이 어디서 기분이 상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며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에 누리꾼들 왈가왈부 이어져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글쓴이의 센스가 아쉽고 여친의 아량이 아쉽다', '글쓴이가 잘못한 건 없지만 센스가 부족했다', '두 종류를 살 거였으면 여친이 좋아하는 새우만두 하나에 다른 하나를 사지 그랬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그러자 A씨는 '만두를 10개 단위로 판매하는 바람에 새우만 10개를 살 수는 없었다', '한 종류를 새우만두로만 샀다면 내 선택지는 좁아진다', '여친은 양보한 게 하나도 없는데 왜 내가 서운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고 맞받았다.이외에도 무수한 댓글이 쏟아지자 A씨는 '결국 그녀와 헤어졌다'고 답해 분위기를 한순간에 잠재웠다.에브리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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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해변에 '드론' 날렸다가 '식인 상어' 발견한 사진작가...관광객 1000명 목숨 구했다 (+영상)

해변에 '드론' 날렸다가 '식인 상어' 발견한 사진작가...관광객 1000명 목숨 구했다 (+영상)

Instagram 'fonzyfoto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해변 항공샷을 촬영하기 위해 드론을 날린 한 사진작가가 시민 영웅이 된 사연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인 야생 동물 사진작가 데이비드 알폰소(David Alphonso)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8년 전 호주로 이주한 알폰소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에 퍼스(Perth)에서 남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밀럽 비치(Meelup Beach)에서 아내 커스티, 두 살배기 아들 소니 그리고 런던에 거주 중인 아버지와 시드니에 사는 형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평소 야생 동물을 촬영하는 그는 이날도 해양 동물을 찍기 위해 드론을 날렸다.데이비드 알폰소와 그의 아내 / Facebook이때 아이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드론 촬영 영상을 보고 있던 그와 형은 해변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 거대한 상어를 목격했다.이날 연휴를 맞아 해변에는 약 1,000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몰렸다. 자칫하면 이들이 백상아리의 표적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알폰소는 데일리메일에 '나는 얕은 바다에서 헤엄치는 상어를 발견했다. 상어는 해안에서 약 2~3m 정도 떨어져 있었고 수영하는 사람들을 향해 헤엄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상어는 약 2m 길이의 무태상어로 보였기 때문에 재빨리 아내에게 페이스타임(영상통화)을 걸어 경고했다'라고 덧붙였다.무태상어는 백상아리, 뱀상어, 청상아리 등과 함께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로 대표적인 식인 상어 중 하나로 꼽힌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fonzyfotos)님의 공유 게시물다행히 그의 아내는 곧바로 페이스타임을 받았다.알폰소는 아내에게 '인명구조 요원을 불러야 한다. 수영하는 사람들 주위를 큰 상어 한 마리가 돌고 있어'라고 급히 알렸다.그리고 상어가 보이는 실시간 드론 촬영 영상을 보여줬다.알폰소의 아내는 인명구조 요원에게 이 사실을 알려 수영하는 사람들을 물 밖으로 대피시켰다.이후 구조 요원은 알폰소의 안내를 따라 제트스키를 타고 나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알폰소는 드론을 조종해 그를 안내했다. 그리고 상어가 있는 곳에 다다르자 드론을 위아래로 움직여 상어가 있음을 알렸다.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한 구조원은 헬리콥터를 불러 상어 경보를 울린 뒤 상어가 넓은 바다로 돌아가길 기다리며 약 4시간 동안 해변을 폐쇄했다.하지만 알폰소는 해변 주위에 떠다니는 다른 두 마리의 상어를 더 발견했다.하나는 좀 전에 발견했던 무태상어였고 다른 하나는 약 3m 길이의 백상아리로 보였다.이번에는 해변에서 약 0.5km 떨어진 곳에 있어 더욱 위험했다.이에 알폰소는 구조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경고했다. 다행히 구조원은 그의 경고를 알아듣고 해변을 완전히 폐쇄했다.무태 상어 / Shark Cage Diving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알폰소는 시민 영웅으로 떠올랐다.이와 더불어 대왕고래와 혹등고래 등 그가 지금까지 촬영해온 야생 동물 사진 역시 주목받고 있다.알폰소는 '나는 상어를 사랑한다. 녀석들이 그렇게 비난받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녀석들은 무서울 수 있지만 실제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은 적다. 녀석들은 생태계의 필수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는 녀석들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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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탱크 위에 앉아있는 아군 못 보고 운전하다가 포탑으로 치어 죽인 러시아 운전병

탱크 위에 앉아있는 아군 못 보고 운전하다가 포탑으로 치어 죽인 러시아 운전병

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러시아 군대의 탱크 운전병이 황당한 실수로 전우를 다치게 했다. 포탑을 잘못 휘두른 것인데, 이로 인해 5명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SNS를 통해 러시아군 탱크의 이동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영상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군 탱크는 불타고 있는 다른 전차를 피해 이동한다.방향을 틀던 탱크 운전자는 길쭉하게 솟아있는 포탑의 존재를 잊은 듯 포탑을 잘못 휘두르다가 아군들이 앉아 있는 탱크 위를 치는 모습이다.이로 인해 아군 5명이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Twitter 'Defense of Ukraine'포탑이 접근하는 것을 본 몇몇 군인은 빠르게 피했으나 대부분 속수무책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측은 영상만 공개했으나, 일부 외신에서는 포탑을 못 피한 러시아 군인 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스위크는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전차병의 무능력이 러시아 군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썼는데, 이는 러시아 군을 조롱한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2일 기준 152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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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술 먹방 중 '여캠 2명' 기습키스 시도...남순, '강철팬티' 인증했다 (+레전드영상)

술 먹방 중 '여캠 2명' 기습키스 시도...남순, '강철팬티' 인증했다 (+레전드영상)

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숱한 여캠들과 합동방송을 진행한 BJ 남순에게는 독특한 별명이 있다. 바로 '강철팬티'다. 그 어떤 여캠과도 '뒷이야기'를 만들지 않고 무사고로 지낸 그의 인내력·자제력에 대한 일종의 찬양이다.그런 그가 최근 두 미모의 여캠과 합동 술먹방에서 제대로 강철팬티 면모를 입증했다. 아프리카TV남순은 여캠 깅예솔, 소희와 함께 합동방송을 했다. 술먹방도 했다. 소주와 맥주를 뒤섞어 마시며 서로의 경계력이 조금씩 약해질 즈음, 남순은 소희에게 기습(?)을 당했다. 소희가 기습 입맞춤을 하려고 한 것이다. 남순은 소희가 기습을 하자마자 고개를 뒤로 젖힌 뒤 오른팔로 그의 얼굴을 세게 밀었다. 아프리카TV이에 깅예솔의 기습 키스 시도도 팔을 꺾으며 무마했다. 두 여캠이 입술을 들이미는데도 모두 막아내며 '강철팬티'임을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레전드 철벽 인증이네', '강철팬티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ㄷ', '이거 조금 위험한 컨텐츠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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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7월에 대재앙 발생'...우크라이나 전쟁 정확히 맞힌 인도 예언가 소년이 전한 2023년 예언

'7월에 대재앙 발생'...우크라이나 전쟁 정확히 맞힌 인도 예언가 소년이 전한 2023년 예언

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자연재해 발생 시기 등을 줄줄이 예언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인도 소년 아비냐 아난드(Abhigya Anand)가 2023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예언했다. 그는 올해 여름 지구에 대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인도 예언가 소년 아비냐 아난드의 2023년 예언을 소개했다.아난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내용, 경제 및 에너지 위기, 대재앙 등 올해 우리에게 찾아올 일들을 예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난드는 1년 동안 계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에 적어도 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언했다.3월경 휴전의 조짐이 보이긴 하지만 11월 전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난드는 올해 7월에서 8월 정도에 전 세계적으로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특히 대형 화재로 인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제에 관련해서는 올 한 해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 시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아난드는 향후 2년 반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봤다. 재생 에너지 시장에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재생 에너지 시장이 상승 곡선을 탈 것이라고 예언했다.또 그는 일부 국가가 무기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해 이것이 세계 경제와 정세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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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7:10

'벌써 배가 불렀나'...새해 밝자마자 '임신' 고백했던 안영미, 깜짝 'D라인' 공개

'벌써 배가 불렀나'...새해 밝자마자 '임신' 고백했던 안영미, 깜짝 'D라인' 공개

Instagram 'an_zzang'[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D라인을 깜짝 공개했다. 안영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둥이들 안녕! 오늘은 개나리 곤듀쥐(공주이지)'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Instagram 'an_zzang'사진에서 안영미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옆모습을 보여주며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그는 배에 손을 올린 채 유쾌한 웃음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이후 그는 결혼 3년 만인 최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지난 1월18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기자간담회에서 임신 15주 차라고 밝힌 바 있다.Instagram 'an_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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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7:10

고속도로서 음주사고 낸 포르쉐 차주, 숨진 옆자리 친구에게 혐의 뒤집어씌웠다

고속도로서 음주사고 낸 포르쉐 차주, 숨진 옆자리 친구에게 혐의 뒤집어씌웠다

지난해 10월 26일 오전 1시 30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IC 인근에서 앞서가던 4.5t 트럭을 들이받은 포르쉐 차량이 크게 파손돼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탄 동승자가 숨지고, 운전자는 크게 다쳤다 / 전북소방본부 제공'만취 상태'로 포르쉐 운전한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고속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포르쉐를 몰다가 사고를 낸 20대가 숨진 동승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다 들통났다.2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작년 10월 26일 오전 1시 30분경, 만취 상태로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던 A씨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 IC 인근에서 앞서가던 4.5t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구 B씨가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되자... '저 친구가 운전했다'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현직 경찰관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사고 직후 A씨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고속도로 옆 숲속으로 도망을 갔으나 트럭 운전자에게 발각됐다. A씨는 당초 '내가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트럭 운전자에게 말했지만, 동승자 B씨가 사망한 걸 보고는 '저 친구가 운전했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와 B씨가 완주군 모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A씨가 운전석에, B씨가 조수석에 탄 사실을 확인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정황상 A씨의 혐의가 인정되고, 도주 우려가 있어 A씨를 구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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