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99중국 CATL, 키린 배터리 지커 브랜드에 탑재되어 2분기 출시된다
조회 2,44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23 11:00
중국 CATL, 키린 배터리 지커 브랜드에 탑재되어 2분기 출시된다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키린(Qilin) 배터리의 양산에 성공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3년 3월 22일 보도했다. 길리자동차그룹의 지커 브랜드 009에 키린 배터리가 탑재되어 올 해 2분기 출시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키린 배터리는 셀 투 팩 기술이 동일한 셀 화학 및 배터리 팩 크기로 4680보다 파워가 13% 더 높다고 한다. 모듈과 과도한 케이블이 없으며 조립하기가 쉽고 빠르며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000km 이상으로 볼륨 기반 사용 효율이 72 % 이상이라고 밝혔다. 즉, 바로 설치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의 72%가 셀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CATL이 2019년에 1세대 CtP(Cell to Pack) 기술을 도입했을 때 볼륨 사용 효율은 50%였다.
리튬인산철(LFP)과 NCM 셀 등 두 가지 변형이 있으며 코발트가 없는 LFP 버전의 경우, 160 Wh / kg의 중력 에너지 밀도와 290 Wh / l의 체적 에너지 밀도가 주어지며, NCM 버전의 경우 값은 각각 250 Wh / kg 및 450 Wh / l다.
CATL은 현재 가장 널리 퍼진 셀 투 팩 시스템인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의 값을 약간 초과한다고 밝혔다. 중력 에너지 밀도가 BYD 블레이드 배터리는 140 Wh/kg인데 비해 CATL 의 LFT 배터리 셀은 현재 장거리 버전에서 150 Wh/kg에 달한다고 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 외에도 셀 투 팩 기술의 장점은 간단한 구조에 있다. 배터리 모듈이 생략되기 때문에 추가 배선을 분배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배터리도 설치가 더 쉽고 저렴하다. 모듈의 수동 재료가 생략되기 때문에, 활성 물질을 동일한 팩 크기에 설치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동일한 셀 기술로 팩 레벨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이어진다.
셀 투 팩3.0에서는 팩의 내부 크로스 멤버, 액체 냉각용 플레이트 및 열 전도성 패드가 다기능 중간 층으로 통합된다. 층간에는 셀의 변화를 유연하게 수용하고 수명주기 동안 배터리 신뢰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마이크로 미터 브리지가 있다고 한다. 고전압 커넥터 및 열 폭주를 위한 보호 통풍구와 같은 다양한 구성 요소가 재배열되어 설치 용량이 6% 향상된 것도 특징이다.
냉각 요소는 이웃 셀 사이에 배치되며, 이는 열 전달 표면을 네 배로 증가시켜 셀이 극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냉각되고 개별 세포 간의 열전도를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안전성을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결함이 있는 셀이 너무 뜨거워지는 경우 높은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CATL은 10 분만에 80 %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 외에도 간단한 구성도 장점이다. 배터리 모듈이 생략되기 때문에 추가 배선을 분배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배터리도 더 쉽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 모듈 피복 및 제어의 수동적 재료가 생략되기 때문에, 더 많은 활성 물질이 동일한 팩 크기로 설치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동일한 셀 기술로 팩 레벨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이어진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그룹, 올해 15% 순수전기차 전망 '2025년부터 노이어 클라쎄' 6종 생산
-
BMW, 올 해 첫 두 달 중국 전기차 판매 두 배 증가
-
메르세데스 벤츠, CATL 자회사와 배터리 재활용 협력 합의
-
테슬라, FSD 버전 11 이번 주 말 광범위한 업데이트 개시
-
BMW, 전용 아키텍처 전기차 뉴 클래스 초기 6개 모델 출시한다
-
폭스바겐, 유럽과 북미 시장 전기차 판매 목표 상향 조정
-
벤츠코리아 창립 20주년, AMG GT 43 4MATIC+ '레드 블로썸 · 골든 데이라이트' 출시
-
쌍용차, 차박ㆍ캠핑 트렌드 제시 ‘KG 모빌리티 튜닝페스티벌’ 개최 및 참가 모집
-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 제주시 공식 오픈
-
쌍용차, U100 차명 ‘토레스 EVX’로 확정... 실차 이미지 및 영상 공개
-
푸조, ‘EV 카페 데이’ 진행
-
'3000만 원대 순수전기차 우리도 있다' 폭스바겐, ID. 2all 세계 최초 공개
-
'BMW iX5 하이드로젠ㆍ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ㆍR 18 100 Years' 서울 온다
-
'전시 면적 2배 · 참가업체 60% 증가' 2023서울모빌리티쇼 오는 31일 개막
-
폭스바겐, 2만 5천유로 이하로 선보일 ID. 2all 컨셉카, 월드 프리미어 통해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 2all 컨셉 공개
-
BMW, 8세대 신형 5시리즈 10월 글로벌 공개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
가속 불가 · 안전띠 버클 불량 · 조향 불능 등 7개사 27개 차종 리콜
-
한국토요타ㆍ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안나의 집’에 8000만 원 기부
-
그냥 토레스와 많이 다른 전기차, 쌍용차 U100 차명 '토레스 EVX'로 확정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뉴스] 119 출동 요청한 남성, 일주일 뒤 숨진 채 발견... '카카오 지도' 오류로 위치 못 찾아
- [뉴스] 순천 10대 여고생 '묻지마 살해범'은 30살 박대성... 소름돋는 범죄 전과
- [뉴스]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최동석... '상간녀' 손배소 논란 터졌다
- [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 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
- [뉴스] '여긴 빵지옥' 대전 빵축제에 몰린 역대급 인파... 노잼도시 14만 명 다녀갔다
- [뉴스] 어린 나이에 나라 지키는 동기들 여행 보내주려 제대로 한 턱 쏜 BTS 제이홉... '형이 전액 지원'
- [뉴스] 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 인증샷 찍은 이시영... 일본 누리꾼에게 악플 테러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