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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4년 만에 열린 '물총 축제' 송끄란...200명 이상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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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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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불운을 쫓고 행운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서로 물총을 쏘며 즐기는 태국 최대의 축제이자 명절인 송끄란 축제.


이번 축제는 4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금지됐다가 열린 만큼 더욱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이렇다 보니 과열된 축제 분위기에 각종 사고가 발생하며 사망자가 속출했다.


17일(현지 시간) 방콕포스트는 송끄란 축제 기간에 포함됐던 지난 11~16일 엿새 동안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보도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송끄란 축제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1만777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3%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입원한 중상자는 3814명으로 81.8% 급증했다. 사망자는 232명으로 작년보다 26.8% 감소했다.


경찰이 운전 중 물싸움을 금지했지만 여전히 일부 차량이 운전 중 물싸움을 즐겼다. 


특히 과속에 미끄러진 차량이 집 앞에서 물을 뿌리던 가족을 덮쳐 사망하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탄 운전자들이 미끄러지며 사망하는 사례도 보고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밖에 안전벨트 미착용, 오토바이 헬멧 미착용 등으로 인한 부상이 많았다. 


무엇보다 음주운전이 가장 많은 사고를 일으킨 원인으로 지목됐다.


축제가 끝난 뒤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만큼 더욱 확실한 안전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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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도 펴놓고 군부대 장군들과 '전쟁' 운운하며 심각하게 회의 중인 김정은

대한민국 지도 펴놓고 군부대 장군들과 '전쟁' 운운하며 심각하게 회의 중인 김정은

지난 1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지도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뉴스1(평양 노동신문)[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를 펼쳐놓고 회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보름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났는데, 해당 장면을 두고 북한이 대남 공세를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군사위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조선반도 안전 상황을 더욱 엄격히 통제,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 뉴스1(평양 노동신문)그동안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 이유를 전쟁 억제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만큼 김 위원장이 언급한 전쟁억제력이란 핵무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선공격작전계획 등을 료해(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대의 전쟁수행능력을 부단히 갱신하고 완비하기 위한 군사적 대책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나가는 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들을 밝히셨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 주요 성원들과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지휘관 등이 참가했다. 지난 1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지도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뉴스1(평양 노동신문)공개된 사진에는 박수일 참모총장과 정경택 총정치국장, 강순남 국방상 등 주요 군 수내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김성철 제1군단장, 박광주 제4군단장, 조경철 당 중앙군사위 위원, 최두용 제5군단장 등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인사의 얼굴과 명패는 모자이크 처리됐다. 북한은 지난 2~3월에도 연달아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열고 전쟁 준비 태세를 논의한 바 있다. 통상 반년 주기로 열리는 회의가 3개월 연속 개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지도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뉴스1(평양 노동신문)이날 공개된 남한 지역에 해당하는 지도도 눈길을 끈다. 김 위원장이 한반도의 서쪽과 남쪽 지역 일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지점은 주한미군 기지인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일대로 추정된다. 또 다른 간부가 지휘봉으로 계룡대 인근을 가리키는 듯한 장면도 포착됐다. 지도의 자세한 내용은 뿌옇게 처리된 상태로 공개돼 구체적인 논의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미 해군 연합 해상훈련 제주 남쪽 공해상에 진입한 미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 / 뉴스1다만 통신은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의 침략적인 군사정책과 행위들이 위협적인 실체로 부상하고 있는 현 조선반도 안전상황의 엄중함을 명백히 인식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과 전쟁 준비를 더욱 완비하는 데서 나서는 중요한 군사적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는 군사적 선택을 더욱 명백히 하고 강력한 실천 행동으로 이행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엄격히 갖추는 것을 필수적인 요구로 제기했다'고 했다. 이어 '적들이 그 어떤 수단과 방식으로도 대응이 불가능한 다양한 군사적 행동 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적 문제와 기구편제적인 대책들을 토의하고 해당 결정들을 전원 일치로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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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7:00

20대 청년이 '61살 여자'랑 결혼했는데 외모 공개하자 사람들이 깜짝 놀란 이유 (+사진)

20대 청년이 '61살 여자'랑 결혼했는데 외모 공개하자 사람들이 깜짝 놀란 이유 (+사진)

Instagram 'chiwapara'[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려 3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올해 결혼을 발표한 커플이 있다. 바로 61세 일본 여성 쿠라타 라츠코와 29살 남자친구가 그 주인공이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20대 남자친구와 불 같은 사랑 중인 61세 여성의 데이트 현장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올해 61세인 라츠코는 3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데이트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Instagram 'chiwapara'라츠코는 일본 전역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장소와 음식 리뷰를 SNS에 올리고 있다.무엇보다 그녀의 SNS에 눈에 띄는 건 매번 함께 동반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다.실제 라츠코가 올린 사진에는 61세와 29세라는 나이가 두 사람의 머리 위에 친절히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라츠코는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그와 함께하는 모든 것들을 인증샷으로 남겨 올리고 있다.Instagram 'chiwapara'과거 라츠코는 결혼에 한 번 실패한 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그때 도쿄 신주쿠의 한 카페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사랑에 빠졌다.32살이라는 엄청난 나이 차이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 만큼은 진심이라고 단언한다.많은 사람들이 나이 차이만 듣고 황당해 하거나 악의적인 말로 상처를 줄 때가 있지만 두 사람은 개의치 않고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Instagram 'chiwapara'게다가 라츠코는 6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갖고 있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 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동그랗고 큰 눈,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라츠코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누리꾼들은 '20대 남편 옆에 있는데도 하나도 꿀리지 않는다'며 '동갑내기라고 해도 믿을 정도'라고 전했다.라츠코와 남자친구는 오는 12월 결혼을 약속하고 웨딩 화보 사진을 찍었으며 남성의 부모는 이 결혼을 반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あざらし(@chiwapara)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あざらし(@chiwapara)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あざらし(@chiwapara)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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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7:00

세번째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되고 '잘 이겨내겠다'는 운전자...사람들 분노 폭발했다

세번째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되고 '잘 이겨내겠다'는 운전자...사람들 분노 폭발했다

8일 대전의 한 스쿨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 Youtube '한문철 TV'[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지난 8일 대전의 한 스쿨존에서 발생했던 음주운전 사고로 어린이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대중들은 크게 공분했다. 이런 가운데, 상습 음주 운전자의 하소연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주 구제 카페에 올라온 어느 음주 운전자의 글'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공유됐다.지난 5일 글을 올린 A씨는 음주운전 적발만 세 번째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오늘부터 (면허) 결격 기간 2년 시작이다'며 서문을 열었다.상습 음주 운전자가 올린 글 / 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집사람한테 음주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았는데 집사람이 캐물어 홧김에 오픈해 대판 싸우고 지금까지 술을 마셨다'며 하소연했다.그는 '(운전대를 잡지 못하는) 2년 동안 어떻게 견뎌야 할지. 면허 없이는 생계도 힘든데 참 머리가 복잡한 하루'라 했다.이어 '1종대형, 특수견인, 2종소형 등 면허가 다 날아가 버리니 참 미칠 지경이다'면서 '캠핑을 즐기고 할리 오토바이를 타며 드라이브를 즐겼는데 이제는 하지 못하니 집사람도 집구석 나가라네요'라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말미에 그는 '모두 힘내시고 경험이라 생각하고 이 아픔 잘 이겨내도록 합시다'고 했다.해당 글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공분하며 그를 질타하는 글들을 쏟아냈다.이들은 '음주운전이 자랑이냐', '그러니까 애초에 술을 마셨으면 운전대를 잡지 말았어야지', '당신 같은 사람은 더 이상 차를 몰면 안 된다',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됐으면서 술 먹고 글 쓰고 앉았네' 등이라 지적하며 꾸짖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이진아웃제도'는 상습적인 음주운전자 예방하고 가중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지난 2019년 6월 25일부터 기존 삼진아웃제도에서 이진아웃제도로 규칙이 강화됐다.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행정처분을 받은 자가 다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면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2년간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박탈된다.또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한 자는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등 가중 처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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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7:00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한 '아이브' 레이가 팬들에게 남긴 장문의 손편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한 '아이브' 레이가 팬들에게 남긴 장문의 손편지

Twitter 'IVEstarship'[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건강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아이브 레이가 손편지로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레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나의 소중한 다이브에게'라는 글귀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녀는 팬덤 '다이브'에게 '소식을 듣고 엄청 놀랐죠?'라고 물은 뒤, 어떻게 마음을 전할지 고민하다가 손편지를 쓰기로 선택했다고 전했다.아이브 공식 팬카페그녀는 아이브의 멤버가 되고 나서 5명의 멤버와 다같이 열심히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레이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늘 곁에 있어줬던 존재는 멤버, 그리고 다이브였어요'라고 멤버들과 팬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그녀는 '지금은 잠시 멈춰서 나 스스로를 잘 챙기는 이 시간이 의미 없는 것이 되지 않게 천천히 노력을 하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알렸다.레이는 하루도 빠짐없이 멤버들과 팬들 생각을 한다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Twitter 'IVEstarship'그녀는 이번에 아이브가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아이브 멤버 모두가 정말 멋있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레이는 팬덤을 향해 보고 싶다고 말한 뒤, 모두가 사랑 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고 내일을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그녀는 '만약에 마음이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곁에 자기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마요. 오늘도 웃음 가득한, 그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기 약속'이라고 다정하게 말했다.일본인 멤버인 레이가 수준급 한국어 실력을 드러내며 손편지로 진심 가득한 마음을 전하자, 팬들은 '레이가 잘 쉬고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팬부터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Twitter 'IVEstarship' 한편, 지난 1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멤버 레이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이어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아직 레이의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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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6:35

애셋맘 율희, 바이러스 감염됐다...'골골대고 목소리도 안 나와'

애셋맘 율희, 바이러스 감염됐다...'골골대고 목소리도 안 나와'

Instagram 'yul._.hee'[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1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데노바이러스 걸려서 주말부터 골골대고 목소리도 안 나오는 바람에 동생이 이번 주 내내 육아 도와주러 왔어요'라고 전했다.그녀는 동생 덕분에 이날 컨디션이 조금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율희(@yul._.hee)님의 공유 게시물해당 글귀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수척해 보이는 얼굴로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 속에서 율희는 갓 씻고 나온 듯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볼에 팩을 붙인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율희가 감염된 아데노바이러스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거의 해제된 요즘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주로 봄, 이른 여름에 유행하며 잠복기는 1일에서 10일 정도다.뉴스1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양쪽 눈이 빨개지며, 이러한 증상 때문에 '눈곱 감기'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또한 아데노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편도가 많이 붓고 폐렴과 중이염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구토감을 느끼거나 복통을 호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한편,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은 최민환과 율희는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딸 아윤, 아린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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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6:35

광대뼈 도드라질 정도로 살 빠져 '건강이상설' 휩싸인 아리아나 그란데

광대뼈 도드라질 정도로 살 빠져 '건강이상설' 휩싸인 아리아나 그란데

Tittok 'arianagrande'[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최근 모습을 본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그가 이전과는 달리 너무 깡마른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아리아나 그란데는 불쾌한 내색을 드러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그란데는 틱톡에 약 3분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란데는 팔로워들에게 외모에 관한 의견을 낼 때는 좀 더 신중히 생각한 후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GettyimagesKorea그는 '현재 여러분이 비교하고 있는 (과거의) 내 몸은, 내 몸에 있어서 가장 건강하지 않은 버전이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예전 몸은) 항우울제를 많이 복용하고, 술을 마시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남들에게는 과거의 모습이 건강하게 보일지 몰라도 그란데 본인에게 있어서는 가장 암흑기였다는 것이다.  아리아나 그란데 / Instagram 'arianagrande'앞서 팬들은 지난주 런던 콘서트에 참석한 그란데의 모습을 보고 난 후 외모 관련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팬들은 광대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살이 빠진 아리아나 그란다를 향해 '걱정스러울 정도로 말랐다',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 상태가 왜 이렇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건강이상설'이 돌 정도로 외모 지적이 쏟아지자, 그란데는 현재 자기 모습이 예전의 자신보다 더 낫다고 힘주어 말했다.Instagram 'arianagrande'그는 '건강하다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다'며 '누군가가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결코 알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그란데는 2017년 맨체스터 콘서트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이후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는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폭탄 테러로 인해 그곳에 있던 22명의 사람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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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6:35

'음주사고 반갑다'는 여성의 속 사정이 밝혀지자, 악플 대신 위로가 쏟아졌다

'음주사고 반갑다'는 여성의 속 사정이 밝혀지자, 악플 대신 위로가 쏟아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부부의세계''음주사고 들릴 때마다 반가워요' 한 여성의 슬픈 사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음주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반갑다는 여성 사연에 악플 대신 위로가 쏟아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주사고 나는 게 반갑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음주사고 피해자한테는 죄송하다'면서도 '반년 전 음주운전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음주사고 소식이 들릴 때마다 반갑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아버지가 집에서 5분 거리를 다녀오던 길에 동네 주민이 몰던 음주 차량에 의해 돌아가셨다. 그런데 가해자는 '면허 취소 수치', '도주 우려 없음'으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라면서 '지금쯤 가해자는 집에서 따뜻한 밥 먹고 가족이랑 웃고 살고 있을 것'이라고 억울해했다.이어 '경찰은 처음에 가해자가 119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는데 피해자를 구조하려는 듯한 모습이 블랙박스에 찍혔다고, 과실치상으로 기소하려 했다'며 '신고는 당연히 지나가던 다른 차량 운전자가 했고,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안 했던 아버지는 119에 실려갈 때까지만 해도 살아계셨다'고 덧붙였다.A씨는 유명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했지만 '이 정도는 실형도 안 나온다. 실형 줄 거였으면 불구속 수사도 안 한다. 피해자 과실도 보기 때문이다. 검찰에 다시 넘어가기 전에 다른 음주사고가 화제 돼서 높은 형량이 구형되길 기다려라'라는 답변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런 이유 때문에 음주사고 소식만 들으면 반갑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고 소식을 듣고 함께) 아파해서 판사님이 형량을 이전보다 강한 형량을 내렸으면 좋겠다'며 '사고 기사가 날 때마다 눈물범벅 되지만 계속 보고 또 보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나도 가끔 술 먹고 가해자를 차로 치어 죽인 다음 술 먹고 한 실수고, 우리 아빠 죽인 놈인 줄 몰랐다고 억지 부려 볼까 생각 든다. 하지만 그건 복수가 아니라 아빠 얼굴에 먹칠하는 거니까 참는다'고 하소연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음주 운전은 '사고'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면서 '매일 음주운전 관련 뉴스가 안 나오길 빌지만 한편으로는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기대를 하고 살 수밖에 없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제발 음주 가해자에 엄벌이 내려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악플 대신 위로를 남기기 시작했다. 이들은 '제목만 보고 쓴소리하러 왔는데 사연 보니 너무 공감된다. 왜 우리나라 법은 가해자에겐 관대하고 피해자를 탓하는지 모르겠다'며 '제발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엄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외국처럼 사형까진 안 바란다. 중형이라도 내려달라'면서 '음주 운전은 사람 죽이려고 술 먹고 차 타는 거 아니냐'고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윤창호 법' 시행으로 음주운전 사망 사고 형량을 '1년 이상 징역'에서 '3년 이상, 최고 무기징역'으로 강화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음주운전 사망사고 판결 중 최고 형량은 8년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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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6:00

'하트시그널4' 촬영장서 생긴 일 때문에 제작진 진땀...'경찰 출동까지'

'하트시그널4' 촬영장서 생긴 일 때문에 제작진 진땀...'경찰 출동까지'

채널A '하트시그널4'[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시즌4 촬영 중, 촬영장 인근에 있는 주민과 마찰을 빚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1일 YTN Star는 '하트시그널 시즌4' 제작진 등이 촬영장 인근 주민에게 여러 차례 신고당한 사실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한 2층 단독주택에서 촬영하고 있다. 이곳은 은평구 한옥마을 중에서도 외곽에 위치한 곳이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매체에 제보한 A씨는 '평소에는 한산하고 조용한 동네'라면서 '촬영을 하면서 큰 차량이 오가며 짐을 던져 놓는 소리, 촬영 스태프들이 크게 대화를 나누는 소리 등이 들려온다. 동네 특성상 건물 사이 간격이 좁아 소음으로 인한 괴로움이 크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줄어들지 않는 소음에 주민들은 촬영장으로 경찰을 보내기도 했다. 소음뿐만이 아니었다. 제작진은 한옥마을 주민들의 사생활까지 위협했다. 공중에서 촬영하는 드론 때문에 주민들은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호소했다.A씨는 '건물 위로 드론이 뜰 때마다 얼굴이나 집 내부, 옥상 등이 촬영됐을까 걱정돼 항의하는 이웃도 있다'고 말했다. 촬영 후 편집 여부를 떠나, 찍히는 것 자체가 불쾌한 것이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제작진 등은 불법 주차를 하기도 해 주민들은 '하트시그널4' 촬영을 반기지 않는 상황이다.채널A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어 '드론 촬영은 주민들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법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촬영했다'고 해명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하트시그널4'를 촬영하고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은 한 상장법인의 소유로 확인됐다.A씨는 '법인이 주택가에 위치한 건물을 별다른 제재 없이 촬영용 등으로 대여해 주변 거주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며 '(촬영·소음 문제 등에 관한) 조치가 마련돼 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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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6:00

영화 '다크 나이트'에 나오는 배트포드·배트모빌 실물 크기로 만들어낸 배트맨 광팬

영화 '다크 나이트'에 나오는 배트포드·배트모빌 실물 크기로 만들어낸 배트맨 광팬

배트포드 / 영화 '다크나이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화 '다크 나이트'의 광팬인 청년들이 배트포드와 배트모빌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청년들이 만들어낸 실물 크기의 배트포드와 배트모빌의 사진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다크 나이트'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등장하는 배트맨의 모터사이클 배트포드와 똑 닮은 모습이 담겼다.배트맨 광팬들이 만들어낸 배트포드 / Yan배트포드는 앞뒤로 타이어가 달렸고 고성능 엔진이 차체가 아닌 바퀴에 달렸다.영화에서는 앞바퀴 양쪽에는 포대, 기관총, 갈고리 달린 로프를 발사할 수 있는 총기를 장착했으며 양측에 헤드라이트를 부착했다.Yan'다크 나이트' 광팬인 청년들은 무기를 뺀 배트포드를 만들어냈다.이들은 6개월에 걸쳐 싱크로율 100%에 달하는 배트포드를 만들었는데, 제작비는 우리 돈 12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배트맨 광팬들이 만들어낸 배트모빌 / Yan다만 영화에서처럼 빠른 속도로 달릴 수는 없고, 20~3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청년들은 배트포드를 만들기 전 '슈퍼카' 배트모빌도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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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6:00

사이비·버닝썬 제대로 저격한 모범택시, 이제훈 시즌3 스포했다

사이비·버닝썬 제대로 저격한 모범택시, 이제훈 시즌3 스포했다

YouTube 'SBS Catch'[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모범택시2'가 짜릿한 사적 복수로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전율을 선사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연달아 시청률, 화제성을 모두 잡으면서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단 2화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벌써 시즌3이 기대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YouTube 'SBS Catch'이 가운데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3'에 앞서 골프를 배워보겠다'는 발언으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11일 SBS Catch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모범택시2' 13, 14화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스크린 골프 장면 촬영에 앞서 이제훈이 전문가로부터 자세 교정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YouTube 'SBS Catch'이제훈은 '이게 골프장갑이라는 거구나. 골프는 한 번도 안 쳐봤다'며 낯선 장비를 착용하면서 웃었다.그는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능숙한 자세로 해당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뉴스1이제훈은 '이럴 줄 알았으면 골프 연습을 좀 할 걸 그랬다. '모범택시2' 끝나고 '모범택시3' 시작되기 전에 한 번 배워보겠다. 그땐 더 멋있게 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이에 시청자들은 '시즌3도 만들어지는 거냐', '이 멤버 그대로 연기해달라',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YouTube 'SBS 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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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5:35

유아인 측 '클럽서 마약·졸피뎀 과다 투약?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

유아인 측 '클럽서 마약·졸피뎀 과다 투약?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유아인 측이 마약 투약 관련 보도와 관련해 정면 반박했다. 12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공개 원칙인, 종결되지 않은 수사 내용 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언론에 공개되고 더불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확산되고 있는 상황들과 관련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현재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뉴스1이 가운데 최근 유아인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과다 투약 혐의와 더불어 지인들과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특히 하루 전 한 매체를 통해 유아인이 지난해 10월 모델, 방송인 등 지인들과 함께 서울 이태원의 여러 라운지와 클럽 일대를 옮겨 다니며 마약으로 의심되는 담배 형태의 무언가를 태우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공개된 바 있다.이와 관련해 UAA 측은 '제보자의 주장을 확인되지 않은 의심의 근거로 삼았다. 억측을 근거로 하여 사실 확인 없는 보도에 큰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은 보도와 관련해 법적조치를 예고했다.사진=인사이트또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과다 투약 혐의와 관련해서는 '오랜 수면장애로 수면제를 복용해 온 것이 사실이다'라면서도 '과거에 해당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복용했으나 최근 6개월 간은 다른 성분의 수면제로 대체했다. 수면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다. 관련 진위 여부는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유아인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받고 있는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보다 더 명백한 사실관계를 전해야 할 부분들이 있지만 경찰 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심각한 수준의 가짜 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카더라'식 보도와 관련해 아쉬움을 쏟아냈다.UAA 측은 '이런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사진=인사이트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27일 마약 투약 혐의 관련해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으며,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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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5:35

'엄마가 '눈썹 문신' 받고 오셨는데, 이게 진짜 맞는 건가요?'

'엄마가 '눈썹 문신' 받고 오셨는데, 이게 진짜 맞는 건가요?'

Facebook 'HV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번 귀찮게 그리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에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는 '눈썹 문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젊은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든 어른들도 외모를 한층 더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눈썹 문신을 하고 온 엄마를 마주한 아들이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눈썹 문신을 하고 온 엄마의 얼굴을 보고 순간 할 말을 잃어버렸다는 남성이 공개한 사진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금 막 문신을 마치고 나온 듯 새까만 눈썹을 한 여성의 얼굴이 담겨 있다.Facebook 'HVK'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여성의 눈썹이 어딘가 굉장히 어색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실제로 눈썹 문신을 한 부분을 확대한 결과, 촘촘하게 채워져 있어야 할 선들이 삐뚤빼뚤 자기 마음대로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해당 사진을 공개한 남성은 '엄마가 눈썹 문신을 하고 오셨다는데, 지금 이게 어느 시대 문신인 거죠?'라며 '이게 진짜 맞는 건가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의구심을 드러냈다.Facebook 'HVK'이어 '너무 막 그려 놓은 거 같아서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안 좋다'며 '엄마 인상도 전보다 더 사나워 보이고 너무 진해서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만들어 놓고 돈을 받았다고?', '진짜 눈썹 문신 잘못하는데 가면 완전 망하는데', '엄마가 거울 보면 너무 속상하실 듯', '가서 빨리 항의하세요' 등 안타까움을 내비쳤다.또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후기를 털어놓으며 '저도 똑같이 당했어요'라고 망한 눈썹 문신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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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5:00

김새론 만취 음주운전 당시 옆에 타고 있던 '동승자', 결국 이런 처벌 받았다

김새론 만취 음주운전 당시 옆에 타고 있던 '동승자', 결국 이런 처벌 받았다

배우 김새론 / 뉴스1[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 당시 옆자리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1심에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기환 판사)은 김새론의 동승자 A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 구형량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음주운전이 야기하는 위험성에 비춰봤을 때 처벌 필요성이 크다'고 했다. YouTube 'YTN news'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경 김새론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을 당시 차량에 함께 탑승했다. A씨는 차량 뒷좌석에 탑승했다가 김새론으로부터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입력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자리를 조수석으로 옮긴 뒤 목적지를 입력해주는 등 음주운전을 용이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새론 / 뉴스1당시 YTN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새론의 차량이 변압기를 들이받으면서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이기도 했다. 김새론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김새론은 지난 5일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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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5:00

스토킹 당한 친누나랑 자취한 뒤 '묘한 사이'가 되고 있다는 남동생의 일상

스토킹 당한 친누나랑 자취한 뒤 '묘한 사이'가 되고 있다는 남동생의 일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친누나에게 묘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남동생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최근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는 '누나가 있는 풍경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서울에 취업을 했고, 뒤늦게 상경한 친누나와 함께 자취 생활을 하게 됐다. 블라인드 A씨는 '누나가 전 직장에서 스토킹을 1년 넘게 당한 적이 있어서 부모님도 불안하셨는지 같이 있으면서 누나를 지켜주라고 집을 구해줬다'라고 설명했다. 평소 사람 챙기는 걸 좋아하던 누나는 A씨의 옷 빨래 및 다림질부터 시작해 요리까지 직접 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누나와 A씨는 우애도 깊었다. 주말이 되면 힘을 합쳐 청소와 집안일을 했고, 늦게까지 게임을 함께하며 여가 시간을 보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이들은 인기 많은 드라마를 같이 몰아봤고, 재밌는 영화가 개봉하면 밤늦게 같이 보러 갈 정도로 끈끈했다. A씨는 '지금 이 생활을 2년째 같이 하는데 우리집에 누나가 있다는 게 편하다가도 이제는 안심이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누나가 술 마시러 가서 늦으면 괜히 불안해서 나갈 준비 다 하고 데리러 갈 대기하면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그는 '최근 사진도 대부분 누나랑 찍은 것들이다. 예전에도 이렇게까지 가깝진 않았는데 신기하고 묘한 기분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급기야 A씨는 누나 없이도 행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대로 쭉 살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복잡한 감정을 느낀 A씨는 결국 익명의 힘을 빌려 '이건 내가 비정상이겠지'라면서 고민을 털어놨다. 누리꾼은 '아무래도 가족애를 사랑으로 착각한 것 같다', '소개팅하면서 연애 시작하면 이 고민은 사라질 듯' 등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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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5:00

'너 학폭했잖아'...친구 말에 분노해 소주병으로 얼굴 때린 30대 뮤지컬 배우

'너 학폭했잖아'...친구 말에 분노해 소주병으로 얼굴 때린 30대 뮤지컬 배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등학교 동창 친구에게 소주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뮤지컬 배우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지난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재판장 박민)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고교 동창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하다가 소주병을 휘둘러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B씨는 A씨가 고등학교 때 때렸던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꺼내며 '왜 그렇게 사냐. 그딴 식으로 살지 말라'고 지적하자 격분해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이 과정에서 A씨는 손바닥으로 B씨의 뺨을 때리고 소주병으로 얼굴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B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의 얼굴에 큰 흉터가 생겨 추상장애 내지 후유장해가 예상되는 등 피해의 정도도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에도 폭력 범죄로 한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다만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나름대로 반성의 태도를 보이는 점,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자제력을 잃고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가 피고인의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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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35

불법 촬영 혐의 뱃사공, 탄원서·반성문 100장 소용없었다...징역 1년 법정구속

불법 촬영 혐의 뱃사공, 탄원서·반성문 100장 소용없었다...징역 1년 법정구속

뉴스1[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하고 이를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뱃사공이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았다.  1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유미 판사는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등)를 받는 뱃사공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뉴스1재판부는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판단된다. 교제하던 피해자가 자고 있는 사이에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불법 촬영해 남성 10명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유포한 것은 피해자에게 회복될 수 없는 상처를 입힌 것'이라고 판단했다.또 뱃사공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음주운전으로 2차례 벌금형을 받은 것 외에 형사처벌 전력은 없지만 '사안의 중대성과 피해자의 고통을 고려할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Instagram 'bassagong_'이와 함께 재판부는 뱃사공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복지시설 각 3년간 취업 제한도 함께 명했다.앞서 뱃사공은 피해 보상금 취지로 2000만원을 공탁하고, 100장이 넘는 반성문과 지인들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판부는 '자수에 이른 경위와 그간의 태도로 봤을 때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을 한다고 보기 어렵다. 피해자가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든 상황을 호소하고 있다. 끼친 사회적 폐해와 사안의 중대성을 보았을 때 징역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주문했다.Instagram 'bassagong_'한편 뱃사공은 지난 2018년 강원도 양양에서 당시 교제 중이던 A씨를 불법 촬영하고, 수십 여 명의 지인이 속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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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35

'신정환은 노래도 안 하면서..' 탁재훈이 직접 밝힌 컨츄리꼬꼬 해체 이유

'신정환은 노래도 안 하면서..' 탁재훈이 직접 밝힌 컨츄리꼬꼬 해체 이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탁재훈이 신정환과 함께 활동했던 그룹 컨츄리꼬꼬의 해체와 관련해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엄정화,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탁재훈은 '사실 컨츄리꼬꼬로 잘나가던 시절에 별의별 일이 많았다. 그때 이미 해체 수순을 밟았다고 생각한다. 정식 해체는 아니지만 페이드 아웃 된 느낌'라며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상민이 컨츄리꼬꼬가 해체한 이유를 묻자, 탁재훈은 '그냥 서로 취미가 달랐다'라며 우회적으로 대답했다.이어 이상민은 신정환과 탁재훈이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면서도 행사 스케줄은 각자 따로 다녔다고 폭로했다.탁재훈은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라고 전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그는 '(신정환이) 내가 노래할 때 옆에서 설렁설렁 춤만 췄다. 언젠가 한번은 문자를 보내다 걸린 적도 있다. 옆에서 너무 할 게 없으니까 추임새를 넣는데 음이 다 틀렸다'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12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저히 못참겠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다'라는 글귀를 게재하며 맞대응을 예고했다.신정환은 이날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Instagram 'shinjunghwan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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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35

'이 할아버지가 캘빈 클라인이라고?'...마트서 전설적인 디자이너 포착됐다

'이 할아버지가 캘빈 클라인이라고?'...마트서 전설적인 디자이너 포착됐다

Daily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968년 설립돼 어느덧 55주년을 맞이한 미국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캘빈 클라인'. 캘빈 클라인은 오랜 세월에도 매번 힙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캘빈 클라인 설립자이자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80)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DailyMail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일 마트에서 식료품을 구매하는 캘빈 클라인의 모습을 포착했다.그는 이날 미국 베벌리힐스 중심부에 있는 고급 마켓에서 장을 봤다.저녁 식사로 먹으려는 듯 새우 롤과 반미 샌드위치를 구매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80대의 고령에도 깔끔하면서도 힙한 올블랙 룩을 연출했기 때문이다.DailyMail클라인은 블랙 후드티와 블랙 조거 팬츠를 매치했으며 그레이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섞인 나이키 운동화로 포인트를 줬다.여기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시크함을 더했다.하얗게 센 머리와 얼굴의 주름만이 그의 나이를 실감케 했다.DailyMail사진이 공개되자 '캘빈 클라인이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이유가 있었다', '20대인 나보다 힙하다', '저렇게 늙고 싶다'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아래 사진으로 캘빈 클라인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확인해보자.GettyimagesKoreakida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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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00

애 갖지 말라는 아빠 말 듣는 아내...저랑 '잠자리' 안 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애 갖지 말라는 아빠 말 듣는 아내...저랑 '잠자리' 안 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괜찮아 아빠딸'부모에게 독립하지 못한 아내...남편과의 잠자리 문제까지 아빠 의견 참고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 후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아내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아내는 남편과 다툼이 있으면, 남편과 화해할 생각은 하지 않고 곧장 부모에게 갔다. 심지어 남편과 갖는 잠자리에 관해서도 부모의 의견을 존중했다.지난 11일 머니투데이는 '아빠 말 듣겠다며 부부관계 1년 거부…이런 아내와 이혼 가능?[이혼챗봇]'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결혼 4년 차에 아직 자녀는 없다. 그는 변호사에게 자문하기 위해 아내와의 사연을 털어놨다.A씨는 '연애 때부터 아내는 부모님이 엄하다며 오후 8시면 집으로 귀가했다'며 아내의 집안에 관해 설명했다. 연애할 당시 A씨는 그런 아내를 보고선 '귀하게 자란 사람이구나', '부모님 말을 잘 듣는구나'정도로만 생각했다.그렇게 약 2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결혼하게 된 A씨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내가 부모에게 의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는 A씨와 조금만 다퉈도 곧장 아빠(장인어른)를 찾았다. A씨는 아내와 화해하려면, 처가에 내려가 아내는 물론 처가 식구들 모두에게 일일이 사과해야만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직도 아내가 마냥 어린 딸 같았던 걸까. 장인어른은 아내와 함께 있는 A씨가 신경 쓰였는지, A씨가 술을 마시는 날이면 '우리 아이가 술 먹는 남자는 좋아하지 않으니 집에 일찍 들어가게'라고 문자를 보냈다.또 자녀를 가지는 문제에 관해서는 '아직 더 커리어를 쌓을 나이이니 아이는 나중에 가지라'라며 조언 아닌 조언을 건넸다.문제는 아내가 이런 장인어른을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따른다는 점이다. 아내는 아이를 갖지 말라는 장인어른의 말을 듣고 A씨와 약 1년간 잠자리를 갖지 않았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부모가 부부의 성관계에까지 개입하는 게 말이 되냐'며 '아내의 이런 행동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이에 법무법인 차원 장윤정 변호사는 '성관계 거부가 무조건 이혼 사유가 되는 것은 아니나, 부모의 말을 듣고 장기간 성관계를 거부하는 이런 경우라면 이혼 사유로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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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00

결혼식서 '화동' 해주겠다는 30살 예비 시누이...서장훈 '미친 집안 아니냐' 분노

결혼식서 '화동' 해주겠다는 30살 예비 시누이...서장훈 '미친 집안 아니냐' 분노

KBS Joy '연애의 참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남자친구와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2년 열애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34세 여성의 고민이 공개됐다.사연의 당사자인 예비 신부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유난히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남자친구는 A씨가 유명한 약과 맛집에서 '오픈런'으로 어렵게 구한 약과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가져다 주면 안 되냐며 떼를 쓰는가 하면, 여동생을 '우리 아기'라고 지칭하기도 했다.또한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뜬 남자친구는 혼주석에 어머니만 혼자 앉아있으면 불쌍해 보일 것 같다며 혼주석을 없애자고 요구했다.하지만 A씨는 외동딸이기 때문에 혼주석을 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남자친구는 A씨의 가족 앞에서 오열하며 혼주석을 없애면 안 되냐고 호소했다.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남자친구는 웨딩 촬영을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하겠다고 통보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A씨가 불편할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웨딩 촬영 당일 예비 시어머니와 예비 시누이는 '풀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해 같이 촬영했다.또한 예비 시누이는 A씨에게 '언니네 사촌 조카가 화동해준다던데 아기는 좀 불안하지 않냐. 그거 제가 해드리겠다. 고맙지 않냐.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대신 오빠한테는 비밀'이라며 결혼식 화동을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통보하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한혜진은 '화동은 아이가 하는 건데 성인이 왜 하냐. 주목 받고 싶어서 난리 났다'라며 혀를 내둘렀다.KBS Joy '연애의 참견'서장훈 역시 '미친 집안이냐. 뭐냐'라며 분노를 표했다.이미 자신의 조카가 해주기로 한 회동을 자기가 선심 쓰듯 해주겠다는 예비 시누이에게 화가 난 A씨는 곧장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다.하지만 남자친구는 '우리 아기가 그런 생각을 하다니. 너무 대견하다. 고맙다'라며 반색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A씨의 남자친구는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 우리 마음대로 하면 되지. 솔직히 친조카도 아니고 사촌조카이지 않나. 그것보다 내 동생이 하는 게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이와 더불어 예비 신랑은 어머니의 남자친구가 혼주석에 앉기로 했다며 청첩장을 다시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청첩장에 엄마 남친 이름 넣어드려야 한다. 혼주석에 앉아 주신다는 데 그게 예의'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네이버 TV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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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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