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조회 3,2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6 11:25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혼다가 2023년 2월 2일, 주로 상업용 및 대형 차량을 포함하는 수소 연료 전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내구성과 근본적인 비용 절감을 목표로 GM과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추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GM과의 협력은 2013년부터 시작했다. 연료 전지 시스템은 2020년대 중반부터 다른 자동차회사에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혼다는 연료전지 시스템 활용을 위한 4가지 핵심 영역인 연료전지차(FCEV), 상용차, 고정식 발전소, 건설기계 등 4가지 핵심 영역을 정하고, 타사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상용차 분야에서는 이스즈와 연료 전지 대형 트럭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것 외에도 중국 둥펑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갖춘 상업용 트럭의 시운전을 시작했다.
2020 년대 중반, 혼다는 연료 전지 시스템의 외부 판매를 연간 2,000 대 수준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판매를 확대 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6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대 중반에는 연간 수백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주 기술 분야에서 연료 전지 시스템 및 고 차압 물 전기 분해 기술과 같은 수소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 개발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혼다는 현재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 목표는 2019 클래러티 퓨얼셀의 시스템에 비해 비용을 두 배 줄이고 내구성을 두 배로 높인다는 목표도 설정하고 있다.
혼다는 이미 승용차 부문에서 수소에 투자를 했으며 2024년형 CR-V 연료전지 전기차 버전을 발표했다. 이를 비롯해 2030년까지 30개의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이륜차 부문도 마찬가지이다.
수소연료전지 전기차를 개발해 온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혼다도 대형 장거리 애플리케이션의 최적 사용 사례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밀도로 에너지를 저장 및 수송하고 탱크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수소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연료 전지 시스템은 많이 사용되는 대형 모빌리티 제품 및 대규모 인프라뿐만 아니라 배터리로 구동하기 어려운 빠른 연료 보급이 필요한 모빌리티 제품의 전원으로 특히 효과적 일 것으로 예상학 있다.
이를 감안해 혼다는 주로 상업용 및 대형 차량을 포함하는 수소 연료 전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혼다는 현재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 상용차를 연구하는 대부분의 회사와 마찬가지로 수소 및 수소 충전소 공급과 관련하여 필수적인 측면은 협업이다. 혼다는 더 많은 기업이 연료 전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발 투자 및 설치 인력 감소, 총 비용 억제, 안정적이고 저렴한 수소 공급 보장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혼다는 협업을 통해 수소 공급을 지원하고 조정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체 생태계 또는 필요한 모든 요소에 대한 원스톱 숍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또한 연료 전지 시스템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고객 개발 지원을 제공한다.
수소 공급 협력에는 일본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합작 회사(Japan H2 Mobility/JHyM)에 참여하여 일본의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고 북미에서 셸 및 퍼스트엘레먼트 퓨얼과 같은 수소 스테이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이 포함된다. 유럽의 경우 현재 재생 가능 에너지와 수소를 결합한 에너지 생태계의 실증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폭스바겐 ID.BUZZ LWB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바이볼보 2023 스프링’ 캠페인 진행
-
벤틀리, W12기통 엔진 단종한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2023 올해의 차에 선정
-
메르세데스 벤츠, 11세대 E클래스에 3세대 MBUX 채용한다.
-
공격적인, 그러나 현실적인 토요타 렉서스의 2023년 출사표
-
240. 유로 7, 내연기관 규제 강화와 전기차 및 타이어 규제 도입
-
[단독] 벤츠 S 500 '주행 중 시동 꺼졌는데 문 제대로 닫지 않은 고객 부주의 탓'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상복 터졌다 美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23개 차종 수상
-
포드 주력 SUV '익스플로러' 후방 카메라 결함 리콜, 링컨 에비에이터도 같은 오류
-
[북해도 르포] 눈의 나라에서 증명된 미쉐린의 기술력 '윈터 맞먹는 올웨더'
-
[아롱 테크] 연료 첨가제, 사람으로 치면 보약 먹은 느낌...감성 효과에 불과?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자사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리뉴얼 단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월 SUV 부문 해외판매 1위 달성!
-
한국타이어, 아우토 빌트 테스트에서 전 세계 50개 타이어 브랜드 중 1위
-
월드카어워즈、올 해의 인물에 현대차 이상엽 부사장 선정
-
자율주행 버스·택시 시범 운행, 제주에서 내륙까지 더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
-
현대차그룹 이상엽 부사장,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선정
-
[영상시승] 픽업트럭 최상위 포식자, GMC 시에라 드날리
-
한국토요타, 크라운과 알파드, 하이랜더 HEV 한국시장 투입 이유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뉴스] 한 장에 '888만원'짜리 음악 페스티벌 티켓... 논란 일자 판매 중단
- [뉴스] 신혼여행 미룬 김준호♥김지민이 결혼식 후 찾은 곳... 의리 지켰다
- [뉴스] '우리 아들은 숙제 안 하니까 주지 마세요'... 교사에 '숙제 거부' 편지 쓴 사유리
- [뉴스] 넷플릭스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스파이시 챌린지'... 불닭소스 존재감 입증
- [뉴스] '현커 아니에요?'... 드라마 세계관 연장시킨 '박보영♥박진영'의 달달한 네컷사진
- [뉴스] '50만 넘으면 공개할 것'... 유튜브서 '♥이병헌' 모자이크 처리한 이민정
- [뉴스] 일본 음식 '솔직 평가' 했다가 '비호감 순위'에 이름 올렸다는 이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