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쉐보레 브랜드 아이콘 '카마로' 2024년 단종...마지막 에디션 티저 공개
조회 2,5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3 17:00
쉐보레 브랜드 아이콘 '카마로' 2024년 단종...마지막 에디션 티저 공개
쉐보레가 카마로(CAMARO)의 공식 단종을 알렸다. 쉐보레는 22일(현지 시각) 오는 2024년 1월 마지막 모델을 끝으로 더 이상 6세대 카마로의 생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마로를 계승할 다음 모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카마로라는 이름이 NASCAR, 슈퍼카 챔피언십 등에 계속 사용될 것이며 이것이 끝은 아니다'라고 말해 이후 전기차와 같은 다른 형태의 카마로가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쉐보레는 카마로 단종에 앞서 2024년형 카마로 RS, 카마로 SS, 카마로 ZL1의 에디션 티저(사진)를 공개했다. 컬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으로 명명한 한정판 모델은 1세대 카마로에 경의를 표하고 당시 개발 코드명 팬서(Panther)를 오마주했다.
컬렉터스 에디션은 오는 여름부터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카마로의 단종 얘기는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실적 부진과 GM 전동화 전략에 맞춰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본 것이다.
일각에서 쉐보레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머슬카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2026년까지 명맥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또, 카마로를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쉐보레의 디비전으로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왔다.
스캇 벨(Scott Bell) 쉐보레 부사장은 카마로 단종 소식을 전하면서 '카마로와 작별을 준비하면서 모든 카마로의 팬과 생산 직원 등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카마로의 후계 모델을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이것이 카마로의 마지막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마로는 1967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02년 4세대 모델을 끝으로 한 때 생산을 중단한 후 하고 2009년 5세대로 부활해 2016년 6세대로 이어져 왔다. 포드 머스탱이 엄청난 인기를 얻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모델로 미국 젊은 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오롱 모터스, 구미 통합센터 새로 단장해 오픈
-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 볼륨 브랜드 간 긴밀한 협력으로 2023년 실적 및 수익 개선
-
'왜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64.3km/h 이하에서 실시?' IIHS 명쾌한 답변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향후 3년간 1180억 원 투자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유머] 일본에서 먹힌다는 아이돌 팬서비스
- [유머] 버츄얼 문화 좋아하며 추천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뉴스] '사인해달라'는 요구 못 들어줄 때 카리나가 짓는 '이 표정'... 팬들 실망했다가도 귀여워 웃는다
- [뉴스] '수건돌리기 vs 꼬리잡기 vs 굴렁쇠'... '오징어게임2' 티저 본 누리꾼들이 추측한 새 게임
- [뉴스] 목줄 안 한 반려견 3마리가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견주는 멀뚱히 서서 구경만 했다
- [뉴스] '베테랑2'서 경찰 맡더니 벌크업한 정해인... 마동석 뺨치는 반전 등 근육 공개했다
- [뉴스] 오후 3시부터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 '우산 써도 무릎 아래 젖어'
- [뉴스] 추석, 부산 한 병원 응급실 실려온 30대 女... 상급병원 이송 거부당해 숨졌다
- [뉴스] 서경덕 '조선족 앞세워 침탈'... '돌솥비빔밥' 중국 무형 유산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