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구동장치 APP550 공개
조회 4,56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4 11:00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구동장치 APP550 공개

폭스바겐이 2023년 4월 12일, MEB를 위한 차세대 드라이브 유닛을 공개했다. 뒷바퀴 굴림방식의 APP550이 그것으로 새로 개발된 전원 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향상된 효율성과 함께 더 많은 전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해 연말부터 최대출력 210kW(286ps)의 차세대 신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드라이브의 설계는 전기 모델에 맞게 특별히 맞춤화된 폭스바겐의 차량 아키텍처인 모듈식 전기 드라이브(MEB) 를 기반으로 한다.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시스템 책임자인 카르스텐 베네비츠는 사용 가능한 공간이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일한 제약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새로운 드라이브를 개발해야 했다며 이는 기술 개발 및 그룹 구성 요소 팀에게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원자재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차량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APP550는 3월 중순부터 카셀에 있는 VW 그룹 컴포넌츠에서 셍산되고 있다. 최대출력 210kW, 최대토크550Nm을 발휘한다. 기존의 전기모터는 각각 150kW, 310Nm이다.
지난 4월 초 공개한 ID.7에 채용되는 새로운 전기 구동 시스템은 모터 하우징, 회전자, 고정자, 냉각 재킷, 기어박스 및 기어박스 하우징에 통합된 펄스 인버터의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모든 구성 요소는 추가로 개발됐다. APP550은 유효 권선 수가 많고 와이어 단면적이 더 큰 개선된 고정자를 통해 전기 드라이브의 높은 토크를 달성하는 동시에 얇고 최적화된 라미네이트 플레이트 패키지로 효율성을 높인다. .
회전자는 더 강하고 더 큰 용량의 영구자석으로 대체된다. 그만큼의 토크 증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가 강화됐다.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펄스 인버터도 적용됐다. .
효율성을 위한 열 관리에서는 구동 장치의 냉각 시스템에서 전기로 구동되는 오일 펌프를 완전히 제거했다. 대신 이 시스템은 변속기의 기어 휠과 오일을 전달하고 분배하기 위한 특수한 모양의 구성 요소를 통해 스스로 냉각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고정자에는 수냉 재킷이 있다. 필요에 따라 이 두 가지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이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반이 된다고 한다. .
또한 연마되고 특수한 모양의 헬리컬 기어는 기어박스의 손실을 더욱 줄이기 위한 것이며 기어박스 하우징에는 마찰에 최적화된 베어링도 채용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퓨얼의 미래는 전혀 다른 곳에 있다.
-
중국 간펑 리튬, 1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이어 2세대도 발표
-
256.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전쟁 (2)
-
중국 상하이차, 2025년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모델 출시 예정
-
한자연, 일본 TIER Ⅳ와 개방형 SW플랫폼 기술 개발 위한 MOU체결
-
폴스타,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 경험 전기 수중익선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 공개
-
'궁극의 편안함 · 유니크한 스타일'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출시
-
KG 모빌리티 SUV 풀 라인업 폼 미쳤다. 여행과 캠핑을 위한 최적 옵션
-
한국타이어, 금호석유화학과 친환경 타이어 개발 위한 MOU 체결
-
랑세스, 2023년 1분기 실적 전망치 달성
-
이스즈, 2023 순회점검 서비스·연비왕 대회 진행
-
앨리슨 트랜스미션, 스웨덴 소방구조 박람회 참가…자동변속기 우수성 선봬
-
에피카, AI 기반 차량 정비 관리 특허 출원…
-
㈜불스원, 깊은 숲 속의 싱그러운 향취를 담은 ‘그라스 네이처 디퓨저’ 2종 세트 출시
-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신규 모델 티저 공개
-
파나소닉, 2031년까지 배터리 셀 연산 능력 200GWh로 늘린다.
-
한국타이어, 금호석유화학과 'Eco-SSBR’ 적용 친환경 타이어 개발 MOU 체결
-
255. 보조금 없이 채찍으로 이끄는 중국의 전기차 시장
-
BYD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한 테슬라 모델 Y '충전 시간 더 빨라졌다'
-
‘뉴 푸조 408’ 국내 공식 출시, 역동적 베이비 스포츠카로 MZ세대 적극 어필
- [유머] 얄짤없는 공포의 태국 교도소
- [유머] 창 밖으로 버려도 되는 것들
- [유머] 심부름 하러 온 초등학생
- [유머] 스릴넘치는 인도 기차
- [유머] 시작부터 거짓말을 하는 박명수
- [유머] 바보들
- [유머] 오빠 인플레이션이 뭐야?
- [뉴스]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사고조사위원회 '조종사가 엔진 잘못 껐다'... 발표에 유족 반발
- [뉴스] 김건희특검 불출석한 '삼부토건' 이기훈 전 부회장, '밀항' 시도 첩보... 추적 중
- [뉴스] 주말에도 곳곳에 최대 40㎜ 소나기 쏟아진다... 수해 '각별 주의'
- [뉴스] 尹정부가 낮춘 종부세 공시가율... 60%→80% 상향 검토
- [뉴스] 서울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 전면 통제
- [뉴스] '땅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산사태 전 나타나는 11가지 징후
- [뉴스] 베트남 하롱베이 유람선 전복... 34명 사망·8명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