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99내년 美 조지아 공장에서도 생산 시작 기아 EV9 북미 최초 공개
조회 2,2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6 10:25
내년 美 조지아 공장에서도 생산 시작 '기아 EV9’ 북미 최초 공개
기아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순수전기차 'EV9'을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가 지난달 론칭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이다.
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EV9을 공개하면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북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EV9은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부사장은 “EV9은 기아의 SUV에 대한 노하우와 EV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모델”이라며,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을 만족시키는 사양을 두루 갖춰 대형 전동화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V9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자연에서 온 대담함’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해 당당한 외관과 개방감이 뛰어난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 ‘인간 삶을 위한 기술’을 실내 곳곳에 반영해 고객의 이동 경험을 새롭게 해줄 다양한 사양을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배치했다.
EV9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서의 충실한 기능도 갖췄다. 첨단 주행보조 기능인 고속도로 자율주행(Highway Driving Pilot, HDP), 차량 구매 이후에도 언제든지 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의 각종 기능을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의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또,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19/20/21인치 공력 휠, 전면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는 것을 인증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기아는 올해 4분기 EV9을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아는 2024년에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EV9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EV9은 기아가 북미에서 생산하는 첫 전용 전기차가 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국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아시아 최초 공개...하반기 공식 판매 예정
-
[EV 트렌드] 포드, 폭스바겐 MEB 플랫폼에서 만든 유럽 전용 '익스플로러 EV' 공개
-
테슬라, 무디스의 신용 등급 상향 · 중국의 계속된 폭발적 수요 '관건은 마진'
-
벤츠,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 포함 총 11종 전시
-
美 생산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 현지 전시 판매 돌입...시작가 8609만 원
-
슈퍼카 페라리 해커 공격, 전 세계 부유층 민감 정보 유출됐나 촉각...해커 거액 요구
-
BMW, 전기화를 위한 로드맵 발표
-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전기차 네트워크 구축 위해 투자 확대
-
정부 탄소중립 90조 투입, 무공해차 중심 수송 체계 전환...2030년 450만 대 목표
-
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선언...올해 EV6ㆍEV5, 내년 EV9 중국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FSD 대대적 업데이트 실시 '신호 관련 리콜 문제 해결'
-
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선언
-
246. 메르세데스 벤츠, 럭셔리를 바탕으로 이미 전기차의 세분화 진행 중
-
메르세데스-벤츠, GLA 부분변경 모델 공개
-
아우디, 새로운 엔트리 클래스급 전기차 추가한다
-
토요타, 전동 모빌리티 'C+walk S' 공개
-
'판매 시작가 1억 3300만 원 책정' 브랜드 첫 SUV '폴스타 3' 중국 출시
-
혁신으로 불리던 테슬라의 플랫폼 통합형 배터리 구조, 전기차 보험료 상승의 주범
-
2월 자동차, 역대 최고 수출액 56억 불...친환경차 수출 사상 첫 6만 대 기록
-
국토부, 차체 하부 전기차 배터리 보호 주차장 경사로 완화...안전기준 개정 추진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뉴스] 순천 10대 여고생 '묻지마 살해범'은 30살 박대성... 소름돋는 범죄 전과
- [뉴스]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최동석... '상간녀' 손배소 논란 터졌다
- [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 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
- [뉴스] '여긴 빵지옥' 대전 빵축제에 몰린 역대급 인파... 노잼도시 14만 명 다녀갔다
- [뉴스] 어린 나이에 나라 지키는 동기들 여행 보내주려 제대로 한 턱 쏜 BTS 제이홉... '형이 전액 지원'
- [뉴스] 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 인증샷 찍은 이시영... 일본 누리꾼에게 악플 테러 당해
- [뉴스] '경력 단절 여성→경력 보유 여성'으로 바꿔 부르자는 경상남도... '육아도 경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