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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년된 조각상에 파란색 크레파스로 낙서하고 도망간 관광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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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7 17:00

인사이트National Trust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30년 된 유명 작가의 조각상에 누군가 파란색 크레파스로 낙서를 하고 사라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우스터셔 주 크룸 코드에 있는 230년 된 조각상이 파란색 낙서로 얼룩진 사진을 공개했다.


낙서가 발견된 건 지난 8일이다. 해당 조각품을 관리하던 영국의 문화재 보호 단체인 내셔널트러스트 직원은 조각상 전체에 칠해진 파란색 크레파스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 조각상은 영국의 유명 조각가 존 베이컨이 물의 요정 사브리나를 조각한 작품이다.


인사이트National Trust


작품의 제작시기는 1780년대 중반에서 1802년 경으로 추정된다.


이 조각상은 코우드 인조석, 조개, 산호, 보석 등으로 장식돼 그 가치가 높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랑스럽게 여기는 유적 중 하나였다.


정체불명의 관광객은 이 유서 깊은 조각상을 파란색 크레파스로 낙서를 해 작품을 훼손시켰다.


인사이트National Trust


이 관광객은 사브리나 조각상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영국 유명 정원사이자 조경 건축가를 카파빌리티 브라운을 기리는 작품에도 낙서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까지도 유서 깊은 유물에 낙서를 한 관광객의 정체는 잡히지 않았다.


내셔널트러스트 측은 '무개념한 몇몇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역사적인 조각성이 훼손된 것이 안타깝다'라며 전문가들이 현재 손상된 조각상을 복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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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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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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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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