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가맹 사업 확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지역 사회 맞춤형 운영 주목'
조회 2,1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8 11:00
가맹 사업 확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지역 사회 맞춤형 운영 주목'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이하, PM)가 대표적 이동 수단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PM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지막 목적지까지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불특정인과 접촉을 피하면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PM 업계는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각 지역 사회에 맞는 운영을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PM 업계의 가맹 사업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PM 업계 대부분은 본사가 초기 직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가맹점주들은 각 지역의 도로 교통 환경에 대한 발빠른 파악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이 이뤄진다. 또한, 낮은 초기 사업금으로 시작할 수 있어, 부담이 적은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공유 PM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는 가장 낮은 초기 자본 비용으로 최대한 많은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가맹점주를 적극 모집하고 있다. 빔모빌리티 가맹 사업을 선택하는 사업자들은 불필요한 항목들 없이 월 서비스 수수료와 보험료만으로 내면 된다. 빔모빌리티 본사에서 복잡한 지자체별 대외 업무와 민원 처리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빔모빌리티 가맹사업의 장점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빔모빌리티 가맹 사업의 가장 큰 핵심은 기술 및 노하우 공유에 있다. 빔모빌리티는 PM 시장의 긍정적인 확대를 위해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단말기를 업그레이드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고정밀 지오펜싱 및 향상된 GPS 정확도를 특징으로 하는 IoT는 위성 뿐만 아니라 차량 자체 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를 제공해 주행 및 주차구역 제한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넘어짐 감지 기능을 개발 중이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감지하는 기술(Fall Alarm)을 개발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즉각 상황 시스템에 보고된다. 빔모빌리티는 운영에 핵심이 되는 기술부터 새롭게 개발한 기술까지 직영의 모든 노하우와 데이터를 가맹점주들에게 1대1 교육으로 적극 제공한다.
또한 쏘카의 공유 PM 플랫폼 ‘일레클’은 기존 직영 운영 방식에 가맹 사업을 추가해 공유 전기 자전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맹을 원하는 사업자는 일레클 하드웨어 기술로 제작한 전기 자전거를 직접 구매 혹은 임대해 배터리 충전 및 교체, 재배치 등을 진행한다. 일레클은 가맹사업자 초기 사업 정착 지원을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 모바일 관리 앱, 데이터 분석 기반 기기 재배치 시스템 및 운영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일정 지역의 독점 운영권도 보장한다.
현재는 2기를 모집 중으로 2기 가맹점주들에게는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비와 교육비는 무료이며,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임대 제도도 도입 중이다. 임대하면 대당 20만원씩 보증금에 임대료는 성수기인 4~11월에는 월 6만원, 비수기인 12~3월에는 월 3만 5천원이어서 기기를 구입하는 대신 임대하는 점주가 많다.
공유킥보드 플랫폼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는 지난 1월부터 전기자전거 서비스에 가맹 운영 체계를 도입, 가맹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킥고잉은 가맹사업자의 성공적인 사업 착수를 돕는 동시에 동반 성장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맹사업자는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운영 수량을 정해 가맹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 교체, 기기 재배치, 관리 업무만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가나 지역사회 자립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현지 이양 완료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일렉프리(elec-free)’ 프로모션 진행
-
TUV 라인란드 ‘2023 자동차 기능안전 & 사이버보안 테크데이’ 개최
-
전기차 시대 - 폼 팩터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가져오다
-
[영상] 믿음직한 하이브리드, 토요타 크라운 2.5 HEV
-
[한자연] 자율주행 관련 이슈 및 시사점
-
현대차·기아, 차량용 반도체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 투자
-
더클래스 효성, 고객 초청 골프 대회 예선전 성료
-
아우디 공식딜러 고진모터스, ‘올해의 딜러 수상 기념’ 고객 프로모션
-
'예상을 깨는 처참한 결과' 소형 픽업 IIHS 충돌 테스트서 뒷좌석 안전성 심각
-
中 자동차, 전동화와 지능화로 급성장...韓 미래차 생태계 조성 서둘러야
-
'전기차 아니라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신형 M5 투어링 티저 공개
-
음주운전 중대 사고ㆍ상습 적발자 차량 몰수...7월 1일부터 시행
-
[EV 트렌드] '아이오닉 7' 프로토타입 유럽 등장… E-GMP 기반 최종 완성작
-
美 전기차 재고 급증, 딜러의 정보 부족 탓...'테슬라 가장 큰 패자 될 것' 전망도
-
'디젤 게이트 최초의 형선고' 前 아우디 CEO 사기죄로 1년 9개월 집행유예
-
[스파이샷] 포드 F-150 랩터R
-
현대 모비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글로벌 플레이어 입지 강화한다
-
한자연, 태국자동차연구원(TAI)과 미래 자동차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
현대차, 완벽 복원한 ‘포니 쿠페 콘셉트' 소개 헤리티지 프로젝트에 전직 임원 초청
- [유머] 더위사냥 근황
- [유머] 노홍철이 밀라노에 간 이유
- [유머] 식탐 있는 사람이랑 겸상하면 안 되는 이유
- [유머] 교도소 안에서 출산하는 경우
- [유머] 요즘 애들은 모르는 다운로드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진짜 가난을 구별하는 분홍소시지
- [뉴스] '최강 미모'로 유명한 미국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춤'... 수출 성공했다 (영상)
- [뉴스] 먼지 쌓인 BMW 차량 보더니... 'ㅈㅈ'라고 19금 낙서한 양복남
- [뉴스] 아이유 응원하러 콘서트 갔다가 넘치는 흥 주체 못하고 벌떡 일어나 춤춘 지드래곤 (영상)
- [뉴스] '키 205cm'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유전병'으로 부친·동생 떠나보내... '일하다 급사'
- [뉴스] 어제자 '무쇠소녀단'서 역대급 몸매로 입 떡 벌어지게 만든 '헬머니팀' 81세 할머니 (영상)
- [뉴스] 아빠 '조각 미모' 쏙 빼닮은 얼굴에 마동석 근육 가진 정보석 둘째 아들의 피지컬
- [뉴스]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