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2,721'고데기로 지지고 파이프에 맞아 홍채 찢겨'...현실판 '더 글로리' 학폭 피해자 눈물
조회 4,6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8 11:15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다룬 학교 폭력 장면을 실제로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예열된 고데기 판으로 팔을 지진 가해자들 때문에 피해자는 고데기 공포증으로 힘들어한 것은 물론 오랜 시간이 흐른 아직까지도 그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호소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대구에서 올라온 31살 박성민 씨가 출연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던 아픔을 고백했다.
이날 고민녀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 얘기가 제 얘기 같다고 해서 나오게 됐다.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되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그는 '중2~3때다. 많이 맞기도 하고 고데기로 화상 입기도 했다. 2명이 그랬다'라고 과거 끔찍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고민녀는 실제로 아직까지 팔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고데기 화상으로 인한 흉터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는 '2도 화상을 입어 오른쪽 팔에 아직도 자국이 있다'며 '가열된 판 고데기로 5분 정도...'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게 했다.
가해자들의 만행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고민녀는 '기분 나쁠 때는 포크로 온 몸을 질렀다. 플라스틱 파이프를 손에 집히는대로 던져서 얼굴에 맞아서 홍채가 찢어졌다. 온 몸에 피멍자국이 늘 있었다'고 고백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이어 '3학년 가을 방학이었는데. 고름이 터져있었다. 옷에 고름이 달라붙었다. 부모님이 고데기 사건을 알게 되셨다'며 '트라우마 때문에 6개월 동안 잠을 못 잤다. 수면제를 계속 사다가 모았다. 고데기 공포증이 생겨서 미용실에서 고데기를 데면 그 사람이 가해자처럼 보인다'라고 끝내 눈물을 쏟았다.
현재 가해자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묻자 고민녀는 'SNS를 봤는데 선 단체 후원이라든지 간호사 자격증 사회복지 자격증을 땄더라'며 '그게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소름 끼치기도 하더라. 너무 화가 나니까 말을 못하겠더라'라고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가해자들이 사과를 한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사과하려고 왔었는데, 그 때도 그냥 웃고 있었어요'라고 답해 악마 같은 가해자들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함께 치를 떨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0] 2025-02-24 18:15 -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0] 2025-02-24 18:15 -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0] 2025-02-24 18:15 -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0] 2025-02-24 18:15 -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0] 2025-02-24 18:00 -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
[0] 2025-02-24 18:00 -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
[0] 2025-02-24 18:00 -
광주 날아와 '전두환 코스프레'하며 돌아다니는 중국 틱톡커
[0] 2025-02-24 18:00 -
물건 사는 척 상품 가득 담으며 '시식 코너' 돌더니... 카트 버리고 사라지는 대형마트 '얌체 시식족'
[0] 2025-02-24 18:00 -
홍준표, 사실상 대권 출마 선언... '조기 대선 열리면 대구시장 사퇴'
[0] 2025-02-24 18: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20|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뉴스] '아빠보다 잘 생겨'... 심형탁♥사야 아들 첫 공개에 'BTS 정국 닮아' 감탄
- [뉴스] 싸이, 연세대 찾아가 '학사모' 써... '명예졸업생' 된 사연 봤더니
- [뉴스] 커리X버틀러 크로스!... NBA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꺾고 3연승
- [뉴스]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아버지와 의절했다' 사과에도 결국
- [뉴스] 지난해 클럽 마약 836명 검거한 경찰...'역대 최대 실적·특진까지'
- [뉴스] 尹 탄핵 앞두고 '8인 체제' 선고 수순 밟는 헌재... 朴 탄핵 때도 '문제 없다' 판단
- [뉴스] 기저귀·분유 '반값'... 서울시, '탄생응원몰'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