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2억 원대 'BMW XM' 출시, 설명이 필요없는 653마력 M전용초고성능SAV
조회 3,2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8 11:00
2억 원대 'BMW XM' 출시, 설명이 필요없는 653마력 M전용초고성능SAV
BMW 코리아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이 국내 시장에 공식했다. 뉴 XM는 1978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BMW M 전용 모델로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합산출력 653마력의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의 합산 최대토크는 81.6kg·m에 이른다.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3초에 불과하다.
뉴 XM은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 AC 완속 충전으로 배터리를 가득 채우는데 약 4.2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합산 복합 연비 10.0km/ℓ의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BMW 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도 관심의 대상이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선사하며,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중 스포츠 또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부스트 사운드가 제공되어 전기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BMW 뉴 XM의 외관은 M 전용 디자인과 독특한 액센트가 어우러진다. 전면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테두리 및 윤곽 조명이 반영된 키드니 그릴이 대형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 대담하게 조각된 보닛, 매끄러운 면과 날카로운 모서리과 조화를 이룬 앞 범퍼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살렸다.
또 옆면을 따라 이어지는 금색 액센트 밴드, 긴 루프라인, 최대 23인치 휠까지 장착할 수 있는 대형 휠 하우스, 루버 구조(louvred structure)로 디자인된 리어라이트, BMW 최초로 적용된 수직 배치 쿼드 테일파이프,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대형 디퓨저도 시선을 압도하는 외관을 갖고 있다.
내장은 앞좌석에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 적용했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에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 3차원 프리즘 구조를 적용한 알칸타라 소재의 헤드라이너, 100개의 LED를 활용한 조명 효과도 사용했다.
BMW 뉴 XM 에는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탑재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 기반의 12.3 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 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터치 조작 및 제스처 콘트롤에 최적화됐다.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iDrive와 자연어 대화가 가능하다.
인테리어 선택사양인 실버 스톤과 딥 라군 컬러의 ‘BMW 인디비투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추가하면 대시보드, 도어패널 및 B 필러 등에 천연 가죽의 자연스러운 특성을 살린 특수 가공 빈티지 가죽이 적용된다.
주행 사양으로는 전자 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로 작동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으로 주행안정성을 극대화했다.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되는 후륜조향 기능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은 저속에서는 민첩한 코너링 성능을, 고속에서는 주행안정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엔진 동력을 노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민첩성과 접지력,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M 스포츠 디퍼렌셜, 안정적이면서 일관된 제동력을 발휘하는 대용량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 장착된다. 이밖에 운전자는 M 설정 메뉴를 통해 주행 관련 차체 설정을 직관적으로 조정하고, 원하는 설정을 미리 저장해 두었다가 스티어링의 M 버튼으로 단 번에 불러올 수 있다.
뉴 XM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되는데, 차로 변경 기능이 추가되어 방향지시등 작동 시 차량 스스로 옆 차로로 이동한다. 또한 BMW 드라이브 레코더, 서라운드 뷰, 리모트 3D 뷰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에는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되어 진입 경로를 따라 최대 50m까지 차량 스스로 자동 조향한다. 기본 사양인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에게 주행 경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보안을 강화한 디지털 키 플러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BMW ID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기능,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앞좌석 도어 및 센터콘솔 암레스트 온열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 앞좌석 마사지 기능, 앞좌석 보냉/보온 컵홀더, 도어 소프트 클로징, 4-존 에어 컨디셔닝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BMW 뉴 XM의 가격은 2억 2190만 원으로 M 익스텐디드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BMW 인디비주얼 메탈릭 페인트,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등이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공수전환]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대결 '기아 EV9 Vs 볼보 EX90'
-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생산 확대 목적으로 프리몬트 공장 확장
-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 우승...올해 2승
-
[EV 트렌드] 테슬라 '오토파일럿' 작년 사고 444건...2019년 이후 17명 사망
-
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위해 59억 달러 자본 리쇼어링 계획
-
[아롱 테크] 지금까지 이런 배터리는 없었다. 오래 쓰고 멀리 가는 전기차를 위하여
-
[시승기]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기술력은 인정 · 그랜저와 비교는 글쎄'
-
[칼럼] 대기업도 못한 일,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 개발한 중소기업
-
가장 비싼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역사상 가장 가혹한 250만km 테스트 완료
-
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6월 내 '전차종 즉시 출고'
-
현대차, 수소에 진심 ‘2024 넥쏘’ 출시...트림 단일화에 기본 사양 추가
-
아반떼, 코나, K3 '1.9% 저금리 할부' 12개월 무이자 상품도 출시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
- [뉴스] 서효림, '시어머니' 故 김수미 떠난지 한 달 만에 첫 김장... '더 그립다'
- [뉴스] 광주 고속도로 톨게이트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차량... 안에서 흉기에 찔린 남녀 발견돼
- [뉴스] 나라 지키기 위해 군복무 중이던 20대 육군 일병... 훈련 중 부상당해 끝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