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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일본 와서 싸구려 음식만 먹고 간다'...한국 관광객 늘자 일본 극우들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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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3 19: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로 인한 출입국 제한이 풀리면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바로 일본이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들이 늘자 험한 선동으로 유명한 일본의 극우 인사가 트집을 잡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을 겨냥한 혐오 발언을 마구잡이로 발산해 온 극우 인사 무로타니 가쓰미(74)는 지난 21일 일간 유칸(夕刊)후지에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편의점 도시락, 햄버거 등 값싼 음식을 주로 먹고 간다는 비하 발언을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일본에 온 한국인들이 해외여행 사실을 주위에 알리기 위해 '돈이 덜 드는 일본 여행이라도 해보자'라는 계산으로 온 탓이 크다는 억지 주장을 펼쳤다.


무로타니의 글 제목은 '1박2일 일본 여행에 편의점 도시락? '고임금의 나라’'한국 젊은이들이 보여주는 기행...해외여행 경험 없음'의 부끄러움을 피하려는 '일본행''이다.


무로타니는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맹렬한 기세로 늘고 있는 것 같다. 한국 인터넷에는 젊은 세대가 쓴 '일본 여행기'가 많이 올라와 있는데, 그걸 읽어 보면 그들이 일본에 오는 이유가 매우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본에 다녀간 한국 젊은이들의 인터넷 게시글에는 대개 영상이 첨부되는데 번화가나 명소, 유적지를 촬영한 것도 있지만, 자기가 먹은 음식을 찍은 것이 상당히 많다. 그것을 보면 '대체 무엇을 위해서?(일본에 왔나)'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무로타니는 한국인들이 싸구려 이자카야, 회전초밥집, 값싼 패스트푸드, 편의점 도시락만 먹는다고 하며 '여행지에 가면 그 지역의 명품 요리를, 조금은 고급스러운 식당에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 생각이 너무 낡은 것인가”라며 설령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한국 젊은이들 여행의 태반이 1박2일 일정인데, 그중 한 끼를 세계 어디에나 널려 있는 패스트푸드 혹은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속내를 당최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다'라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 한국 관광객들이 호텔보다는 민박이나 캡슐호텔에서 많이 숙박한다며 '이것이 일본보다 임금 수준이 높아졌다는 나라 젊은이들의 모습인가'라고 했다.


그는 한국 젊은이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오사카에 가면 가장 먼저 가야 할 곳', '후쿠오카의 싸고 맛있는 가게'와 같은 '추천 명소'에만 몰리는 것 같다고 자의적인 해석을 내놓았다.


이어 자신의 대만 여행 때 현지 가이드가 했다는 말을 소개했다.


'대륙에서 온 중국인들은 시끄럽지만, 그래도 그들은 전시물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한국 관광객들은 전시물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쏜살같이 떠나가 버린다. 그래 놓고도 자기 나라에 돌아가면 '대만에서 고궁 박물관에도 다녀왔어'라고 자랑할 것이다'라는 발언을 소개했다.


무로타니는 한국 언론에 소개된 극히 일부 사례를 인용하면서 '해외여행 경험이 없다는 것은 한국에서는 '부끄러운 일'이다. 그 '부끄러움'에서 탈출하기 위한 값싸고 손쉬운 방법이 '일본행'인 것이다'라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무로타니는 그동안 '악한론', '붕한(붕괴하는 한국)론', '매한(어리석은 한국)론', '한국은 배신한다' 등 제목만으로도 의도가 드러나는 책들을 여럿 펴냈다.


그나 해당 글을 올린 매체는 보수언론 산케이신문 계열의 타블로이드지 유칸후지는 산케이보다 훨씬 더 자극적으로 극우 논조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목 작성정보
태국서 현지 여성에게 작업 걸며 '음란방송' 하다가 TV뉴스에 박제된 유튜버 (영상)

태국서 현지 여성에게 작업 걸며 '음란방송' 하다가 TV뉴스에 박제된 유튜버 (영상)

JTBC News태국 여성들에게 치근덕대다가 현지 방송국에 보도된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인 유튜버가 태국 방콕에서 한 여성에게 치근덕거리는 장면이 현지 방송국에 보도됐다.현지 교민들은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며 하소연했다.지난 28일 JTBC News에 따르면 자신을 한국 연예인 '오빠'나 유명한 유튜버라고 주장한 남성 A씨는 집에 가겠다는 여성 B씨에게 계속해서 SNS 계정과 번호를 물어봤다.JTBC News해당 장면은 지난 17일 태국 뉴스 프로그램 'AMARIN TV'에 보도됐다.태국 방송국은 A씨가 약간의 노출이 있는 운동복을 입은 태국 인플루언서 B씨에게 작업을 걸었고 B씨가 SNS에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올리면서 공론화가 됐다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 A씨는 여성에게 '어디 가고 있어요?', '집이 어디예요? 잠깐 시간 내줄 수 있어요?', '한 잔 어때요? 차라도. 제발, 제발 딱 10분만' 등 끊임없이 술을 마시자고 권유했다.호텔 여성 직원에게 무릎 꿇으며 치근덕대는 A씨 / JTBC News 그는 이후에도 SNS 아이디를 알려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자신의 계정을 알려준 B씨는 이내 충격적인 메시지를 받게 됐다.해당 유튜버의 한국인 시청자가 '지금 저 남성은 태국 여성들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생방송 촬영하면서 여성들을 조롱하고 있는 거다'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A씨의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호텔 여성 직원에게 함께 밥을 먹자면서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가 하면 길에 있던 일반인 여성들에게도 치근덕거리며 희롱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한편 A씨의 유튜버 채널에는 태국 유흥업소에서 여성과 술을 마시는 음란 영상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동남아 여행지에 A씨 같은 사람이 적지 않다'며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우리나라에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현지인도 혐한 감정을 가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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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6:00

한국 가수, 베트남 관광지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한국 가수, 베트남 관광지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Faceboo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사망한 관광객이 밴드 넥스트 출신의 기타리스트 임창수(54) 씨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지난 28일 뮤지션 강호정은 자신의 SNS에 임창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사고는 지난 25일 베트남 휴양 도시 달랏에서 발생했다. 임창수는 오토바이를 몰다 전봇대와 충돌했고 종합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해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54세.사고 현장 / cong an nhan dan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달랏에 관광 숙박을 예약했다고 한다.강호정은 '참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늘 친한 사람들의 눈을 쳐다보며 서로 따뜻함을 나누길 원했다. 이렇게 떠날 사람은 아니었다. 너무나 아쉽다'며 '그곳에선 걱정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살거라'고 애도했다.이어 '해철이랑 좀 놀고 있어라. 또 보자'라고 지난 2014년 의료사고로 사망한 신해철을 언급하기도 했다.N.EX.T 2기임창수가 넥스트 2기로 활동할 당시 리더가 신해철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임창수는 손 부상으로 기타를 칠 수 없게 돼 음향장비 업체를 운영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가요계는 슬픔에 빠졌다. 팬들도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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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5:00

콘서트 중 상의 탈의했다가 남성 팬들이 가슴 만지자 여가수가 응징한 방법

콘서트 중 상의 탈의했다가 남성 팬들이 가슴 만지자 여가수가 응징한 방법

콘서트 도중 파격적인 퍼포먼스 선보이는 MC 피포킨하 / Twitter 갈무리[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공연 도중 19금 퍼포먼스를 선보인 브라질 싱어송라이터이자 인플루언서 MC 피포킨하의 콘서트 후기가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MC 피포킨하가 콘서트 도중 팬을 폭행했다고 전했다.최근 MC 피포킨하는 공연 도중 상의를 탈의하고 T팬티만 입은 채 관중 사이로 뛰어들었다.Twitter 갈무리당시 남성 팬들은 MC 피포킨하의 수위 높은 퍼포먼스에 환호했다.일부 남성 팬들이 MC 피포킨하의 가슴을 움켜쥐거나 팬티를 내리려는 등의 행동을 하는 모습이 현장을 담은 영상들에 찍히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이에 한 팬은 'MC 피포킨하는 성희롱당하고만 있진 않았다'면서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Twitter 갈무리새롭게 공개된 영상에는 MC 피포킨하가 자기 몸을 만진 남성 팬의 머리를 마이크로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이어 팔꿈치로 남성의 머리를 찍어 누르는 모습도 포착됐다.MC 피포킨하의 수위 높은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노출 의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그의 곡 'Bota na Pipokinha'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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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5:00

폭풍성장해 못 알아볼 뻔한 '안정환 아들' 안리환 최근 근황 (+사진)

폭풍성장해 못 알아볼 뻔한 '안정환 아들' 안리환 최근 근황 (+사진)

Instagram 'leehyewon2002'[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훌쩍 성장한 아들 안리환의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차장서 기다려 주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정환 아들 안리환 군의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leehyewon2002'검정색 수트를 차려입은 그는 커다란 내부를 자랑하는 차에 탑승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환 군은 엄마, 아빠를 그대로 빼닮은 모습을 뽐냈다.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 리환 군은 키도 훌쩍 큰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아빠 어디가' 시절을 싹 지운 듯 폭풍성장한 리환 군의 모습에 누리꾼은 '그때 그 꼬꼬마가 이렇게 컸다', '배우 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Instagram 'rihwanahn'이혜원은 사진과 함께 '하루종일 엄마 당떨어질까 좀 안쓰러웠나. 사탕 챙겨주는 츤데레. 바쁘다 바빠. 어젠 온종일 리환엄마데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정환은 과거 아들 리환군과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MBC '일밤-아빠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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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4:35

'남자들한테 인기 많지?'...남자 담임 선생님의 말, 불편한데 제가 속 좁은 걸까요

'남자들한테 인기 많지?'...남자 담임 선생님의 말, 불편한데 제가 속 좁은 걸까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여학생이 학교에서 남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던 도중 들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담임 선생님이 대화를 나누던 도중 'OO이는 남자들한테 인기 많지?'라고 물어봤다는 작성자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당시 A씨가 당황해서 '네?'라고 되묻자 선생님은 '인기 많을 것 같아'라고 재차 얘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왜 그렇게 생각했냐는 A씨의 질문에 선생님은 '얼굴도 예쁘장한데 선생님 말도 잘 듣고 말도 귀엽게 잘하잖아'라고 대답했다. 그는 '다른 애들이랑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어'라고 덧붙였다.A씨는 선생님과 해당 대화를 나눴을 당시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곱씹을 수록 뉘앙스가 이상하다고 말했다.해당 사연을 들은 한 누리꾼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추선생(허동원 분)이 생각난다고 얘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우리들의 블루스'극중 추선생은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생들의 뒷모습, 얼굴 등의 사진을 몰래 찍는 인물이다.누리꾼은 선생님이 마지막에 '넝담'이라고 할 것 같다며 추선생의 명대사를 언급했다.다른 이들 또한 '뉘앙스마다 다르게 들리는데 이런 식으로 글쓴 거 보면 이상하게 말씀한 것 같다', '선생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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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4:00

활동량 많은 말라뮤트 스트레스 안 받게 하려고 하루에 40km 산책하는 견주

활동량 많은 말라뮤트 스트레스 안 받게 하려고 하루에 40km 산책하는 견주

말라뮤트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을 위해 하루 40km씩 산책한다는 견주에게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기 수명 깎아서 말라뮤트 행복하게 해준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매일 40km 산책시키는 말라뮤트 견주의 이야기가 전해졌다.블라인드작성자 A씨는 '말라뮤트는 하루에 250km 걷던 애들이라 이 정도 운동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받아서 수명이 줄어든다'고 말했다.이어 '러닝 싫어하면 말라뮤트 키우면 안 된다'면서 산책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3월 19일부터 25일 사이 일일 평균 39.3km를 움직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말라뮤트 자료 사진 / Rover해당 이야기를 접한 한 수의사는 '정말 대단하다. 우리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칭찬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자기 수명 깎아서 말라뮤트 수명 유지 중인 셈', '사람이 먼저 죽겠다', '마인드가 너무 멋있다,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말라뮤트는 썰매견의 역사가 있는 만큼 산책을 포함해서 상당한 양의 운동량이 필요하다.전문가들은 가정에서 키우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적어도 두 번의 산책이 필요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산책뿐만 아니라 하이킹이나 수영, 달리기 등 활동적인 운동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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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4:00

'전남친과 성관계 후회돼 '혼전순결' 한다는 여친이 결혼 이야기해서 '개박살' 냈습니다'

'전남친과 성관계 후회돼 '혼전순결' 한다는 여친이 결혼 이야기해서 '개박살' 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연애플레이리스트''전 남친과는 다 즐겨놓고'... 혼전순결 외치는 여차진구에게 팩폭 날린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혼전순결을 외치며 결혼을 보채는 여자친구에게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하자고 눈치 주는 여친 개박살 내고 옴'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가 전 남친이랑은 성관계 해놓고 나랑은 혼전순결을 하고 싶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혼전순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예외지만, 성관계조차 갖지 않은 여자랑 결혼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며 '특히 나랑만 안 하는 건 더욱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성관계를 안 갖는 건 전 남친과 젊고 뜨거울 때 했던 관계가 후회돼서 그렇다고 한다'며 '하기 싫다는데 억지로 할 수도 없어서 2년 연애하는 동안 한 번도 안 해왔다'고 설명했다.그런던 중 여자친구가 '정착' 얘기를 꺼내자 A씨는 결국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연애플레이리스트'젊었을 때 뜨겁게 살아봤으니 이제 안정적인 사람과 정착하고 싶다는 여자친구 말에 짜증이 났다는 A씨는 '젊고 빛날 땐 다른 남자한테 몸 주고 놀았으면서 결혼할 때 되니까 나를 고른 거 아니냐'고 짜증 냈다.이어 '몸 안 섞은 남자랑 결혼 얘기하는 것도 우습다. 차라리 혼전순결이라고 거짓말하지 그랬냐'며 '즐길 건 전 남친이랑 다 놀고 돈 벌어다 줄 사람으로는 날 고른 거냐'고 쏘아붙였다.A씨의 날카로운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고 A씨는 홀로 자리를 벅차고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A씨의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미 전 남친과 관계를 해놓고 어떻게 혼전순결을 주장하는 거냐'며 공분했다.또한 '순결 없는 혼전순결'이라며 '지금 남자친구랑만 안 하겠다고 돌려 말하는데 굳이 계속 사귈 필요가 있냐'고 지적했다.반면 일각에선 '여자친구가 진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지 않냐'면서 '연애하다 보면 마음을 열 수도 있다. 섣불리 판단하지 마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한편 과거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2030 '혼전순결 주의자' 미혼남녀 대상으로 성관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84%와 여성 57%가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라면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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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4:00

요즘 뜨는 이 여배우, 연기 계속하려고 쿠팡 '새벽배송' 하며 투잡 뛰었다

요즘 뜨는 이 여배우, 연기 계속하려고 쿠팡 '새벽배송' 하며 투잡 뛰었다

Instagram 'jungyunhahaha' /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차근차근 단역부터 시작해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가 있다. 최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카지노 시즌2'에 출연한 정윤하가 그 주인공이다.Instagram 'jungyunhahaha' / 디즈니플러스 '카지노'특히 정윤하는 '카지노 시즌2'에서 필리핀 술집 마담 미자 역할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했던 인상 덕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던 상황.최근 스타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윤하는 연기 활동을 하며 운동, 아르바이트 등 못해본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해봤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Instagram 'jungyunhahaha'정윤하는 매체를 통해 쿠팡 새벽배송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알렸다.그는 '배우는 기다림이 길어지면 잡생각이 많아지는데 '내 몸을 굴리자'라는 생각에 밤 12시에 물류센터에 들렀다 새벽 6시까지 일을 했다'며 '주말 빼고 20일을 해 100만원을 벌었다'고도 고백했다.Instagram 'jungyunhahaha' / JTBC '인간실격'정윤하는 배우의 길을 계속 걸어가기 위해 뒤에서 새벽배송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버티고 있었다. 이런 그의 모습에 '카지노'와 '종이의 집', '인간실격' 등을 통해 정윤하를 알게 된 팬들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윤하는 '공조2:인터내셔날', '비상선언' 등 다양한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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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3:35

'다섯 달 감방살이까지 했다'...성추행 누명 벗은 남배우, 방송 출연해 최초 심경 고백

'다섯 달 감방살이까지 했다'...성추행 누명 벗은 남배우, 방송 출연해 최초 심경 고백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성추행 누명을 썼던 배우가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전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해당 영상 속에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배우 강은일이 등장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강은일은 '성추행 누명으로 검찰로 기소가 됐다. 6개월 형을 받았었다'라고 얘기했다.그는 '수갑을 차고, 포박을 당한 채로 구치소로 넘어가게 됐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강은일의 사연을 들은 MC 장영란은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크게 놀랐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이후 강은일은 눈물까지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강은일이 출연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오는 4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한편, 강은일은 지난 2019년 지인의 고교 동창 A씨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로 억울하게 고소당해 활동을 중단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A씨는 강은일이 여자화장실에 간 자신을 따라와 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긴 법정 공방 끝에 지난 2020년 대법원은 강은일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이러한 과정에서 강은일은 5개월 가량의 수감 생활을 견뎌내야 했다. 이후 강은일은 A씨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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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3:35

성관계 끝나고 휴지통서 콘돔 꺼내다 남친에게 들킨 여성...'이 행동' 때문에 위기

성관계 끝나고 휴지통서 콘돔 꺼내다 남친에게 들킨 여성...'이 행동' 때문에 위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ttoday[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후 화장실을 다녀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여자친구가 자기 정액을 바르는 충격적인 모습을 봤다는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해당 사연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처음 올라오면서 퍼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욕에 사는 남성 A씨는 여자친구와 성관계 후 화장실에 다녀왔다가 여자친구가 쓰레기통에서 콘돔을 꺼내는 모습을 목격했다.A씨에 따르면 A씨의 여친은 콘돔을 뒤집어 정액을 꺼낸 뒤 자기 성기에 발랐다고 한다.깜짝 놀란 A씨는 '지금 뭐 하는 짓이냐'면서 콘돔을 빼앗으려 했지만, A씨의 여자친구는 '왜 말리냐'면서 되레 화를 냈다고 한다.A씨는 '임신 확률이 있냐'고 물으며 '여자친구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가 또 한 번 충격 받을만한 추측을 전했다.누리꾼들은 '임신 공격 아니냐', '다른 남성과 성관계해 임신했는데, 남친 아이로 착각하게 하려는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한편 A씨가 해당 사연을 전한 후 여자친구와 이별을 택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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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2:00

'길에서 돌덩이 주웠는데 알고 보니 '2억'짜리 금덩어리였습니다'

'길에서 돌덩이 주웠는데 알고 보니 '2억'짜리 금덩어리였습니다'

9news[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길에서 주운 돌덩이가 무려 2억 원의 가치를 지닌 '금덩어리'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금 잭팟을 터뜨린 행운의 주인공은 호주의 한 남성으로 그는 빅토리아주 멜버른 북쪽의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다 금덩어리를 주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8일(현지 시간) 호주 9news는 길에서 주워온 돌덩이에 금이 무려 2.6kg이나 들어 있어 돈방석에 앉게 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마추어 금사냥꾼으로 활동한 이 남성은 최근 저가의 금속탐지기를 갖고 발라랏과 벤디고, 웨더번 등 금광지대 중심을 돌던 중 금덩어리를 찾는 행운을 거머쥐었다.tvklan 페이스북 캡처길에서 큰 돌덩이를 발견한 남성은 이를 주워 금을 사고 파는 중개인에게 가지고 가 가치를 물어봤다.놀랍게도 확인 결과 평범하게 보였던 4.6kg짜리 돌덩이에는 무려 2.6kg의 금이 포함돼 있었다.중개인은 '이 금덩이의 가치는 24만 호주달러(한화 약 2억 880만 원)'라고 추정했다.자신이 주운 돌의 가치를 알게 된 남성은 크게 기뻐하며 '일생에 한 번 뿐인 발견이다. 아내가 정말 기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9news중개인에 따르면 초보 금사냥꾼이 이토록 커다란 금덩어리를 찾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호주에서 금 1g의 가치는 94 호주달러다.한편 빅토리아주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금광 지대에는 아직 7500만 온스(약 2216톤)의 금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9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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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2:00

군부대 집무실에서 유부녀 여군이랑 성관계한 대위 남친...'폰에 영상 발견했다'

군부대 집무실에서 유부녀 여군이랑 성관계한 대위 남친...'폰에 영상 발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결혼까지 생각한 직업군인 남친이 유부녀 여군과 집무실에서 성관계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여친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28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집무실에서 유부녀 여군과 관계한 군인 남친'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공무원이라 밝힌 A씨는 남친의 휴대전화에서 우연히 그가 다른 여자와 관계하는 영상을 발견했다.그녀는 '남친과 관계한 여군이 내게도 말했던 유부녀 여군이다'고 했다. 또 '영상 속 장소가 평소 자신과 영상통화를 했던 곳이라 너무 익숙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A씨는 평소 남친이 자신에게 '결혼하자'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했다.이에 그녀는 오는 5월 부모에게 남친을 소개할 예정이었다. 또 가을 즈음에는 상견례를 하자고 남친과 약속했다.그런 남친이 부대 안에서 뻔뻔하게 유부녀와 관계를 하며 영상을 찍은 사실을 알게 되자 A씨는 '배신감에 토 나와서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이들 인생을 조지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라며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쌈, 마이웨이'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분노를 토했다.이들은 '일하는 곳에서 관계를 하면서 영상을 찍었다고?', '군인이 저럴 수가 있나', '품위유지 위반으로 처벌받아야 되는 거 아냐?', '결혼하자는 인간이 할 짓인가', '그냥 둘 다 제정신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그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오히려 '다행이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이들은 '남친이 바람피우는 걸 평생 모를 뻔했네', '결혼하고 알았어봐, 더 최악이었을 듯', '조상이 도왔다' 등의 댓글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군인은 군인복무규율 제9조(품위유지와 명예존중의 의무)에 의거, 군의 위신과 군인으로서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동을 하여서는 아니되며 항상 용모와 복장을 단정히 하여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만약 규율을 위반했을 시 징계 기준은 비행의 정도와 과실에 따라 견책부터 파면까지 징계처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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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2:00

광산 붕괴되자 맨손으로 흙 파내 동료 9명 모두 구한 광부 (+영상)

광산 붕괴되자 맨손으로 흙 파내 동료 9명 모두 구한 광부 (+영상)

Instagram 'cn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콩고민주광화국에서 광산이 무너져 광부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몰 됐던 광부 9명은 맨손으로 흙을 파낸 동료 덕분에 모두 무사히 구조 될 수 있었다.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NN은 콩고 남키부주에 지난 25일 폭우가 쏟아져 광산이 무너지면서 광부 9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된 소식을 전하며 당시 모습이 담긴 영사을 공개했다.공개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광산 외부에 있던 사람들이 광부들을 구하기 위해 광산 입구를 삽으로 파헤쳤다.Instagram 'cnn'가파른 언덕이라 흙과 돌이 계속 쏟아져 구조 작업이 지연됐다.이에 사람들은 맨손으로 흙을 파내기 시작했다. 매몰된 광부들의 동료로 보이는 한 사람이 노련하게 작업을 주도했다. 마침내 조그만 구멍 하나가 뚫렸고 광부 한 명이 탈출에 성공했다.가파른 비탈로 잔해들이 계속 떨어지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구멍을 파냈다.Instagram 'cnn'주변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은 광부들이 나올 때마다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2분 남짓한 시간에 광부 9명이 모두 탈출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콩고에서는 광산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장비나 안전 조처 등이 미흡해 갱도가 붕괴하고 광부들이 매몰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달 초에는 불법적인 광산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광부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매몰 사고에서도 광부들이 구조될 가능성이 크지 않았지만 광산 입구가 완전히 막히기 전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모두 구조될 수 있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NN(@cnn)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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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2:00

여친 엄마가 '가니쉬' 못 알아듣자 따로 문해력 테스트 링크까지 보낸 남친

여친 엄마가 '가니쉬' 못 알아듣자 따로 문해력 테스트 링크까지 보낸 남친

KBS Joy '연애의 참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상식이 없다고 여자친구에게 지적을 받았던 남자친구가 자신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못 하고 오히려 여자친구 엄마한테 무례한 지적을 하며 복수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69회에서는 2세 연상 남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인 24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남자친구는 임시로 붙인 제목 '가제'를 갑각류 '가재'로 착각할 정도로 상식이 부족했다. 친구들에게까지 부족한 점이 탄로 나자 고민녀는 사회생활 하면서 창피당하지 말고 모르는 건 미리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조언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당시 발끈했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 어머니를 이용해 복수에 성공했다.몇 달 후 고민녀의 엄마를 레스토랑에서 만나던 날, 남자친구는 '가니쉬'란 단어를 못 알아듣는 여자친구의 엄마에게 문해력 테스트 링크를 보내 모욕감을 줬다.여기에 남자친구는 상식이 부족하면 사회생활 하다가 창피당할 수 있다며 엄마에게 일반 상식 책까지 선물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남자친구는 고민녀 엄마에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요. 요새 상식 부족하면 창피 당해요. 하하'라며 모욕적인 언사까지 했다.그러면서 남자친구는 고민녀를 향해 '너가 나한테 했던 말이잖아'라며 모든 행동이 복수임을 예상케 했다.김숙은 고민녀의 말을 그대로 기억하고 써먹은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복수하고 있다'며 황당해했고, 서장훈은 '사회성이 굉장히 부족한 사람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엄마에게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생각을 못 하고 있다. 아직 철도 안 들었고 인성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KBS Joy '연애의 참견'또 김숙은 '무식한 것보다 가족을 무시하는 행동이 더 무섭다. 남자친구는 앞으로 지적당하면 모든 사람을 찾아가서 복수할 거다. 깨끗하게 헤어져라'라고 조언했다.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네이버 TV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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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1:35

둘이 잘 되라고 '가상 결혼'까지 했는데...김숙 매니저·윤정수 스타일리스트 결혼

둘이 잘 되라고 '가상 결혼'까지 했는데...김숙 매니저·윤정수 스타일리스트 결혼

YouTube '김숙티비kimsookTV'[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과거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윤정수와 김숙이 결혼식장에서 만났다. 지난 27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의 결혼식장에서 재결합한 쇼윈도 부부 김숙X윤정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 속에서 김숙은 자신과 10년 동안 함께했던 매니저 '고블리'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YouTube '김숙티비kimsookTV'매니저의 결혼식 당일, 김숙은 결혼식장에 일찌감치 도착해 하객들을 맞이했다.이영자, 조세호 등 동료들과 인사하던 그녀는 결혼식장에 윤정수가 도착하자 반가워했다.윤정수가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는 김숙 매니저의 신부가 바로 자신의 전 스타일리스트였기 때문이다.YouTube '김숙티비kimsookTV'윤정수와 김숙은 이들의 결혼식장에서 다정하게 축가를 부르며 애틋함을 뽐냈다.결혼식을 무사히 마친 김숙 매니저는 이후 전화 통화를 통해 김숙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또한 매니저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누나 지금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큰돈을.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축의금을 넉넉하게 보내준 김숙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이런 인연이 있다니', '둘이 잘되라고 방송했는데 주변인들이 잘됐구나', '김숙이랑 윤정수 투샷 너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숙과 윤정수가 출연했던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은 '결혼'만 빼고 다 해 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이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을 하는 프로그램이다.김숙과 윤정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찰떡 호흡'과 남다른 개그감을 자랑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다.YouTube '김숙티비kimsoo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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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1:35

'전문의 없어 거부'...2시간 넘게 대구 시내 전전한 구급차 속에서 사망한 10대 소녀

'전문의 없어 거부'...2시간 넘게 대구 시내 전전한 구급차 속에서 사망한 10대 소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구의 한 건물에서 추락해 다친 10대가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해 구급차에서 숨졌다. 지난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5분께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골목길에서 A(17)양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당시 A양은 4층 높이 건물에서 떨어져 오른쪽 발목과 왼쪽 머리를 다쳤으며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오후 2시 34분께 A양을 대구 동구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병원은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로 입원을 거절했다.이후 구급대는 한 대학병원에 도착했으나 응급환자가 많아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다.급히 다른 병원 두 곳에 가봤지만, A양은 치료받지 못했다.소방당국은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있는지 전화도 했지만, 각 병원 사정으로 모두 환자를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구급대는 A양을 대구 달서구의 한 종합병원에 이송했지만 인계하는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오후 4시 54분께 구급대는 CPR을 실시하며 A양을 가까운 상급 종합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소방 관계자는 '대구 시내의 거의 모든 병원에 전화했었다고 보면 된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 상 과실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A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라면서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치료를 거부한 경위 등을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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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1:00

'여자 친구인 줄 알았는데'...호감 있던 여성 남자친구 생기자 몸에 불 지른 남성

'여자 친구인 줄 알았는데'...호감 있던 여성 남자친구 생기자 몸에 불 지른 남성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여성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인 50대 남성에게 징역이 선고됐다.  28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판사 남효정)은 특수상해 및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12일 오후 6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고시원에서 피해자 B씨의 옷에 라이터 기름을 뿌린 뒤 라이터를 집어던져 불을 붙이려다 미수에 그쳤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몇 분 뒤 A씨는 고시원 옥상에서 B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머리끈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라이터 기름에 젖은 B씨의 옷에 불이 옮겨 붙도록 해 등에 화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B씨를 연인 관계라 착각하고 B씨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나쁘다. 다수의 동종 범행 전력이 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 받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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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1:00

캥거루랑 싸운 건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던 얼룩말 세로 (+영상)

캥거루랑 싸운 건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던 얼룩말 세로 (+영상)

YouTube '영석쓰 Youngsuk'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동물원 탈출 소동을 벌인 얼룩말 세로의 탈출 직전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영석쓰 Youngsuk'S'에는 캥거루에게 두들겨 맞는 얼룩말 세로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세로는 옆 울타리의 캥거루에게 가까이 다가갔다.YouTube '영석쓰 Youngsuk'S'혼자 동물원에 남아 외로웠던 걸까. 세로는 반가운 마음에 캥거루에게 다가갔던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옆 우리 캥거루와 싸우고 집에 안 들어오려고 했다'고 알려진 바와는 달리, 세로는 캥거루에게 얼굴을 잡힌 채 사정 없이 두들겨 맞았다.캥거루는 온 힘을 다해 세로의 턱을 잡고 강펀치를 날렸는데, 세로는 꼬리만 흔들 뿐 별다른 반격을 하지 않는 모습이다.해당 영상은 세로가 동물원에서 탈출하기 직전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YouTube '영석쓰 Youngsuk'S'일방적인 캥거루의 공격에도 세로는 반항 한 번 하지 않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한편 얼룩말 세로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어린이대공원 울타리를 부수고 동물원 탈출 소동을 벌였다. 세로는 인근 주택가를 배회하다가 3시간 30분 만에 생포됐다.세로는 최근 부모를 잃은 뒤 외로워하다 탈출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어린이대공원 측은 세로의 담당 사육사를 배정, 내년 초까지 암컷 얼룩말을 데려와 여자친구를 만들어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무 울타리를 철제로 바꾸고 높이도 더 올릴 예정이다.YouTube '영석쓰 Youngsu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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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1:00

로드킬 당한 친구 죽음 인정 못해 꼭 끌어안고 끝까지 지킨 강아지

로드킬 당한 친구 죽음 인정 못해 꼭 끌어안고 끝까지 지킨 강아지

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로드킬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친구의 죽음을 인정 못 해 그 자리를 못 떠나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로드킬을 당한 다른 강아지의 곁을 떠니지 못 하는 한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중국 허난성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대로변에 하얀색 강아지 한 마리가 미동도 없이 쓰러져 있고 또 다른 강아지가 쓰러진 녀석을 꼭 껴안고 있다.快看视频video바닥에 쓰러진 강아지는 이미 숨을 거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아 보였다.마치 '어서 일어나 봐'라고 하는 듯 녀석의 몸을 흔들고 꼭 껴안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아무리 녀석을 흔들고 꼭 껴안아도 일어나지 않자 강아지는 친구의 죽음을 깨닫게 된 것 같았다.快看视频video혹시나 또다시 차에 치일까 봐 강아지는 친구를 입으로 물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해당 영상을 찍은 시민은 '두 녀석은 항상 꼭 붙어 다녔다'고 말했다.영상이 공개되자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듯한 표정으로 친구를 흔들어 깨우는 강아지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가슴 아파했다.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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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1:00

'예비군, 엘베 금지. 계단 이용하라'...충남 아산 한 주민센터에 붙은 경고문

'예비군, 엘베 금지. 계단 이용하라'...충남 아산 한 주민센터에 붙은 경고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남 한 예비군 부대가 예비군들을 불러 모으면서도 '푸대접'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행정복지센터(구 주민센터, 동사무소)에 오게끔 해놓고 엘리베이터 사용을 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충남 아산의 한 행정복지센터로 예비군 훈련을 온 한 남성은 '엘리베이터'에 붙여진 문구를 찍은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사진에는 '예비군 대원,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계단사용) Tel : 041 - XXX - XXXX, 예비군중대'라고 적혀 있었다.온라인 커뮤니티예비군 부대가 예비군을 불러 놓고도 푸대접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엄연히 예비군도 세금을 내는 국가의 시민인데, 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대접을 하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해당 행정복지센터도 난감하게 됐다. 예비군 부대의 조치가 아닌, 행정복지센터의 자체적 조치로 오해한 이들이 민원 폭탄을 넣었기 때문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예비군 훈련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기만 할 뿐, 실무적인 지원은 하지 않는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은 시민이 받은 답변 / 온라인 커뮤니티예비군 부대가 붙인 문구는 납세자이기도 한 예비군을 허탈하게 하고, 시민들을 위한 업무에 열중해야 할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의 노동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낳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2019년에도 해당 논란과 같은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한 행정복지센터에 '예비군은 엘리베이터 이용이 제한됩니다. 계단을 이용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엘리베이터에 붙여졌는데, 이 역시 센터가 아닌 예비군 부대가 붙인 것이었다. 2019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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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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