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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1몇 년 만에 '청첩장' 보낸 안친한 고등학교 친구 결혼식장 갔다가 오히려 '찐친'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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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6:00
안 친했던 친구 결혼식장 참석한 남성... '거절해도 끈질기게 부탁해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고등학교 동창 결혼식장에 억지로 참석했다가 집들이까지 초대받을 만큼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창회에서 만난 고등학교 친구에게서 청첩장을 받아 결혼식장에 참석했다는 A씨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우연히 딱 2번 본 동창 B씨한테 갑자기 결혼식에 와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B씨랑은 안 친했기에 축하만 하고 거절했는데 끈질기게 부탁해왔다'며 '짜증 났지만 한편으론 '오죽했으면 안 친한 나한테까지 아쉬운 소리를 할까'라고 생각해 결국 수락했다'고 말했다.
결혼식장 당일 A씨는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보고 나서야 B씨의 심경을 이해할 수 있었다. B씨 아내의 하객은 100명은 족히 넘어 보이는 반면 B씨의 하객은 자신을 포함해 15명도 안 됐기 때문.
A씨는 '적은 하객 수 때문에 친구 B씨와 그의 부모님이 의기소침해 보여 마음이 안 좋았다'면서 '결혼식 이후 B씨한테 고마워서 술 한잔 사겠다는 연락이 왔는데, 하객 15명 중 2명만 친구고 나머지는 하객 알바라는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웠다'고 씁쓸해했다.
결혼식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A씨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B씨는 술자리에서 '그나마 괜찮은 기억이 있던 동창한테 연락을 돌린 거였다'며 '입시 실패 후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인간관계에 치여 살았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들은 서로의 힘든 점을 공유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았고, A씨는 B씨를 '앞으로 친한 친구로 부를 것 같다'고 소개하는 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B씨 또한 A씨를 집들이에 초대한 뒤 아내에게 소개시켜주며 자랑스러워했다.
B씨의 아내로부터도 연신 감사 인사를 받은 A씨는 '나의 작은 호의가 우연을 인연으로 만들었다. 이제는 필연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소중한 관계'라면서 '고마워해 주니 내가 더 고맙다, 친구야'라며 긴 글을 마쳤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무례하다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감동이다'면서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기억해 주는 사이라는 게 이런거구나', '하객 수로 평가 당하는 사회가 씁쓸하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사연은 지난 2019년 등장한 글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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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4cm 남편이 바람피울까봐 100kg까지 살찌웠는데 오히려 여자들에게 인기 폭발했습니다배우 최진혁 뒷모습,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real_jinhyu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훈남 남친과 결혼한 여성이 일부러 남편을 살찌우게 했다고 고백했다. 잘생긴 남편이 뚱뚱해지면 다른 여성에게 빼앗기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여성은 '남편이 '벌크업'에 성공해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많아졌다'면서 '너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구미호뎐'지난 1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남편을 일부러 살찌운 여성의 고민 글이 전해졌다.여성 A씨는 키 184cm의 남편을 100kg에 육박할 정도로 살찌웠다.뚱뚱하면 다른 여성들이 남편에게 관심을 덜 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런데 A씨의 예상은 완벽히 빗나갔다. '벌크업'에 성공한 남편은 풍채가 더 좋아졌고, 여성들에게 인기가 더 좋아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N '마성의 기쁨'A씨는 '얼마 전 남편이 여자 동료와 바람피우는 장면을 포착했다'면서 '뚱뚱해지면 인기 없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인기 폭발했다'고 전했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키 184cm에 100kg이면 보기 좋은 정도', '아무리 비주얼이 좋아도 바람피우는 남자는 안 된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일각에서는 '애초에 남편의 불륜을 걱정하고 살찌운 A씨도 마음가짐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등의 조언을 건넸다. 조회수: 3,4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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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7:00 |
긴 머리하고 싶은데 인내심 없어 못 기르는 아내 대신 4년간 머리 길러 '생머리' 꿈 이뤄준 남편TikTok 'linping_newty'[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긴 생머리를 하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머리를 내어준 남편의 스윗함이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타이힛츠(Thai Hitz)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던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사연의 주인공 A씨는 긴 생머리에 로망이 있었지만 쉽게 머리를 길지 못했다.한때 단발로 자르지 않으면 잠도 못 이룰 것만 같은 극심한 단발병에 걸려 머리를 잘라버린 후 애매한 거지존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TikTok 'linping_newty'어깨를 넘어 길기 시작하면 A씨는 어색한 모습에 또다시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렸다.그러면서도 긴 생머리의 로망을 버리지 못하는 아내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던 남편은 갑자기 머리를 자르지 않기 시작했다.TikTok 'linping_newty'그렇게 4년간 그는 여성 못지않은 긴 머리를 갖게 됐다. 남편의 머리카락은 A씨의 머리 길이를 훨씬 넘어섰다.그가 이렇게 머리를 길러 온 것은 아내에게 붙임 머리를 해주기 위해서였다. 또 머리를 자르려는 아내에게 함께 미용실에 가자고 한 남편은 미용사에게 머리를 잘라 아내에게 붙임 머리를 해주고 싶다고 했다.아내를 생각해 4년간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불편함을 무릅쓰고 머리를 긴 남편에 미용실에 있던 손님들과 미용사는 크게 감동했으며 일부는 부러움에 몸서리를 쳤다고 한다.A씨 부부의 사연은 미용사가 틱톡을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해당 영상은 게시 5일 만에 무려 12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머리 기는 거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한 희생이다', '저런 게 진짜 사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7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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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7:00 |
'직장 내 괴롭힘'에 극단 선택할까봐 중소기업 이직하겠다는 대기업 여직원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뒷담화를 밥 먹듯이 하는 직장 상사, 동조하지 않으면 미운털 박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다. 하지만 좋은 학교·직장에 갔다고 해서 행복이 보장된 건 아니다.최근 대기업에 다니는 한 여성이 사람 때문에 중소기업으로 이직하고 싶다는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기업 그만두면 정말 후회할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자신을 30대 중반 대기업에 다니는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부서 이동을 했고, 그곳에서 알게 된 상사 때문에 회사에 다니기 싫다고 고백했다.상사는 다른 사람 뒷담화를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이었고, A씨는 그런 상사하고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상사의 뒷담화에 동조하지 않았다.혼자 착한 사람이 되려 한다는 미운털이 박힌 걸까. 상사는 A씨가 하는 모든 말·행동 등을 잘못됐다고 꾸짖었다. A씨는 집보다 오래 있는 직장에서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 상사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혼낼 때는 꼭 공개적으로 혼내...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 고민도 해상사에게 먼저 웃으며 다가가는 등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애썼다. 그러나 이미 A씨를 자기 사람에서 내친 상사의 고집은 대단했다. 특히 A씨를 혼낼 때 꼭 다른 사람 앞에서 공개적으로 혼냈다. 업무상 잘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칭찬은커녕 질타만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정치질과 사회생활을 못 한 제 탓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집 가면 매일 울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스트레스로 살이 10킬로나 빠졌다. 퇴근 후에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구토도 했다'며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생각도 한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도 나아지지 않고, 쉬는 날이면 상사의 폭언과 표정이 눈앞에 아른거린다'며 괴로워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A씨를 위로했다.한 누리꾼은 '직장 갑질 당해 본 사람이다. 다른 곳에 나와도 이상한 사람은 꼭 있다. 나올 때 나오더라도, 상사한테 해볼 만큼 해봐라'라고 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뒷담이나 모욕 같은 거는 하나하나 기록해두시라. 모아서 회사에 꼭 알리고, 대기업이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돼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퇴사는 할 때까지 해보고 안 되면 하고, 적어도 대응은 하시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8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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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7:00 |
자기 전화를 왜 '여보세요?'라며 받냐고 혼내는 직장 상사...'제가 잘못한 건가요?'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봄이 오나 봄'번호 저장돼 있으면서 '여보세요?'라고 전화 받는 부하 직원이 마음에 안 든 직장 상사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예절을 중요시 생각하는 우리나라는 통화할 때도 예절을 중요시 생각한다.통화할 때 받았다는 말을 알리는 '여보세요' 등을 하며,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는 게 통화에서의 예절이다.그런데 이 같은 통화 예절의 범주를 넘어 그 이상의 것들을 바라는 이들이 간혹 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 상사 전화를 '여보세요?'라고 받았다고 욕먹었습니다'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얼마 전 직장 상사에게서 온 전화를 받은 뒤부터 회사에서 눈총을 맞고 있다. 주말에 직장 상사가 업무차 전화했는데, A씨가 '여보세요?'라고 받았기 때문이다.상사는 자기가 뻔히 상사인 걸 아는데도 직함을 부르지 않고 '여보세요?'라고 한 A씨가 괘씸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A씨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A씨를 '예의 없는 사람'으로 일러뒀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화 받을 때 목소리를 밝게 해야 하냐'...누리꾼 의견은 둘로 갈렸다A씨는 '전화 받을 때 '여보세요?'라고 할 수도 있지,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하냐'며 '직함을 공손히 불러야 하냐, 아님 '여보세요!!??'라고 목소리를 밝게 해야 하냐'고 황당해했다.그러면서 '이런 사소한 거 가지고 트집 잡는 상사가 정말 피곤하다. 다들 이 상황이 이해 가시냐'고 하소연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다.'예의 없네'라고 상사 편을 든 누리꾼은 '번호도 저장 돼 있으면서 왜 굳이 '여보세요?'라고 받냐', '누가 전화 걸었는지 아는데 상사에게 '여보세요'라고 하는 건 예의가 없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뭐가 어때서'라고 A씨 편을 든 누리꾼들은 '글쓴이 상사 같은 사람이 전형적인 꼰대다. 전화를 '여보세요?'라고 받지 그럼 뭐라고 받냐', '꼭 어디서 대우 받아보지 못한 사람들이 열등감을 저런 곳에 풀더라'라고 혀를 찼다. 조회수: 4,0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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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7:00 |
'아직도 저런 부모가 있다니...앞에 가던 '스포티지' 보고 깜놀했습니다'보배드림[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로 아이들이 머리를 빼꼼 내민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부모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직도 이런 부모가 있다니'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 속 사진에는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들 사이로 하얀색 스포티지 차량에 탄 두 어린이가 선루프 위로 머리를 내밀고 있다.작성자 A씨는 '아줌마, 아이들과 같이 이동하면 차 안 아이들 안전을 신경 쓰셔야지'라고 꾸짖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장 신고해야지', '정지신호라도 저러면 안 되지', '언제 차가 움직일 줄 알고', '아직도 저러는 사람들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를 꾸짖었다.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자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한 추가 글을 남겼다.A씨는 '주유소에서 나오다가 아이들의 머리가 선루프 위로 보여서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이어 '신호 대기를 할 때 아이들이 뒷자리에서 난리가 아니었다'면서 '안전벨트도 안 매고 위험하게 아이 둘이 뒹굴고 있었다'고 했다.이윽고 신호가 바뀌어 차가 움직이고 있음에도 아이들은 태연했다.A씨는 '조금 있다가 아이들이 다시 머리를 내밀고 신나했다. 너무 황당해서 옆으로 지나갈 때 아줌마한테 뭐라 하려다가 아내가 괜히 싸움 난다며 그냥 가자고 해 지나쳤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차량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미는 탑승자를 방치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에 위배된다.도로교통법 제39조 3항에는 '운전자는 운전 중 타고 있는 사람 또는 타고 내리는 사람이 떨어지지 않도록 문을 정확히 여닫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라는 운전자의 탑승자 추락 방지조치 의무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이를 위반할 시 승합차 운전자일 경우 7만 원을, 승용차 운전자일 경우 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조회수: 4,0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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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7:00 |
전기차 아니면서 충전구역에...분노한 입주자, 불법주차 8대 싹 신고보배드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내연기관 차량 운전자들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불법 주차를 하자 분노한 입주가가 이들을 모두 신고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송도신축아파트 전기차충전구역 불법주차 8대 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보배드림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지난달 완공된 신축 아파트라 입주하시는 분들 때문에 현재 차단기가 닫혀있지 않아 아무나 와서 차를 대고 있다'며 '지하 2, 3층에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조금 더 편해지자고 전기차 주인들이 충전할 수 없게 이곳에 차를 대는 건 더는 참을 수가 없어 오늘 싹 다 신고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고하더라도 나아지지 않으면 그냥 제 차로 막아버리고 싶다. 자리가 없어서 대는 것도 아니고 자리가 넘쳐나는데도 대는 것이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난다'고 전했다.보배드림함께 공개한 사진에 대해 '주말이라 그나마 전기차 충전 구역이 남아있는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인 A씨는 '평일에 퇴근하고 오면 자리가 없어 밖에서 충전한 경험이 많다'고도 토로했다.결국 전기차 충전구역에 차를 댄 차주들을 관할 구청에 신고한 A씨. 그는 '앞으로도 매일매일 신고할 것'이라며 '나아지지 않으면 그냥 제 차로 막아버리고 싶다'고 분노를 표했다.보배드림이를 본 누리꾼은 '전기차 운전자로서 대신 감사하다', '벌금 좀 많이 때려야 된다', '질서는 금융치료가 답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전기차 전용 충전·주차 구역에 일반 차량을 주차하는 등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회수: 4,0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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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6:00 |
'부산 살인 돌려차기' 가해자가 세번째 재판에 처음 나타나 판사에게 한 말 (ft. 분노)YouTube 'SBS 뉴스'지병 이유로 재판 두 달이나 미룬 '서면 돌려차기 남성'...재판장서 하는 말은 변명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귀가하는 여성 뒤에서 돌려차기를 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남성이 앞선 항소심 공판에 불참했다가 세 차례 만에 재판장에 출석했다.가해 남성 A씨는 지병으로 인한 약 투여를 이유로 지난 1월과 2월에 있었던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다.두 달 만에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재판장에서 피해자에 관한 사과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YouTube 'SBS 뉴스'YouTube 'SBS 뉴스'지난 15일 부산고법 2-1형사부(부장판사 최환)는 오후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A씨 측은 항소 이유서를 통해 '피해자를 살인할 의도나 동기가 없었고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살인미수 혐의를 부정했다.그러면서 '범행 당시 술을 많이 마셔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 결정하기에 미약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여지 없이 심신미약 호소가 나왔고 피해 여성에 관한 사과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YouTube 'SBS 뉴스'CCTV 사각지대로 여성을 끌고 간 남성...검거 직전 휴대전화 검색어는 '부산여성강간폭행'A씨는 검거 직전 휴대전화로 '부산여성강간폭행' 등을 검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A씨가 CCTV 사각지대에서 7분간 여성을 성폭행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그래서 재판부에 '피해자가 폭행당하고 실신한 뒤 A씨가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한 부문은 중요한 양형 사유'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속옷에서 A씨의 DNA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YouTube 'SBS 뉴스'재판부는 '1심에서 피해자의 속옷에 대해 DNA 검사가 이뤄졌지만 피고인의 DNA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겉옷에서 DNA가 발견되더라도 검찰 측에서 추가로 밝히고자 하는 성폭행 유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공판이 모두 끝난 뒤 남언호 변호사는 '항소 이유서를 분석해봐도 변명 위주가 된 사과다'라며 '피해자 피해에 관한 사과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탄식했다.YouTube 'SBS 뉴스'현재 피해 여성은 뇌 손상 및 오른쪽 발목 마비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가까이 됐는데, 피해 여성은 단 한마디의 사과도 듣지 못했다.강도상해 등 전과 4범인 A씨의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4월 19일 오후로 예정됐다.YouTube 'SBS 뉴스' 조회수: 4,4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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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6:00 |
'더 글로리' 김히어라, 차기작 '경소문2'서도 빌런으로 나온다노블레스 맨[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이사라 역할을 맡아 연기한 김히어라가 차기작에서는 새로운 빌런을 예고했다. 김히어라는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더 글로리'에서 마약 중독자 화가 이사라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김히어라는 매거진 노블레스 맨 4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작품 속 캐릭터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개구진 표정과 사랑스러운 모습은 이사라의 모습을 완전히 지워냈다.노블레스 맨화보 촬영 후 김히어라는 인터뷰를 통해 이사라 캐릭터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그는 '온전한 자신을 이해하는 존재가 없는 사라는 유약하고 위태로운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취해있다. 멋진 예술가 딸로 존재하며 부모의 마리오네트처럼 살았다'며 '그녀가 스스로 선택한 건 약 뿐인데, 그걸 못하게 됐을 때 동은이가 말하는 지옥을 경험할거라 생각한다'고 결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노블레스 맨김히어라는 '더 글로리'를 통해 주목받고 있지만 그는 공연 무대에서 오랜시간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드라마 '괴물'을 통해 안방에 본격 등장한 후 '슬기로운 의사생활2', '배드 앤 크레이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진검승부' 등 변신을 거듭해왔다. 그는 ''배드 앤 크레이지' 용사장은 누아르의 전형적 보스인데 함경도 사투리까지 쓰는 캐릭터였다. 어떻게 하면 안 예뻐 보일지 고민했다. '더 글로리'는 작가님이 배우들을 캐스팅한 뒤 글을 쓴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교했고, 배우들도 연기 욕심이 많아 죽이 잘 맞았다'고 회상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이미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가 공개되기 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극 중 새로운 악귀 역할로 나온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또 최근에는 숏컷으로 변신한 모습까지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과연 김히어라가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그는 또 다른 결의 빌런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노블레스 맨 조회수: 4,0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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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35 |
12년 만에 재회하는 강호동·이승기, '강심장' 새 버전으로 뭉친다SBS[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강호동과 이승기가 '강심장 리그'(가제)로 다시 뭉친다. 20일 SBS는 '강호동과 이승기가 뭉쳐 '강심장 리그'를 준비 중'이라며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SM C&C'강심장 리그'(가제)는 SBS 간판 예능이었던 '강심장'의 컨셉을 이어 받아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진화된 토크 예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잠만 자는 사이' 등을 만든 김동욱 PD가 연출을 맡는다.사진=인사이트SBS '강심장'은 지난 2009년 첫 방송됐으며 당시 초대 MC로 강호동과 이승기가 활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이 토크 예능 MC로 다시 만나는 건 2011년 '강심장' 이후 12년 만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특히 이들의 재회는 '신서유기'와 '1박2일' 이후 오랜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팬들도 두 팔 벌려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다만 일각에서는 '강심장'이 일명 '사생활 썰'을 푸는 토크쇼였다는 점을 꼬집으며 같은 포맷으로 돌아온다면 아쉬울 것 같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SBS한편 강호동은 SBS '편먹고 공치리5',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며 이승기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 MC로 활약하고 있다. 조회수: 4,3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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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35 |
세븐♥이다해, 열애 7년차에 헤어질 뻔했지만 계속 만난 진짜 이유Instagram 'leedahey4eva'[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세븐, 이다해가 드디어 부부가 된다. 20일 이다해와 세븐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열애 해온 두 사람은 오는 5월 6일 많은 이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힌다. 이다해는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전했고, 세븐 역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연애 기간이 길었던 만큼 모든 순간이 핑크빛이었던 건 아니었다. 이들은 열애 7년차에 결별 위기를 맞기도 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2021년도에 이별 고비를 넘겼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다해는 '오래 만나다 보니까 내 친구들이나 언니, 오빠들이 세븐을 너무 예뻐하게 됐다'라며 세븐과 헤어질 뻔했을 때 주변 지인들이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밝혔다.특히나 아쉬워한 건 이다해 엄마였다고 한다. 세븐을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정을 많이 준 것이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어 이다해는 '내가 이 사람이랑 오래갈 수 있는 원동력도 '가족'에 있다'면서 '세븐 가족을 만났더니 너무 좋은 분들이다. 누나들도 너무 좋지만 부모님이 최고다'라고 말했다.이다해는 앞으로도 세븐 같은 남자는 만날 수 있을 것 같지만, 세븐 가족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조회수: 3,9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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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35 |
여사친 8명과 '상탈' 하고 사진 찍은 아이돌 연습생의 충격 과거Mnet '보이즈 플래닛'[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출신 연습생의 과거 사진이 널리 퍼지고 있다. 그의 정체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1위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튜디오 글라이드 소속 성한빈이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한빈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한빈이 8명의 여사친들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사진을 함께 찍은 여성들은 튜브톱을 입고 있었으며, 몇몇은 튜브톱이 가려져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듯한 착시를 일으켰다.해당 사진이 널리 퍼지자 누리꾼의 의견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Mnet '보이즈 플래닛'일부는 '아이돌 연습생인데 여성들이랑 상의를 벗고 찍은 과거 사진이 퍼지다니', '상의 탈의뿐 아니라 여사친들과 너무 꼭 붙어있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친구들과 우정 사진 찍은 거 아니냐', '댄서 출신이라 개방적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었다.한편 성한빈은 2001년생으로 올해 23살이며, 과거 남자 아이돌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다. 조회수: 4,6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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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35 |
4만8500년간 얼어있던 '좀비 바이러스', 지구 온난화 때문에 깨어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넷플릭스 '워킹데드'[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좀비 바이러스'가 잠에서 깨어났다. 수만 년 동안 얼어있던 바이러스는 그에 대한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현시대 인류와 동물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냉전 시대에 묻힌 화학 폐기물, 방사성 물질도 녹아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다.30,000년된 영구동토층 샘플에서 분리된 Pithovirus sibericum / CNN지난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에 따르면 약 4만 8,500년 동안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 언 상태로 있던 바이러스가 되살아났다.장미셸 클라베리 바이러스학과 교수 연구팀은 시베리아 전역의 7개 지역 영구동토층에서 4만 8,500년 된 '좀비 바이러스'를 포함해 인류가 처음 보는 바이러스 13종을 발견했다.영구동토층은 지층의 온도가 연중 섭씨 0도 이하의 토양층을 말하는데, 지구온난화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번식력이 살아있는 일명 '좀비 바이러스'가 깨어나게 됐다.연구팀은 단세포 동물인 아메바를 미끼로 삼아 바이러스를 찾아냈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세포를 감염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사실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클라베리 교수는 '바이러스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전염성이 있었다'며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나면 인류 공중 보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모든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지는 미지수이지만, 인간의 면역력은 미생물학적 환경과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진화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북극에 잠들어 있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추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연구팀은 '영구동토층이 지구온난화로 녹고 있으며 자원 채굴과 연구 목적으로 개발이 늘고 있어 인류가 아직 파악하지 못한 미지의 바이러스가 늘어날 수 있다'며 '위험은 결국 증가할 수밖에 없다. 영구동토층이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러스'에 최근 게재됐다.영구동토층에서 분리된 바이러스 / biorxiv 조회수: 3,9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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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00 |
33살 '7급 공무원' 여성이 절대 포기 못 한다는 미래 배우자의 조건 6가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건 못 포기해요'... 7급 공무원 여성이 밝힌 결혼 조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공무원 여성이 결혼할 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미래 배우자 조건 6가지를 공개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30대 이런 남자 별로 없나?!'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자신을 7급 공무원이라고 밝힌 여성 A씨는 '미래 배우자 나이가 3살 이하로 차이 나고, 키는 거짓말 보탬 없이 170cm는 넘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그는 '주 3회 이상 운동 및 자기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6가지의 조건을 읊기 시작했다.A씨는 '옷 깔끔하게 입고 향수 뿌리는데 머리 만질 줄은 알아야 한다'며 '직업은 대기업, 공기업 혹은 7급 공무원 이상'이라고 말했다.또한 학벌에 대해선 '최소 인서울이나 부산, 경북 등 주요 지방 대학을 나와야 한다'면서 '순 자산이 2억 중반 이상 되고 부모님 노후 대비가 돼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간 떨어지는 동거'A씨는 마지막으로 '난 올해 33살이지만 162cm 48kg'이라며 '이것도 눈 낮춰서 정한 것'이라고 강조한 뒤 글을 마쳤다.해당 글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3040대 아저씨들이 20대 여성 만나고 싶다는 격 아니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 '저 조건의 남자가 있더라도 왜 본인을 만나겠냐'며 '이게 눈 낮춘 거라면 전에는 얼마나 높았던 거지', '이번 생엔 결혼하기 힘들 듯'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공무원 7급 정도면 이 정도는 봐도 되는 거 아니냐'며 '2억 원이면 부모님 지원까지 합쳐서 충분한 액수다'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이들은 '터무니 없는 조건도 아니고 현실에서 누구나 바라는 점을 나열한 것 뿐인데 왜 문제 되는 지 모르겠다'며 '이 정도가 7급 공무원한테 높은 기준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A씨 글에 공감을 표했다.한편 지난 2021년 한 결혼정보 회사에서 미혼남녀 318명(남 153명, 여 165명)을 상대로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36.2%가 '전문직'이라고 꼽았다.이어 공무원·공기업 31.1%, 대기업 11.9%, 자영업 6.6% 순이었고, '상관없다'는 사람은 1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3,3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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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00 |
안양 5층 건물서 중학생 추락해 숨져...'학업 스트레스 받은 듯'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 안양시에 자리한 건물 옥상에서 중학생 1명이 추락해 사망다. 20일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 13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 5층짜리 상가 앞에 중학생 A(14)군이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는 현장에 즉각 출동했다. A군은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신속히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군이 학업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 있는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장에서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A군 혼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3,3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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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00 |
건국대, 한국 종합대학 순위 탑10에 새롭게 진입...이제 '건동홍' 아니다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SKY', '서성한', '중경외시' 그리고 '건동홍'이라는 말이 있다. '건동홍'은 건국대·동국대·홍익대를 일컫는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던 이 분류에 변화가 생겨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건국대가 동국대와 홍익대를 배신(?)하고 저 멀리 치고나가고 있어서다. 2022학년도 입시 결과에 따르면 건국대는 의미 있는 역사를 써냈다. 사진=인사이트전국 대학입시/입결자료 등의 자료를 제공하는 '밤몽의 대학입결'이 정시 입결 배치표 자료를 표본으로 종합한 국내 종합대학 입시결과에 따르면 건국대는 입결순위 탑10 자리에 올랐다. 입학한 학생들 평균 표준점수(평균표점)의 순위가 10위였다. 건국대의 평균표점은 387.1점이었다. 이는 서울시립대(386.882점), 한국외대(379.622점)을 앞서는 점수다. 홍익대는 379.043점, 동국대는 378.9점을 기록하며 각각 14위, 15위에 자리했다. 건대맛의거리 / 뉴스1건국대의 평균표점은 9위인 경희대(387.333점)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8위 중앙대(391.217점)와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건국대 자체가 자본력이 탄탄하고 주변에 핫플레이스가 많은 '인서울 대학'이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진 점이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결과를 접한 이들은 '건동홍'이 분리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건대가 서울시립대와 한국외대를 넘어선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보고 있다. 동국대학교 / 사진=인사이트이같은 경우는 문과보다는 이과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의 시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또한 의대가 유무 차이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홍익대학교 /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3,4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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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00 |
이근, 법정서 유튜버 구제역에 'X신아' 욕설하고 주먹질 (+현장 영상)재판 받고 나오는 이근 전 대위 / 뉴스1[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첫 재판을 마치고 나오면서 유튜버 구제역을 폭행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이 전 대위의 첫 공판이 열렸다.이근은 여권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방청객으로 유투버 '구제역'이 참관했다. 구제역은 재판 종료 후 퇴정하는 이 전 대위를 따라가며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질문했다.이 전 대위 / 뉴스1이 전 대위가 응답하지 않자 구제역은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반복했고, 결국 이 전 대위는 'X까 X신아'라는 욕설과 함께 그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폭행 이후에도 이 전 대위는 구제역을 몇 초간 노려보다 다시 걸음을 옮겼다고 한다.구제역은 그 자리에서 경찰에 폭행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두 사람의 실랑이는 건물 밖에서도 이어졌다. 구제역이 '방금 저를 폭행하신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핸드폰을 내리치기도 했다.YouTube '구제역'이 모습은 구제역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에 담겨 공개됐다.영상에서 구제역은 이 전 대위를 계속해서 따라가며 자극했고, 옆에 변호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대답을 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다.구제역은 '핸드폰 완전 부셔졌다'며 '왼쪽 맞았다. 눈이 아프다. 얼굴 완전 부었다. 병원부터 가겠다'고 입장을 전했다.YouTube '구제역'평소 구제역은 유튜브에서 이 전 대위에 대한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해 온 바 있다.한편 이 전 대위는 법정에서 자신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에 관해 '우크라이나를 위해 참전한 게 아니라 사람을 위해 참전했다'며 '전쟁이 터졌을 때 키이우가 위급했기 때문에 저는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여권법을 위반한 건 인정하며 사과한다'며 '뺑소니는 전부 부인하고 재판에서 잘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YouTube '구제역' 조회수: 3,3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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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00 |
한 번만 핥아도 신맛, 쓴맛 달달하게 바꿔주는 '기적의 알약'ytv '大阪ほんわかテレビ'[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두꺼운 패딩과 코트에서 벗어나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다. 이맘때면 겨울에 마음 놓고 먹다가 두툼해져 버린 턱살과 뱃살 때문에 급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다.하지만 쉽지 않다. 건강한 음식은 왜 이렇게 맛이 없는지 야속하기만 하다.이런 이들에게 어쩌면 기적의 약이 되어줄 특별한 알약이 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카칼롭(Carkalop)은 지난 2월 3일 방송된 요미우리TV '오사카 혼와카 테레비(大阪ほんわかテレビ)'에 등장한 '미라클 과일 알약(ミラクルフルーツタブレット)'을 소개했다.이 미라클 과일 알약은 신 레몬도, 쓴 약도 달달한 맛으로 변신시키는 특별한 알약이다.ytv '大阪ほんわかテレビ'실제로 너무 신 딸기를 먹은 아이는 이 미라클 과일 알약을 먹고 딸기를 먹자 달콤하다며 빙긋 웃어 보였다.평소 신 레몬을 잘 먹지 못하는 코미디언 쓰키테이 호세이(月亭方正) 역시 이 알약을 녹을 때까지 먹고 레몬을 먹자 달콤한 맛만 난다며 놀라워했다.미라클 베리 / ytv '大阪ほんわかテレビ'많은 이들이 몸에 좋지 않은 화학 약품을 넣은 것이 아니냐고 우려했지만, 놀랍게도 감미료도, 첨가물도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천연 알약이다.이 알약의 주재료인 '미라클 베리(Miracle Berry)'는 서아프리카에서 주로 자라며 커피 콩과 같은 크기의 붉은색 과일이다.열매 자체는 달지 않지만 과육 속에 들어있는 당단백질인 '미라큘린’(Miraculin)'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신맛과 쓴맛을 단맛으로 인지하게 한다.전문가에 따르면 미라클 베리의 미라큘린 성분은 신맛과 쓴맛을 느끼는 수용체를 방해하고, 단맛을 느끼는 수용체를 활성화해 신맛이나 쓴맛을 단맛으로 느끼게 한다.ytv '大阪ほんわかテレビ'보통 동결 건조한 후 먹기 쉬운 알약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단 음식을 먹고 싶지만 칼로리 걱정에 먹지 못하는 다이어터들, 혈당 조절을 해야 하는 당뇨 환자들이 주로 찾는다고 한다.하나를 섭취하면 30분간 단맛이 지속된다고 한다.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지만, 방송에 등장한 제품의 경우 일본에서 10정에 1,980엔(한화 약 1만 9,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조회수: 3,6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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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5:00 |
JMS 정명석 흉내냈다가 논란되고 있는 'KBS 개그맨 출신' 뷰티 유튜버YouTube '김기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뷰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방송인 김기수가 사이비 종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을 흉내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7일 김기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정명석 성대모사를 했다.김기수는 닭뼈를 윗입술과 잇몸 사이에 끼운 뒤 '하늘이 말이야. 어? 하느님이 나야. 내가 메시아야'라며 정명석 특유의 말투를 따라 하고 웃었다. YouTube '김기수'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는 JMS 교주 정명석의 만행이 담겨 파장이 일었다. 당시 김기수의 방송을 보던 일부 시청자들은 '왜 그런 걸 따라하냐'고 지적했고, 김기수는 'JMS 왜 따라 했냐고요? 나쁜 XX니까. 개XX라서. 왜요'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방송을 이어갔다.Instagram 'djkisoo'이후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ms보고 ptsd오는데 이시국에 jms 성대모사?'라는 글이 확산됐다. 누리꾼은 '피해자들 생각도 없이 이런 걸 개그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웃기지도 않은데 왜 하는거지', '저건 2차 가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분노를 표했다.연일 해당 논란이 화두에 오르고 있지만 김기수는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을 회원 전용 콘텐츠로 전환했다.Instagram 'djkisoo'김기수는 지난 1월에도 가평계곡 살인사건을 연상시키는 농담을 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당시 김기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은해'라는 계정명을 사용하는 시청자에게 '남편은 왜 죽였어? 복어 먹으러 갈래?' 등의 발언을 해 사망한 피해자와 유족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한편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현재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4,0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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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4:35 |
'13살 연상' 문희준과 결혼한 소율 '남편, 밥 달라 할 때 얄미워...나만 보면 밥 찾아'JTBC '아는 형님'[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남편 문희준에게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원더걸스 출신 소율, S.E.S. 출신 바다가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소율은 남편 문희준을 언급하며, 가끔 그가 얄미울 때가 있다고 전했다.JTBC '아는 형님'소율은 '(문희준이) 밥 달라고 할 때 너무 얄미워. 나만 보면 밥을 찾는 게 너무 얄미워'라고 고백했다.그녀는 '(집에서) 나는 바빠. 엄마들은 되게 바쁘잖아. 청소도 해야지 이유식도 만들어야지'라며 엄마로서의 고충을 언급했다.이어 소율은 집에서 바쁘게 일을 하고 있을 때 문희준이 멀리서 '여보, 여보'라고 부른다고 얘기했다.JTBC '아는 형님'그녀는 '(내가) 올 때까지 불러. 본인이 올 수 있잖아'라고 답답해했다.소율은 막상 문희준에게 가면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달라는 등 별 거 아닌 일로 계속 부른다고 말하며 속상해했다.바다는 문희준이 하는 행동이 6살 아기가 하는 것과 똑같다며 폭소를 터트렸다.JTBC '아는 형님'한편, 소율은 13살 연상 문희준과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5월 첫째 딸 희율이를 품에 안았다. 문희준과 소율 부부는 지난해 9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YouTube '아는형님 Knowingbros' 조회수: 4,0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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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4:35 |
한국어 아냐는 질문에 '씨에 씨에'...한국 조롱 논란 휩싸인 일본 유명 아이돌Instagram 'kingandprince_j'[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일본의 쟈니스 소속 유명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 멤버 히라노 쇼의 인터뷰가 한국 누리꾼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히라노 쇼의 한국 방문기를 담은 일본 현지 방송 영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히라노 쇼가 'I SEOUL U'라고 적힌 커다란 조형물 앞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온라인 커뮤니티히라노 쇼는 '씨에 씨에'(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으며, 주변을 둘러 보며 '의외로 높은 건물이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그는 아는 한국어가 있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워 아이 니'(사랑합니다)라고 중국어로 대답하는가 하면 한국의 수도가 어디냐는 물음에는 '바쿠'라고 답했다.'바쿠'는 한국의 성씨인 박씨를 뜻하는 일본어다. 이를 들은 일부 누리꾼은 '짝퉁'을 뜻하는 일본어인 '파쿠리'를 발음한 것일 수도 있겠다고 추측했다.또한 히라노 쇼는 한국의 화폐 단위를 아냐고 묻자 '베리'라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았다.온라인 커뮤니티히라노 쇼는 자신이 한국에 방문한 것을 '방한'이나 '내한'이 아닌 '내일'(來日)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그가 과거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던 점을 염두에 둔 것은 물론, 한국이 여전히 일본의 속국이라는 뜻을 담은 발언이 아니냐고 꼬집었다.해당 영상을 본 많은 대중은 히라노 쇼가 한국을 무시하는 언행을 사용한 것 같다며 비판을 가했다.누리꾼은 '정말 무례했다', '저런 발언이 바로 '혐한'의 표본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0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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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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