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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화재로 죽을 뻔했는데, 벤츠코리아에서 책임을 떠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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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8:00

인사이트보배드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벤츠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벤츠 측에서 책임을 전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남성 A씨가 '억울해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라며 공개한 벤츠 화재 사고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며칠 전 그의 어머니는 벤츠 E클래스를 운전하고 가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갓길에 차를 세웠다. 


그는 '어머니가 사업을 하셔서 불길한 마음에 서류 가방 몇 개 중 2개를 얼른 차 밖으로 꺼내셨고, 나머지를 꺼내려는 순간, 자동차 문이 잠기면서 갑자기 실내 중앙(센터패시아 쪽)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보배드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재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차량 내부가 담겼다. 


A씨는 '어머니는 너무 놀라셨지만 주변 지나시는 2분의 도움으로 화재를 어느 정도 진압했다'며 '보험회사에서는 자차처리를 요청하였지만, 어머니는 억울한 마음에 화방서와 보험회사, 벤츠 이렇게 셋을 기고 화재 원인 분석을 요청했다'고 했다. 


공개된 감정 결과에는 '이 건 차량의 화재 원인은 운전자의 과실이나 사용상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 화재가 아닌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히터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쓰였다. 


A씨는 '결혼이 나왔는데도 거의 한 달 동안 일 처리가 진행되지 않자, 어머니가 기사화하겠다고 하고 난 후에 벤츠코리아 본사에서 연락이 오더니 어디에 제보하거나 올리지 말라는 연락이 왔다'고 했다.


인사이트보배드림


이어 '어머니는 10일 정도 기한을 줄 테니 처리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며칠 지나서 벤츠 제조에는 문제가 없다, 외부에서 전선을 만져서 그런 거니 보상해 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렌터카도 뺏어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머니께서는 처리를 믿고 기다렸는데 벤츠에서는 외부에서 잘못 만져서 화재에 이어졌다고 말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사고가 생기기 한참 전부터 차에 어머니가 모르시는 경고등이 자주 켜졌다 꺼졌다 했고, 브레이크도 잘됐다, 안됐다(밀림 현상) 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차에 대해 잘 몰라 주기적으로 벤츠 정식서비스센터에서만 수리하는데 갑자기 외부에서 건드렸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보배드림


해당 사건과 관련해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보다 정확한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당사의 사고조사팀이 분석 및 보상에 대한 내부 논의 절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분과 현재 계속해서 소통하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내연기관차 화재 건수는 총 4512건에 달한다. 지난해 자동차 화재로 23명이 숨졌고, 155명이 다쳤다. 


발화 요인으로는 기계적 요인이 150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 978건, 부주의 825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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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고 여학생으로 분장한 채 여중 잠입했다가 딱 걸린 '42살 남성'의 충격적인 비주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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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AlertaMundial2'[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학생처럼 분장을 하고 여자중학교에 잠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의 스페인어 매체 엘 티암포 라티노(El Tiempo Latino)의 보도에 따르면 20일 페루 경찰은 우앙카요(Huancayo)의 한 여자중학교 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채 잠입해 있던 42세 남성 월터 세사르 솔리스 칼레로라( Walter C sar Solis Calero)를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칼레로라는 체포 당시 긴 머리를 양 갈래로 땋고 분홍색 가디건과 치마 교복을 입고 있었다.또한 그는 검은색 반스타킹과 구두를 신었으며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렸다.경찰은 '멀리서 보면 진짜 여학생처럼 보일 정도로 분장이 완벽했다'라고 전했다.그는 학교 식당과 화장실을 돌아다니던 중 교감에게 발각됐다.경찰은 그가 성추행, 불법 촬영 등 여학생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여학교에 잠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시작했으나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이에 칼레로라는 전과가 없고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구금된 지 48시간 만에 풀려났다.현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칼레로라가 학생들에게 음란행위 혹은 부적절한 성적접촉을 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라고 석방 이유를 밝혔다.Twitter 'AlertaMundial2'실제로 칼레로라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그는 '단지 학교 내부 사진을 찍고 싶었을 뿐'이라면서 '틱톡에 학생처럼 사진을 올리고 싶어 잠입했다.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내가 한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했다.칼레로라가 여학생으로 분장한 채 여학교에 잠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그를 발견한 학교 교감은 압수한 그의 휴대전화에서 학생 복장을 한 채 다른 학교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또한 그의 집에서는 또 다른 여학교 교복이 발견되기도 했다.이에 일각에서는 그가 성소수자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Twitter 'Telegraph'현재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그가 구금 이틀 만에 풀려난 것에 대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학부모들은 성인 남성이 어린 여학생들이 많은 학교에 잠입한 이유를 명확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현지 검찰은 칼레로라를 사생활 침해 및 성희롱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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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6:00

수원서 마약 의심 신고 받은 여중생들 '일본 국민 감기약 먹었다'

수원서 마약 의심 신고 받은 여중생들 '일본 국민 감기약 먹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경기도 수원 한 거리에서 '비틀거린다'며 마약 의심 신고를 받은 여중생 2명이 일본에서 '국민 감기약'으로 불리는 약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 서부 경찰서는 A양 등 2명에 대한 마약 여부 확인을 위해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해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일본 산 감기약을 구매해 각각 20알 정도 복용했다'고 진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두 여학생이 먹었다는 일본 감기약에는 '덱스트로 메토르판'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성분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데 고용량 복용 시 환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이에 국내에서는 '마약류 관리법'에 의해 규제되고 있어 이 성분이 든 약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다.그러나 일본에서는 '국민 감기약'으로 불릴 만큼 길거리 약국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이 약을 다량 구매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24일 경찰에 '여중생 두 명이 수원 역 인근 번화가를 비틀거리며 걷는다'는 마약 투약 의심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찰은 이들을 지구대로 데려가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다.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한 명이 음성, 한 명은 불확실한 양성 반응이 각각 검출 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국과수 감정 회신 후 결과에 따라 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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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6:00

'방문에 꼭 수건 걸어둬야'...여성 승무원이 호텔 들어가자마자 하는 행동 (+영상)

'방문에 꼭 수건 걸어둬야'...여성 승무원이 호텔 들어가자마자 하는 행동 (+영상)

치치가 알려준 수건 걸쇠 / TikTok 'cici.inthesky'[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 곳곳의 호텔을 방문하는 여성 승무원이 방에 들어가자마자 하는 행동을 알려줬다. 그가 호텔에서 안심하고 자기 위해 꼭 한다는 행동은 무엇일까.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는 미국 승무원 치치(Cici)가 직접 밝힌 호텔 보안 강화하는 방법을 전했다.치치가 알려준 옷걸이 걸쇠 / TikTok 'cici.inthesky'치치는 호텔 방에서 머물 때 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만든 몇 가지 점검 사항을 알려줬다.먼저 치치는 출입구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기 호텔 방과 출입구 사이에 있는 문의 개수를 미리 파악해 두라고 했다.화재 등의 사고가 발생해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경우에서 출입구의 위치를 세어놓은 문 개수로 파악하기 위해서였다.수건으로 호텔 문 보안 강화하는 방법 자료 사진 / TikTok 'terenceharrisqts'호텔 방을 나설 때는 방문이 완전히 닫혔는지 꼭 확인하라고 했다. 호텔 문은 일반적인 문보다 무거워서 닫는데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치치는 방문에 작은 수건을 걸어서 문이 강제로 열리지 않도록 '이중 보안 장치'를 만드는 것도 추천했다.문고리 위의 걸쇠가 있다면 수건을 걸쇠 위에 덮은 뒤 잠그면 된다. 이렇게 하면 문밖에서 철사와 내시경 카메라를 이용해 현관문 걸쇠를 풀려도 해도 수건 때문에 걸쇠를 풀기 어려워진다.옷걸이로 호텔 문 보안 강화하는 방법 자료 사진 / USA TODAY치치는 옷걸이로 문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도 공유했다.호텔 방문 가장 위에 있는 걸쇠에 옷걸이를 걸고, 또 다른 옷걸이를 사용해 옷걸이와 문고리를 이중으로 연결하면 된다.그는 '모든 보안 조치는 아버지와 동료들에게 배운 방법'이라며 '이 방법들을 잘 활용하면 낯선 공간에서 안심할 수 있고, 더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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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6:00

강호동·이승기 뭉친 '강심장 리그'...영탁, 고정 패널로 확정

강호동·이승기 뭉친 '강심장 리그'...영탁, 고정 패널로 확정

SB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강호동, 이승기가 오랜만에 뭉친 '강심장 리그'에 가수 영탁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지난 24일 일간스포츠는 영탁이 '강심장 리그'에 패널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강심장 리그'의 첫 방송일은 5월 23일이며 아직 구체적인 방송 시간은 미정이다.SBS '강심장 리그'는 SBS 간판 예능이었던 '강심장'의 컨셉을 이어 받아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진화된 토크 예능이다.'실검'(실시간 검색)이 사라지고 유튜브 개인화 알고리즘에 갇혀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 어려워진 이 시대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 형식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특히 강호동과 이승기가 토크 예능 MC로 다시 만나는 건 2011년 '강심장' 이후 12년 만이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들이 그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모인다.더욱이 고정 패널 중 한 명으로 '미스터트롯' 준우승자 영탁의 출연이 예고돼 어떤 방송이 만들어지게 될 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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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5:35

주인이 '케이블카'에 밀어 넣자 무서워 문 붙잡고 버티다 끌려가는 강아지 (+영상)

주인이 '케이블카'에 밀어 넣자 무서워 문 붙잡고 버티다 끌려가는 강아지 (+영상)

Weib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케이블카에 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티는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최근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케이블카에 반려견을 태우는 견주의 모습이 담겼다.Weibo견주는 목줄을 잡아끌어 케이블카에 반려견을 태우려 했지만, 녀석은 무서운지 케이블카에 타지 않으려 했다.그러자 견주는 녀석을 들어 케이블카 안으로 옮겼다.반려견은 한 발로 케이블카 문을 밀어내며 들어가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버텨봤지만 소용없었다.팔다리가 뻣뻣하게 굳은 채 겁에 질린 표정을 지은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Weibo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겁에 질린 반려견을 강제로 케이블카에 태우는 것은 동물 학대라며 견주의 행동을 맹비난했다.전문가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케이블카에 태우는 견주의 행동은 강아지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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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5:00

키 커지는 수술 받고 '친구들보다 멋있어졌다'며 자신감 폭발한 남성 (+사진)

키 커지는 수술 받고 '친구들보다 멋있어졌다'며 자신감 폭발한 남성 (+사진)

사지연장술 받은 코아 퍼그 / saostar[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키 크는 수술을 받은 뒤 자신감 폭발한 남성이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남성의 키는 167cm에서 175cm로 커졌다.지난 2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saostar)는 코아 퍼그(Khoa Pug)의 사연을 전했다.saostar보도에 따르면 코아 퍼그는 허벅지나 종아리 부위의 뼈를 늘리는 수술인 사지연장술을 받았다.코아 퍼그는 수술 후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라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그는 '당신은 어떤 버전의 코아 퍼그를 선호하냐'는 재밌는 사진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코아 퍼그가 공개한 사지연장술 전후 사진 / saostar수술 전 코아 퍼그는 친구의 어깨를 겨우 넘는 키였다. 하지만 수술 후 코아 퍼그는 친구들보다 키가 커졌고, 다리가 길어진 덕분에 비율도 좋아 보인다.코아 퍼그는 사지연장술 후 식단 관리, 운동 등에도 많은 관심을 쏟았다고 한다.saostar그는 이 수술로 인해 많은 돈을 썼지만, 수술 후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고 있다. 당당하게 전신사진을 찍고, 더는 자기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다만 전문가들은 '사지연장술은 원래 선천적, 후천적으로 팔과 다리에 기형이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수술'이라며 '합병증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도 있다. 위험 부담이 큰 수술인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sa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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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5:00

생방 중 외모 비하 악플 쏟아지자 진짜로 상처받아서 급 방송 종료한 BJ 와꾸대장봉준

생방 중 외모 비하 악플 쏟아지자 진짜로 상처받아서 급 방송 종료한 BJ 와꾸대장봉준

아프리카TV[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BJ 와꾸대장봉준이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진심으로 상처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지난 25일 봉준은 미용실 야외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봉준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며 팬들과 소통했다. 여자친구 BJ 오리 역시 이 자리에 함께했다.이날 미용사와 오리는 봉준을 향해 '양치했어? 거짓말. 좀 레전드인데', '방금 좀 놀랐는데 나', '마스크 하길 잘했다', '진짜 치과를 가야겠다' 등의 농담을 건넸다.아프리카TV생방송을 보던 시청자들도 살이 찐 봉준에 대한 외모 비하와 입 냄새에 대한 댓글을 쏟아냈다. 댓글을 보던 봉준은 잠시간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용실을 나서며 봉준은 '방종할게요 여러분. 이게 뭔가 그냥, 하루 온종일 외모 비하밖에 안 나오니까 나도 사람인지라 약간 지치네 여러분들'이라며 '계속 외모 비하밖에 안 오니까 빡세긴 하다'라고 호소했다. 이후 삐진 거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자 그는 '그래 삐졌어 여러분'이라며 '나는 그냥 집 갈 거 같다. 고생하셨다'라고 말한 뒤 방송을 종료했다. 아프리카TV방송을 본 팬들은 '봉준 멘탈이 걱정된다', '맨날 놀리니까 사람들 점점 선 넘네', '봉준 성격 좋은데 오죽하면 저러겠나', '봉준 힘내라' 등의 위로를 쏟아내고 있다.일각에서는 '와꾸대장봉준이란 타이틀은 떼야겠다', '저게 싫으면 닉네임부터 와꾸대장 떼야 한다', '입냄새 지적 예전부터 있었는데 왜 안 바뀌냐' 등의 날선 비판도 일었다. 한편 봉준은 지난달 26일 여성 BJ 오리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봉준은 이전에도 여성 BJ인 채보미, 박가린과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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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5:00

<속보>                                         '계곡살인' 이은해, 2심서 '무기징역' 선고

<속보> '계곡살인' 이은해, 2심서 '무기징역' 선고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씨가 지난해 4월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 뉴스1[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32·여)가 오늘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6일 서울고법 형사6-1부(재판장 원종찬·박원철·이의영)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씨와 공범으로 기소된 조현수에게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살인은 회복이 불가하고 용납할 수 없는 범죄로, 피고인들은 보험금 8억원을 노려 두 차례 (살인) 미수와 살인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며 '살인의 목적 및 계획으로 의도적으로 구호 의무를 불이행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이후 양심의 가책 없이 보험금을 청구하고 범행을 부인하고 은폐해 도주하는 등 정황도 불량하다'며 '1심의 형은 무겁거나 가벼워 부당하지 않다'면서 원심을 모두 유지하고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좌)이은해, (우)조현수 / 뉴스1앞서 이씨는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 용소계곡에서 이씨 남편 A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할 줄 모르는 A씨에게 4m 높이 바위에서 깊이 3m 물속으로 구조장비 없이 뛰어들도록 강요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은 또 2019년 2월과 5월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검찰은 이들이 A씨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1심은 이들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이씨에게 무기징역, 조씨에게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 등에게 20년간의 전자장치 부착도 명했다.검찰은 지난달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에서와 같이 두 사람 모두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뉴스1한편, 이씨는 사망한 남편 명의 생명보험금 8억원을 달라는 민사소송을 진행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재판장 박준민)는 이씨가 신한라이프 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8억원의 생명보험금 청구 소송을 심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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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5:00

'아들 시신에 채소 덕지덕지 붙인 엄마'...안타깝고 충격적인 실화가 전해졌다

'아들 시신에 채소 덕지덕지 붙인 엄마'...안타깝고 충격적인 실화가 전해졌다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직 강력계 형사 김복준이 가장 안타까웠던 사건을 떠올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는 김복준 전 형사가 출연해 충격적인 실화를 털어놨다.이날 김복준은 '죽음과 가까운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시신만 500구 이상을 봤다'며 '강력 사건 3000건 중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건이 있다. 가족 간에 일어난 사건이라 마음이 참 아프다'고 운을 뗐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김복준이 회상한 사건 현장은 시장통 옆에 딸린 허름한 집이었다.그는 '사람이 죽었는데 인근 주민들이 냄새를 못 견뎌서 신고했다. 그 과정에서 50대 아들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는 김복준은 '허름한 집인데 방바닥이 뜨끈뜨끈했다. 현장에 시신이 누워있는데, 부패는 말기까지 진행됐더라. 부패 가스가 차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더구나 시체 상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그는 '이불을 걷어서 시신을 보고 있는데, 깜짝 놀랐다. 시신에 가지, 호박, 오이, 상추, 배추 등 다양한 채소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부패한 시신 위에는 얇은 솜까지 깔려있었다.기괴한 시신 상태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던 때 김복준은 '갑자기 눈앞이 번쩍했다. 누가 와서 내 뺨을 때렸다'며 '그 분은 사망자의 어머니였다'고 말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알고 보니 사망자의 어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었다. 당시 김복준은 ''아들을 치료하려고 솜도 붙이고 채소도 붙였는데 네가 뭔데 와서 이불을 걷냐'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떠올렸다.김복준은 사후 처리를 위해 서울 부촌에 살고 있는 사망자의 친형에게 연락을 했다. 그러나 친형은 '나는 그 집에 발 끊은 지 오래됐다. 그러니 국가 시스템으로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고.김복준의 설득 끝에 친형은 사망한 동생 집 대문까지 왔지만, 지독한 악취로 인해 구토를 몇 번 하더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이에 김복준은 '사건이 종결되고 나서 '내 피붙이의 마지막 가는 길도 안 볼 수 있는 사회에 내가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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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3:35

박서준, 매일 숙면 못 한다 고백...'가위눌려 불 켜고 자, 귀신도 봤다'

박서준, 매일 숙면 못 한다 고백...'가위눌려 불 켜고 자, 귀신도 봤다'

배우 박서준 /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꿈보다 가위를 많이 눌려'...잠을 편하게 못 잔다고 고백한 배우 박서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불안정한 잠자리에 관해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25일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에 '[아이유의 팔레트] 홍보로 할 수 있는 건 다 보여 드림 (With '드림'팀) Ep.20'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영화 '드림'에 함께 출연한 박서준·정승길·허준석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 /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아이유는 출연한 배우들 모두 '드림'이 들어간 작품을 해봤다는 점을 언급하며 공통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작품에 '드림'이 들어가는 게 흔치 않다'고 놀라며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루시드 드림'으로 이어졌다.'루시드 드림'에 관해 정승길은 ''루시드 드림'이 자각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저는 한두 번 경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저는 꿈보다 가위를 많이 눌려서 불을 켜고 잔다'며 깜짝 고백했다.가위눌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유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진짜냐. 매일 밤?'이라고 되물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그러자 박서준은 '백색 등이 있어야 한다. 깊게 못 잔다. 자각몽이랑 비슷한 게 가위도 '온 거 같은데?' 하면 이미 와있더라'고 말했다.박서준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가위를 눌리면서 귀신을 봤다고 한다. 아이유는 가위에 눌려 잠자리가 온전치 못한 박서준에게 조언하기도 했다.YouTube '이지금 [IU Official]'그는 박서준에게 '가위눌림은 뇌에서 일어나는 착시 현상이라서 가위를 눌릴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으니까 그렇게 되는 거라고 하더라. 그때 좋은 상상을 하면 컨트롤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조언했다.한편 아이유·박서준·정승길·허준석이 출연하는 영화 '드림'은 오늘(26일) 개봉한다.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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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3:35

'표정이 예의 없어'...관리소 직원 말대꾸했다고 얼굴에 가스총 쏜 입주민 (영상)

'표정이 예의 없어'...관리소 직원 말대꾸했다고 얼굴에 가스총 쏜 입주민 (영상)

입주민이 쏜 가스총에 맞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관리사무소 직원 B씨 / JTBC '사건반장'[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태도가 건방지다며 얼굴에 가스총을 쏜 입주민이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충북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60대 입주민 A씨가 50대 시설관리 직원 B씨에게 가스총을 발사했다.앞서 A씨는 '아파트 외벽 도색 공사를 진행 중인 인부들이 내 집안을 들여다본 뒤 노려봤다'며 흉기를 들고 내려와 공사 관계자들을 위협했다.JTBC '사건반장'이에 공사 감독은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불안해서 공사를 못하겠다. 외벽 공사는 줄에 매달려서 하는데 줄이라도 자르면 우리가 죽을 수 있다'고 두려움을 호소했고, 결국 관리사무소 측은 중재에 나서면서 외벽 공사는 다시 재개됐다.하지만 A씨는 지난 24일 또다시 '인부가 자신을 노려본다. 누구 허락받고 공사를 진행하냐'며 '공사 관련 5년 치 서류를 전부 검토할 테니 준비해 놔라'라고 관리사무소에 항의를 넣었다.관리소장은 A씨의 말대로 모든 서류를 준비해놨지만, 다시 관리사무소를 찾아온 A씨는 해당 서류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JTBC '사건반장'A씨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향해 '표정이 예의가 없다.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막말을 쏟아냈고, 다음날 25일 오전 6시부터 전화로 행패를 이어갔다.이에 관리사무소 직원 B씨가 '어제 준비한 서류도 한 건도 안 보시지 않았냐. 저는 현장 실무자라서 서류 부분은 잘 모른다. 이거 먼저 보시고 사무직원 오면 이따 전달 하겠다'고 설명하자, A씨는 '직원 주제에 말을 안 듣냐'고 욕설하기 시작했다.그러면서 A씨는 갑자기 주머니에서 가스총을 꺼내더니 불과 50cm 거리에서 B씨 얼굴에 가스총을 쐈다. B씨는 왼쪽 눈 바로 위 눈썹 뼈 부분에 가스총을 맞고 쓰러졌다.총구가 조금만 아래로 향했으면 실명할 수도 있었던 심각한 상황이었다. JTBC '사건반장'A씨는 가스총을 쏜 뒤에도 괴로워하는 B씨를 향해 '싸가지가 없다. 너 같은 놈은 죽어도 된다'고 폭언을 했고 이후 경찰이 출동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경찰은 A씨에게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A씨는 다른 입주민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A씨가 화가 나면 각종 트집을 잡았고, '우리 아들 변호사야'라는 말을 해왔다'고 주장했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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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3:00

불륜 저지른 엄마 폭로 당하는 거 막아주려 살인 저질렀다는 혐의 받는 틱톡커

불륜 저지른 엄마 폭로 당하는 거 막아주려 살인 저질렀다는 혐의 받는 틱톡커

살인 혐의로 기소된 마헥 부카리의 엄마와 마헥 부카리 / Sipa US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명 여성 틱톡커가 엄마의 불륜 사실을 감추려고 살인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여성 틱톡커 마헥 부카리(Mahek Bukhari, 23)와 그의 엄마 안신(Ansreen, 45)이 기소됐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마헥 부카리는 엄마의 불륜이 폭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살인을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마헥 부카리의 엄마와 마헥 부카리 / TikTok 갈무리마헥 부카리의 엄마 안신은 지난 2019년, 후세인(Hussain, 21)과 불륜을 시작했다. 이후 안신은 2022년 1월 열애를 끝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후세인은 계속 안신에게 연락을 시도했고, 안신의 성적인 영상과 사진을 남편 에게 보내겠다고 위협하기까지 했다.후세인은 안신과의 데이트에 쓴 돈을 보상해달라며 최대 3,000파운드(한화 약 500만 원)를 요구했다.후세인과 후세인과 함께 차를 타고 있던 친구 / Leicestershire Police마헥 부카리는 후세인이 엄마 안신을 협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검찰은 마헥 부카리가 엄마의 불륜 폭로를 막고, 후세인에게 돈을 뜯기지 않기 위해 살인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인 마헥 부카리가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는 것이다.또 검찰은 후세인이 숨지기 전 경찰에 신고해 '그들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 일부러 차를 들이받고 있다. 제발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고도 전했다.살인 혐의와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마헥 부카리와 안신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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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3:00

비행기서 승무원에게 성기 보여주며 음란 행위 하다 적발된 유명 래퍼가 경찰 조사에서 한 말

비행기서 승무원에게 성기 보여주며 음란 행위 하다 적발된 유명 래퍼가 경찰 조사에서 한 말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유명 래퍼가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보며 음란 행위를 해 물의를 빚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 등은 디자이너(Desiigner)라는 램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래퍼 시드니 로열 셀비 3세(Sidney Royel Selby III, 26)가 비행기에서 저지른 만행을 보도했다.디자이너는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판다'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카니예 웨스트 앨범 수록곡에 참여한 뒤 유명세를 타며 데뷔곡 '판다'가 역주행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등극하는 스타가 됐다.GettyimagesKorea이 명성으로 디자이너는 방탄소년단(BTS)의 싱글 '마이크 드롭 리믹스'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17일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나락으로 떨어졌다.디자이너는 이날 일본에서 미국 미니애폴리스로 향하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탑승했다.이후 디자이너는 갑자기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뒤 승무원을 보며 자위를 했다.GettyimagesKorea선임 승무원이 경고 조치를 했지만 디자이너는 세 차례나 더 자위 행위를 했다고 한다.결국 그는 비행기 뒤쪽으로 격리돼 남은 비행시간 동안 두 명의 감시를 받으며 이동했다.한 목격자는 '그가 뒷좌석으로 이동하려고 일어났을 때 바셀린 한 통이 떨어졌다'고 증언했다.결국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디자이너는 연방수사국(FBI)에 인계돼 조사를 받았다.GettyimagesKorea그는 FBI 조사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승무원 중 한 명에게 나의 '요술 지팡이'를 보여줬다'며 '나는 일주일 동안 성관계를 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승무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계속 그 행위를 했다'는 황당한 답변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그러면서도 디자이너는 도쿄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때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고, 해당 행위는 약의 부작용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조사를 받은 디자이너는 '비행기에서 한 행동이 부끄럽다'며 '현재 정신 상태가 좋지 않아 시설에 입원했다. 정신 건강이 이렇게 중요하다. 여러분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병원을 방문하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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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2:35

매일 쓰레기 더미 뒤져 부탄가스에 구멍 뚫고 다니는 수상한 남성의 정체 (+영상)

매일 쓰레기 더미 뒤져 부탄가스에 구멍 뚫고 다니는 수상한 남성의 정체 (+영상)

MBN '특종세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버려진 부탄가스에 구멍을 뚫고 다니는 남성이 있다. 남성은 왜 매일 길거리를 방황하면서 부탄가스에 집착하는 걸까.최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매일 폐지를 주우러 다니며 쓰레기 더미에서 부탄가스를 찾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MBN '특종세상'공개된 방송에는 매일 폐지를 주우러 다니는 정강조씨의 모습이 담겼다.그는 151kg에 육박하는 몸을 이끌고 매일 길거리에서 폐지를 줍고 있다.제보에 따르면 그는 밤낮없이 버려진 부탄가스를 찾고 있었다. 그는 부탄가스에 구멍을 뚫는 수상한 행동을 반복했다.MBN '특종세상'제작진이 남성에게 '왜 구멍을 뚫냐'고 묻자 돌아온 대답은 의외였다. 남성은 '위험한 거니까. 날씨가 덥기도 하다'고 대답했다.알고 보니 남성은 부탄가스가 터져 사람들이 다칠까 봐 쓰레기 더미에서 부탄가스를 찾아 구멍을 뚫는 것이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10년째 하루도 쉬지 않고 폐지를 주우며 부탄가스를 찾아냈다.MBN '특종세상'정강조씨가 부탄가스에 집착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그의 어머니에 따르면 강조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불의의 화재 사고로 얼굴에 깊은 화상 자국이 생겼다.쓰레기장에 있던 부탄가스로 인해 큰불이 나 화상을 입었고, 화상에 대한 트라우마로 오랜 시간 집안에만 갇혀 있었다.MBN '특종세상'자신이 겪은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탄가스에 구멍을 뚫고 다닌 것이었다.제작진은 폐지 줍기만을 직업으로 삼기에 강조씨가 아직 젊다고 판단했고, 새로운 도전을 제안했다. 얼마 뒤 강조씨는 구두공장에서 쇼핑백 끈을 끼우는 작업을 맡게 됐다.10년 동안 묵묵히 폐지를 줍던 강조씨의 끈기와 꾸준함을 살린 '맞춤 직업'이었다.취업에 성공한 강조씨는 '열심히 살아서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겠다'며 웃음을 지었다.MBN '특종세상'YouTube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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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2:35

원곡자 아이유도 '음원 제의 들어올 듯' 극찬한 박서준의 '러브 포엠' 커버 (영상)

원곡자 아이유도 '음원 제의 들어올 듯' 극찬한 박서준의 '러브 포엠' 커버 (영상)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원곡자 아이유 앞에서 '러브 포엠'을 완벽하게 커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이지금' 채널에는 영화 '드림'의 주역 박서준, 정승길, 허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이날 박서준은 아이유의 '러브 포엠'을 선곡해 무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다소 떨리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박서준은 감미로운 반주가 흘러나오자 눈을 지그시 감으며 노래를 불러나갔다. 박서준은 듣는 이들의 귓가를 편안하게 하는 달콤한 동굴 보이스를 들려줬다. 특히 박서준은 고음 부분도 매끄럽게 소화해냈고, 아이유는 토끼눈을 뜨더니 입까지 크게 벌리면서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앞서도 아이유는 '리허설만큼만 하시면 음원 제의가 오실 수도 있다'라고 예고하며 극찬한 바 있다. 무대가 끝나자 아이유는 '녹화 직전까지 서준 씨가 부담스럽다고 하셨는데 노래를 이렇게까지 잘하시는 줄 몰랐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이어 아이유는 '고음, 성량, 가사 표현, 도입부 부를 때 세기 조절까지 완벽했다'라고 말했고, 허준석도 '사기꾼'이라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박서준의 '러브 포엠'을 감상한 누리꾼 역시 '박서준 진짜 사기캐네',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음원 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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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2:35

'한국 소주, 공업용 에탄올 같다'...이젠 술까지 싸잡아서 비하하는 중국 누리꾼들

'한국 소주, 공업용 에탄올 같다'...이젠 술까지 싸잡아서 비하하는 중국 누리꾼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중국 누리꾼이 한복, 김치가 자신의 문화라고 주장하며 동북공정을 일삼고 있다. 한동안 한국 문화 빼앗기에 혈안이 돼있던 중국 누리꾼은 이제 '한국 음식'을 비하하는 움직임까지 보여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중국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소주를 비하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중이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중국인들은 '왜 한국 소주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한국 소주는 공업용 에탄올이냐', '소주는 진짜 별로다'라며 맛이 없다는 혹평을 남기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소주를) 마시는 것은 병원 소독용 알코올을 마시는 것보다 더 나쁘다'라며 맛없는 소주를 먹는 한국인을 싸잡아 깔보기도 했다. 소주 관련 게시글에는 '좋아요' 수백 개가 눌러져 있어 눈길을 모았다. 중국 내부에서 소주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방증한 셈이었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소주를 향한 중국 여론을 접한 한국 누리꾼은 '저래놓고 나중에는 자기들 거라고 우길 것 같다', '너네 고량주도 맛없다' 등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일각에서는 '소주 맛없는 건 인정이긴 한데 그럼 너네는 먹지 마라', '맞는 말이지만 열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23일 시민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은 전국 20~30세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30세대 사회 인식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한반도 주변 4개국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호감이 안 간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중국이 91%로 1위였다. 북한은 88%로 2위에 올랐고, 일본은 63%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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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2:15

'시진핑 침공에 대비하나'...대만, 여성 예비군도 군사훈련받는다

'시진핑 침공에 대비하나'...대만, 여성 예비군도 군사훈련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만의 여성 예비군들이 본격적으로 군사 훈련을 받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지난 24일 포커스타이완, CNA 등은 군 소식통의 말을 빌려 대만 군이 오는 5월 8일부터 첫 번째 여성 퇴역군인들에게 5~7일간의 예비군 훈련을 받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미공개 '전략적 장소'에서, 제대 시 계급에 따라 5일 또는 7일간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 한다.예비군은 남성과 동일한 필수 훈련을 받지만 기숙사와 화장실은 남성과 분리될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보안을 위해 정확한 인원 및 훈련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대만 국방부는 제대한 여군 예비군 훈련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2분기부터 제대 여성 220명이 예비군 훈련에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제대한 여성의 예비군 훈련 지원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대만 국방부는 남녀 모두 수용할 능력이 충분치 않다며 남성만 예비군 훈련을 한다고 발표했으나, 여성 배제는 '성차별'에 해당한단 국회의 비판을 받았다. 대만은 18~36세 남성 대상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은 그렇지 않지만 군인과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군대에 입대할 수 있다.한편 대만 국방부는 중국과의 전쟁 위험 고조로 인해 여성 예비군에게 군사훈련을 요구하는 것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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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2:00

구독자 114만 유튜브 채널 '보다', 해킹당해 코인 '리플' 홍보 채널로 바뀌었다

구독자 114만 유튜브 채널 '보다', 해킹당해 코인 '리플' 홍보 채널로 바뀌었다

'리플'로  해킹 당한 유튜버 '보다'의 채널  / 유튜버 '보다' 제공구독자 114만 유튜브 채널, '코인 리플' 홍보 채널로 해킹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구독자 11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보다'가 해킹당해 모든 콘텐츠가 삭제됐다.25일 유튜버 '보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이후 '리플(XRP 코인)'로 변경됐다고 밝혔다.리플은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되는 영리기업으로, 달러와 유로화 등 기존 화폐들끼리의 국제 송금을 보다 빠르고 싸게 하기 위해 이용할 때 쓰인다.유튜버 '보다'는 국내 특정 직업 출신, 현업 종사자 등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채널을 운영하며 젊은 층의 시청자들을 보유하고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지난 2022년에는 AV 여배우 '마츠오카 스즈'를 섭외할 정도로 다양한 직군을 탐구했다.하지만 지난 25일 오후 11시 50분경 그는 유튜브 채널을 해킹 당했고 이후 모든 콘텐츠가 삭제됐다.이후 채널 명은 'Ripple(리플)'로 변경됐으며 기존의 프로필과 배경 이미지 또한 모두 사라졌다.26일 오전 9시 기준, 해킹 당한 유튜버 '보다'의 채널은 현재 코인 광고 스트리밍이 재생 중으로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온라인 커뮤니티지난해 7월 19일에도 SBS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일부가 돌연 삭제된 바 있다.이날 오후 2시경 'SBS 뉴스', '애니멀봐', '우와한 비디오' 등 SBS에서 운영 중인 일부 유튜브 계정에 문제가 생겼다.관련 주소 링크로 접속을 시도하면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해 계정이 해지 됐다'는 문구가 나오며 이용이 불가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접속 차단 직전 암호화폐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가 등장했다고 주장했고, SBS 관계자는 '이들 채널이 해킹당해서 가상 화폐 라이브가 게시됐다'며 '그래서 유튜브 정책에 따라 커뮤니티 가입 위반이 되면서 비활성화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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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2:00

42년 전 오늘(26일), '총기 난사'로 62명 살해된 대한민국 최악의 연쇄살인 사건

42년 전 오늘(26일), '총기 난사'로 62명 살해된 대한민국 최악의 연쇄살인 사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42년 전 오늘(26일) 경남 의령의 한 시골 마을에서 참극이 벌어졌다. 하룻밤 만에 벌어진 이 사건으로 마을 주민 62명이 목숨을 잃었다.  때는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남 의령군 궁류면에는 우범곤이란 순경이 있었다. 그는 본래 청와대 경호로 근무했다가 거친 성격으로 인해 근무 부적격자 판정을 받고 전출됐던 인물이었다. 4월 26일, 우 순경은 동거녀와 심하게 다투게 된다. 이날 저녁 시간 근무를 위해 낮 12시경 점심을 먹고 낮잠을 청한 우 순경의 가슴을 동거녀가 파리를 잡겠다며 손바닥으로 친 게 발단이 됐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화를 미처 식히지 못한 채 지서로 간 우 순경은 저녁 7시 30분경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왔다. 만취한 그는 동거녀가 코피를 흘릴 정도로 폭행했고, 같은 집에 살고 있던 동거녀의 친척 언니가 말리자 그녀 또한 때리며 난폭하게 굴었다. 시끌벅적한 소리는 대문을 타고 온 동네로 퍼져 나갔다. 온 동네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사건의 전말을 들은 이들은 동거녀를 두둔했다. 우 순경은 그대로 집을 나가 지서에서 육군 방위병들과 술을 마셨다. 동거녀의 남동생이 '경찰이면 다냐'며 폭발한 그는 소총을 장전하고 만류하는 방위병들을 총으로 쏴 내쫓은 다음 무기고에서 소총과 실탄, 수류탄을 탈취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윽고 잔혹한 살해가 이어졌다. 나오자마자 26세 남성에게 발포한 뒤 재래시장으로 달려가 장을 보러 온 마을 주민 3명을 살해했다. 이어 우체국으로 향해 여성 교환원 2명과 숙직 중이던 집배원 1명을 살해했다. 마을의 통신을 차단하기 위함이었다. 우체국을 빠져나와 인근 마을과 시장에서 또다시 주민들을 살해한 그는 한 상갓집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 상주 일가족 12명을 살해했다. 자정이 넘어 새벽 5시 35분, 다시 알고 지내던 주민의 민가에 침입해 수류탄 2발을 한꺼번에 터뜨렸고, 우 순경을 포함해 일가족 4명이 폭사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 사건으로 사망한 주민은 62명이었다. 부상자도 33명 발생했다. 의령군 일대 4개 마을이 순식간에 초상집으로 변했다. 시골 사회 규모를 감안하면 그 피해는 엄청났다. 조상 대대로 친척 일족이 모여 사는 산골 마을 특성상 일가족이 모두 몰살당한 경우도 있었다. 어린 희생자도 상당수였다. 20세 이하 희생자가 16명, 이 중에서 10세 이하의 희생자는 6명이었다. 생후 1개월 된 갓난아기도 있었다. 이곳은 현재에도 4월 26일~27일에 제사를 지내는 집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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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2:00

'남친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엄마랑 헤어지기 싫다면서 연애만 하잡니다'

'남친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엄마랑 헤어지기 싫다면서 연애만 하잡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짧은대본 ShortPaper'[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랜 기간 연애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꿈꾸던 여성이 남친의 '이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여성은 남성의 한마디로 인해 이별까지 고민하고 있다.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던 걸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짧은대본 ShortPaper'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남자친구와 결혼을 꿈꿨다가 현재는 이별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오랜 기간 연애했다. 취미, 성격 등도 잘 맞았고 오랜 기간 연애한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을 꿈꿨다.그런데 A씨는 남자친구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가 큰 충격에 빠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짧은대본 ShortPaper'A씨에 따르면 그의 남자친구는 '결혼하면 엄마랑 따로 떨어져서 살아야 하지 않냐. 엄마랑 떨어져 사는 게 너무 두렵다'고 했다.그러면서 '엄마랑 떨어져 살 수 없으니까 결혼은 안 할 거다. 연애만 해도 충분히 행복하고 좋지 않냐'고 했다.이 말을 들은 A씨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답변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남친의 말투와 표정에서 100% 진심이라는 게 느껴졌다. 돌려 말하는 게 아닌 것 같아서 더 충격이다'라고 전했다.A씨는 갑자기 '비혼'을 선언한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 중이라면서 '연인과 결혼을 생각 중인 사람이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꼭 상대방과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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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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