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4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4 11:45
대동, 운전 편의 신기능 탑재로 작업 피로 최소화 대형 트랙터 NEW HX 시리즈 출시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플래그쉽 대형 트랙터 HX 시리즈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의 부분변경 모델 NEW H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NEW HX는 경지 면적이 넓어 작업 시간이 긴 대형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작업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편의 신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21년 출시한 HX 모델의 작업 성능 및 기대 관리 기능을 일체 반영해 뛰어난 작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NEW HX는 클러치 페달을 떼는 조작 강도와 상관 없이 일정 속도로 출발해 급출발을 방지하는 ‘컴포트 클러치’, 제동을 위해 클러치 페달을 조작해야 해야 하는 일반 트랙터와 달리 브레이크만으로 완전 정차가 되는 ‘이지 스탑’ 기능을 탑재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작업 상황에 맞춰 핸들의 회전수를 선택해 최소 조향으로 최대 45도까지 좌/우 선회가 가능하게 끔 하는 ‘SS턴(Speed Steering)’으로 운전 피로도를 최대한 낮춘 것도 장점이다.
승차감과 안락함도 높였다. 운전 및 작업 시 캐빈에 전달되는 진동 및 소음을 줄여주는 캐빈 서스펜션을 채택해 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운전석의 높낮이, 방향 회전, 등받이 각도 및 요추 받침대 등을 전자식 버튼으로 조정해 더 세밀하게 운전자 체형에 맞춰 세팅할 수 있고, 통풍·열선까지 제공하는 전동 시트로 운전석의 안락함도 한층 높였다. 핸드폰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냉온장고와 버튼/원격 시동의 스마트키로 사용 편의성도 더했다.
자율주행 1단계에 해당하는 직진자율주행 기능(옵션)을 채택해 작업 성능도 뛰어나디. 이 기능으로 지정 구간에서 트랙터가 자동 직진해 직선 작업을 요하는 고랑 및 두둑 형성, 집초 및 베일 작업 등에서 핸들 조작 없이 빠르고 쉽게 일을 할 수가 있다. 지정 구간 이탈 시 경고음과 함께 기어가 중립으로 자동 전환하는 안전 기능으로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142마력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한 강력함 힘, 고부하 작업에서 최적의 유압 및 유량 공급으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연료까지 절감하는 로드센싱 유압 시스템, 작업 및 주행중 클러치 페달을 밟지 않고 버튼 또는 악셀 조작으로 8단 변속하는 ‘오토 파워시프트’ 기능으로 고출력의 힘든 작업도 수월하게 끝낼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는 농기계 원격 관제 및 정비 점검 서비스 ‘커넥트’를 통해 기계 관리에 대한 고객의 번거로움 줄였다. 트랙터 엔진 및 미션 파워트레인 구동부 10년, 일반 보증 2년의 국내 최장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엔진오일, 오일필터, 연료필터 등을 10회 무상 교환해주는 ‘엔진 평생 케어 서비스’ 를 비용 부담도 낮춘 것도 장점이다.
대동 문준호 국내영업본부장 “하이테크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대동의 HX트랙터는 21년 출시해 국내 100마력 이상의 대형 농기계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며 “NEW HX는 강력한 힘을 기반으로 한 작업 성능에 운전 및 사용 편의성을 높여줄 신기능들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해 대동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NEW HX를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 원예, 축산, 가공기계 등 237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일렉트릭 RZ' 와 '뉴 제너레이션 RX' 출시
-
넥센타이어, 파트너 맨시티 ‘유러피언 트레블’ 달성 기념 이벤트
-
현대차, 헤리티지 프로젝트 홍보대사 잔나비와 함께 음원 'pony' 공개
-
‘The Kia EV9’ 1호차 전달
-
렉서스 전동화 방향성, 좋을 혈통으로 모두가 미소 짓게 하는 차
-
‘The Kia EV9’ 1호차 주인공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높은 만족감 줄 것 확신
-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전동화 비전 '디 올 뉴 일렉트릭 RZㆍ뉴 제너레이션 RX' 출시
-
르노코리아, 파리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및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
-
'제네시스 27만 대 안전벨트 위험' 국토부 7개사 22개 차종 리콜
-
현대차, “테슬라의 NACS 공유 소비자 입장에서 고려해야”
-
현대차, 전동화 전환 핵심 전략 『현대 모터 웨이』 공개
-
‘벤틀리 환경 재단’ 출범, 비욘드100 전략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실현
-
장마철, 감속 운전 기본...타이어ㆍ와이퍼ㆍ등화장치ㆍ공조기 등 사전 점검은 필수
-
'급성장 베트남에서 최상위 수성' 현대차기아, 라인업 · 생산 능력 확대 주력
-
현대차,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 '현대 상용 플릿 전동차 기술인증제’ 런칭
-
현대차, 헤리티지 가치 공유 밴드 잔나비와 협업해 음원 'pony' 공개
-
[EV 트렌드] 캐딜락, 올 여름 출시될 순수전기 '에스컬레이드 IQ' 디자인 공개
-
'클래식 디자인에 최신 기술 접목' 이탈리아 스쿠터 베스파 뉴 GTS 출시
-
'영화같은 탈주극' 카를로스 곤 전 회장, 닛산 상대 1조 4000억원 소송
-
페라리, 내구레이스 역사를 담은 ‘페라리 인듀어런스’ 발간
- [유머] 볼링 잘 치는 누나
- [유머] 국민호구 근황..
- [유머] 하..진짜 답답하네 줘봐
- [유머] 3시간반동안 연락 끊긴 이유
- [유머] 어느 일본 가게 사장님의 요청 사항
- [유머] 패배한 마왕이 내린 저주
- [유머] 특정 나이대 아기들한테 관찰된다는 그 자세 ㅋㅋ
- [뉴스] 남성으로 성전환한 배우 엘리엇 페이지, 트랜스젠더 커밍아웃 후 '첫 공개연애'... 상대 누군가 봤더니
- [뉴스] 하루 평균 11명, '이것' 때문에 사망... 94%가 세상 떠날 목적
- [뉴스] '정신과 종종 가, 숨길 일 아냐'... 불안장애로 정신과 상담 받은 적 있다고 고백한 박명수
- [뉴스] 김고은, 짧은 앞머리·숏컷도 완벽 소화한 근황... 비주얼에 심쿵
- [뉴스] '하트페어링' 지민♥제연도 현실 커플인가... 한여름 데이트→럽스타 인증까지
- [뉴스] '오징어게임3' 임시완, 해외 팬들 경악하게 만든 333번의 어두운 과거
- [뉴스] 결혼 앞둔 이장우, 자기관리 실패했나... 후덕한 비주얼로 태국서 포착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