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21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4 11:45
대동, 운전 편의 신기능 탑재로 작업 피로 최소화 대형 트랙터 NEW HX 시리즈 출시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플래그쉽 대형 트랙터 HX 시리즈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의 부분변경 모델 NEW H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NEW HX는 경지 면적이 넓어 작업 시간이 긴 대형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작업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편의 신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21년 출시한 HX 모델의 작업 성능 및 기대 관리 기능을 일체 반영해 뛰어난 작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NEW HX는 클러치 페달을 떼는 조작 강도와 상관 없이 일정 속도로 출발해 급출발을 방지하는 ‘컴포트 클러치’, 제동을 위해 클러치 페달을 조작해야 해야 하는 일반 트랙터와 달리 브레이크만으로 완전 정차가 되는 ‘이지 스탑’ 기능을 탑재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작업 상황에 맞춰 핸들의 회전수를 선택해 최소 조향으로 최대 45도까지 좌/우 선회가 가능하게 끔 하는 ‘SS턴(Speed Steering)’으로 운전 피로도를 최대한 낮춘 것도 장점이다.
승차감과 안락함도 높였다. 운전 및 작업 시 캐빈에 전달되는 진동 및 소음을 줄여주는 캐빈 서스펜션을 채택해 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운전석의 높낮이, 방향 회전, 등받이 각도 및 요추 받침대 등을 전자식 버튼으로 조정해 더 세밀하게 운전자 체형에 맞춰 세팅할 수 있고, 통풍·열선까지 제공하는 전동 시트로 운전석의 안락함도 한층 높였다. 핸드폰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냉온장고와 버튼/원격 시동의 스마트키로 사용 편의성도 더했다.
자율주행 1단계에 해당하는 직진자율주행 기능(옵션)을 채택해 작업 성능도 뛰어나디. 이 기능으로 지정 구간에서 트랙터가 자동 직진해 직선 작업을 요하는 고랑 및 두둑 형성, 집초 및 베일 작업 등에서 핸들 조작 없이 빠르고 쉽게 일을 할 수가 있다. 지정 구간 이탈 시 경고음과 함께 기어가 중립으로 자동 전환하는 안전 기능으로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142마력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한 강력함 힘, 고부하 작업에서 최적의 유압 및 유량 공급으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연료까지 절감하는 로드센싱 유압 시스템, 작업 및 주행중 클러치 페달을 밟지 않고 버튼 또는 악셀 조작으로 8단 변속하는 ‘오토 파워시프트’ 기능으로 고출력의 힘든 작업도 수월하게 끝낼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는 농기계 원격 관제 및 정비 점검 서비스 ‘커넥트’를 통해 기계 관리에 대한 고객의 번거로움 줄였다. 트랙터 엔진 및 미션 파워트레인 구동부 10년, 일반 보증 2년의 국내 최장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엔진오일, 오일필터, 연료필터 등을 10회 무상 교환해주는 ‘엔진 평생 케어 서비스’ 를 비용 부담도 낮춘 것도 장점이다.
대동 문준호 국내영업본부장 “하이테크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대동의 HX트랙터는 21년 출시해 국내 100마력 이상의 대형 농기계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며 “NEW HX는 강력한 힘을 기반으로 한 작업 성능에 운전 및 사용 편의성을 높여줄 신기능들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해 대동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NEW HX를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 원예, 축산, 가공기계 등 237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
홍익대가 그리다, 한강과 선비... 한국적 감성에 담은 벤틀리 럭셔리의 미래
-
할리데이비슨, 전 세계 1990대 '2025 팻 보이 그레이 고스트' 한정판 출시
-
한국타이어, WRC 5라운드 ‘포르투갈 랠리’ 후원... 코스 90% 비포장
-
KGM 액티언 , 이탈리아 론칭...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라인업 확대
-
기아 EV9, 獨 아우토 빌트 대형 전기 SUV 비교 평가서 볼보 EX90 압도
-
기아, 인도공과대와 우수인재 양성 및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 MOU
-
르노코리아, 실무 중심 미래차 인재 양성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
현대차 아반떼, 도요타 프리우스 제치고 하이브리드카 최고의 가성비 1위
-
곤의 저주...닛산, 구조조정 본격화…1만1000명 추가 감원 및 7개 공장 폐쇄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스페인 출신 글로벌 최고 자동차 경영자상 수상
-
기아, ‘퓨처 오브 더 카 서밋’ 참가... 이동약자 위한 PV5 WAV 최초 공개
- [유머] 자동 사냥에 어리둥절한 사자
- [유머] 여동생이 술취해 쓰러져 자길래
- [유머] 전국노래자랑에서 어린애가 나오면 무조건 용돈을 준 이유
- [유머] 의외로 매니아층 있는 시내버스 좌석
- [유머] 칼치기하다가 요단강 구경하고 온 바이커
- [유머] 일본 음주운전 사망자수가 급락한 이유
- [유머] 예의 바른 사슴
- [뉴스] 신림 빌라서 운동 후 '눈바디' 확인하던 여성... '눈동자 3개' 발견하고 트라우마 호소 (영상)
- [뉴스] 남현희, 2년 만에 '전청조 공범' 혐의 벗었다... '손해배상 소송 전부 승소'
- [뉴스] 파리올림픽 3관왕인데 노골드라니... 임시현 '그동안 복에 겨웠다'
- [뉴스] 양주 주문하더니 술값 71만원 먹튀하려던 10대들... 당당히 '가짜 신분증 앱' 내밀어 (영상)
- [뉴스] 치어리더 김한나, 오늘(13일) 품절녀 된다... 3살 연하 응원단장 김정석과 결혼
- [뉴스] 84만 유튜버 해쭈, 찰리 커크 추모 '좋아요'했다가... 비난에 재차 사과
- [뉴스] 쥬얼리 출신 조민아, 또 '보험왕' 됐다... '벌써 12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