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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방송 중 '속내 한 번도 못 털어놔봤다'며 울었던 차은우...문빈 비보 후 사람들 걱정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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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2 09:35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발인이 오늘(22일)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1일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22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밝히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취재진의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식을 듣자마자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미국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귀국해 빈소를 찾았다.
이날 그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이고 공항에 도착해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
이런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과 국내외 팬들은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심리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한 일본 팬의 SNS 계정에는 과거 SBS '집사부일체'에서 차은우가 눈물을 쏟은 장면이 올라오며 그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다.
지난 2021년 2월 7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온전한 내 편이 생긴 것이 참 좋다'라고 결혼의 장점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듣고 있던 차은우는 갑자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차은우는 '온전한 내 편이란 말이 쉽지 않은 부분이라 큰 울림을 줬다. 얘기가 통하고 내 치부뿐만 아닌 모든 속내를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면서 '하고 싶은데 한 번도 못한 것 같다'며 고개를 숙이고 오열했다.
이후 차은우는 더셀럽과의 인터뷰에서 '대화를 듣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 저도 놀랐고 당황스러웠다'라며 '속에 있는 이야기를 쉽게 잘 하지 못하지 않냐.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가족이라도. 그런 생각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무언가가 올라와서 눈물이 나왔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차은우 역시 스타로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밝아 보였는데...', '문빈도 정말 밝았어서 차은우 얘기도 흘려듣게 되지 않네', '대중이 다 나를 알고 비난이나 악플까지 받는다면 정말 힘들 듯', '차은우 맘 약해지지 말고 힘내세요', '힘들지..힘내세요' 등의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2일 문빈의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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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4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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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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