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69[단독] 제네시스 G90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율주행 ' 레벨3 시속 100km 상향 추진
조회 3,2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30 17:45
[단독] 제네시스 G90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율주행 ' 레벨3 시속 100km 상향 추진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에 올 연말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다. 레벨G90 자율주행 시스템은 정해진 구간에서 운전자 간섭을 최소화하고 시스템에 의한 운행 제어가 가능한 수준을 말한다.
제네시스는 최근 출시한 G90 연식변경 모델에 레벨3를 탑재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를 보완하고 안전 성능을 높이기 위해 출시를 연기했다.
서울모빌리쇼에서 만난 현대차 고위 임원은 '레벨 3는 자율주행을 위한 기본 단계로 고속도로 파일럿을 위한 주요 기능 가운데 하나'라며 '기술적, 안전성에 대한 개발은 완료한 상태이며 연말 안에 G90에 우선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G90에 탑재한 레벨 3 자율주행은 앞서 메르세데스 벤츠, 테슬라 등에 적용된 것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성능을 보여 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시속 80km 제한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라며 '현재 국토부 등과 자율주행 제한 속도를 시속 100km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완성차 가운데 가장 먼저 도로 주행 인증을 받은 메르세데스 벤츠 자율주행 레벨 3는 시속 60km, 기아 EV9은 시속 80km 이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G90에 시속 100km 제한 속도의 자율주행이 허용되면 이는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가장 빠른 시스템으로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을 인정 받게 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레벨3 수준 기술승인 규정(UN-R157)을 통과했으나 시속 60km 이내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국산차 최초로 레벨 3 탑재가 예상되는 기아 EV9 허용 속도도 제한 구간에서 시속 80km 이내에서 가능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
[시승기] BYD '어떤 제한없이 매년 신차 출시' 미리 경험한 4종의 전기차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컨슈머인사이트] 구입의향자 선호율 제네시스, 벤츠, BMW 순으로 높아
-
제네시스 2023년형 G70 출시, 2.5터보 추가하고 브렘보 브레이크 전 트림 기본
-
내달 공개 볼보 EX30, 뒤에서 오는 자전거 인식 문 열림 경고 최초 탑재
-
[아롱 테크] 모르면 당하는 중고차 살 때 ''정비사 동행평가 서비스'를 아십니까?
-
[스파이샷] 아우디 RS6
-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여러 전기 자동차 모델에 배터리 분리 장치 공급하기 위해 이튼 선택
-
중국 길리차그룹 전기차 브랜드 지커, 키린 배터리 탑재한 001 출고
-
[르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궁즉통 그리고 예술적 경지의 품질
-
현대차, 캐스퍼로 즐기는 아웃도어 풀패키지 캠핑 '휠핑' 시즌 4 가자
-
기아, 최고 출력 600마력 고성능 버전 'EV9 GT' 예상보다 빠르게 출시
-
벤츠 스프린터 기반 대형 리무진 노블클라쎄 L13, 골프 라이딩도 럭셔리하게
-
현대차, 직무 중심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넥스트젠’ 모집...연 2회 방학기간 실시
-
40주년 맞이한 아우디 스포트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출전
-
현대차·기아,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강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
'애플 자율주행 기술 빼내 중국으로 도피' 美 법무부, 중국 출신 엔지니어 기소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해피 패밀리 데이’ 프로모션 진행
-
지난밤 연례주총서 공개된 테슬라의 차세대 신차 '개발 아닌 제작 중'
-
지프, 체로키 13만 2000대 외부 주차 권고 '파워 리프트게이트 단락 원인'
-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개발한 차량용 뇌파 시스템 아동 심리 상담에 활용
-
르노코리아, 미래 전략 공유ㆍ우수협력사 시상 ‘2023 협력업체 컨퍼런스’ 개최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오늘(26일) 밤부터 전국에 '첫눈' 내린다... 최대 20cm 폭설에 내일 출근길 '비상'
- [뉴스] '하루 3시간 일하면 월 600만원 번다'... 자격증도 필요 없는 '이 직업'
- [뉴스] '잘못 있다면 모두 내가 감당하겠다'... '5년 구형' 이재용, 전 임직원들 선처 호소
- [뉴스] 어두운 밤, 차도 한가운데 쓰러진 중년남성... 픽업가던 배달기사가 '콜 취소'하고 달려가 구했다
- [뉴스]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의 과거 발언
- [뉴스] 부산서 비탈길 급하게 내려오던 4.5톤 트럭, 순식간에 내동댕이... 30대 운전자 사망 (영상)
- [뉴스] 시내버스서 담배 피운 승객... 제지하는 기사 몸에 '소변 테러' 이어 폭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