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86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신박한 자동차 용품...쿠팡 1위 '하이패스 자동충전 카드'
조회 5,45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3 17:25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신박한 자동차 용품...쿠팡 1위 '하이패스 자동충전 카드'
이미지=아마존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자동차 시장은 구매 후 소비자가 직접 챙겨야 할 용품이 제법 많다. 한국에서는 바닥 매트를 아예 다른 제품으로 바꿔주고 번호판 가드나 심지어 블랙박스까지 영업사원이 사비를 털어가며 서비스로 제공하지만 해외에서 이런 일은 흔하지 않다.
지금은 달라졌지만, 자동차 바닥 매트는 물론 아웃 사이드 미러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때도 있었다.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따르면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차량용 클리닝 젤(Cleaning Gel)인 것으로 조사됐다.
클리닝 젤은 손이나 도구가 닿기 힘든 에어밴트와 같이 대시보드의 작은 틈새와 컵홀더, 버튼류와 변속기 주변 등을 청소하는데 유용한 도구다. 어린이들이 많이 갖고 노는 장난감 '슬라임'과 흡사한 클리닝 젤은 기본 색이 오물로 검정으로 변할 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판매자들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향긋한 냄새가 유지된다고 자랑하기도 한다. 해외에서 시작한 클리닝 젤의 인기로 국내에서도 최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국내 쇼핑몰에서는 대부분 해외 구매 대행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어 아마존에서 7달러 정도인 클리닝 젤의 국내 가격은 2만 5000원~3만 원 선이다.
클리닝 젤 다음으로 많이 찾은 자동차 용품은 번호판 가드다. 미국에서도 신차를 구매할 때 대부분 딜러가 가드를 제공한다. 하지만 딜러점 이름이 표시된 가드를 떼어내고 자기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장 많이 팔린 번호판 가드는 차체를 훼손하지 않고 녹 걱정이 없는 실리콘 재질 제품이다.
이 밖에 헤드레스트와 센터 콘솔에 장착할 수 있는 보조 수납함, 헤드라이트 복원 키트, 이륜차 스마트폰 거치대, 엔진 오일, 사소한 스크래치 등을 복원할 수 있는 스프레이 페인트, 점프 스타트, 정수 필터기, 와이퍼 그리고 차량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OBD2 스캐너, 타이어 펑크 수리킷이 인기 용품 상위 목록에 올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0] 2024-12-20 17:25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0] 2024-12-20 17:25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0] 2024-12-20 17:25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0] 2024-12-20 17:25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0] 2024-12-20 17:25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0] 2024-12-20 17:25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0] 2024-12-20 17:25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0] 2024-12-20 17:00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0] 2024-12-20 17:00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0] 2024-12-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뛰어난 핸들링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유럽 출시
-
기아, 스포티지 부분변경 '완전 새로운 실내외'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
유럽도 '전기차 포비아' 테슬라에서 시작한 불로 차량 200대 전소
-
과충전, 전기차 화재 직접 원인 아니다...벤츠 화재, 셀 내부 결함 가능성 주목
-
[칼럼] 국산 배터리, 중국산보다 안전하다는 정보도 없고 증거도 없다
-
BMW, 136만 대 리콜...中 규제총국 '타카타 에어백' 잠재적 위험 지적
-
캐딜락, V 시리즈 미래를 담은 순수 전기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 공개
-
쉐플러, 전 세계에 5,0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추가 설치 계획 발표
-
시트로엥, 호주 시장 철수 발표
-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에디션 노르딕 글로우'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
-
BMW 그룹,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 완료
-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광폭 행보
-
국내 판매 테슬라 배터리 제조사는 '파나소닉 · LG 에너지솔루션 · CATL'
-
7월, 글로벌 EV · PHEV 판매 전년비 21% 증가 '유럽 나홀로 감소'
-
현대차·기아, 업계 최초 '전기차 BMS' 핵심 기술 공개...15년 축적 노하우
-
캐딜락 리릭, 지나치게 민감한 ABS 소프트웨어 미국서 2만 1000대 리콜
- [유머] 여친 예배 모임 따라갔다가 식겁한 남자
- [유머] 마시멜로 잔망루피가 들어있어요
- [유머] 락스냄새의 정체
- [유머] 이동국이 지도 중인 평균 연령 6.6세 '불꽃소녀 축구단' 현재 성적
- [유머] 살면서 제육볶음을 처음 만들어 본 차은우.jpg
- [유머] 일본에서 화제인 주차 사진
- [유머] 중국의 잃어버린 강아지 찾는 포스터
- [뉴스] 자산 10억 이상인 한국부자 46만명... 이들은 42세에 종잣돈으로 평균 '이만큼' 모았다
- [뉴스] 할머니 둘러싸고 단체로 괴롭힌 지하철 4호선 중학생들... 촬영하니 '잘 찍혔는지 모르겠네'
- [뉴스] '맨몸으로 군용차 막은 시민' 영상 올린 이재명... '이 분 꼭 찾아주세요'
- [뉴스] 한국 과학자들,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려 치료하는 원천기술 개발했다
- [뉴스] '트랙터 시위 참여한 여자,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블라인드에 올라온 경찰관의 글
- [뉴스]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반응 폭발했다... 시청량 425% 급등하며 흥행기록 경신
- [뉴스] '구독자 1500만 되고 첫 수익'... 유튜버 보겸, '사랑의열매'에 4억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