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조회 2,33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06 11:25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혼다가 2023년 2월 2일, 주로 상업용 및 대형 차량을 포함하는 수소 연료 전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내구성과 근본적인 비용 절감을 목표로 GM과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추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GM과의 협력은 2013년부터 시작했다. 연료 전지 시스템은 2020년대 중반부터 다른 자동차회사에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혼다는 연료전지 시스템 활용을 위한 4가지 핵심 영역인 연료전지차(FCEV), 상용차, 고정식 발전소, 건설기계 등 4가지 핵심 영역을 정하고, 타사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상용차 분야에서는 이스즈와 연료 전지 대형 트럭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것 외에도 중국 둥펑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갖춘 상업용 트럭의 시운전을 시작했다.
2020 년대 중반, 혼다는 연료 전지 시스템의 외부 판매를 연간 2,000 대 수준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판매를 확대 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6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대 중반에는 연간 수백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주 기술 분야에서 연료 전지 시스템 및 고 차압 물 전기 분해 기술과 같은 수소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 개발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혼다는 현재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 목표는 2019 클래러티 퓨얼셀의 시스템에 비해 비용을 두 배 줄이고 내구성을 두 배로 높인다는 목표도 설정하고 있다.
혼다는 이미 승용차 부문에서 수소에 투자를 했으며 2024년형 CR-V 연료전지 전기차 버전을 발표했다. 이를 비롯해 2030년까지 30개의 전기차를 출시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이륜차 부문도 마찬가지이다.
수소연료전지 전기차를 개발해 온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혼다도 대형 장거리 애플리케이션의 최적 사용 사례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밀도로 에너지를 저장 및 수송하고 탱크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수소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연료 전지 시스템은 많이 사용되는 대형 모빌리티 제품 및 대규모 인프라뿐만 아니라 배터리로 구동하기 어려운 빠른 연료 보급이 필요한 모빌리티 제품의 전원으로 특히 효과적 일 것으로 예상학 있다.
이를 감안해 혼다는 주로 상업용 및 대형 차량을 포함하는 수소 연료 전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혼다는 현재 제너럴 모터스와 함께 차세대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 상용차를 연구하는 대부분의 회사와 마찬가지로 수소 및 수소 충전소 공급과 관련하여 필수적인 측면은 협업이다. 혼다는 더 많은 기업이 연료 전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발 투자 및 설치 인력 감소, 총 비용 억제, 안정적이고 저렴한 수소 공급 보장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혼다는 협업을 통해 수소 공급을 지원하고 조정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체 생태계 또는 필요한 모든 요소에 대한 원스톱 숍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또한 연료 전지 시스템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고객 개발 지원을 제공한다.
수소 공급 협력에는 일본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합작 회사(Japan H2 Mobility/JHyM)에 참여하여 일본의 수소 스테이션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고 북미에서 셸 및 퍼스트엘레먼트 퓨얼과 같은 수소 스테이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이 포함된다. 유럽의 경우 현재 재생 가능 에너지와 수소를 결합한 에너지 생태계의 실증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4세대 '혼다 파일럿' 6기통에 10단 A/T...기발한 편의 사양 가득
-
르노코리아, 부족한 신차 '가성비' 전략으로 내수 공략… XM3 · QM6 경쟁력 더해
-
스카니아코리아, 8% 연비 향상 이룬 ‘스카니아 슈퍼’ 출시
-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금융지원 나선
-
르노코리아,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Value up!’ 선보인다
-
BMW,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로 참가
-
79년 기아, 큰 기대 없이 찾은 헤리티지 투어 '반전의 감동'
-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개최, 한국 양궁 6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
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
BMW,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 참가...일렉트릭 AI 캔버스 국내 독점 공개
-
뱅앤올룹슨, 페라리와 협업해 페라리 컬렉션 론칭
-
기아, 맞춤형 오프라인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시즌 3' 개최
-
현대차,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 ‘롱기스트런 2023’ 캠페인 실시
-
기아 디자인 철학, 아티스트 공연으로 표현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 참가
-
제네시스, G80 순수전기차 등 3종 ICCU 과전류 이슈 '1만 9000여 대 무상수리'
-
헥터 비자레알 사장, 현장 경영 박차...GM 보령공장 6단 자동변속기 600만 대 생산 격려
-
[아롱 테크] 탄소배출 줄인다는 자동차 저온 경화 도장 '어떻게 이뤄지나?'
-
전기차 정부 보조금 내년부터 승용 모델 기준 100만 원 삭감
-
현대차그룹ㆍ고려아연, 美 IRA 대응 니켈 원재료 공동 소싱 등 사업 제휴
-
우려는 현실이 될까? 머스크 당부에도 선명하게 드러난 사이버트럭 단차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