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구동장치 APP550 공개
조회 3,14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14 11:00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구동장치 APP550 공개
폭스바겐이 2023년 4월 12일, MEB를 위한 차세대 드라이브 유닛을 공개했다. 뒷바퀴 굴림방식의 APP550이 그것으로 새로 개발된 전원 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향상된 효율성과 함께 더 많은 전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해 연말부터 최대출력 210kW(286ps)의 차세대 신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드라이브의 설계는 전기 모델에 맞게 특별히 맞춤화된 폭스바겐의 차량 아키텍처인 모듈식 전기 드라이브(MEB) 를 기반으로 한다.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시스템 책임자인 카르스텐 베네비츠는 사용 가능한 공간이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일한 제약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새로운 드라이브를 개발해야 했다며 이는 기술 개발 및 그룹 구성 요소 팀에게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원자재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차량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APP550는 3월 중순부터 카셀에 있는 VW 그룹 컴포넌츠에서 셍산되고 있다. 최대출력 210kW, 최대토크550Nm을 발휘한다. 기존의 전기모터는 각각 150kW, 310Nm이다.
지난 4월 초 공개한 ID.7에 채용되는 새로운 전기 구동 시스템은 모터 하우징, 회전자, 고정자, 냉각 재킷, 기어박스 및 기어박스 하우징에 통합된 펄스 인버터의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모든 구성 요소는 추가로 개발됐다. APP550은 유효 권선 수가 많고 와이어 단면적이 더 큰 개선된 고정자를 통해 전기 드라이브의 높은 토크를 달성하는 동시에 얇고 최적화된 라미네이트 플레이트 패키지로 효율성을 높인다. .
회전자는 더 강하고 더 큰 용량의 영구자석으로 대체된다. 그만큼의 토크 증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가 강화됐다.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펄스 인버터도 적용됐다. .
효율성을 위한 열 관리에서는 구동 장치의 냉각 시스템에서 전기로 구동되는 오일 펌프를 완전히 제거했다. 대신 이 시스템은 변속기의 기어 휠과 오일을 전달하고 분배하기 위한 특수한 모양의 구성 요소를 통해 스스로 냉각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고정자에는 수냉 재킷이 있다. 필요에 따라 이 두 가지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이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반이 된다고 한다. .
또한 연마되고 특수한 모양의 헬리컬 기어는 기어박스의 손실을 더욱 줄이기 위한 것이며 기어박스 하우징에는 마찰에 최적화된 베어링도 채용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잔뜩 넣었는데 '부족 경고등' 못 믿을 타이어 공기주입기 주의보
-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임박, 빅3 품귀 예상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관심↑
-
G20 정상, 가는곳 마다 'BUSAN' 인도산 현대차 아이오닉 5 아트카에 '엄지 척'
-
[칼럼] 살벌해진 반값 전기차 전쟁, 인산철이든 테슬라든 따라 해야 살아 남는다
-
컴백 폭스바겐 ID.4 '주행거리 늘고 충전속도 빨라졌다' 가심비로 돌풍
-
프로스트&설리번,2023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
-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친환경사업 협력 나선다
-
미국, 올 해 태양광 설치용량 52% 증가 전망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된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
일본 수입차 시장, 8월 BEV 점유율 12.1%
-
MINI 모델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화보 공개...주요 타깃층 2030세대 취향 저격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티켓
-
벤틀리모터스, 바투르 위한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 ‘네임 포 뮬리너’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 TV홈쇼핑서 판매
-
출시 석달 만에 1/3 토막, 기아 EV9 판매 급제동의 주요 원인은?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정우성 수상소감 영상 올리며 응원한 청룡영화상... 돌연 댓글 닫고 해시태그 삭제
- [뉴스]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 '눈빛 보면 알아'
- [뉴스] 포항 아파트 불... 1명 사망·10여명 부상
- [뉴스] 1호선 석수역서 '담벼락' 뚫고 선로 돌진한 SUV, 달려오던 열차와 충돌... 운전자 '브레이크 이상' (영상)
- [뉴스] '얼굴 달라졌네' 말 나온 이유 봤더니... 수지가 받았다는 '눈 수술' 정체
- [뉴스] '별풍선 2위인데 왜 안 만나줘' 강도로 돌변해 아프리카TV BJ 주거지 침입한 30대 남성들
- [뉴스] 안성 국도서 18중 추돌사고 1명 사망·4명 부상... '블랙아이스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