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9 11:25
한국 출시 기대감 최고 '르노 에스파스' 완전 공개...밋밋한 MPV에서 7인승 SUV 변신
지난해 프랑스 르노 브랜드가 콤팩트 SUV '카자르' 후속격 모델로 '오스트랄'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 가운데 기존 간판급 MPV '에스파스(Espace)' 차세대 모델에서 3열 7인승 구조의 SUV로 변신을 꾀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르노는 차세대 에스파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출시된 오스트랄과 실내외 디자인에서 상당 부분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 신형 에스파스는 이전보다 우아하고 근육질 차체를 바탕으로 기본 5인승 구조와 함께 선택사양으로 3열 7인승 모델을 고를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된 CMF-CD 플랫폼을 사용한 이유로 향후 순수전기차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신형 에스파스는 전장이 4.72m로 이전 세대 MPV에 비해 짧아졌지만 르노의 확장된 리어 엔드와 패키징 개선으로 실내는 더욱 넓어졌다. 휠베이스의 경우 2.73m에 이른고 또 2열 좌석은 최대 31도까지 기울일 수 있으며 앞뒤고 260mm 움직일 수 있어 3열 승하차가 보다 용이하다.
5인승 기본 모델의 트렁크 크기는 최대 777ℓ로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1818ℓ의 방대한 적재 공간이 탄생된다. 여기에 7인승 모델 역시 기본 159ℓ 트렁크 공간과 3열 시트 폴딩 시 최대 677ℓ를 제공한다.
이 밖에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세로형 1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일명 'OpenR'로 알려진 사용감이 편리한 구조를 나타낸다. 또 9.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48가지 색상의 LED 엠비언트 라이트를 제공하고 1.33m 길이의 양산차 중 가장 긴 파노라마 선루프가 탑재됐다.
신형 에스파스 파워트레인은 197마력의 1.2ℓ 3기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맞물리고 2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2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8.8초의 순발력과 최고속도는 175km/h에 이른다.
또 4가지 주행모드 중에는 전기 모드로 주행하는 다이내믹 하이브리드 모드를 포함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IC 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의 핵심 '고전압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
기아 EV3에 밀려난 테슬라 모델 Y… 무너지고 있는 '유럽의 머스크 신화'
-
애스턴마틴 발할라, 페르난도 알론소의 모나코 스트리트 서킷 주행 퍼포먼스
-
BMW 그룹 코리아, SK 스피드메이트와 오리지널 부품 공식 공급 협약 체결
-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차 선정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뉴스] 주진우 '보좌진, 강선우의 쓰레기 치우며 모멸감 느꼈을 듯... 2차 가해도'
- [뉴스] '휴가' 나오는 군인 아들 데리러 가던 엄마 사망... 음주 사고 가해자 '어쩔 수 없었어'
- [뉴스] '소비쿠폰 안내 문자에 URL? 사기입니다'... 피싱 주의보 발령
- [뉴스] 공무원 10명 중 1명, 사비로 상급자에게 밥 샀다... '간부 모시는 날' 아직도 남아있다
- [뉴스] '아내 임신 검진 같이 가주세요'... 남성 공무원도 '특별 휴가' 10일 쓸 수 있다
- [뉴스] '어디다 쓰시려고요?'... 편의점 앞 '잔반통' 훔쳐가버린 여성
- [뉴스] 김성오, '181cm에 56kg' 극한 다이어트 후유증 고백... '귓속 지방까지 빠져 이명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