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2BMW 코리아, 프리미엄 소형 SAV 3세대 완전변경 뉴 X1 및 순수전기차 뉴 iX1 출시
조회 2,9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7 11:00
BMW 코리아, 프리미엄 소형 SAV 3세대 완전변경 뉴 X1 및 순수전기차 뉴 iX1 출시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과 순수전기 SAV ‘뉴 iX1’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X1은 2009년 1세대 모델이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270만대 판매되며 BMW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성공을 주도한 모델이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X1은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 더욱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X1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다.
공기역학성능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뉴 iX1은 프리미엄 순수전기 SA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BMW 뉴 X1 및 뉴 iX1의 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패널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다. 전면부에 새롭게 적용된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이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양끝이 상단을 향해 날카롭게 꺾이는 디자인의 LED 리어라이트가 입체적으로 적용됐으며, 후면 하단에 자리잡은 대형 디퓨저가 한층 더 날렵한 인상을 선사한다. 더불어 액티브 에어 플랩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 키드니 그릴, 히든 타입 도어 핸들 등으로 향상된 공기역학성능을 자랑하며, 0.26Cd에 불과한 공기저항계수 덕분에 어느 상황에서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또한, BMW 뉴 X1 및 뉴 iX1에 탑재된 최신 운영체제 BMW OS 8은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고 터치 조작과 음성 인식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조화를 이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실내를 완성한다.
BMW 뉴 X1 및 뉴 iX1의 차체는 이전 모델 대비 현격하게 커져 길이 55mm, 폭은 15mm가 늘어났으며 높이도 15~25mm 높아져 보다 여유로운 탑승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490~540ℓ에 2열 폴딩 시 최대 1495~1600ℓ로 넓어져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BMW 뉴 X1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2가지로 국내에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인 뉴 X1 sDrive20i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디젤 모델인 뉴 X1 sDrive18d에 적용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스텝트로닉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돼 효율적이면서도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5세대 BMW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뉴 iX1 xDrive30은 앞뒤 차축에 각 1개의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BMW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조향 안전성을 보장하며, 영화 음악의 거장인 한스 짐머가 개발한 BMW의 전기차 전용 사운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뉴 iX xDrive30에는 BMW의 최신 충전 소프트웨어와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 덕분에 1회 충전으로 최대 310km 주행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29분이 소요된다. 이외에도 뉴 X1 및 뉴 iX1에는 휠 슬립을 즉각적으로 제어하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M 스포츠 모델에는 도로 상태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댐퍼 감쇠력을 조절하는 기능이 적용돼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BMW 뉴 X1 및 뉴 iX1에는 강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기본 탑재되며 진입 경로에 따라 후진 조향을 돕는 ‘후진 보조’ 기능 및 서라운드 뷰도 지원한다.
차량의 연결성도 한층 향상됐다. 모든 모델에 BMW 디지털 키 플러스가 기본 탑재돼 차량 키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시동, 주행 등이 가능하며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이용 가능하다.
운전자와 탑승객의 편안한 여정을 지원하는 편의 사양도 탑재된다. 모든 모델 앞좌석에는 요추지지대 및 액티브 마사지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뒷좌석 시트 등받이는 최대 12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해 편안한 장거리 여정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열선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된다.
BMW 뉴 X1 및 뉴 iX1은 xLine 및 M 스포츠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뉴 X1 sDrive20i xLine의 가격은 5870만원, 뉴 X1 sDrive20i M 스포츠의 가격은 6340만원이며, 뉴 X1 sDrive18d xLine과 M 스포츠의 가격은 각각 5770만원, 6240만원이다.
뉴 iX1 xDrive30 xLine의 가격은 6710만원, 뉴 iX1 xDrive30 M 스포츠는 6950만원이다. 여기에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역에 따라 뉴 iX1은 최대 790만원대까지 지원받아 구매 가능하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슬기로운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보조금 전액 수준으로 가격 인하
-
지리 갤럭시, 올해 3개 모델 출시
-
BYD, 인도네시아에 8개 쇼룸 동시오픈
-
애스턴마틴,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신차 3종 공개
-
한온시스템, 히트펌프 솔루션으로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문제 해결
-
콘티넨탈 타이어에 담긴 지속가능성 전략
-
현대차 5개 차종만 전기차 보조금 전액 지원, 수입차ㆍ인산철 대부분 줄어
-
현대차ㆍ기아, 美 중형 SUV 점유율 20.7%...포드 제치고 도요타도 넘었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대변신 예고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
모터스포츠 본고장 영국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애스턴마틴 신차 3종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전기모드로 96km 주행'
-
폭스바겐, ID7투어러 출시
-
미국 리비안, 저가 SUV R2 유럽시장에도 출시한다
-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3월 착공?
-
미국, 3월 2032년 전기차 67% 목표 규정 60%로 완화?
-
GM 메리바라,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경쟁 우위 확보한다”
-
토요타와 마쓰다, 자동차 운영 시스템 공유한다.
-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스키스타에 L25 전동 휠 로더 및 볼보 에너지의 통합 충전기 설치
-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
전기차 왜건 통하지 않을까?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최대 685km 주행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유머]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다는 한국 롯데리아 가게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뉴스]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서 '차박'한 민폐 카라반 때문에 사고 가해자 됐습니다' (영상)
- [뉴스] '가은아, 희망 잃지 마'... 수능 이틀 앞두고 혈액암 진단 받아 병원서 시험 보는 수험생
- [뉴스] 김건희 여사에 500만원 돈봉투 받았다는 명태균... '아이 과자 사주라고 준 거다'
- [뉴스] 승객 10명 태운 '경주월드' 놀이기구 갑자기 추락... 한쪽으로 기울다 '뚝'
- [뉴스] '수능 보려고 택시 탔는데... 택시 기사님이 엉뚱한 시험장에 내려줬습니다'
- [뉴스] 또 터진 스포츠계 성관계 영상 논란...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수 A씨, 사생활 의혹 터졌다
- [뉴스] 고영욱, 이상민·탁재훈 공개 저격... '나이·군면제 의문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