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89[EV 트렌드] 포드, 폭스바겐 MEB 플랫폼에서 만든 유럽 전용 '익스플로러 EV' 공개
조회 2,7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2 11:45
[EV 트렌드] 포드, 폭스바겐 MEB 플랫폼에서 만든 유럽 전용 '익스플로러 EV' 공개
포드의 간판급 준대형 SUV '익스플로러' 순수전기차 버전이 공개됐다. 유럽 시장 전용으로 판매되는 해당 모델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ID.4' 기반의 MEB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된 부분이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토블로그,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포드가 유럽 시장 전용으로 판매되는 익스플로러 EV를 공개했다고 전하고 신차는 폭스바겐그룹과 협력을 통해 MEB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됐다고 보도했다.
포드는 익스플로러 EV와 예컨대 이란성 쌍둥이 같은 폭스바겐 ID.4와 유사성을 피하고자 신차 외관 디자인에서 되도록 곡선을 피하고 볼륨감 강조한 박시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또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삭제된 매끄러운 모습을 나타내고 앞서 출시된 '머스탱 마하-E' 순수전기차와 유사한 실내 디자인을 선택했다.
익스플로러 EV 실내는 14.6인치 세로형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탑재가 눈에 띈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위아래로 움직이고 뒤쪽으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이 밖에 익스플로러 EV는 ID.4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드 측은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오토익스프레스는 신차가 168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 구성으로 52k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최대 351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상위 77kWh 배터리 탑재 사양의 경우 228마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로 완전충전시 539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고 가장 고성능 모델은 듀얼 모터 구성의 335마력 출력과 491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신차에는 차선 변경 및 주차 시 자전거 접근을 경고하는 새로운 안전 시스템이 탑재되고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 또한 기본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신은 익스플로러 EV의 본격적인 판매는 올 연말 시작될 예정이고 이때 구체적 사양 및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포드는 해당 모델뿐 아니라 폭스바겐 MEB 플랫폼을 활용해 더욱 스포티한 전기차를 출시하고 이후 자체 전기차 플랫폼을 통해 푸마 EV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0] 2024-10-18 11:25 -
아우디, FC 바이에른 해리 케인 SQ8 e-트론 등 새시즌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제공
[0] 2024-10-18 11:25 -
밀라노 감동을 성수에서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0] 2024-10-18 11:25 -
현대차 넥쏘, 수소 가스 누출 화재 우려...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 주차 권고
[0] 2024-10-18 11:25 -
799대 한정판, 페라리 슈퍼카 역사의 신규 페이지 '페라리 F80' 공개
[0] 2024-10-18 11:25 -
美 리콜왕은 '포드', 2010년 이후 545건으로 1위...파워트레인 결함 최다
[0] 2024-10-18 11:25 -
올리버 집세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더 이상 현실성 없어
[0] 2024-10-18 11:25 -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공개...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
[0] 2024-10-18 11:25 -
재고 비상, 스텔란티스 3분기 출고량 20% 감소…가장 큰 난제는 '마세라티'
[0] 2024-10-18 11:25 -
'파나소닉 때문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배터리 화재 가능성 리콜
[0] 2024-10-1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日ㆍ美 강세, 올해 신규 등록 증가한 6개 브랜드 중 5곳 차지
-
상반기에만 50만 대 이상 팔린 美 전기차 시장, 포비아 · 캐즘은 어디에?
-
[김흥식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그 이상...이것 고치면 '급가속' 잡는다
-
수입차 판매 9월 10.1% 증가, 왕좌에 복귀한 벤츠...베스트셀링카 'E 클래스'
-
[영상] 테슬라 주가 변동, 애널리스트와 저널리스트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테슬라, 모델 3 저가형 모델 미국 내 판매 종료…관세 인상 영향
-
스텔란티스, 올해 생산량 50만 대 이하로 하락 전망…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
트럼프, 대선 승리 시 가솔린차 금지 불허…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검토
-
테슬라, 사이버트럭·로보택시용 신형 배터리 4종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씨어터,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뱅앤올룹슨 사운드로 생생하게 감상
- [유머] 알래스카에서 찍힌 눈모양 사진
- [유머] 인종차별을 방패로 쓰는 여자
- [유머] 나무꾼의 근력
- [유머] 쌀국수
- [유머]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 [유머] 피자배달
- [유머] 전설의 도박갤 명문
- [뉴스] '인권침해야, 돈 내놔'... 단속 나온 경찰이 현장 사진 찍자 5천만원 소송 건 성매매 여성
- [뉴스] 결혼식 없이 평생 살았다며... 식장 잡은 아들보다 먼저 '황혼 결혼식' 올리겠다는 예비 시부모'
- [뉴스] 세상 떠난 지 1년... 故 변희봉이 AI로 등장해 전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공로상 소감
- [뉴스] '우린 순수한 사랑'... 본처 옆집에 '12살 연하' 내연녀 위해 집 짓는 80대 할아버지
- [뉴스] '유튜브 영상 찍을래요'... 73일간 몰래 '조기퇴근'하다 걸린 공기업 직원
- [뉴스] 끝내 회생절차 개시한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했다면 변제접수하세요'
- [뉴스] 업무 스트레스 호소하던 현직 경찰관, 여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