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한국 출시 기대감 최고 '르노 에스파스' 완전 공개...밋밋한 MPV에서 7인승 SUV 변신
조회 3,0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9 11:25
한국 출시 기대감 최고 '르노 에스파스' 완전 공개...밋밋한 MPV에서 7인승 SUV 변신
지난해 프랑스 르노 브랜드가 콤팩트 SUV '카자르' 후속격 모델로 '오스트랄'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 가운데 기존 간판급 MPV '에스파스(Espace)' 차세대 모델에서 3열 7인승 구조의 SUV로 변신을 꾀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르노는 차세대 에스파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출시된 오스트랄과 실내외 디자인에서 상당 부분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 신형 에스파스는 이전보다 우아하고 근육질 차체를 바탕으로 기본 5인승 구조와 함께 선택사양으로 3열 7인승 모델을 고를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된 CMF-CD 플랫폼을 사용한 이유로 향후 순수전기차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신형 에스파스는 전장이 4.72m로 이전 세대 MPV에 비해 짧아졌지만 르노의 확장된 리어 엔드와 패키징 개선으로 실내는 더욱 넓어졌다. 휠베이스의 경우 2.73m에 이른고 또 2열 좌석은 최대 31도까지 기울일 수 있으며 앞뒤고 260mm 움직일 수 있어 3열 승하차가 보다 용이하다.
5인승 기본 모델의 트렁크 크기는 최대 777ℓ로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1818ℓ의 방대한 적재 공간이 탄생된다. 여기에 7인승 모델 역시 기본 159ℓ 트렁크 공간과 3열 시트 폴딩 시 최대 677ℓ를 제공한다.
이 밖에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세로형 1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일명 'OpenR'로 알려진 사용감이 편리한 구조를 나타낸다. 또 9.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48가지 색상의 LED 엠비언트 라이트를 제공하고 1.33m 길이의 양산차 중 가장 긴 파노라마 선루프가 탑재됐다.
신형 에스파스 파워트레인은 197마력의 1.2ℓ 3기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맞물리고 2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2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8.8초의 순발력과 최고속도는 175km/h에 이른다.
또 4가지 주행모드 중에는 전기 모드로 주행하는 다이내믹 하이브리드 모드를 포함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IC 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상하이오토쇼- 폴스타 폴스타4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직접 나선다...대규모 채용 공고
-
국민에게 물었더니, 응답자 81.1% 곡물 추출 '바이오에탄올' 휘발유 혼합 사용 필요
-
美서 신차보다 비싸게 팔리는 중고차 '기아 카니발과 K3'...제네시스 G70은 급락?
-
페라리 푸로산게ㆍ비전 그란 투리스모, 2023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보안] 이모빌라이저 무력화 신종 차량 절도 수법, 헤드라이트 'CAN 프로토콜' 해킹
-
테슬라의 마스터 플랜 3 '2만 5000달러 전기차 500km 주행가능거리 전망'
-
'이런 서스펜션 세상 처음'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개… 세 바퀴로 코너 공략
-
완전변경 혼다 '올 뉴CR-V터보 출시'...성능, 디자인, 가격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
-
메르세데스 EQE SUV, 200m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공기역학 설계
-
미국 1분기 중고 EV 판매, 전년 대비 32% 증가
-
3월 중국 승용차 판매, 가격인하로 증가세 기록
-
캘리포니아 주 테슬라 오너, 프라이버시 침해로 테슬라에 소송 제기
-
尹 대통령, 車 시설 투자 세제 지원 확대...국내 첫,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참석
-
가장 빠른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2023 상하이 오토쇼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카누,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위해 오클라호마 공장 장기 임대 체결
-
[김흥식 칼럼] 순수 전기 모드로 200km, 다시 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제네시스, 기아 픽업트럭 프레임 기반으로 G-바겐 대항마 개발 고려 중
-
슬라이딩 도어 때문에 팔 부러져...기아, 미국서 카니발 5만 1000여대 리콜
-
기아, EV9과 함께 전기차 판매 대수 2026년 100만대로 목표 늘려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뉴스]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 [뉴스]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
- [뉴스] '태권도장 학대'로 사망한 아이 엄마... CCTV 영상 본 '심정' 전했다
- [뉴스]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 [뉴스]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
- [뉴스] '라이벌'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 풀어 2억 버는 동안 의자에 묶인 채 꼴등한 '피의게임3' 홍진호
- [뉴스] '떡목' 된 정년이 역할 위해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수십 시간 노래 부르며 목소리 긁은 김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