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유적지 최신 근황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2호분의 주인이 15세에 죽은 삼근왕으로 밝혀졌으며 화려한 금 귀걸이와 10대의 어금니가 발견되었는데, 개로왕 직계 후손 중 10대는 손자 삼근왕이 유일함 청색의 유리옥이 달린 정교한 금 귀걸이는 백제 초 한성기~웅진 후반기 귀걸이의 중간 형태로 보임
같이 발견된 반지는 은에 줄무늬를 새기고 금을 도금한 형태고 경주 황남대총 북분에서도 재질은 다른 비슷한 반지(사진2)가 나와, 웅진 초기 백제와 신라의 긴밀한 관계를 짐작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