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조회 4,7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7 17:00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현대모비스가 이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 초 CES에서 호평 받은 엠비전 시리즈를 비롯해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지향점을 국내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선보인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현대모비스가 엔데믹 이후 국내 소비자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Hi! For better Tomorrow’(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를 주제로, 역대 가장 넓은 면적의 전시공간(720㎡, 약 218평)에서 현대모비스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전시품 총 11종을 3개의 구역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존과 기술 홍보존, 그리고 브랜드존에서 현대모비스의 미래 선행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미래 모빌리티존에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이하 PBV) 엠비전 TO와 HI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엠비전 TO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e-코너 시스템과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등의 신기술들이 융합된 차량이다. 관람객들은 좌우 바퀴가 90도로 회전하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 360도 회전 등을 하는 PBV를 탑승하며 색다른 이동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레저와 휴식 목적에 맞게 개발된 엠비전 HI도 전시된다. 차량 내부에는 자유롭게 위치와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의자와, 시선 인식 기술이 탑재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시선을 돌리고 손을 움직이는 동작만으로 영화 감상이나 인터넷 쇼핑 등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기술 홍보존인 M. Tech 갤러리관에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이 대거 전시된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엠브레인(M.Brain)’과 페이스어워드 우수 혁신 기술로 선정된‘차세대 후륜조향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관람객들의 몰입도 향상을 위해 기술 설명을 도와줄 도슨트(해설가)도 배치한다.
전시품 외에도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는 홍보존도 처음으로 마련한다. 현대모비스는 새 슬로건‘The one for all mobility’(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현대모비스라는 기업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홍보존에서는 영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타자기로 그림을 그리는 타이포그래피 작가 제임스 쿡 (James Cook)과 협업한 예술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 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공학교실’도 운영한다.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배우고 미니카를 제작하거나, 청소 로봇을 만들어보는 활동 등이 있다. 초등학생 관람객 누구나 현대모비스 전시 부스를 찾아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평일에는 1회,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 2번 진행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성자동차’,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3년 연속 파트너십 체결
-
2023상하이오토쇼- 중국 장청자동차, 5개 브랜드 신에너지차 출품
-
벤츠 GLE, 어이없는 결함 '주행 중 창틀 떨어져'...국토부 39개 차종 리콜
-
중국계 자동차 미국 추월, 탄탄한 내수 기반 세계 주요 시장 점유율 19.5%
-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랜드로버 디펜더' JLR, 모델명에 '랜드로버' 안 쓴다
-
[프리뷰] 푸조 408
-
푸조 408, 패스트백 크로스오버로 돌아왔다.
-
혼다코리아,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
포르쉐 911 타르가 vs 타이칸 GTS 제주 시승기
-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365일 24시간ㆍ언제 어디서나ㆍ원 프라이스
-
[신차 포토] 진짜 불란서 자동차 '푸조 뉴 408' 4000만 원대 초반 예상
-
‘뉴 푸조 408’ 출시 전 사전 공개...세단ㆍSUV 장점 결합한 크로스오버
-
재규어 랜드로버, 향후 5년간 약 25조원 투자 럭셔리 전동화 속도 낸다
-
현대의 해외 시장용 소형 해치백 i10의 디자인
-
달나라 가는 현대차그룹, 우주 모빌리티 영역 확장...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전기차 니즈 반영한 상품을 하나로 묶은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
-
현대차, 컨템포러리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2787만 원부터
-
캐나다→멕시코 1만 5700km, 아이오닉 5 총 연료비 62만 원...휘발유였다면?
-
[아롱 테크] 인간보다 눈치 빠른 '라이다와 카메라' 레벨3 자율주행 핵심
-
GMC 시에라, 이 거대한 차를 누가 샀나 했더니 '성공한 40대 남성' 니치 마켓 안착
- [유머] 유우키 무고녀 사과문
- [유머] 현재 난리 났다는 세븐나이츠
- [유머] 집을 비워둔 사이에 친구가 내 자취방에 와서 한 일
- [유머] 모두 변태 식습관 하나씩 있지 않아요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유머] 백종원 논란에도 재평가 못 받는 인물
- [뉴스] '빨간 모자+파란 티셔츠' 입은 홍준표 '공분은 태평양에 묻고 홀가분하게 돌아가겠다'
- [뉴스] 티아라 소연, 얼굴 부상 당한 남편 조유민 병간호... '2박 3일 호캉스(호스피탈 '호')'
- [뉴스] '뇌종양 완치 판정 받았지만'... 이의정, 9살 연하 남친과 결혼 망설이며 눈물
- [뉴스] '사채업자였던 아는 오빠, 3천만원 안 갚자 '죽이겠다' 협박'... 김준희의 첫 고백
- [뉴스] 아내 심진화 미국 여행 간 사이 장모님과 단둘이 '데이트' 나선 '1등 사위' 김원효
- [뉴스] 월클 요리사 에드워드 리, 베컴과 '투샷'... NBA 레전드 카멜로 앤서니도 함께
- [뉴스] 초콜릿만 핥은 빼빼로 건네며 '누드 빼빼로 먹어' 가혹행위한 선임병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