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7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03 17:00
[신차 맛] 올 여름 출시될 ID 시리즈 여섯 번째 순수 전기차 'ID.7' 독일서 첫 포착
폭스바겐의 순수전기 라인업 ID 시리즈 여섯 번째 모델 'ID.7'이 이르면 올 여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전망인 가운데 위장막 없는 프로토타입이 독일 현지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 폭스바겐 ID.7은 ID.3, ID.4, ID.5, ID.6, ID.버즈에 이은 ID 시리즈 여섯 번째 모델로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세단형 순수전기차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10종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이르면 올 여름 ID 시리즈 여섯 번째 모델 ID.7을 유럽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ID.7을 통해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럭셔리 세그먼트로 모델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023 CES' 무대에서 ID.7 위장막 모델을 공개한 바 있는 폭스바겐은 최대 700km(WLTP 기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ID.7의 형제격 모델 'ID. 에어로 콘셉트'를 중국에서 선보이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ID.7은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가장 최신 모델답게 새로운 콘셉트의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15인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단계로 통합된 새로운 에어컨 컨트롤, 조명 효과가 탑재된 터치 슬라이더 등과 같은 혁신적인기술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ID.7은 순수전기차 라인업 ID 시리즈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고 프론트 섹션 및 루프 등에 공기역학적 요소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먼저 프론트 엔드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차량 측면 라인을 따라 아래로 흐르는 공기를 뒤쪽으로 유도하며, 이를 통해 에어 커튼을 형성해 차량 측면의 공기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후면부까지 매끄럽게 경사진 루프는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덕분에 ID.7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WLTP 기준 약 700km에 달한다.
ID.패밀리의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ID.7은 폭스바겐그룹의 MEB 플랫폼을 적용했다. 짧은 오버행과 2.97m의 긴 휠베이스를 구현해 인테리어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하며, 특히 넓고 안락한 느낌을 제공하는 고급 세단의 특성을 잘 구현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세단 모델인 ID.7을 통해 대량 양산 모델 부문에서 ID 시리즈를 프리미엄 준중형 세그먼트까지 확대하고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을 기반으로 한 전동화 모빌리티 캠페인을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ID.7을 ID.4에 이어 MEB를 적용한 폭스바겐의 두 번째 글로벌 전략 모델로 선택하고 유럽, 중국,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텔란티스, 테슬라의 고속 충전 시스템 사용 예정
-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
테슬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계 최대 규모 슈퍼차저 충전소 설립한다.
-
포드 전기픽업 F-150라이트닝, 첫 해외 시장 노르웨이에 진출
-
296. 전기차 시장에 대한 또 다른 전망
-
볼보가 부러웠던 BMW, TMAP한국형내비게이션탑재...X1부터 순차적
-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아우디, 24년형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애스턴 마틴 밴티지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개발 역량 강화 위한 신규 임원 영입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올해의 딜러’ 수상 기념 프로모션 진행
-
뉴질랜드에서 겉과속 다 드러낸 '기아 EV5'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 눈길
-
고성능 전기차로 변신하는 스팅어 후속 'EV8' 국산 최장 800km 예상
-
[EV 트렌드] 포르쉐가 만드는 전기 미니밴 '2020년 렌디엔스트 소환'
-
애스턴마틴 '4.0 V8 트윈 터보 665마력' 레이싱 혈통 신형 밴티지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ㆍ전자 전문가 '레지스 브리뇽' 영입
-
판매 주춤 현대차 캐스퍼… 7월 350km 달리는 일렉트릭으로 재시동
-
지프, 더 뉴 랭글러 카즈닷컴ㆍ그랜드 체로키 모터위크 자동차 어워드 수상
-
로터스자동차, 하이퍼 GT카 에메야 내구 테스트 완료
-
의도적 유출? 테슬라 시급 '최고 39달러' 소문과 달리 美 빅3보다 높아
-
BMW i3 배터리 교체 9500만 원 '찻값의 배'...보증 만료 전 성능검사 '必'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특혜 논란에 서울구치소장 전격 교체
- [뉴스] 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국민임명식'서 80인 국민대표에게 임명장 받는다
- [뉴스] [속보] '광복절 특사' 조국, 남부교도소 출소... 가장 먼저 한 말은
- [뉴스] '실명 위기' 호소하는 尹, 안양 병원 진료... '휠체어 탄 모습 포착'
- [뉴스] 이혼숙려캠프 호랑이 상담가도 울컥... 인내 부부 남편 사연에 눈물 보여
- [뉴스] 수해복구 현장서 숨진 베테랑 굴착기 기사... 유족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어' 울분
- [뉴스] '바쉐론 시계' 전달한 사업가 '윤석열, 대선 꿈도 안 꿔... 서울시장 나가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