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3 11:45
'주행가능거리 417km'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출시… 보조금 반영 3000만 원대
현대자동차가 2세대 완전변경 '코나'의 순수전기차 버전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춘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여기에 코나만의 독창적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계수(Cd)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 전용 컬러는 외장에 메타블루 펄, 내장에 에코 패키지가 있으며, 에코 패키지 선택 시 메시(mesh)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를 비롯 친환경 천연가죽/스웨이드 시트,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헤드라이닝과 플로어 매트 등이 적용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해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핵심 안전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화 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 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 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 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 원대 중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제 60회 무역의 날 10억 불 수출탑 수상
-
현대모비스, 전동화 종합연구센터 '의왕 전동화 연구동' 개소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현대차·기아 역대 최대 수출 기록
-
KG 모빌리티, 10억 불 수출탑 수상 및 정용원 대표ㆍ선목래 위원장 포상
-
[EV 트렌드] BMW, 고성능 전기차는 있지만 iM3는 절대 없다
-
현대차그룹, 올해 이동약자 이동권 증진 위해 총 12억 원 규모 모빌리티 지원
-
현대차 300억불ㆍ기아 200억불 '수출의 탑' 각각 수상...최대 수출 실적 경신
-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설립...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 선제 대응
-
'하이브리드, 순수 내연기관 제쳤다' 수입차 11월 12.3%↓, 5개월 연속 감소
-
기아 EV6 부분변경 테스트 돌입 '내ㆍ외관 대대적 변경' 내년 중반 출시 예정
-
폭스바겐, 중국 허페이 허브의 현지화 속도 높인다.
-
혼다영국법인, BEV e:Ny1를 HEV HR-V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
볼보, EX90 2024년 상반기 미국에서 생산 개시
-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
테슬라 모델3, 미국 시장에서 2024년부터 IRA 세액공제 반감된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부산국제영화제발칵 뒤집히게 만든 '몰카 사건'... '이렇게' 끝났다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육사 독립전쟁 영웅실' 복원 검토 지시
- [뉴스] 연이은 폭우에 세계유산 등재 7일 만에 수몰된 '반구대 암각화'... 훼손 가속 우려
- [뉴스] 수해 현장 도움 주러 나갔다가... 뺨 맞고 폭언들은 부여군수
- [뉴스] 풍자, '여수 맛집 갑질 논란' 유튜버 직접 만났다... '오늘(19일) 공개'
- [뉴스] 홈마로 변신?... 아이유 여우주연상 수상하자 박보검이 보인 스윗한 반응
- [뉴스] 조이, 든든한 K-장녀 모먼트... 청약 당첨 된 여동생 부부 신혼집에 가구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