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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4'한 병만 더..' 생후 6개월 아들 키우면서 '알콜 의존증' 보이는 고딩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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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6: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고딩엄빠3'에 알콜 의존증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만 19세에 엄마가 된 이다교, 정현석 부부가 출연해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이혼서류'까지 갖고 나올 정도로 심각한 부부 관계를 털어놓는다.
현재 전업주부인 이다교는 하루종일 집에만 머물 정도로 단조로운 육아 일상을 보여준다. 답답함에 바깥바람이라도 쐬고 싶어 하지만 남편 정현석은 이다교를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 나가게 한다.
이와 관련해 정현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집을 나가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며 이다교의 알콜 의존증을 언급한다.
이다교는 아들을 재운 뒤 '딱 한 병만 마시자'고 남편을 조른다. 하지만 정현석은 '(당신은) 마시기만 하면 인사불성이 된다'며 불만을 터뜨린다.
이에 이다교는 '진심을 술기운에만 얘기할 수 있다'고 설득한다. 결국 남편과 단 둘이 술을 먹게 된 이다교는 '한 병만 더..'라고 말해 정현석의 화를 돋운다. 정현석은 '술만 마시면 거짓말을 하지 않냐'며 아내에게 언성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남편 정현석이 '이다교의 알콜 문제로 인해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알렸다.
부부 관계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어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권유해 진행했다는 제작진은 '여기서 이다교가 '어린 시절 알콜중독자였던 아버지를 미워했다'는 과거 아픔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이다교가 알콜의존증을 극복하고 부부 간의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다교, 정현석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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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6시간' 차이로 세상 떠나... 농촌 교육에 평생 바친 서울대 교수 부부 작고N 농촌 교육에 평생 헌신한 부부 교수, 6시간 차이로 같은 날 별세왼쪽이 김지자 교수, 오른쪽이 정지웅 교수 / 새마을운동아카이브우리 먹거리에 가장 중요한 '농촌' 발전에 평생 헌신한 부부가 같은 날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이 떠난 시간의 차이는 불과 6시간이었다. 지난 16일 유가족은 '지난 14일 정지웅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명예교수와 김지자 서울교대 명예교수 부부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알렸다. 정 교수는 향년 85세, 김 교수는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유족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해있던 남편 정 교수의 병간호 중 잠시 부근 운동시설에 간 아내 김 교수가 쓰러져 14일 오후 2시15분께 작고했다. 이후 6시간 후인 오후 8시20분께 정 교수도 유명을 달리했다.정 교수와 김 교수는 각각 1958년과 1959년 서울대 교육학과에 입학했고, 학과 선후배로 만나 연을 맺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 교수는 교육학을 공부하던 중 당시 농촌 교육이 다른 지역에 비해 한참 부족하다는 점을 개탄, 농촌 교육 개선에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당시 한국보다 더 발전해 있던 필리핀의 국립 필리핀대학교로 향해 지역사회개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촌 교육 발전시키고 싶다'는 일념으로 평생 바친 두 부부 김 교수 역시 교육사회학에 관심을 두고 정 교수와 함께 농촌 교육을 연구했다. 1973년에는 '지역사회개발: 그 이론과 실제'라는 책을 부부가 함께 펴냈다. 정 교수는 1966년부터 서울대 농대에서 강의를 했다. 1977년 설립된 서울대 새마을운동 종합연구소에 관여하다 1980년 부소장, 1985∼1987년 소장을 맡으며 새마을운동 연구에 집중했다. 1986년 농업교육학회, 1994∼1996년 한국사회교육협회, 1998년 한국지역사회개발학회, 1999년 한국농촌계획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0년에는 아시아농촌사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새마을운동아카이브발전이 필요한 나라에 새마을운동을 퍼뜨리기도 했다. 2005년 퇴직 후에는 2013∼2017년 한국문해교육협회장을 맡았다.김 교수는 남편의 모든 순간을 함께 했다. 약시(弱視)로 운전을 하지 못하는 남편 대신 차를 몰았고, 가족계획 운동과 농촌 문해교육 운동도 부부가 힘을 합쳤다. 한국문해교육협회 국제이사도 맡았다.평생 농촌 교육에 헌신하던 중 정 교수는 지난달 31일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했다. 정 교수의 병간호를 하던 김 교수는 운동시설에 갔다가 갑작스레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고, 14일 오후 2시 15분께 작고했다. 정 교수도 같은날 오후 8시 20분께 세상을 떠났다.유족은 1남2녀(정광호·정선희·정양희)와 며느리 이현정씨, 사위 황용하·전우열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장지 충북 진천 선영이다. 조회수: 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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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0:00 |
저수지에 빠진 친구 구하려다 숨진 중학생 영면... 눈물바다 된 마지막 등교N 저수지서 친구 구하려다 숨진 중학생 영면대구 달성군 저수지 사고 현장 / 대구소방본부대구의 한 저수지에서 빙판이 깨져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 숨진 중학생이 마지막 등교 후 영면했다.지난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한 중학교에서 A군의 발인식이 엄수됐다.방학 기간이라 텅 빈 학교에는 A군의 가족과 친구들,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발인식에서 유족 등은 A군의 영정과 함께 고인이 다녔던 학교 운동장을 한 바퀴 돌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 친구들은 눈물을 흘리며 A군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발인에 참석한 한 학교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꿈도 아직 제대로 펼치지 못한 1학년 학생'이라면서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웠던 친구를 보내는 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대구시, 의로운 시민 지정 및 LG의인상 추천 추진 16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한 저수지에 흰 국화가 놓여 있다. / 뉴스1학교 측은 개학 후 A군에 대한 추모 의식을 진행할 계획이다.달성군은 A군을 의사상자로 청구했으며 대구시 의로운 시민 지정 및 LG의인상 추천도 추진 중이다. 또한 달성교육재단은 A군에게 특별 장학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A군에 대해 달성군이 자체적으로 해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학생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16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한 저수지에서 한 시민이 최근 이곳에서 중학생 1명이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와 안타까운 심정으로 빙판을 바라보고 있다. / 뉴스1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19분께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의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중학생 11명이 썰매를 타며 놀던 중 얼음이 깨져 6명이 물에 빠졌다.당시 A군은 낚싯대를 이용해 친구 2명을 직접 구했고, 다른 친구와 함께 마지막 1명을 구하던 중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던 친구 1명은 목숨을 건졌다.친구를 구하다 안타깝게 숨진 A군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1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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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10:00 |
죽기 전 꼭 봐야할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만든 데이빗 린치 감독 별세N 데이빗 린치 감독, 향년 78세를 일기로 사망데이빗 린치 감독 / GettyimagesKorea유니크한 색채를 작품에 담아 팬들의 찬사를 받던 데이빗 린치 감독이 별세했다. 17일(한국 시간) 유가족은 린치 감독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 유가족은 '우리 가족은 깊은 슬픔을 느끼며 예술가이자 한 인간인 데이비드 린치의 별세를 발표한다. 더 이상 그가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니 세상에 큰 구멍이 생긴 거 같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 린치 감독의 사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지난해 '폐기종'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폐기종 진단 당시 '더는 집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Facebook 'David Lynch'생전 린치 감독은 전례 없는 스타일의 영화를 다수 선보였다. 이전에 없는 실험적이고 초현실적인 느낌의 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국내에서도 유명...'멀홀랜드 드라이브 기억에 남아'한국에서는 '컬트 영화의 대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신의 두 번째 장편영화인 '엘리펀트 맨'이 국내에서는 특히 유명하다. 그는 이 영화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시상식 그리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시체스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블루 벨벳',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광란의 사랑'은 그의 가치를 드높여줬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한 장면 /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1993년 한국 지상파 채널에도 방영됐던 TV 드라마 시리즈 '트윈 픽스'도 대중적으로 흥행한 작품이다. 린치 감독은 '멀홀랜드 드라이브'로 칸영화제 감독상도 받았다. 다만 아카데미에는 4번의 노미네이트만 있었을 뿐 수상하지는 못했다. 2020년 아카데미로부터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국내 영화팬들은 '정말 유니크한 감독이었는데,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말로 명복을 빌고 있다. GettyimagesKorea 조회수: 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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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09:15 |
법원, 尹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 공수처, '구속영장' 청구할 듯N 중앙지방법원, 윤 대통령 측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 체포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살펴본 중앙지방법원의 판단이 나왔다.법원은 윤 대통령 측의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뜻이다. 당초 윤 대통령은 공수처가 중앙지법이 아닌 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그 청구가 받아들여져 영장이 발부된 것은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서부지법이 아닌 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했다. 하지만 중앙지법이 체포적부심을 기각하며 모든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고 선언함에 따라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지난 16일 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윤갑근 변호사는 중앙지법의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 뒤 '불법과 탈법이 계속 용인되고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 반드시 바로잡도록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윤 대통령 측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공수처 조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불법적 절차를 용인하고 수사 받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만 '적법절차'에는 언제든 응하겠다고 밝혔다. 공수처 조사는 오늘도 '불응' 계획...공수처, 구속영장 청구할 듯윤갑근 변호사는 체포적부심이 기각됐어도 '불법 수사·영장 무효'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의에는 '네'라고 답했다.공수처는 이미 이날(17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통보를 한 상태다. 서부지법의 영장 발부, 중앙지법의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으로 인해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는 자신감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빠르게 구속영장도 청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체포영장 집행 뒤 48시간 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 / 뉴스1한편 윤 대통령 측이 청구한 체포적부심 심사가 시작한 지 약 2시간 만에 종료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전날 오후 5시부터 7시 4분까지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 사건 심문을 진행했고 '이 사건 청구에는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날 심사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다. 조회수: 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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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09:00 |
'김건희 여사, 밥 못 먹어 깡말라... 약으로 버티는데, 입원해야 할 수준'N '김건희 여사, '12·3 비상계엄' 이후 건강 급격히 안 좋아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 뉴스1'완전 깡말라버렸다. '여사가 입원해야 할 것 같다'는 말도 나온다'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전격 체포되기 직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김건희 여사를 본 대통령실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김 여사는 수척해 있었다'라며 '흰머리도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17일 중앙일보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전언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체포되기 직전, 한 번이 아니고 두 번이나 김 여사를 찾아갔다. 한 번은 '건강'이 걱정돼서였고, 마지막에는 '얼굴'을 보고 싶어서 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뉴스1'12·3 비상계엄' 이후 김 여사를 봤다는 다수의 여권 인사들은 모두 하나같이 건강을 염려하고 있었다. 김 여사는 주변 관계자들에게는 '저는 괜찮다'라고 말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상 보기에는 굉장히 안 좋아 보인다는 전언이다.현재 밥을 거의 먹지 못하고 있어 병원을 가야 할 상황이지만 여러 종류의 약을 먹으며 버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으로 버텨...병원 가야 할 수준'여권 한 핵심 관계자는 매체에 '김 여사가 병원에 가면 야당에서 각종 억측을 쏟아내며 마녀사냥을 하지 않겠느냐'라며 '수개월 전부터 관저 밖을 나가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김건희 여사 / 뉴스1현재 김 여사는 관저에 윤 대통령 없이 홀로 머물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현직 대통령 신분이 유지되기 때문에 김 여사는 이에 준하는 경호를 계속 받게 된다. 한편 야당은 윤 대통령 체포 뒤 김 여사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조국혁신당 측은 '윤석열과 주술 공동체인 김건희를 철저희 수사해야 한다'라고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윤석열이 이재명 부인, 조국 부인과 그 가족을 어떻게 했느냐'라며 '김건희는 사실상 윤석열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으로 더 많은 비리가 있다. 다음은 김건희 아니냐, 당연히 체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박주민 의원도 '내란 연루 의혹 등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의지가 있었다면 소환하든 출국 금지를 하든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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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7 08:00 |
故 이희철 애도 속에 영면 들었다... 유가족이 전한 마지막 메시지N Instagram 'photoleee'방송인 겸 사업가 이희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유가족이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유가족은 16일 고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많은 조의와 위로를 보내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들은 '우리 아들에 대한 많은 따뜻한 조의와 위로, 내 일처럼 앞장서 무사히 상례를 마치게 도와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황망 중이라 서면으로 인사드리게 됨을 혜량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희철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Instagram 'bjpj0122'절친인 방송인 풍자가 개인 SNS를 통해 고인의 비보를 처음 알렸다.풍자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애도를 표했다.고인의 여동생 이희진씨도 부고를 전하며 '다신 손 잡을 수 없는 하늘 나라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다'고 슬픔을 나눴다.그녀는 '항상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가장 좋아했던 우리 오빠의 마지막 길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좀 더 아름답도록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Instagram 'bjpj0122'유가족은 고인이 지난 11일 안산 하늘공원에 안치됐으며 언제든 편안히 찾아와 이야기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의 모든 대소사 관련하여 슬픔과 기쁨을 함께할 테니 간혹 안부를 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고인은 사업가 겸 뮤직비디오 감독 비주얼 디렉터 유튜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후 유튜브 채널 '이희철의 브희로그'를 개설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와인바 '서울살롱'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조회수: 2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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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8:15 |
보건인 꿈꾸던 고3 학생...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새명 선물하고 세상 떠났다N 보건인 꿈꾸던 엄태웅군, 5명에게 새생명 선물하고 떠나장기기증으로 5명 살린 엄태웅 군 / 울산대학교병원경북 경주 효청보건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엄태웅(17) 군이 장기 기증을 통해 5명의 새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엄 군은 지난 5일 경북 포항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인근 병원을 거쳐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9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갑작스럽게 아들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엄 군의 부모는 그의 생전 뜻에 따라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울산대병원은 당일 장기 기증 수술을 진행해 심장, 폐, 간, 좌우 신장을 포함한 다섯 개의 장기를 기증했다. 또한 피부 등 조직 기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족들 '아들의 장기 기증 의지 존중하기로'엄 군은 보건계열로 진로를 희망하며 장기 기증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그의 부모는 '아이가 평소 장기 기증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여줬고, 우리도 그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사랑하는 자녀를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다른 이들의 몸에서 아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될 것 같다. 태웅이를 아는 많은 분이 따뜻하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상준 울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은 '태웅 학생의 결단과 부모님의 용기는 많은 사람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2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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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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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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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바닥에 '소변 실수'한 어린 아이... 부모가 냅킨으로 닦아 치우고도 욕 먹은 이유N SNS 갈무리 경기도 화성에서 운영 중인 한 카페에서 손님이 반납한 쟁반 위에 있던 젖은 냅킨 더미가 아이의 소변을 닦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카페 사장 A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카페 사장 멘붕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건을 공개했다.A 씨에 따르면 주말 동안 한 가족이 방문한 좌식 자리에서 아이가 바닥에 소변을 본 후 부모가 대충 닦아낸 냅킨을 쟁반 위에 올려 반납한 것이 확인됐다.이 사실은 다른 손님의 제보로 알려졌으며 A 씨는 즉시 CCTV를 확인해 사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CCTV 영상에는 여자아이가 자리에서 내려와 안절부절못하다가 서서 소변을 본 장면이 담겼다.이후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의 신발을 벗기고 아빠는 아이를 데리고 자리로 돌아갔다.엄마는 바닥을 냅킨으로 닦고 그 냅킨을 쟁반에 올려 반납했다. 이에 대해 A 씨는 '아이의 실수는 이해할 수 있지만 부모님의 행동은 아니지 않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그는 '직원에게 말이라도 해줬어야 한다'며 황당했던 주말의 경험을 털어놨다.다행히 다른 손님의 제보 덕분에 빠르게 청소와 정리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이는 실수할 수 있지만 어른이 책임져야 한다', '화장실에 버렸어야 하는 것 아니냐', '노키즈존이 생기는 이유'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회수: 1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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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8:00 |
일본 간 외국인 1위는 한국인... 현지에서 쓴 돈 보니N Pixabay2024년 일본 관광 산업이 팬데믹 이후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규모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해 약 3,687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해 2019년의 최고 기록이었던 500만 명 이상 경신했다고 밝혔다.특히 한국인 관광객이 약 882만 명으로 국가별 방문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일본 시장의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했다. 이어 중국(698만명), 대만(604만명), 미국(272만명), 홍콩(268만명) 등 순이다.관광객 증가는 지방 공항의 직항편 증가와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숙박과 쇼핑 분야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두드러졌으며 엔화 약세가 이러한 소비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요인이 앞으로도 일본 관광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관광객들의 소비액은 8조 1,395억 엔(한화 약 75조7천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의 5조3065억엔(49조원)보다 53.4% 증가한 수치로 주목받았다. 국가별 소비액을 살펴보면 중국이 1조7335억엔(한화 약 16조원)으로 전체의 21.3%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대만이 1조936억엔(한화 약 10조원)으로 2위, 한국이 9632억엔(한화 약 9조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국가들이 주요 소비층임을 보여줬다. 특히 엔화 약세를 활용한 쇼핑과 숙박 소비가 두드러졌다. 숙박비가 33.6%(2조7366억엔), 쇼핑비 29.5%(2조3994억엔)로 나타났다. 1인당 소비액은 약 23만7000엔(한화 약 221만원)이었다.일본 정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연간 방문객 6,000만 명과 소비액 15조 엔(한화 약 140조 원), 1인당 소비액 25만 엔(한화 약 233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항공 노선 확대와 지속 가능한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회수: 1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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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8:00 |
훔친 택시로 경찰차 들이받은 것도 모자라 역주행까지한 절도범N YouTube '대한민국 경찰청'최근 전북 완주에서 발생한 택시 절도 사건이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해결됐다.전북경찰청은 15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택시를 도둑맞았어요! 역주행까지 선 넘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 영상은 최근 전북 완주경찰서 상황실에 접수된 '택시 도난'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각적으로 대응에 나섰다.112 상황실로부터 도난당한 택시가 관내에 진입했다는 지령을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차량을 발견하고 맹추격을 시작했다.YouTube '대한민국 경찰청'절도범은 도주로가 차단되자 중앙선을 넘어 불법유턴을 감행하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이어갔다. 그러나 신호등에 적색 불이 들어오자 주춤하며 속도를 줄였지만 곧바로 다시 도주하기 시작했다.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난폭 운전을 계속하던 절도범은 결국 도주로가 막히자 경찰차와 충돌하는 등의 무리수를 두며 역주행까지 감행했다.결국 포위망이 좁혀지면서 방향을 잃고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한 후 멈춰 섰다.절도범은 여러 대의 차량에 둘러싸여 더 이상 도망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격렬하게 저항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제압으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추격으로 인해 큰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YouTube '대한민국 경찰청' 조회수: 1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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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8:00 |
손님 30명 집단 구토한 부천 샤브샤브집 검사결과... '음식 문제없다'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손님 30명이 집단 구토 증상을 보인 경기도 부천시의 한 음식점을 관계당국이 검사한 결과 음식에서 식중독 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부천시에 따르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원미구 소재 샤브샤브 식당에서 수거한 식품과 음용수, 조리 용수 등을 검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앞서 시는 해당 식당에서 식품 검체 27건과 환경 검체 7건 등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등을 유발하는 살모넬라,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를 의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해당 식당에서는 지난 6일 오후 1시쯤 점심을 먹은 손님 27명이 구토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틀 전인 4일에도 손님 3명이 비슷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해당 식당에 대한 검사 결과 음식, 식재료, 조리 환경의 문제가 드러날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었으나 검사 의뢰 결과 '적합' 판정이 나옴에 따라 잠정 보류했다.시는 보건소가 도에 의뢰한 손님 20여명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처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조회수: 1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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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8:00 |
일본서 '국보 미남'으로 꼽히는 인기 배우, 술 먹고 이웃집 침입했다가 붙잡혀N 일본 배우 요시자와 료,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요시자와 료 / FNN일본의 인기 배우 요시자와 료(吉沢亮, 30)가 술에 취해 옆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산케이신문, FNN, 스포니치 등 일본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요시자와 료는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0시 30분께 도쿄도 미나토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 옆집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당시 옆집에 사는 이웃이 우연히 문단속을 하는 것을 깜빡해 요시자와가 들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요시자와는 집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도쿄 경시청 / Wikipedia전날 밤부터 친구들과 술을 마신 그는 만취한 상태였다.경찰 조사에서 요시자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마음대로 들어갔던 것 같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도쿄 경시청은 주거침입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이 사건과 관련해 요시자와의 소속사 '아뮤즈(Amuse)'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시자와가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요시자와는 이미 해당 맨션에서 퇴거한 상태이니 취재 등의 행위는 삼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Instagram 'ryoyoshizawa_staff'요시자와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저의 너무도 이기적이고 몰상식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작품의 주연을 맡고 광고도 찍는 책임감이 필요한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를 일으켜 수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 생업으로 삼고 있는 제가 정반대의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 저의 미숙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라고 고개 숙였다.tvk 'トモダチゲーム'이번 사건으로 요시자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아사히 맥주는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공식 사이트에서 그의 이미지를 삭제했다.또한 요시자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배뱀배뱀뱀뱀파이어'는 개봉이 연기됐다.한편 요시자와 료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로 '가면라이더 포제', '한자와 나오키', '은혼', '킹덤', '친구게임' '도쿄 리벤저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1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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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7:35 |
125억 쓴 영화 '보고타' 흥행 참패... 송중기 참았던 눈물 흘렸다N 송중기, 기대했던 작품 '보고타' 흥행 저조에 안타까움 드러내송중기 /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평소 자신의 감정을 잘 컨트롤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송중기가 팬들과의 만남에서 눈물을 보였다. 직접 주연을 맡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부진한 성적에 안타까움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인 것이다.지난 12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의 GV(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송중기와 이희준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했다.특별 게스트로는 배우 이성민도 참여했다.이성민은 '주차장이 텅 비어있어서 마음이 안 좋다'라며 극장에 사람이 들어차지 않는 상황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송중기는 이성민의 말에 귀기울이며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영화가 개봉하면 정말 죽고 싶다'면서도 '영화가 끝까지 잘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주시고 도와달라'고 호소했다.YouTube '스타이슈'평소 감정 컨트롤 잘하는데...'말하다 보니 울컥'이라며 눈물이희준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가 개봉하기까지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5년 전부터 가슴 속에 있던 이 영화가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송중기는 '오늘 GV를 끝으로 ‘보고타’ 관련 일정이 완전히 끝났다'며 지금 한국 영화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토로했다.이어 '선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요새 한국영화가 너무 어려운 상황인데, 지금은 솔직히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것만으로도 진짜 감사한 상황'이라며 '저희 영화를 위해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홍보했다'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러면서 '말하다 보니 울컥한다'라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마이크를 내려놓으며 눈물을 닦았다.영화 '보고타'는 IMF 사태 이후 콜롬비아 보고타로 간 국희(송중기)가 한인 사회 실세 수영(이희준)과 밀수시장 큰손 박병장(권해효)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김성제 감독의 작품으로 콜롬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으며 제작비만 125억원이 소요됐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40만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00만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조회수: 1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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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7:35 |
성균관대 '수석 졸업' 후 카이스트 대학원 입학한 구혜선... 직접 IQ 인증했다N 구혜선, 멘사 기준 IQ 167... 직접 인증했다Instagram 'kookoo900'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높은 IQ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지난 16일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재미로 본 IQ 측정 결과(유료)를 공유 드리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그녀의 IQ 측정 결과가 담겨 있는데, 무려 142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혜선은 사진 아래 'SD(Standard Deviation) 15(예: 웩슬러 기준)=142, SD16(예: 스탠포드-비네 기준)=145, SD24(예: 멘사 기준, 카텔 기준)=167'이라고 설명했다. Instagram 'kookoo900'멘사는 표준화된 지능 검사에서 일반 인구의 상위 2% 안에 드는 지적 능력만을 가입 조건으로 하는 고지능 단체다. 멘사의 가입 기준은 SD15 기준 130 이상, SD16 기준 132 이상, SD24 기준 148 이상이다. 구혜선의 IQ 인증에 누리꾼들은 '진짜 똑똑하고 똑부러진', '진짜 천재였다', '정말 다재다능하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다재다능하기로 유명한 구혜선, 대학교 수석 졸업 후 카이스트 대학원 입학구혜선은 실제 연예계에서 다재다능한 인물로 유명하다. 지난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입학했던 구혜선은 연예계 활동으로 학업을 중단했다가 입학 13년 만인 지난해 2월 수석 졸업했다. MBC '라디오 스타'이후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해 연예계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구혜선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켰다. 구혜선은 '졸업 전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20대들은 계산하지 않아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 친구들한테 저는 만나도 되는 사람처럼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걱정할 실 것 같다.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한편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지난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를 찍으며 데뷔했다. '논스톱5', '서동요', '꽃보다 남자'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받았던 그는 2016년 베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조회수: 1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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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7:15 |
'멍뭉미' 싹 지우고 상남자 되어 돌아온 '보물섬' 박형식... 머리부터 발끝까지 '야망남'N SBS '보물섬' 배우 박형식이 전에 없던 강렬한 '야망남' 캐릭터로 변신한다. 오는 2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주인공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무엇보다 박형식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다정한 매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인기를 끌어왔지만, 이번 '보물섬'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SBS '보물섬'블랙 슈트를 입은 사진 속 그의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표정은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달라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제작진은 박형식의 연기 변신에 대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독하고 선 굵은 연기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서 그가 펼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박형식 덕분에 매력적인 야망남 서동주가 탄생했다'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회수: 1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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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7:15 |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향한 그리움... 박명수 '형님 목소리 듣고 싶어요'N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김건모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한 청취자가 초등학생 자녀가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자 박명수는 어린이에 대한 사랑을 전하면서도 웃음에 있어서는 엄격한 기준을 강조했다.이어 김건모의 '미안해요'가 선곡되자 박명수는 김건모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건모 / 뉴스1 박명수는 '노래도 노래지만 건모 형이 보고싶다. 항상 유머러스하고 거기에 또 본인의 직업 가수로서 노래를 잘하시는 분인데 뵙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다시 활동하신다면 '라디오쇼'에 모셔서 많은 이야기와 함께 형님 목소리 듣고 싶다'고 전하며 관계자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건모 형 사랑한다'는 말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김건모는 지난 2019년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유흥업소 점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나 최종적으로 혐의없음 결론이 내려졌다.그러나 해당 논란 이후로 김건모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도 하차하며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지만 2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조회수: 2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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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7:15 |
'제베리아' 제천에 바나나 주렁주렁... 아이들 '와 신기하다'N 제천지역 어린이들이 아열대작물인 바나나를 보면서 신기해 하고 있다.2025.1.16/뉴스1충북 제천, 추위 속 '아열대 바나나'로 눈길충북 제천이 전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진 가운데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가 풍성하게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스마트 농장' 유리온실에서 바나나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매년 초봄에 수확하던 바나나는 올해는 한 달 보름가량 일찍 열매를 맺어 봄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제천지역 어린이들이 아열대작물인 바나나를 보면서 신기해 하고 있다.2025.1.16/뉴스1제천의 아열대 농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자라는 바나나를 직접 보고 만지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안신혜 교사(제천 부강유치원)는 '아이들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제천에서 열대 과일을 체험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워했다'고 전했다.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바나나 재배를 시작해 매년 적은 양을 수확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온도 조절 등 재배 관리에 성공하면서 더 이른 시기에 열매를 맺었다.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 스마트 농장' 유리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아열대 식물 하귤.2025.1.16/뉴스1서후남 농촌지도사는 '바나나가 클 수 있는 환경과 조건 등이 좋아져 올해는 더 빨리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센터는 바나나 외에도 애플망고 망고 파파야 구아바 비파 올리브 두리안 천혜향 무화과 등 100여 종의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는 제천이 단순히 추운 지역으로만 알려진 것을 넘어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성공적인 농업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회수: 1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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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7:00 |
해안가에 잠시 세워뒀을 뿐인데... 1톤 전기트럭, 밀물에 '침수'N 16일 오전 9시18분 쯤 제주시 구좌읍 해안가에서 1톤 전기트럭이 바닷물에 침수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16일 제주 구좌읍 해안도로에서 1톤 전기트럭이 밀물에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9시 18분쯤 해당 사고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소방과 해양경찰은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차량이 표류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했다.해양수산부해당 차량은 해안 저지대에 주차되어 있었으며 밀물이 들어오면서 바닷물에 갇힌 것으로 파악됐다.차량 운전자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차량을 세워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최근 증가하는 해양 쓰레기 문제와 관련된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관계 당국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안가 주차 시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밀물과 썰물 시간대를 철저히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주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1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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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7:00 |
'예뻐서 찍었다'... 제주행 비행기서 승무원 신체 촬영한 60대 중국인N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제주행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중국인 관광객에게 검찰이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16일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중국인 A씨에 대한 첫 공판 및 결심공판을 열었다.검찰은 이날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범행에 사용된 휴대폰 몰수 명령도 함께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검찰은 A씨가 지난해 9월 9일 중국 북경에서 제주로 향하던 국내 여객기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승무원의 신체를 수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수사기관에 ‘예뻐서 촬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 측 변호인은 'A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태어나서 해외여행을 처음 해본 탓에 들뜬 기분에 범행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도 '호기심에 사진을 찍었는데 한국 법을 위반하게 돼 죄송하다'며 피해자와 항공사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내년 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1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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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6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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