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30 11:00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공개...확 달라진 외모에 탄성
신차급 디자인 변경으로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한 현대차 8세대 쏘나타 부분변경 '쏘나타 디 엣지'가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를 중심으로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배송 로봇 등을 시연하며 로보틱스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차가 공개되는 쏘나타 디 엣지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차”라며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이자, 현대차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8세대 쏘나타 부분 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실차는 풀체인지급으로 변경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및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외관은 스포츠 세단 느낌의 날렵한 디자인으로 변모했다. 전면부 DRL(주간주행등)에 적용된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수평형 램프)’로 현대차 시그니처를 계승하고 후면부에도 ‘H 라이트’로 통일감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섬세한 하이테크 디테일이 더해졌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과 센터페시아까지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이 하나로 쭉 이어져 있다.
외장은 에어로 실버 매트를 신규 적용했고 어비스 블랙 펄 등 총 8종, 내장은 블랙과 그레이지 등 4종으로 운영한다. N 라인 모델은 다크 그레이에 레드 포인트를 넣어 스포티함을 강조한 전용 컬러가 적용된다. 이 밖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디지털 키 2’, 음성 녹음이 가능해진 ‘빌트인 캠 2’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또 ‘현대 카페이’, ‘애프터 블로우’, 능동형 공기청정 시스템, 후석 승객 알림, 운전자 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첨단 안전운전 보조시스템(ADAS),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등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사양도 적용해 운전 경험이 많지 않아도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0 등 총 5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N라인은 기존 가솔린 2.5 터보와 함께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이 추가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사전 예약을 내달(4월) 20일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 범위도 이 때 공개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
기아 쏘울 · 셀토스, 2300대 美서 리콜 '시도 때도 없이 속 터지는 에어백'
-
[시승기] 실내 봐라, 현대차 투싼 1.6 터보 '완전변경급 환골탈태'...흡족한 첨단 사양
-
국내 전기차 판매 9월 이후 회복세 전환
-
전기차 판매 분위기 전환, 신차출시 및 정부지원책 확대에 9월 이후 판매 회복세
-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기여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아롱테크] 비행기 탈 때 몸무게 잰다? 자동차도 몸무게가 중요해
-
513km 달리는 쉐보레 보급형 전기 SUV '이쿼녹스 EV' 내년 1분기 생산 개시
-
테슬라, 2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
레인지로버 배터리 전기차 티저 이미지 공개
-
[영상]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변화,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
페라리 E 랩ㆍ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파트너십 체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
더클래스 효성, ‘그린플러스 존’ 운영...ESG 경영 확대ㆍ환경 보호 동참
-
'12.3인치 터치스크린' 6년 만에 부분변경 지프 신형 랭글러 사전 계약 실시
-
5년 만에 CES 참가하는 기아 'PBV 모빌리티 솔루션' 미래 비전 공개 예고
-
안전기준 부적합 토레스 · 엔진 부품 제조 불량 카니발 등 5만 9000대 리콜
-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 누적 1000건, 美 NHTSA 200만 대 리콜 명령
-
기아 텔루라이드, 국내 브랜드 유일 美 제이디파워 중형 SUV 부문 잔존가치상
-
슈퍼레이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로 경쟁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
-
[EV 트렌드] '혼다 E' 혁신으로 가득했지만 출시 3년 만에 돌연 단종
- [유머] 미래예상 어플 썼다가 갑자기 우는 딸아이
- [유머] 강호동 인생 최대 어이없는 질문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유머] 첫 실전 투입에 잔뜩 기죽은 신입
- [유머] 트럭 짐칸에 타면 안되는 이유
- [뉴스] '성괴 맞는데'...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악플에 쿨한 반응
- [뉴스] 원티드 故 서재호, 오늘(11일) 21주기... 매니저 졸음운전에 재데뷔 2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요절
- [뉴스] 이재명 대통령 '한국과 베트남은 '사돈의 나라'... 연간 10만쌍 결혼해서 특별한 관계'
- [뉴스] 혁신당 의원 '조국, 선거 출마해야'...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한 정치적 움직임
- [뉴스] '실명 위험' 이유로 내란 재판 불출석한 尹, 서울대병원 안과 예약했다 '취소'
- [뉴스] '왓츠인마이백' 하던 손연재 가방서 발견된 '뜻밖의 물건'
- [뉴스] '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해프닝에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