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4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3 17:25
도요타, 기발한 신규 에어백 특허 출원 '부풀어 오르는 넥타이처럼 탑승자 머리와 목 보호'
차량 충돌 시 탑승자 부상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가장 대표적 자동차 보호장치로 분류되는 에어백(Airbag) 관련 기술 개발이 꾸준히 진행 중인 가운데 도요타가 탑승자 머리와 목을 더욱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에어백 관련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머리 보호 포켓 형태의 신규 에어백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도요타의 신규 에어백은 현재 에어백의 경우 머리와 가슴 부상을 줄일 수 있지만 목 보호에는 취약한 부분에서 힌트를 얻어 이를 보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도요타 에어백의 경우 충돌로 인해 탑승자 목에 가해지는 비틀림 충격을 감소시키고 상체와 머리가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 결과 측면 충돌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에어백과 달리 도요타 에어백은 일부 부품이 좌석 헤드레스트에 배치되고 팽창 시 탑승자 주위를 감싸는 형태로 부풀어 오르는 방식이다. 또한 충돌 감지 센서를 통해 실제 충돌이 발생하기 이전 팽창해 탑승자 목과 머리 등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대한 완화시킨다.
해당 특허 문서에 따르면 도요타의 신규 에어백은 기존의 정면, 측면, 커튼 에어백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에어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적인 안전 기능 향상을 위한 방식이다.
다만 도요타는 해당 제품의 구체적 도입 일정 등에 관해 밝히지 않았고 관련 업계는 렉서스 LS와 같은 최상위 모델에 먼저 도입 후 일반 모델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GV60ㆍGV70ㆍGV80,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현대차, 지엠서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 첫 생산 모델 차세대 '베뉴' 낙점
-
에코프로비엠, SK온·포드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공장 설립
-
롤스로이스, 최상위 코치빌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마세라티, 730마력 새로운 레이싱 야수 ‘MCXtrema’ 세계 최초 공개...62대 한정
-
현대차, 전동화ㆍ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끌 CTO 부문 경력직 채용
-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공개...의외로 단정한 외관 눈길
-
'도요타 알파드' 사전 계약, 7인승 복합연비 13.5km/ℓ...괴물 하이브리드
-
기아, 삼발이 'T-600' 그리고 최초의 후륜구동 '브리사’ 복원 모델 공개
-
[아롱 테크] 휘발유 1800원, 가득이냐 절반이냐...고유가 시대 현명한 주유법
-
뉴진스가 온 것도 아닌데, 슈퍼레이스 3만 관중...GT 클래스 이동호 우승
-
[공수 전환] '테슬라ㆍBYD VS 현대차그룹' 세계 1,2위와 안방 경쟁
-
매끈한 유리창과 필러의 디자인
-
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 기념 AS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
벤틀리모터스,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선도한다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 글로벌 진출 ‘본격화’
- [유머] 사슴과 같이 산다는 아파트 근황
- [유머] 요즘 미국 초딩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
- [유머] 조선시대 궁궐 요리사
- [유머] 초거대 인공자궁
- [유머] 철근으로 만든 매머드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뉴스] '유재석, 100억 벌면 내는 세금 41억... 다른 연예인들보다 14억 더 낸다'
- [뉴스] '윤석열 구치소 CCTV 공개하라' 요구에... '찐명' 법무장관이 한 말
- [뉴스] 이재명 대통령, 美 트럼프 만나는 사이... 김혜경 여사는 조용한 '내조 외교'
- [뉴스] '유족 향한 2차 가해 안 봐준다'... 경찰, '여객기 참사' 수사 확대
- [뉴스] '돌아다니며 KT 전 지사에 폭탄 설치할 계획'... 경찰, 협박범 추적 중
- [뉴스] 황희찬이 할아버지 떠나보내며 쓴 마지막 편지... ''6.25 참전용사' 자랑스러웠던 할아버지께'
- [뉴스] 도경완, '후배' 김진웅 아나운서의 '서브 발언'에 입열었다... '사과 문자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