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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원에서 시작'...8년차 우체국 공무원의 '월급 실수령액'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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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2 17:35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다양한 직종의 급여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년 차 계리직 공무원 월급'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널리 퍼지는 중이다.


해당 게시글에는 우체국에서 근무하는 8급 공무원의 지난해 9월분 월급 내역이 담겼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공개된 우정8급 우정서기(계리)의 월급 실수령액은 205만 7120원이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공무원은 '8년 전에 120만 원 받았는데 8년 동안 80만 원 올랐어요'라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공무원에 따르면 월급에서 공제만 62만 원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해당 공무원의 월급 명세서에는 소득세 16만 9110원, 일반기여금 27만 9000원, 건강보험료 10만 6000원 등 다양한 공제 항목이 있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이를 본 많은 이들은 '8년 차인데 실수령 200만 원이라니', '공제되는 돈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놀랐다.


한편, 인사혁신처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각 직렬 공무원의 봉급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봉급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정8급의 1호봉 월급은 180만 5100원이다. 9급 1호봉 177만 800원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인사이트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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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신형 그랜저' 끌고 온 다음날, 마세라티 몰고 와 욕먹은 직원

직장 상사가 '신형 그랜저' 끌고 온 다음날, 마세라티 몰고 와 욕먹은 직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너는 왜 오늘 그 차를 끌고 와가지고 분위기를 망치냐' 100명 정도의 직원이 일하는 한 중소기업의 직원이 큰마음 먹고 구입한 중고 수입차를 회사에 끌고 갔다가 본전도 못 찾았다. 이 직원이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그는 욕을 먹어야 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중고 수입차를 구매해 회사에 몰고 갔다가 욕을 먹은 한 직원의 글이 확산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에펨코리아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자신의 회사가 직원들 서로 '형 동생' 하며 좋은 사이라고 말했다. 최근 회사의 한 차장(친한 형)이 신형 그랜저를 계약했다고 자랑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회사 사람들은 그런 차장에게 '차 언제 나와요', '나오면 바로 보여주세요', '축하드려요' 등의 말을 건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도 차장이 기뻐할 말을 해줬다. 그러던 지난 주, 예상보다 빠르게 차장의 신형 그랜저가 출고됐다.그를 비롯한 회사 직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예뻐요'라며 차장의 어깨를 으쓱하게 해줬다. A씨는 이후 조용히 자신도 중고 수입차 마세라티를 구입했다. 알아보던 차에 좋은 매물이 있어 고민 없이 샀다. 중고차여서 곧바로 차가 나왔고, 그대로 차를 몰고 출근했다. 그는 그 행위가 자신에게 해가 될 줄은 전혀 몰랐다. 사람들은 회사 앞에 주차된 '삼지창' 수입차를 보고 수군댔다. 벤츠, BMW보다 더 좋다는 차를 보고 '이거 누구 차냐'라며 관심을 가졌다. 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점심시간에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하고 왔는데,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특히 회사 형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말았다. '와 마쎄', '차 바꿨냐, 부럽다', '차 예쁘다', '마세라티는 뭔가 다르네' 등의 칭찬이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신형 그랜저는 찬밥 신세가 됐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 형들의 욕 세례가 이어졌다. '야이 XX야, 눈치 없이 지금 차를 바꾸면 어떡하냐' 등의 핀잔이 날아왔다. 차장의 기분이 하루 만에 안 좋아진 게 다 마세라티 때문이라는 잔소리가 터져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구형 마세라티라 관심이 없을 줄 알았다'라면서도 '새 그랜저에게 갔던 관심이 내 차로 쏠려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게 뭐 그렇게 시무룩해 할 일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글을 맺었다.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회사 형들이 진짜 착한 것', '차장님이 좋은 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칫 일폭탄이 터지거나, 야근이 늘어나거나, 직접 욕을 먹거나 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다행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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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00

돈 꽃다발 접어서 줬는데 펴느라 3시간 걸렸다고 신경질 낸 아내...'이해된다' vs '개념 없다'

돈 꽃다발 접어서 줬는데 펴느라 3시간 걸렸다고 신경질 낸 아내...'이해된다' vs '개념 없다'

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내에게 큰 감동을 주고 싶어 '돈 꽃다발'을 준비했다가 오히려 혼이 난 남편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아내에게 지폐를 일일이 접어 돈 꽃다발을 선물한 남편의 사연을 소개했다.말레이시아에 사는 남성 A씨는 얼마 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내에게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바로 돈으로 만든 '돈 꽃다발'을 만드는 것이었다.CTWANT그는 3148링깃(한화 약 94만 원)이나 되는 지폐들을 손으로 접어 멋진 돈 꽃다발 3개를 만들었다.돈 꽃다발을 받고 기뻐할 아내를 생각했던 남편은 뜻밖의 아내의 반응에 당황했다.아내는 '아니 돈을 이렇게 접으면 어느 세월에 펴서 쓰냐'라며 오히려 화를 냈기 때문이었다.CTWANT실제로 아내는 '돈을 다시 펴는 데 7시간이 넘게 걸렸다'라며 '몇몇 지폐는 찢어지는 바람에 쓰지도 못하게 됐다'라고 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런 아내의 반응에 대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남편이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인데 너무하다', '아내 반응이 심했다', '굳이 한꺼번에 지폐를 다시 펼 필요가 있나? 필요할 때만 빼서 쓰면 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아내 심정 이해간다', '차리리 그냥 봉투에 넣어서 주지', '저거 보관하기도 힘들 텐데 아내 반응이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라며 아내 편에 선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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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사람 뇌에 칩 이식' 하려던 머스크의 실험...미국 FDA가 막았다

'사람 뇌에 칩 이식' 하려던 머스크의 실험...미국 FDA가 막았다

일론 머스크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사람 뇌에 칩 이식' 실험이 지난해 초 미국 보건 당국으로부터 승인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은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전·현직 직원 7명의 말을 인용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초 뉴럴링크가 신청한 인간에 칩 이식 실험에 대해 승인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머스크는 2016년 뉴럴링크를 설립한 이후 인간의 뇌에 칩 이식 실험을 시작하게 되는 시기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원숭이 뇌에 칩 이식한 실험 영상 / YouTube 'Neuralink'하지만 뉴럴링크 전·현직 직원들에 따르면 지난해가 돼서야 실험 승인을 요청했고 거부됐다.뉴럴링크는 사람의 생각만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뇌에 컴퓨터 칩을 삽입해 컴퓨터와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를 개발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FDA는 뉴럴링크가 미국에서 인체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수십 가지 문제를 확인했다.FDA는 뇌 칩의 전선이 검사 대상자 뇌의 다른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칩이 과열돼 조직을 손상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뇌를 손상하지 않고 심어진 칩을 어떻게 제거할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뉴럴링크 머리에 심은 예상도 / YouTube 'Neuralink'전·현직 직원들은 FDA가 우려하는 이 문제들이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까지 인간에 대한 실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머스크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뉴럴링크의 경쟁사로 중증 마비 환자에게 칩을 이식하는 싱크론의 경우 인간에 대한 실험을 신청한 지 5년 만인 2021년 7월에야 승인을 받았다.뉴럴링크는 현재 돼지와 원숭이 등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 중이다. 그러나 이 실험으로 너무 많은 동물을 죽게 한 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이후 죽은 동물만 1천500마리에 달한다.뉴럴링크는 또 병든 영장류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식 장치들을 적절한 절차를 지키지 않고 운반했다는 의혹으로 교통 당국의 조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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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전업주부 아내가 이사 갈 아파트 '공동명의' 해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남편 욕 한 이유

전업주부 아내가 이사 갈 아파트 '공동명의' 해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남편 욕 한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사 갈 아파트에 '공동명의' 요구하는 전업주부 아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임신 후 전업주부가 된 여성이 이사 갈 아파트에 '공동명의'를 제안하자 남편은 이기적이라며 비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동명의 주장하면 안 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현재 결혼 7년 차라고 밝힌 여성 A씨는 '결혼 당시 남편이 창업 때문에 추가 대출이 안 돼서 내가 갖고 있던 집 한 채를 팔아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혼할 때 집 팔고 초기 자금 보태'... 임신 후 남편 요구로 '전업주부'A씨는 '난 내 집 팔고 모은 돈 1억 5천만 원과 대출 8천만 원 받았는데 시댁은 3천만 원을 지원했다'며 '심지어 남편은 일이 잘 안 풀릴 땐 한 달에 50~200만 원만 대출을 갚았다'고 설명했다.대출을 거의 갚아갈 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는 A씨는 '임신 7개월 차에 눈치 보여 회사를 퇴사하고 퇴직금으로 대출 갚은 뒤 남은 돈으로 아껴 쓰고 살게 됐다'면서 '일 그만두고 남편 돈으로 생활하니 커피 한 잔 사 먹는 것도 신경 쓰여서 안 먹게 됐다'고 덧붙였다.이후 남편의 '전업주부' 요구로 자격증 준비를 관두고 집안일에 몰두하던 A씨는 둘째 임신을 하게 됐고, 남편은 이사 얘기를 꺼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남편은 '9억 원대 아파트를 고민하고 있다'며 '2억을 내 이름으로 대출받고 내가 다 갚을 테니 내 명의로 사겠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현재 사는 아파트 실거래가 5억 원 중반이고 내가 거의 부담했는데 아무리 전업주부 라지만 공동명의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하지만 남편은 '내가 다 갚을 건데 내 명의로 해야 하는 게 맞다. 네가 양심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의 싸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내 덕분에 초기 자본 마련된 건데 이제 와서 돈 좀 번다고 본인 명의로 바꾼다니 남편이 너무 양심 없다'고 경악했다.이들은 '이러려고 일하지 말고 전업주부하라고 한 것 같다'면서 '지금 집도 팔지 말고 남편 혼자 알아서 구하라고 해라'라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결혼할 때 재산도 가져왔고, 결혼 후에도 돈을 계속 벌었지 않냐'며 '임신, 출산, 육아도 엄연한 재산 형성에 기여되니 당연히 공동명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공동명의'는 부부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연인들의 고민거리 1위로 꼽힐 만큼 뜨거운 논쟁의 주제다. 공동명의의 지분율은 5:5로 나누어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6:4, 8:2 등으로 분할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부동산 외에 자동차 또한 공동명의로 소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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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정직원 주는 '빵+우유' 간식 일용직에게도 줬더니 '야, 왜줘' 화낸 회사 사장

정직원 주는 '빵+우유' 간식 일용직에게도 줬더니 '야, 왜줘' 화낸 회사 사장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네 월급에서 간식비 충당할 거냐'...일용직에게 간식 주지 말라고 엄포한 사장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사 경영하는 사장은 늘 어깨가 무겁다. 직원들의 밥벌이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 보니 쓸데없는 지출은 삼가려고 한다. 허나, 쓸데는 써야 한다. 조금 아꼈다가 자칫 큰 것을 잃을 수도 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간식시간에 정직원만 간식 주고 일용직은 안 주는 게 맞는 건지'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자신이 제조업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회사에는 늘 일이 많다는 그는 일손이 부족하면 일용직을 불러서 일손을 충당한다고 설명했다.A씨는 '(우리 회사는) 오후 3시 쉬는 시간이 되면 생산직 분들에게 빵, 우유 등 간식을 챙겨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직원 다 간식 먹는데 일용직 1명만 안 주기가 뭐해서 빵, 우유 챙겨줬더니 사장님이 뭐라고 하더라'라며 하소연했다.사장은 '(일용직에게) 왜 맘대로 간식 주냐', '일용직은 간식 안 챙겨줘도 된다', '네 월급에서 간식비 충당할 거냐'라는 등의 말로 A씨를 나무랐다고 한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다들 둘러앉아 휴게시간에 쉬고 간식 먹는데 1명만 간식 안 챙겨주기도 뭣하지 않냐'며 '빵, 우유 3천 원 남짓인데, 그거 줬다고 한마디 하는 오너 마음 씀씀이가 참 뭣한 것 같아 하소연한다'고 토로했다. 간식 비용이 아까워 일용직에게 간식을 제공하지 않는 사장의 마음 씀씀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노했다.누리꾼들은 '먹을 거 가지고 차별하는 게 진짜 서러운 건데... 너무하네', '와 눈을 의심했다.. 누가 들으면 간식으로 킹크랩이나 한우 주는 줄 알겠다', '사장 마인드가 그런 거 보니, 그 회사는 얼마 못 갈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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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여성 전용 업소' 운영하던 시미켄이 걸그룹 출신 여직원에게 4억 8천만원 협박 당한 이유

'여성 전용 업소' 운영하던 시미켄이 걸그룹 출신 여직원에게 4억 8천만원 협박 당한 이유

YouTube '시미켄 TV'[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 AV 배우 시미켄이 최근 전 걸그룹 출신 여직원에게 공갈 협박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주간문춘(週刊文春)은 시미켄(43)이 자신이 대표를 맡은 여성 전용 풍속점의 여성 직원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시미켄은 지금까지 무려 1만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톱 AV 배우로 최근에는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그는 지난 2021년 8월 '여성의 성을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싶다'라는 취지로 여성 전용 풍속점인 '스위트 스팟(SS)'을 오픈했다.최근 시미켄은 이곳에서 일하는 여직원으로부터 공할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Twitter 'yoshinomaritan'그는 '공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아르바이트 여직원이 손님과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회사용 스마트폰과 사무실 열쇠를 가지고 협박했다'라고 설명했다.공갈 협박 혐의로 체포된 여직원은 요시노 마리(29)라는 여성으로 과거 후보생으로서 인기 지하 아이돌 그룹 '카멘죠시'에 소속된 전 아이돌 멤버다.그녀는 대학 졸업 후 일반 기업에서 일하다 퇴사한 후 아이돌의 길을 꿈꾸며 2016년 '카멘죠시'의 소속사에서 진행하는 앨리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카멘죠시 후보생까지 됐지만 그녀는 2019년 졸업했고 시미켄이 운영하는 '스위트 스팟'의 오픈 멤버로 접수나 사무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 스탭으로 일하고 있었다.스위트 스팟 홈페이지 캡처 화면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달 17일 오전 3시께.전날 오후 11시에 출근한 요시노는 상사에게 근무 태도를 질책받았다.이에 격분한 요시노는 가지고 있던 회사용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무실의 컴퓨터로 공유 라인(LINE)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잠금을 걸고 시미켄에게 '가만히 있길 원한다면 빨리 돈을 주세요. 주간문춘에 개인정보 누설되고 싶지 않다면 20만 엔(한화 약 191만 원)을 주세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이후 가게 매출을 확인한 요시노는 다시 '5,000만 엔(한화 약 4억 7,683만 원)을 주세요. 그렇다면 문춘에 팔지 않을게요'라고 보내왔다.그러면서 '손님의 개인정보, 시미켄 전부 오명이 붙을 텐데 괜찮아?'라며 협박했다.시미켄은 이런 요시노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요시노가 보낸 협박 메시지 / 週刊文春그 후 해외 출장에 가 있던 직원이 문자 메시지로 요시노를 설득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요시노는 계속해서 돈을 요구했고 급기야는 폭로를 전달할 사람을 언급하기까지 했다.그녀는 '자정부터 생방송으로 히가시타니 요시카즈에게 폭로 방송을 부탁할 수 있다'라고 보내왔다.스위트 스팟 측은 요시노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관할 경시청 신주쿠서에 피해 내용을 신고했다.결국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후인 2월 19일 오전 10시께 요시노는 자택에 머물던 중 체포됐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를 응원하면서 절대 선처를 해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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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지실장이 남해이 목을...' 드디어 공개된 '일타 스캔들' 소름甲 예고편 (영상)

'지실장이 남해이 목을...' 드디어 공개된 '일타 스캔들' 소름甲 예고편 (영상)

tvN '일타 스캔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타 스캔들'이 딱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일 tvN '일타 스캔들' 측은 남해이(노윤서 분)의 교통사고 이후의 상황이 담긴 1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남해이는 지실장(신재하 분)에게 납치당한 뒤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tvN '일타 스캔들'남해이가 언제 깨어날지 모른다는 진단을 받자, 최치열(정경호 분)은 제자 남해이를 위해 VIP 병실을 빌렸다.남행선(전도연 분)은 남해이가 꼭 일어날 거라고 믿으며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고, 남해이는 의식을 되찾을 기미를 보였다. 이를 알게 된 지실장의 표정은 싹 굳었다. 남해이가 깨어나는 순간 자신이 쇠구슬 살인범이라는 게 탄로 날 게 뻔했기 때문이다. tvN '일타 스캔들'올블랙 착장에 모자까지 착용한 지실장은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남해이 병실에 잠입했고 목 졸라 죽이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그 시각, 학교는 시험지 유출 사고로 시끄러웠다.수아 엄마(김선영 분)는 유출된 시험지 덕에 전교 1등한 이선재(이채민 분)의 퇴학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이선재는 자발적으로 자퇴서를 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tvN '일타 스캔들'최치열은 지실장 집에 들어갔다가 온 사방에 붙여진 자신의 사진 및 만년필을 발견하며 지실장의 모든 비밀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일타 스캔들'이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각 인물들이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일타 스캔들'YouTube 'tv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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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5:15

AI에 윤봉길 의사 그려달라 했더니 저질러놓은 만행...북한 '누구'와 닮았다 (+사진)

AI에 윤봉길 의사 그려달라 했더니 저질러놓은 만행...북한 '누구'와 닮았다 (+사진)

사진 제공 = 국가보훈처[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이 사진은 과거에 찍힌 사진이 아니다.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미드저니'로 만들어낸 컴퓨터 그래픽이다.복장, 조명, 특유의 빛바랜 느낌 모두 잘 살려냈지만 사실과는 먼 모습이다.AI가 그려낸 윤봉길 의사 / Midjourney최근 오픈AI 챗봇 서비스 '챗GPT'가 화제가 되면서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미드저니, 딥 드림 제너레이터, 노벨AI 등 이미지 생성 AI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AI가 그려낸 윤봉길 의사 / Midjourney그런데 미드저니에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던지는 모습을 그려달라고 하자 황당한 결과물이 나왔다.실제 윤봉길 의사와 달리 뚱뚱한 모습의 남성으로 그려지거나 북한 군인을 연상하는 작업복을 착용하기도 했다.AI가 그려낸 윤봉길 의사 / Midjourney10차례 이상 재생성하자 점점 모습이 근접해지긴 했지만, 의복이나 배경 등이 정교하게 표현되지 않았다.미드저니 등의 이미지 생성 AI는 서구 기반 데이터를 압도적으로 많이 학습해 국내 콘텐츠 착장에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콘텐츠의 저작권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 당국은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저작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AI가 그려낸 윤봉길 의사 / Mid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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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5:00

편의점 취객 제압한 뒤 쓰러진 경찰 '심정지'...'현재 중환자실서 치료 중'

편의점 취객 제압한 뒤 쓰러진 경찰 '심정지'...'현재 중환자실서 치료 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던 취객을 제압한 뒤에 쓰러진 경찰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심정지 등으로 한때 위독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2일 서울 구로3파출소의 50대 후반 고 모 경위 등 경찰관 4명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께 관내의 한 편의점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출동한 현장에서는 한 남성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경찰이 출동한 것을 보고 거세게 저항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 경위가 약 10여 초 가량 맨 밑에 깔리는 상황이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몸싸움을 말리던 여자 경찰은 뺨을 맞기도 했다. 결국 남성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 경위는 남성을 순찰차에 태워 보낸 뒤 편의점에서 물을 마시던 중 쓰러졌다. 사건 발생 약 7분이 흐른 뒤였다. 이후 의식 불명과 심정지 등으로 한때 위독했으나 현재 의식을 회복,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피의자 제압과 고 경위가 쓰러진 것이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인과관계를 조사 중이다. 2014년 4월 4일 서울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이 누른 비상벨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을 연출한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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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1레벨3 3

머니맨

2023-03-03 15:00

'무서워요 선생님'...겁먹고 우는 '4살 아이' 물에 강제로 밀어 넣는 어린이집 교사

'무서워요 선생님'...겁먹고 우는 '4살 아이' 물에 강제로 밀어 넣는 어린이집 교사

군포시 한 어린이집의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집 교사 A씨가 아동의 팔을 붙잡고 강제로 물에 여러 차례 집어넣었다는 신고 영상의 한 부분. / 조선일보야외 물놀이장 빠져나오려는 4살 아이 강제로 밀어 넣은 교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기 군포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야외 물놀이장을 나오고 싶어 하는 4살 아이를 강제로 물에 집어넣는 등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작년 7월 군포시 한 어린이집의 수심 50cm 야외 물놀이장에서 '무섭다'며 울고 있는 4살 B군의 팔을 붙잡고 강제로 물에 여러 차례 집어넣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시 주변에 있던 다른 아이의 부모가 해당 장면을 목격하고 촬영 후 B군의 부모에게 전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군 외에도 다른 아동 학대한 혐의 발견돼영상에는 A씨가 물 밖으로 나가려는 B군의 왼쪽 어깨를 잡고 4차례 정도 물 안으로 넣었다 빼는 모습이 담겼다.B군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A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 CCTV를 분석해 수사를 벌였다.수사 결과 해당 교사가 B군 외에도 다른 아동을 학대했던 혐의가 발견되면서, 총 6건의 아동 학대 정황이 인지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일보CCTV에는 A씨가 낮잠 시간에 잠을 자지 않는 아이의 팔을 잡아당겨 울음을 터뜨리게 하거나, 아이가 갖고 있던 색연필을 빼앗고 등을 때려 넘어뜨리는 장면 등이 포착됐다.경찰 조사가 시작된 후 A씨는 해당 어린이집에 사표를 냈으며 B군은 3개월째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심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군의 부모는 '처음에는 아들과 A씨가 접촉하지 않게 해 달라고 어린이집 측에 요청했지만, 오히려 (어린이집 측이) 아들과 교사가 화해하라며 포옹을 시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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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0

'베트남 비행기에서 아이 똥 기저귀 간 한국인 엄마 때문에 여행을 망쳤습니다'

'베트남 비행기에서 아이 똥 기저귀 간 한국인 엄마 때문에 여행을 망쳤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호찌민 출발 비행기를 탄 승객은 한 아이 부모의 '기저귀 갈이'를 생중계로 지켜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비행기에서 무개념 아이 부모를 만났다는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다. 작성자 A씨는 베트남 호찌민 출발 비행기를 탔다가 한국인 아이들과 엄마 승객 B씨를 만났다.A씨는 '화장실 안 가고 좌석에서 애 기저귀를 갈더라'라며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 가족의 기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앞자리에 앉은 승객은 B씨의 아이가 좌석을 발로 차는 통에 불만을 제기했지만, 정작 B씨는 아이의 행동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었다. 5시간 비행 내내 B씨의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 질러댔지만 B씨는 편안히 잠만 잘뿐이었다.또한 비행기에서 내리려는 과정에서 아이가 앞에 선 아저씨 승객을 머리로 들이 박고 발로 차서 혼났는데, B씨는 사과하기는커녕 피해를 입은 아저씨를 째려보기만 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B씨가 기저귀를 갈 당시 현장에서 승무원에게 컴플레인을 걸었지만, B씨가 영어로 소통이 안돼 소용이 없었다고 덧붙였다.기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한국인 아이들과 엄마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현장감과 분노가 생생히 느껴진다', '비행기 내 비매너 한국 사람들이 중국 사람보다 더 한 거 많이 봤다', '나라망신..', '몰상식한 사람 은근히 많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비행기에서는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앞 뒤 좌석을 배려해 움직이는 등의 매너가 필요하다.이외에도 맨발로 다니지 않기, 기내에서 제공하지 않는 냄새나는 음식 먹지 않기, 좌석을 뒤로 내릴 땐 뒷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기 등이 대표적인 에티켓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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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0

황영웅 뒷조사 시작한 '궁금한이야기Y·실화탐사대'...결국 이런 일이 벌어졌다

황영웅 뒷조사 시작한 '궁금한이야기Y·실화탐사대'...결국 이런 일이 벌어졌다

MBN '불타는 트롯맨'[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황영웅 관련 논란이 연일 온라인상에서 뜨겁다. 폭행 전과를 시작으로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수많은 폭로가 쏟아지면서 황영웅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망가졌다. 황영웅은 자신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는데도 지난달 28일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1차전에 참가했고, 1위를 차지했다.대중의 분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 SBS '궁금한 이야기 Y', MBC '실화탐사대'에서 손을 걷고 나섰다. 네이버 카페 '그것이 알고싶다 네티즌 수사대'이들은 공식 SNS 및 카페 등을 통해 황영웅과 같은 시기에 학창 시절을 보냈거나, 군 생활을 함께 한 누리꾼을 찾았다. 본격적으로 심층 취재를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이후 오늘(3일) 황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황영웅은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다'고 고백했다.이어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용서를 구했다.Twitter 'cube_story'황영웅을 끝까지 안고 갔던 '불타는 트롯맨' 측도 같은 날 서둘러 입장을 내놨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어젯밤 참가자 황영웅씨가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시청자께 고개 숙여 너른 이해의 말씀을 부탁드린다'며 '결승 진출자들의 마지막 무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누리꾼은 황영웅의 하차 선언에 '타이밍 참...지상파 방송 눈치는 보는 거냐', '지상파 렉카(이슈를 빠르게 전달하는 행동)는 겁내는 듯', '그러니 진작 하차했어야지' 등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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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4:15

'키싱 부스' 제이콥 엘로디, 이제 동성애자 역으로 남배우와 사랑 나누는 영화 찍는다

'키싱 부스' 제이콥 엘로디, 이제 동성애자 역으로 남배우와 사랑 나누는 영화 찍는다

HBO 'Euphori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넷플릭스 하이틴 로맨스 영화 '키싱 부스'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훈남 배우 제이콥 엘로디가 퀴어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미국 디지털 매체 바이스(VICE)는 제이콥 엘로디(Jacob Elordi, 25)가 섀넌 푸팔의 소설 '온 스위프트 호시스(On Swift Horses)'를 원작으로 하는 퀴어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그의 상대역은 영화 '바빌론'으로 이름을 알린 멕시코 배우 디에고 칼바(Diego Calva, 30)다.디에고 칼바 / GettyimagesKorea'온 스위프트 호시스'는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도박꾼들의 사랑과 새로운 삶을 향한 여정을 담은 소설이다.영화도 원작과 같이 율리우스(제이콥 엘로디 분)가 라스베이거스에서 헨리(Henry)를 만나 복잡한 연애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온라인 미디어 '팝 크레이브(Pop Crave)'의 트위터에 따르면 칼바는 '내가 이것을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에서 꽤 화끈한 장면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은 두 남배우의 케미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Netflix '키싱 부스'한편 호주 배우 제이콥 엘로디는 2017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이후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 '키싱 부스'에서 노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2019년부터는 HBO 하이틴 드라마 '유포리아'에 네이트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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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4:15

이제 고1인데...정동원이 '서공예' 입학식에 차고 온 시계 정체 (ft. 가격)

이제 고1인데...정동원이 '서공예' 입학식에 차고 온 시계 정체 (ft. 가격)

트로트 가수 정동원 / Instagram 'dongwon_15'세계 3대 명품 시계 중 하나...'오데마피게'의 3500만 원짜리 시계 차고 입학식에 등장한 정동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입학식에 수천만 원짜리 명품 시계를 차고 왔다.지난 2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3년 동안 잘 지내보자'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정동원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노란색 교복을 입고 꽃다발을 안고 있었다. 해당 사진에서 눈에 띈 것은 단연 '시계'였다.Instagram 'dongwon_15'정동원은 손목에 '오데마피게'의 '로열오크 셀프와인딩'을 차고 있었다. '오데마피게'는 파텍필립·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세계 3대 시계 브랜드로 알려진 시계다. 이 시계의 출고가는 2만 4800프랑(약 35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오데마피게'를 찬 연예인으로는 가수 쌈디, 개그맨 조세호가 있다. 쌈디가 가진 '오데마피게' 시계는 약 1억 200만 원, 조세호가 소유하고 있는 시계는 약 1억 45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jtbc '아는 형님'한편 정동원은 최근 여러 방송에서 재력을 공개해 '청소년 재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건당 행사비가 약 2500만 원으로 알려진 정동원의 수입은 현재 자신이 직접 관리한다고 알려져 있다.지난 2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정동원은 '1년 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하고 다녔다'면서 후회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수입 관리에 대해선 '예전에는 아버지가 해주셨는데, 1년 전부터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직접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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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4:15

고객에게 인도한 람보르기니 '훔친' 딜러가 경찰에 붙잡히자 법 운운하며 한 황당 변명

고객에게 인도한 람보르기니 '훔친' 딜러가 경찰에 붙잡히자 법 운운하며 한 황당 변명

YouTube '채널A 뉴스'고객이 산 슈퍼카를 훔치기 위해 자택까지 찾아간 딜러...훔친 뒤 다른 사람에게 팔기까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격이 약 3억 6천만원 정도인 슈퍼카를 훔치고서도 뻔뻔한 변명을 하는 자동차 딜러의 행태가 알려졌다.지난 2일 채널A는 30대 자동차 딜러 A씨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절도 사건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고객 집 주차장에서 슈퍼카를 훔친 뒤 다른 사람에게 다시 팔아버리는 황당한 일을 저질렀다.YouTube '채널A 뉴스'앞서 지난해 4월, 고객은 A씨를 중고차 업체를 통해 알게 됐다. A씨는 고객에게 캐피털 사 리스 차량을 권했고, 이에 고객은 리스로 타다가 추후 소유권을 넘겨받기로 약속했다. 그렇게 고객은 약 8개월간 매달 450만 원의 리스료를 지불했다.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 주차해 놨던 고객의 슈퍼카가 사라졌다. 고객은 범인을 찾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돌려봤고, 늦은 밤 남성 2명이 차량 근처를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후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남성 2명 중 한 명은 자신에게 차량을 팔았던 A씨였기 때문이다.A씨는 고객의 슈퍼카를 훔친 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리기까지 했다. 그는 함께 고객의 차량을 훔쳤던 남성에게 차량을 팔았다. 알고 보니 해당 남성도 피해자였다.YouTube '채널A 뉴스''소유권이 넘어가지 않은 리스 차량인 만큼 윤리상 절도가 맞지만...'A씨를 따라나선 남성은 지난해 10월 A씨에게 차를 구해달라고 1억 5천만 원을 지급했다. 허나 A씨는 남성과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결국 갈등을 빚게 됐다. 남성은 당시 A씨가 '직원 집에 차가 있으니 가서 가지고 오면 된다'고 해서 따라나섰다고 해명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저지른 일'이라면서도 '소유권이 넘어가지 않은 리스 차량인 만큼 윤리상 절도가 맞지만 법적으로는 절도가 아니다'고 주장하는 중이라고 전해졌다.아울러 그는 또 다른 차 판매 대금 1억 2천만 원을 중간에서 떼먹은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YouTube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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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4:00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총괄 진행 맡은 손지창, 견미리와 친분 과시...'오해가 많다'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총괄 진행 맡은 손지창, 견미리와 친분 과시...'오해가 많다'

손지창 / SBS '미운 우리 새끼'[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을 총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손지창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일 일간스포츠는 배우에서 사업가가 된 손지창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손지창은 이다인의 어머니 견미리와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 밖에 난 몰라', '무동이네 집'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족끼리 왕래하고 지내는 사이라고 한다.견미리 / 뉴스1이런 인연으로 결혼식 총괄을 맡게 됐다는 손지창은 '두 사람의 결혼을 두고 사실이 아닌 부문이 기사화가 된 게 꽤 많다'며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아야 할 결혼인데 오해가 쌓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신랑 신부가 행복한 기억을 갖도록 여러 사람들이 돕고 있다'고 밝혔다.손지창은 또한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을 앞두고 일과 여러 사정들로 정신 없이 바쁜 터라 내가 결혼 선물로 (결혼식 총괄 진행을) 해주고 싶다고 자처했다'고 전했다.이승기 / 뉴스1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다만 일부 누리꾼은 이다인의 가족 관련 논란 때문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견미리의 두 번째 남편이자 이다인의 양부 이 씨는 2011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코어비트를 인수한 뒤 바이오 사업 투자라는 허위 내용을 공시하여 266억을 투자받은 혐의로 징역 3년을 받은 바 있다.2014년 출소한 뒤에는 그해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견미리가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부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린 후 주식을 매각해 40억 원에 달하는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아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과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가 나왔다.논란에도 이승기는 지난달 18일 재차 입장을 밝히며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이제는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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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3:15

훌쩍 자라버린 개그우먼 김지선네 '오남매'의 훈훈한 근황

훌쩍 자라버린 개그우먼 김지선네 '오남매'의 훈훈한 근황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김지선의 오남매 근황이 전해지면서 세월이 흘렀다는 게 체감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측은 8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다산왕이자 다둥이 워킹맘인 김지선이 가족들과 함께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김지선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뒀다. 과거 그는 아이들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나와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던 오남매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남매는 못 본 새 훌쩍 자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귀염뽀짝헀던 비주얼에서 벗어나 늠름한 청년이 돼있었다.KBS특히 막내 혜선이도 올해 15살 중학생이 됐고, 통통했던 볼살이 싹 빠져있어 눈길을 모았다. 김지선 부부는 결혼 20주년을 포함해 첫째와 둘째의 대학 입학, 셋째의 고등학교 입학, 친정 부모의 결혼 55주년까지 다양한 기념일을 맞아 8인 대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제작진은 '김지선 다둥이 가족은 8인 대가족답게 시끌벅적하면서 다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새하얀 눈이 절경인 한겨울의 삿포로로 떠난 김지선 가족이 트러블 없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게 될까.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네이버 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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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3:15

호날두랑 호텔서 뜨밤 보냈다는 여자가 공개한 증거사진 수준

호날두랑 호텔서 뜨밤 보냈다는 여자가 공개한 증거사진 수준

The Su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텔에서 뜨밤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그녀는 자신이 호날두와 밤을 보냈다는 증거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베네수엘라의 인플루언서 조지라일라가 호날두와 함께 밤을 보냈다며 주장하고 있으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조지라일라는 '지난 3월 호날두가 월드컵을 준비할 때 메시지로 날 호텔방에 초대했다. 호날두의 메시지를 읽었을 때 우리가 섹스를 할 것이라 생각했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조지라일라는 증거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그녀가 공개한 사진은 호텔 로비에서 호날두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GettyimagesKorea호날두는 말도 안 되는 날조라고 선을 그었다. 호날두의 대변인은 '완벽한 거짓이고 지어낸 이야기'라고 반박했다.호날두는 조지라일라와 호텔 로비에서 사진을 찍은 것은 사실이지만 방에 부른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과거에도 성폭행 유죄판결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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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3:00

'밤마다 성관계 요란하게 해 소음 유발한 커플 vs 참다못해 녹음해 유포한 남성...누가 더 빌런일까'

'밤마다 성관계 요란하게 해 소음 유발한 커플 vs 참다못해 녹음해 유포한 남성...누가 더 빌런일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어바웃 타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옆집에서 밤마다 들리는 신음 소리를 참다못한 한 남성이 이를 녹음해 유포했다가 고소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신음 소리를 녹음한 남성은 옆집에서 들려오는 소음을 참을 수가 없어 녹음했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열 점 신문은 옆집 커플이 성관계하는 소리를 녹음해 메신저에 지인에게 보낸 남성이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만에 사는 남성 A 씨는 옆집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소음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그 소음의 정체는 바로 옆집 커플이 사랑을 나누며 나는 신음 소리였다.참다못한 A 씨는 신음 소리를 자신의 핸드폰으로 녹음했고 이를 메신저를 통해 지인에게 보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トリハダA씨가 녹음한 신음소리 파일을 받은 B씨는 이들 커플과도 아는 사이였다.그는 아무리 A씨가 밤마다 들려오는 신음소리 때문에 괴로웠다고 해도 옆집 커플을 사생활이 담긴 음성을 몰래 녹음해 유출시킨다는 것은 옳지 못 하다고 생각해 이 사실을 옆집 부부에게 알렸다.옆집 부부는 분노해 A씨를 결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음란물 유포죄로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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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3:00

카페서 아메리카노 한잔 시키고 '멀티탭'으로 전자기기 '풀 충전'하는 카공족

카페서 아메리카노 한잔 시키고 '멀티탭'으로 전자기기 '풀 충전'하는 카공족

온라인 커뮤니티카페에 '멀티탭' 들고 와 충전하는 손님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카페에 멀티탭을 가져와 각종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를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지난 1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카페 전기도둑 잡았다 요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카페 테이블 위 멀티탭에 각종 전자기기들이 꽂혀져 있는 사진을 올리며 '이거 이해 가능하냐?'고 물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사진 속 한 카페 손님은 카페 테이블 위에 멀티탭을 올려놓고 각종 전자기기를 충전하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만 올려져 있어 손님 1명이 4개의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A씨는 해당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은 공부하지도 않고 유튜브 영상만 보고 있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콘센트 막아야 vs 이것도 막으면 누가 카페 가냐'그러면서 '전기를 얼마나 쓰려고 멀티탭까지 들고 다니나 싶었는데 옆에서 열심히 핸드폰과 태블릿을 만지더라'라며 '컴퓨터는 만지지도 않았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진 남겨뒀다'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런 카공족 때문에 카페에서 충전하는 것도 눈치 보인다'며 '요즘 전기세가 얼마나 올랐는데... 테이블 전기료를 따로 받던지 콘센트를 막아라'라고 비난했다.반면 일각에선 '카페 주인도 가만히 있는데 무슨 상관이냐'면서 '이 정도도 못해주면 누가 카페 가겠냐'고 반론하기도 했다.한편 최근 자영업자 사이에서는 커피 한 잔만 시키고 장시간 앉아있는 '카공족'의 민폐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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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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