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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조련 만렙' 사장님이 수면바지 입고 출근한 알바생에게 사과받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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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7 17: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MZ세대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기성세대와 부딪히는 일들이 잦아졌다. 서로 다른 사고방식에 의견이 부딪칠 때가 많고, 직장 상사들은 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런 가운데, 한 자영업자가 'MZ세대 소통 솔루션'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현명한 대처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면바지 입는 알바생에게 이야기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영업자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가 운영하는 가게에는 여러 명의 알바생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수면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근무 복장과 관련한 명확한 기준이 없던 터라, 직원이 수면바지를 입고 출근해도 별말 없이 넘어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러던 중 한 손님이 수면바지 입은 직원에 대해 불편함을 표시했다. 손님의 마음과 다르지 않았던 A씨는 조심스러운 말투로 알바생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는 '좋은 알바 친구들 덕에 내가 인복이 타고났구나 생각했다'며 '나보다 한참 나이가 어린 알바생을 보면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칭찬을 먼저 건넸다. 


이어 손님에게 지적받았던 복장에 대해 말했다. 


그는 '근무 복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손님이 수면바지를 지적했다'면서 '적지만 바지를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을 급여 계좌로 보냈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말미에는 '이번 일로 기분이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항상 근무 잘 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알바생은 사장님의 문자에 답장을 보냈다. 그는 '어머니께도 수면바지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며 '집 앞이라 괜찮다고 했던 제가 부끄러웠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장에게 '어른들 말씀은 틀린 게 없다'며 '앞으로 신경 쓰겠습니다'라 약속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인성이 빛난다', '나도 저런 사장님 밑에서 일하고 싶다', '훈훈하네요', '사장님이 정말 대인배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호평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MZ세대 827명을 대상으로 '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MZ세대는 가장 선호하는 경영진의 리더십 유형으로 '소통형'(77.9%)을 꼽았다.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카리스마형'은 139%,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업무 처리 시 자율성을 부여하는 '위임형'은 8.2%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MZ세대들은 생산과 투자,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전통적 역할 이상으로 기업 구성원 간 '소통'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 주역인 MZ세대들을 끌어안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목 작성정보
김광규 '결혼 못한 건 큰 죄 아냐...제발 내버려 뒀으면'

김광규 '결혼 못한 건 큰 죄 아냐...제발 내버려 뒀으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김광규가 결혼에 대한 소신 발언을 남겼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두심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광규와 부산 여행을 떠난 고두심은 '남편으로서 기가 막힌 사람'이라며 준비된 신랑감이라고 칭찬했다.김광규는 '설거지부터 다 할 자신 있다. 숟가락, 젓가락만 들고 오면 된다'라면서도 '이런 얘기 하면 안 된다. 난 그냥 독신주의자다. 꼭 이상형 얘기하면 욕만 먹는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언제 가장 외로움을 느껴냐는 질문에 김광규는 '힘들게 촬영 갔다가 새벽에 집에 들어왔는데 아무도 반겨주지 않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나 뿐만이 아니지 않냐'며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해가니까 이성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이 빨리 변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김광규는 '한 발짝 늦게 갈 뿐이지 제가 큰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냐'며 '저를 내버려 뒀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고두심은 평소 밥 사주고 싶은 세 사람으로 김광규, 임원희, 정석용을 꼽았다.고두심은 '뭔지 모르게 그냥 마음이 짠하다. 갔다 오기도 하고 안 가기도 하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엮이고 싶지 않다. 나보다 동생들인데 왠지 거기 끼기 싫다'며 '난 그 정도 아니다. 그 와중에 내가 가장 정상'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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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8:15

주우재 '식욕은 없어도 성욕은 있어...잘 참는다'

주우재 '식욕은 없어도 성욕은 있어...잘 참는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주우재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안84와 주우재는 술을 마시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주우재는 '요즘 연애는 하냐'는 기안84의 질문에 '안 한다. 진짜 오래됐다'면서 ''연애의 참견'에 출연하고 더 (연애를) 못한다. '진짜 피곤한 일들이 많구나. 어떻게 저런 인간들이랑 연애했지?'라는 생각이 들어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그 영향보다는 자세히 들어보면 저는 거기서 헛소리밖에 안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연애 전문가라는 프레임을 잡아서 보니까 되게 올바르고 정직한 연애를 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84가 '성욕이 좀 부족한 거 아니냐. 기운이 없어 보인다'고 묻자 주우재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는 일어날 때 조심해야 한다. 들썩일까 봐'라며 너스레를 떨더니 '성욕이 끓어오르는 거 대비 잘 참는 편이긴 하다. 저는 이성적이니까'라고 말해 재미를 안겼다.기안84는 '너 몸에 돌 쌓이는 거 아니냐'고 놀려 댔고, 주우재는 '연애해야 한다. 이제 38살이 됐는데 '이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연예인들 보면서 사생활 조심하라고 하니까 놀지도 못하고 일만 하다가 몇 년이 지나갔다는 말에는 주우재도 공감하면서 '시간이 후다닥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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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8:15

'범죄도시3' 관객들 전부 빵 터트렸던 '이 대사' 사실은 대본에 없었다

'범죄도시3' 관객들 전부 빵 터트렸던 '이 대사' 사실은 대본에 없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2부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범죄도시 시리즈 감성이 담긴 명대사가 여럿 등장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웃긴 장면으로 꼽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와 마석도(마동석 분)가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리키가 '다마레(닥쳐)!'라고 외치면 마석도가 '다 말했잖아'라고 받아 치는 부분이다.일본어 발음이 '다 말해'로 들리는 것을 이용한 마석도식 개그였다.놀라운 사실은 이 장면이 '애드리브'였다는 점이다. 리키 역을 맡은 아오키 무네타카는 지난달 31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아오키 무네타카는 ''다마레'부터 아예 대본에 없었다'며 '현장에서 마 선배(마동석)가 직접 가져온 애드리브였는데, 어떻게 (일본어를) 알고 하셨는지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감탄했다. 한편 아오키 무네타카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일본 국적의 배우인 그는 '배틀로얄 2 - 레퀴엠',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바람의 검심' 등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국 영화 출연은 '범죄도시3'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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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8:15

정찬성에게 복부 '수십대' 맞고도 복근에 잔뜩 힘주며 버틴 김종국 (+영상)

정찬성에게 복부 '수십대' 맞고도 복근에 잔뜩 힘주며 버틴 김종국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고로 수준 높은 격투 단체 UFC에서 활약한 '코리안좀비' 정찬성. 그의 주먹을 복부에 십수대나 맞고(?)도 김종국이 멀쩡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가수 김종국과 배우 김건우가 함께 정찬성의 체육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는데 특히 김종국의 '강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화제다. 김종국과 김건우는 서로의 격투 본능을 끌어내기 위한 훈련을 했다. 그러던 중 '복근 단련'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 정찬성은 '사람의 몸이 복부도 맞으면 계속 단련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그렇지. 내가 복부가 단련돼서 네가 나를 K.O 함부로 못 시키잖아'라고 정찬성을 자극했다. 김종국은 자신 있다는 듯 복근 단련 훈련을 몸소 선보였다. 정찬성에게 직접 펀치를 맞은 것이다. 몇 번 펀치가 날아갔지만 김종국은 끄떡없었다. 정찬성은 '왜 괜찮으시지?'라며 의아해했다. 설정이 아니었던 듯 정찬성의 얼굴에는 실제로 의아함이 가득했다. 결국 정찬성은 '이건 자존심 문제다'라며 강한 펀치를 날렸다. 김종국은 '해봐 해봐'라며 몸을 내맡겼다. 맞을 때마다 '더어!'라며 오히려 주먹을 복근으로 때리는 모양새를 연출했다. 함께 있던 홍준영 선수의 주먹에도 김종국은 지지 않았다. 심지어 정찬성과 홍준영이 함께 복부에 연타를 가하는데도 김종국은 버텼다. 김종국이 얼마나 신체를 잘 갈고닦았는지 느껴졌다. 김종국은 두 파이터를 향해 '아니 훈련 좀 더해'라고 말했고 정찬성은 '이건 진짜 말이 안 된다'라며 실소했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국종이형 몸 진짜 최고', '역시 축구 빼고 다 잘하는 남자', '가수가 부업이고 웨이트가 본업인 사람 클래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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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15

'범죄도시' 이어 올여름 극장가 심폐소생술 나서는 4편의 한국영화 '대작 라인업'

'범죄도시' 이어 올여름 극장가 심폐소생술 나서는 4편의 한국영화 '대작 라인업'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넷플릭스와 OTT 플랫폼의 활성화로 잠시 주춤했던 한국 영화계가 화려한 부활을 앞두고 있다.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가 개봉 13일 만에 8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영화계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범죄도시3'가 크게 흥행하며 하반기 개봉 예정 작품들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이에 올 여름 성수기 개봉예정인 한국 영화 대작 4편 라인업이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인업에는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름을 올렸다. '대작'이라고 불리는 역대급 라인업인 만큼 올 하반기 국내 영화를 기대하고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1. 밀수'밀수'는 영화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 등을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작은 바다마을에 살던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밀수는 화려한 출연진이 공개되며 역대급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믿고 보는 대배우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 그리고 박정민, 고민시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이다.특히 조인성은 모가디슈 이후 류승완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으로 어떤 케미를 불러올지 더욱 기대가된다는 반응이다.'밀수'는 오는 7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2. 더 문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잘 알려진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이자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이 출연하는 '더문'이다. '더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우리나라 영화 중 최초로 달 탐사를 소재로 하는 영화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또 IMAX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 작품이자 돌비 시네마 포맷이 온전하게 적용될 최초의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오는 8월 2일 공개된다.3. 비공식 작전 '더문'과 함께 8월 2일 개봉을 앞둔 '비공식 작전'이다.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투톱 주연을 맡았으며,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비공식 작전'은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던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하정우와 주지훈은 영화 '신과함께'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추며 쌍천만을 합작한 바 있어 둘의 찰떡 호흡은 이미 예견된 셈이다.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영화 '끝까지간다', '터널'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등 다수의 흥행작을 탄생시켰다.4. 콘크리트 유토피아마지막은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이는 출연진 라인업과 배경 설정만으로 많은 영화 팬들을 기다리게 만든 작품이다. 엄태화 감독 연출이 맡았으며 출연진은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등으로 매우 화려하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과 '백두산'에서 이미 재난 장르를 연기한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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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8:15

'치매 아빠 돌아가신 후 성욕 폭발'...불효녀라며 슬퍼한 여성에게 전문가가 건넨 조언

'치매 아빠 돌아가신 후 성욕 폭발'...불효녀라며 슬퍼한 여성에게 전문가가 건넨 조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75세 치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성욕이 폭발했다는 여성의 고민 글이 전해졌다.여성은 자신을 '불효녀'라고 칭하며 슬퍼했는데, 전문가는 의외의 조언을 남겼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여성 샤나 크리스마스( Shanna Christmas, 41)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샤나 크리스마스는 최근 75세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냈다.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미친 성욕'을 경험했다고 괴로워했다.몇 달 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아도 괜찮았었는데, 장례를 치르고 난 뒤 폭발한 성욕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라고 했다. 전문가를 만난 샤나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갈증이 나는 상태다. 너무 흥분된다'면서 '이 감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아닌 것 같다'고 고백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임이 '해방 효과'로 알려진 성욕을 촉발하거나,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갑작스러운 성욕의 폭발이 슬픔을 피하고 상실로 인한 공허함을 덮으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도 덧붙였다.샤나 크리스마스는 전문가와의 상담 이후 '몇 주가 지난 후 성관계를 하고 싶은 충동이 가라앉기 시작했다'면서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매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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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00

'뜨거운 물 부으면..' 文 평산 책방서 산 '굿즈' 컵 퀄리티 대참사 (+사진)

'뜨거운 물 부으면..' 文 평산 책방서 산 '굿즈' 컵 퀄리티 대참사 (+사진)

평산 책방에서 판매 중인 15000원짜리 토리컵, 뜨거운 물 뭇자 '쩍'하고 금이 가...'얼마나 남겨 먹는 거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에서 판매하는 굿즈 '토리컵'을 산 한 지지자가 대참사를 겪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평산책방에서 판매 중인 컵 후기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후기 글은 지난 2월 18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로, 약 넉 달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자신을 '문파(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토리컵 사신 문파님들 절대 절대 뜨거운 물을 붓지 마세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의 강아지 토리 사진이 담겼다. 문제는 컵의 상태다. A씨는 '주의사항 안 보고 막 썼더니 참사가 (일어났다)'고 슬퍼했다.A씨가 공개한 컵 사진을 보면 컵 밑 부분에 금이 가있다. 뜨거운 물을 붓지 말라고 언급한 것을 미뤄보아, 주의사항에는 '뜨거운 물을 넣지 마시오'와 같은 주의 문구가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쩍 갈려져 버린 토리컵 상태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누리꾼들은 '컵이 무슨 뜨거운 물 넣었다고 깨지냐', '대체 15000원 받고 얼마나 남겨 먹는 거냐', '다이소 1000원 컵만도 못 한 거 실화냐'고 지적했다.반면 '문파'로 추정되는 다른 누리꾼은 '굿즈는 안 쓰는 거라고 (모셔두는 거라고)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용도는 컵이지만, 그냥 관상용으로 사용하자는 얘기다.한편 평산 책방은 오픈 이후 열정페이, 개인사업자, 자원봉사자 모집 등 문제로 잠잠한 날이 하루도 없었다.모두 '돈'과 관련한 논란들이다. 이런 사건들이 있어서인지, 이번 토리컵 역시 '아끼려고 그랬냐'는 등의 반응을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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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8:00

나이키 에어포스 신발끈 홀더인 줄 모르고 아무 죄 없는 남성 몰카범으로 신고하고 도망친 여성들

나이키 에어포스 신발끈 홀더인 줄 모르고 아무 죄 없는 남성 몰카범으로 신고하고 도망친 여성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성추행, 몰라 카메라 촬영 등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는 오랫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파렴치한 몰카범들 때문에 종종 아무 죄 없는 시민들도 오해를 사 난감한 일을 겪기도 한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나이키 에어포스를 신고 지하철을 탄 남성에 운동화에 카메라를 숨겼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있었다.지하철에 탄 여성들이 운동화에 있는 신발끈 홀더를 몰카로 착각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반짝이는 신발끈 홀더를 카메라 불빛으로 착각하고 신고한 여성 때문에 졸지에 현장에서 경찰에서 체포됐다 풀려난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중국 쓰촨성의 사는 A씨는 퇴근길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역무원들에게 연행 돼 경찰에게 넘겨졌다.지하철에 타고 있던 여성이 그를 몰카범으로 신고했기 때문이었다.  신고한 여성들은 A씨의 운동화 속에서 카메라 불빛이 반짝거리는 것을 봤으며 자신들의 치마 속을 찍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했다. 경찰은 A씨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지시했다. 신발을 벗은 결과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여성들이 카메라로 오해한 것은 바로 신발끈 홀더였다. 그들은 불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신발끈 홀더를 카메라로 착각했던 것이다. A씨를 몰카범으로 신고한 여성들은 그에게 사과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몰카범으로 몰린 A씨는 불쾌하다며 이 여성들을 무고죄로 고소할 내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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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7:35

열혈팬들 몰래 '남친' 사귀다 딱걸려버린 트위치 인기 여캠의 최후

열혈팬들 몰래 '남친' 사귀다 딱걸려버린 트위치 인기 여캠의 최후

트위치 스트리머 최솜이가 자기 몰래 연애했다고 폭로한 최솜이의 회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트위치 여캠 스트리모 최솜이가 같은 스트리머 쫀득(본명 박준석)과 연애하고 있는 사실을 들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솜이의 '회장(스트리머에게 가장 많이 후원한 시청자)'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회장은 최솜이하고 본인이 연인 사이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회장 A씨가 작성한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폭로 글에는 A씨와 최솜이가 한 대화 내용 일부가 캡처돼 있었다. 앞서 최솜이는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실수로 쫀득이와 한 카톡 창을 공개하고 말았다. 둘이 나눈 대화에는 '자기 언제 방종할 거야', '귀여워'등 연인끼리 나눌 법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결국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임을 인정했다.이후 최솜이의 열렬한 후원자였던 A씨가 열을 올리며 폭로전을 펼쳤다. 그는 최솜이와 한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공개했다. 회장과 최솜이가 나눈 대화 내용은 연인끼리 나눌 법한 내용들...'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둘은 '질투 난다', '공주' 등 하트 모양 이모티콘까지 있었다. A씨는 최솜이의 시청자들이 모두 볼 수 있는 곳에 '1월 8일부터 어제까지 하루도 안 거르고 연락했다'며 '어지간한 해명이면 입 X치고 넘어가려 했는데, 그냥 '그래 너희는 짖어라'는 식이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그러면서 '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라며 '하실 수 있는 거 두 분다 전부 하시라. 지금 고작 한다는 말이 어떻게 만났느냐? 어이가 없다 진짜 ㅋㅋㅋ'라고 부연했다. 이어 '한 번만 (글) 더 내리시면 공영방송 보도국장들 미팅 잡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A씨의 폭로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혼자 연애한다고 착각한 거 아니냐', '여캠들 뒤에서 연애하는 거 진짜 모르는 건가?', '회장 폭로에 몇몇 예비 회장들도 떠나갔겠네'라고 말했다.반면 A씨를 옹호하는 누리꾼들은 '진짜 배신감 들겠다', '둘이 연인 사이였던 건 맞는 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복수하시려고 그러냐'고 공감하기도 했다.2000년생인 최솜이는 2022년 8월 처음 방송을 시작한 스트리머다. 방송 활동은 시작한 지 1년 채 안 됐지만, 그는 팔로워 1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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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8레벨3 3

머니맨

2023-06-14 17:35

팬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 6개월 걸려도 반드시 찾아주는 구글맵 천재 (+영상)

팬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 6개월 걸려도 반드시 찾아주는 구글맵 천재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구글맵을 통째로 외워 사진을 보여주기만 하면 그곳이 전 세계 어디인지 순식간에 맞히는 천재 남성이 있다.남성은 팬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를 찾아주기 위해 무려 6개월을 투자한 적도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오게서(Geogessr) 사나이'로도 알려진 트레버 레인볼트의 이야기가 화제다.트레버는 지구상의 어느 곳이든 사진 한 장만 있으면 그곳이 어디인지 순식간에 맞힌다.틱톡(TikTok)과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세계 최고의 지오게서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지오게서는 무작위로 선택된 구글 스트리트 뷰 사진을 보고 그 사진이 어디에서 찍힌 것인지 맞히는 게임이다. 트레버는 사진 안의 나무, 잔디, 텅 빈 하늘, 바다의 파도 모양만 보고도 순식간에 그곳이 어디인지 맞힌다. 그는 지오게서를 만 번 이상 플레이한 덕분이라고 하는데, 미세한 차이를 통해서 각 국가를 구분하기까지 한다.이를테면 두 줄로 된 노란색 선이 그어져 있는 도로는 영국이나 싱가포르라는 식이다.구글 맵뿐만 아니라 반복 학습을 통해 주요 국가의 특징들까지 모두 외운 그는 이 능력으로 돌아가신 엄마와 할아버지가 사진을 찍은 장소,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와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은 장소, 친엄마가 사진을 찍은 장소 등 팬들의 추억 속 장소를 찾아주고 있다.트레버는 '비극적인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팬이 아버지가 젊은 시절 찍은 사진 속 장소를 찾아달라고 했는데, 6개월이나 걸렸다'고 말했다. 다만 트레버는 스토킹 등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여러 검증을 한 뒤 장소를 찾아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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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7:35

패션계 역차별에 분노한 한혜진 '남자 모델, 캐스팅 오디션에서 속옷만 입는다'

패션계 역차별에 분노한 한혜진 '남자 모델, 캐스팅 오디션에서 속옷만 입는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모델 한혜진이 패션계(모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남·녀 역차별에 분노했다.지난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벗는 게 익숙한 남자 모델들의 눈물 나는 캐스팅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혜진은 남자 모델 백준영, 안제민, 김승후, 김지호와 '모델 토크쇼'를 진행했다.영상에서 한혜진은 남자 모델과 함께하는 시간에 '내가 남자 모델과 대화를 나눈 게 7개월 전 배정남과 짧게 이야기한 게 전부다. 그래서 떨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 떨린다. 이것이 나이인가보다'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영상 중반부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모델계의 특수성에 관해 이야기 했다.한혜진은 '우리 성별(여자)이 메이저다. 패션 판에서는 사실 그렇다'면서 '(여자가) 1년에 100가지 일을 한다면 남자는 30가지 밖에 안 된다. 후배들이 모델을 전업으로 하지 못하고 다른 사이드 일을 한다고 하면 그게 수입이랑 직결되는 문제라는 거를 잘 알기에 선배 입장에서는 좀 그렇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이어 남자 모델들의 해외 캐스팅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백준영은 '최근 해외 캐스팅을 나갔을 때 다 벗고 들어갔다. 근데 다들 몸이 엄청나게 좋다. 외국 잡지에 나오는 핫바디들만 모여 있다'고 말했다. 또 '어느 브랜드에서 일을 한 번 할 때마다 속옷을 준다. 그래서 일을 하러 들어갈 때 속옷과 가운 하나만 입고 들어간다.'면서 '피팅할 때도 속옷에 가운만 입고 대표님 앞에 선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혜진은 '정작 쇼할 때는 입고 나오지 않나. 내가 남자 모델이라면 화날 것 같다'며 남자 모델들의 고충에 함께 분노했다.그러면서 '이게 역차별이다. 남자도 굳이 옷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오픈된 장소에서 갈아입게 하는 거다. 여자들은 다 커버된 곳에서 안전하게 갈아입게 하고 절대 속옷 차림으로 캐스팅 자리에 서게 하지 않는다'고 소리 높였다. 정작 남자 모델들은 '이제 너무 익숙하다. 속옷만 입고 누구 앞에 서는 게'라며 '벗으라면 벗는 것이다'라고 말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후배를 생각하는 한혜진 마음이 너무 좋다', '이렇게 누군가 지적을 해줘야 조금이라도 바뀐다', '남자 모델분들 탈의에 대한 고충 듣고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우리는 몰랐던 그들만의 고충이 있었구나'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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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7:15

이도현, '5살 연상' 여친 임지연 부를 때 '지연아♥'라고 부른다

이도현, '5살 연상' 여친 임지연 부를 때 '지연아♥'라고 부른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두 사람은 드라마 상에서 복수 관계였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와 동시에 임지연과 이도현이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며, 이도현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도현이 평소 임지연을 부르는 애칭이 공개돼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14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도현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임지연과의 관계와 호칭을 묻는 질문에 이도현은 '평소엔 말을 편하게 한다'며 '그냥 이름을 부른다'고 밝혔다.이도현이 임지연보다 5살 어리지만, 박력 있는 남자의 모습이 느껴지는 듯 해 많은 이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연하남의 반말'은 드라마 클리셰로 등장할 만큼 많은 이들의 로망 중 하나다. 연하남이 동생처럼 느껴지다가도 반말하는 순간 남자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누리꾼들 역시 '너무 달달하다', '상남자다', '왜 내 입꼬리가 올라가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 4월 1일,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이후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이 이도현의 이름을 부르는 등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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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7:15

아모레퍼시픽, BTS '10주년' 기념해 본사에 '특별존' 조성

아모레퍼시픽, BTS '10주년' 기념해 본사에 '특별존' 조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2023 BTS FESTA'와 협업해 오늘(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내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권위있는 국내외 건축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브의 사옥과 위치도 가까워 행사 기간 용산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하게 들러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간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는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같은 층에 위치한 아모레스토어에서는 대표 제품 7종을 소용량으로 구성한 샘플 키트도 증정한다. 매장 앞 공간에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대형 포토월을 비롯해 대형 케이크 포토존, 메시지 월, 2023 BTS FESTA 컨셉의 '포토이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그간 방탄소년단 관련 IP를 활용해 선보였던 한정판 제품들과 굿즈도 전시된다. 특히, 내부 관계자만 출입 가능한 5층 아모레가든을 평일 1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 이적으로 개방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사 외 서울 곳곳에서도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현장에서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방문하면 대표 브랜드 제품들을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이템들도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라네즈, 에뛰드 매장과 주요 면세점에서는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K-컬처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특히 '2023 BTS FESTA'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K-팝과 K-뷰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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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7:15

'냉삼 9만3천원어치 먹고 튀었다'...고깃집 사장이 남성 4명의 사진 올리며 남긴 부탁

'냉삼 9만3천원어치 먹고 튀었다'...고깃집 사장이 남성 4명의 사진 올리며 남긴 부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기와 술을 잔뜩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난 남성 무리를 사장님이 애타게 찾고 있다.지난 13일 네이트판에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고깃집 먹튀 사건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은 14일 기준 조회 수 10만 회가 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성자 A씨는 한 냉동 삼겹살 고깃집의 사장으로, 지난 5일 총 4명의 남성 일행이 음식을 먹은 뒤 계산을 하고 가지 않았다며 CCTV 캡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캡처 사진 속에는 고기와 소주를 잔뜩 먹은 뒤 한꺼번에 자리를 뜨는 남성 4명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A씨는 '4명의 남성 일행이 방문하여 고기와 주류 등을 포함 9만 3,000원가량 금액의 식사 후 돈을 지불하지 않은 무전취식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한 알바생이 결제하지 않은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여 상을 모두 정리한 후 이를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해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라고 정황을 공개했다.A씨는 일행 중 한 명이라도 이 글을 보거나, 혹은 실루엣상으로라도 이들을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 또는 매장으로 연락을 바란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최근 무전 취식하는 사건이 늘어나며 자영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지난 3월에는 인천 구월동의 한 식당에서 4만 4,000원어치 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난 남녀의 모습을 공개해 공분을 샀다. 역시 3월에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김밥집에서는 남성 한 명이 1만 7천 원어치 음식을 먹은 후 화장실에 간다며 사라지는 사건도 있었다. 무전취식은 경범죄처벌법 제3조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할 수 있다.또한 무전취식 행위가 상습적이거나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에는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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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35

OTT 생태계 파괴한 '누누티비'...시즌2로 다시 등장

OTT 생태계 파괴한 '누누티비'...시즌2로 다시 등장

다시 등장한 누누티비, 운영자는 '기존 누누티비와 관계없어' 선 그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국내외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OTT 생태계를 어지럽혔던 '누누티비'가 다시 등장했다. 사이트 운영자는 기존 누누티비와는 전혀 관계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여태껏 누누티비라는 이름을 그대로 따 만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는 없었기에, 일각에서는 누누티비가 시즌2를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최근 정보기술(IT) 업계는 누누티비가 시즌2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다시 등장한 누누티비 시즌2는 기존 누누티비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유료 OTT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누누티비 시즌2에서는 최신 콘텐츠도 볼 수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도 볼 수 있고, 지난 9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사냥개들'도 무료로 볼 수 있다. 또 지난달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 최신 영화도 시청 가능하다. 누누티비 시즌2는 유명세에 걸맞게 오픈 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광고를 여럿 달고 있었다. 이는 기존 누누티비의 운영 방식과 유사하다. 누누티비 시즌2 운영자는 홈페이지에서 '(해당 홈페이지는) 에티오피아에 설립한 무료 OTT'라면서 '기존 누누티비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돌아온 누누티비가 운영을 계속할 경우 국내 OTT 업계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앞서 누누티비가 활발하게 운영됐을 적 웨이브·티빙·왓챠 등의 국내 OTT 기업들은 막대한 손해를 봤다. 웨이브는 1213억 원을, 티빙과 왓챠는 각각 1191억, 555억 원의 영업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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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6:35

'더글로리'로 대박친 김은숙, '로코'로 돌아온다...김우빈X수지 주연 캐스팅

'더글로리'로 대박친 김은숙, '로코'로 돌아온다...김우빈X수지 주연 캐스팅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대박을 친 김은숙 작가가 신작을 내놓는다. 이 작품은 '로맨틱코미디' 장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선보였던 이병헌 감독과 콜라보를 이루기로 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더해 캐스팅 된 주연 배우들의 퀄리티도 높아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4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수지, 김우빈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주연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는 로코의 신으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다. 여기에 이병헌 감독이 함께 콜라보한다. 이들의 시너지로 인해 역대급 판타지 로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 과잉 지니와 감정 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이다. 12부작으로 제작된다. 내년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 하는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김우빈이, 그런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 준 가영 역에 수지가 캐스팅됐다. 벌써부터 이 둘이 만들어 낼 케미의 완성도에 팬들은 세게 반응하고 있다. 화앤담픽쳐스는 '판타지 로코는 스토리, 영상, 연기의 조합에서 최고의 드라마가 나온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이런 면에서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은숙 작가의 상상 이상의 스토리라인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려낼 이병헌 감독의 영상, 더할 나위 없는 김우빈, 수지의 환상적 케미 삼박자로 새로운 판타지 로코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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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15

'MBTI 극T도 눈물 펑펑'...오늘(14일) 개봉한 픽사 애니 '엘리멘탈' 실시간 후기

'MBTI 극T도 눈물 펑펑'...오늘(14일) 개봉한 픽사 애니 '엘리멘탈'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픽사 최초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개봉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실시간 예매율 17.3%를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엘리멘탈'은 개봉 전부터 픽사가 작정하고 만든 신작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물'과 '불'의 사랑을 다룬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로 애니메이션 덕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바로 오늘(14일) 수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개봉한 '엘리멘탈'은 높은 평점과 호평을 기록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현재 '엘리멘탈'은 CGV 골든 에그지수 99%를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버 영화에서도 평점 9.67을 기록하고 있다.'엘리멘탈'을 직접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실시간 후기도 쏟아지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엘리멘탈'을 감상한 실관람객들은 '픽사는 진짜 천재다', '믿고 보는 픽사 디테일 대박', '어른을 위한 동화 같았다', 'N차 관람각' 등 호평이 이어졌다.또한 '엄마, 아빠랑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영상미가 압도적', '또 나를 울리다니', 'MBTI T 인간도 눈물 펑펑' 등 영상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후기도 줄을 이었다.인기에 보답하듯 피터 손 감독은 '엘리멘탈'의 국내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편지를 전했다. 그는 '엘리멘탈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라며 '앰버와 웨이드도 한국 개봉 소식에 저처럼 즐거워할 것'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와 특별한 우정을 쌓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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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15

'나보다 걔가 더 섹스 잘해?'...보고도 안 믿기는 '디아이돌' 제니 대사 (+영상)

'나보다 걔가 더 섹스 잘해?'...보고도 안 믿기는 '디아이돌' 제니 대사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젠득이'라는 별명으로 익히 잘 알려진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연기 데뷔작 '디 아이돌'이 세계적인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니가 내뱉는 대사 하나가 그간의 이미지와 완전히 상반돼 지나치게 파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케이블 HBO는 '디 아이돌'의 두 번째 에피소드 '더블 판타지'를 공개했다. 디 아이돌 속 제니가 맡은 역할은 팝 아이돌 스타 릴리 로즈의 백업 댄서다. 첫 회에서 제니는 남성 댄서들과 '19금'을 방불케 하는 댄스를 선보여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몸을 더듬는 장면과 갈비뼈가 선명히 드러나는 노출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2회에서는 첫 회의 충격적 퍼포먼스를 뛰어넘는 대사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위켄드에게 내뱉는 대사 'So, is She a better fuXX than me?(걔가 나보다 섹스를 더 잘해?)' 였다. 위켄드는 'Baby, nobody's a better fuXX than you(아니, 너보다 섹스를 잘하는 여자는 없어)'라고 맞받아친다.'sex'라는 단어가 아닌, 저속한 표현인 'fuxx'라는 단어가 사용된 점에 대해 '너무 수위가 높은 거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온다. 제니의 매력 포인트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제니가 맡은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비중이 높지 않고, 매력도·완성도 등 여러 가지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해외 평론가들도 '디 아이돌'에 대한 혹평을 이어가고 있다. 첫회 시청자가 약 91만명이었지만, 2회 시청자가 약 80만명으로 줄어든 것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한편 제니는 난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월드 투어 콘서트' 중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를 빠져나왔다. 또한 마블 영화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마블 출연을 제안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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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6:15

尹 정부, 범죄자 신상 공개 범위 넓힌다...'과거 말고 최근 찍은 사진으로'

尹 정부, 범죄자 신상 공개 범위 넓힌다...'과거 말고 최근 찍은 사진으로'

피의자 동의 있어야만 공개 가능했던 '최신 사진'...정부, 동의 없이 사진 공개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 추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부산 돌려차기남 사건과 피해자의 신상 공개 여부 등이 사회적 화두가 되는 가운데 정부가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채널A는 정부가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신상 공개 대상인 피의자의 사진을 직접 촬영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상 공개의 목적은 추가 범죄 피해 예방에 있다'며 '실물과 다른 사진이 공개돼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여태껏 수사 과정에서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져도 피의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피의자의 최근 사진을 공개할 수 없었다. 공개할 수 있는 사진은 신분증·운전면허증 등에 있는 과거 사진뿐이었다. 이 같은 법을 두고 일각에서는 '피의자·가해자를 방어해 주는 법'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전주환의 과거 모습과 최근 모습은 너무나 달랐다.  최근 4년간 신상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는 총 31명이다. 이 중 최근 사진이 공개된 사례는 단 한 건밖에 없다. 2021년 12월 전 여자친구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은 자신의 최근 사진을 공개하는 것에 관해 동의했다. 허나 이석준 외에 다른 가해자들은 모두 사진 공개를 거절했기 때문에 과거 사진을 공개하는 수밖에 없었다.정부는 앞으로 본인 동의 없이도 최신 사진을 찍어 공개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이 원활히 개정된다면, 경찰이 범인을 체포하고 난 다음 찍은 사진을 공개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이런 법 개정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 가해자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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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5:35

BTS '막내' 정국이 팬들에게 데뷔 10주년 기념 편지...'참 정국답다'

BTS '막내' 정국이 팬들에게 데뷔 10주년 기념 편지...'참 정국답다'

데뷔 10주년 맞은 방탄, 정국 '무수히 많은 걸 아미와 같이 해와...서로 사랑하며 찬찬히 찬란히 걸어가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14일 정국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다들 감동적으로 썼구마잉'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정국은 '분명 무수히 많은 걸 아미와 같이 해왔고 너무 길었다 싶기도 하다'면서 '눈 깜짝하니 이미 10년이 지나가 버렸다'고 말해다. 그러면서 ''좋고 행복했던 일도 많았고 슬프고 울었던 적도 많았던 것 같은데 선명하지 않다'며 '항상 현재만 바라보는지라 과거를 빠르게 잊는 게 버릇이 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흑.. 형들은 막 다 기억하던데'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앞서 다른 멤버들도 10주년을 기념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팬클럽 아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정국은 '잠시 쉬고 있는 기억이 된 것'이라면서 '다 이 전정국 마음속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아미를 언급하며 '아미 덕분에 눈 깜짝할 새에 벌써 10년이다. 10년 동안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우리 아미들 건강하게 방탄도 건강하게 서로 사랑하며 찬찬히 찬란히 걸어가자'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나는 이제 아미 없는 삶은 상상도 못 한다'면서 '10주년 별거 있나 20주년 드가보쟈'라며 글을 마쳤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 오는 17일 방탄소년단은 1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타'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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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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