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14도요타, 기발한 신규 에어백 특허 출원 '부풀어 오르는 넥타이처럼 탑승자 머리와 목 보호'
조회 4,1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3 17:25
도요타, 기발한 신규 에어백 특허 출원 '부풀어 오르는 넥타이처럼 탑승자 머리와 목 보호'
차량 충돌 시 탑승자 부상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며 가장 대표적 자동차 보호장치로 분류되는 에어백(Airbag) 관련 기술 개발이 꾸준히 진행 중인 가운데 도요타가 탑승자 머리와 목을 더욱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에어백 관련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머리 보호 포켓 형태의 신규 에어백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도요타의 신규 에어백은 현재 에어백의 경우 머리와 가슴 부상을 줄일 수 있지만 목 보호에는 취약한 부분에서 힌트를 얻어 이를 보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도요타 에어백의 경우 충돌로 인해 탑승자 목에 가해지는 비틀림 충격을 감소시키고 상체와 머리가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이 결과 측면 충돌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에어백과 달리 도요타 에어백은 일부 부품이 좌석 헤드레스트에 배치되고 팽창 시 탑승자 주위를 감싸는 형태로 부풀어 오르는 방식이다. 또한 충돌 감지 센서를 통해 실제 충돌이 발생하기 이전 팽창해 탑승자 목과 머리 등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대한 완화시킨다.
해당 특허 문서에 따르면 도요타의 신규 에어백은 기존의 정면, 측면, 커튼 에어백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에어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적인 안전 기능 향상을 위한 방식이다.
다만 도요타는 해당 제품의 구체적 도입 일정 등에 관해 밝히지 않았고 관련 업계는 렉서스 LS와 같은 최상위 모델에 먼저 도입 후 일반 모델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0] 2025-01-06 17:25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0] 2025-01-06 17:25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0] 2025-01-06 17:25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0] 2025-01-06 17:25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0] 2025-01-06 17:00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0] 2025-01-06 17:00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0] 2025-01-06 14:45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0] 2025-01-06 14:45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0] 2025-01-06 14:45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0] 2025-01-06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2025년 전기차 부문 손실 줄이기 위해 인원 감축 단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독일 본사 방문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유머] 신기방기 문과는 절대로 이해못하는 짤
- [유머] 레전드 잠금해제 빌런
- [유머] 중국이 스파이를 만드는 과정
- [유머] 제설 작업 마무리하는 작업자들
- [유머] 미국에서 불법인 행위
- [유머] 고대 그리스인 사망 원인
- [뉴스] 국토부 '조류 충돌 경보 1분 뒤 '메이데이' 요청... 2분 후 공항 외벽에 충돌'
- [뉴스]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함께 예능 출연했던 전 테니스 국가대표 폭행 혐의로 입건
- [뉴스] 오타니, 아빠된다...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에' 아내 마미코 임신 소식 공개
- [뉴스] '이중주차 왜 해' 여성 위에 올라타 목 조른 중년 남성... 충격적인 CCTV 영상
- [뉴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탑승객, 유가족에게 사과... 사고 원인 불문하고 책임 통감'
- [뉴스] [속보] 소방 '제주항공 여객기 승객, 동체 밖으로 쏟아져 다수 사망'
- [뉴스]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 15년 된 비행기... '이틀 전에도 시동 꺼짐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