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7 11:00
대변신,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이미지 공개...9세대로 봐도 무방한 신차급 변경
신차 출시 이후 4년만에 신차급 변경이 단행된 현대차 8세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부드러움을 강조한 이전 감성을 버리고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강하고 엣지있는 모습으로 변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차명 역시 ‘쏘나타 디 엣지’로 명명했다.
쏘나타 디 엣지 전면부는 최근 현대차의 새로운 시그니처로 자리를 잡고 있는 수평형 램프가 적용됐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디자인과 DRL(주간주행등)이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 형상의 가니쉬와 수평형 램프인 ‘H 라이트’로 전면과 통일감을 가져왔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처음 탑재됐다.
또한 대시보드에 적용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우드 패턴 가니쉬로 실내 공간의 수평라인을 강조하며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하고, 기어 노브를 스티어링 휠로 옮긴 전자식 변속 칼럼으로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넓은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확대된 프론트 범퍼 그릴, 19인치 전용 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해 다이나믹한 주행감성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쏘나타 디 엣지와 개선된 상품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U, 폐차 재활용 카르텔 폭스바겐 등 16개 제조사에 과징금 7000억 부과
-
트럼프 '韓 제품 25% 관세' 기본 관세 추가하면 최대 35%... 자동차 비상
-
[시승기] 환원주의 디자인과 인제니움 엔진 성능의 조화 ‘뉴 레인지로버 벨라’
-
하이브리드로 거친 길을 제압하다, 렉서스 LX 700h 시승기
-
지프 랭글러 자동차 안전도 평가 '꼴찌' 유지... 의외의 1등급 모델 등장
-
살아 있네? 현대차 베뉴 연식 변경 출시... 엔트리 트림 스마트 1926만원
-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
[종합] 내수는 살았는데 수출이 변수...3월 자동차 총판매 대수 3.2% 감소
-
[오토포토] 게임에서 영감 받은 콘셉트카 등장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공개, 소형 전기차 '틀을 깨는 디자인적 도전'
-
KGM, 3월 9483대 판매…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효과 ‘톡톡’
-
GM 한국사업장 3월 실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견인
-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3관왕 효과, 르노코리아 3월 내수 200% 성장
-
현대차, 3월 글로벌 36만 5812대 2.0% 감소… 내수 상승, 해외는 주춤
-
[자동차와 法] 모빌리티 시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도로교통 관련 규정
-
2025년 4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유머] 미국에서 자기 컵을 지키는 이유
- [뉴스] 환경미화원 실수령액 540만원... 그 안에 '야근 OO시간' 있었다
- [뉴스] 남의 집 몰래 들어가 라면 끓여먹다 들킨 '노숙인'의 최후
- [뉴스] 손주 100일 챙겨주러 갔다가 서운함 느낀 시모... '아침에 라면, 며느리는 잠만 자'
- [뉴스] '폐암 투병' 고백한 이혜영...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폐암으로 '수술''
- [뉴스] 지상렬, 강예나에 호감... '언제 한 번 남양주에서 편도선 섞어요”
- [뉴스] 갑질 징계 이어 음주운전까지... 현역 육군 중장, 해임 검토 가능성
- [뉴스] '당뇨에 심리적 충격까지'... 尹, 14일 특검 출석 또 거부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