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EV 트렌드] 포드, 폭스바겐 MEB 플랫폼에서 만든 유럽 전용 '익스플로러 EV' 공개
조회 3,60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2 11:45
[EV 트렌드] 포드, 폭스바겐 MEB 플랫폼에서 만든 유럽 전용 '익스플로러 EV' 공개
포드의 간판급 준대형 SUV '익스플로러' 순수전기차 버전이 공개됐다. 유럽 시장 전용으로 판매되는 해당 모델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ID.4' 기반의 MEB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된 부분이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토블로그,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포드가 유럽 시장 전용으로 판매되는 익스플로러 EV를 공개했다고 전하고 신차는 폭스바겐그룹과 협력을 통해 MEB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됐다고 보도했다.
포드는 익스플로러 EV와 예컨대 이란성 쌍둥이 같은 폭스바겐 ID.4와 유사성을 피하고자 신차 외관 디자인에서 되도록 곡선을 피하고 볼륨감 강조한 박시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또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삭제된 매끄러운 모습을 나타내고 앞서 출시된 '머스탱 마하-E' 순수전기차와 유사한 실내 디자인을 선택했다.
익스플로러 EV 실내는 14.6인치 세로형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탑재가 눈에 띈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위아래로 움직이고 뒤쪽으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이 밖에 익스플로러 EV는 ID.4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드 측은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오토익스프레스는 신차가 168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 구성으로 52k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최대 351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상위 77kWh 배터리 탑재 사양의 경우 228마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로 완전충전시 539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고 가장 고성능 모델은 듀얼 모터 구성의 335마력 출력과 491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신차에는 차선 변경 및 주차 시 자전거 접근을 경고하는 새로운 안전 시스템이 탑재되고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 또한 기본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신은 익스플로러 EV의 본격적인 판매는 올 연말 시작될 예정이고 이때 구체적 사양 및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포드는 해당 모델뿐 아니라 폭스바겐 MEB 플랫폼을 활용해 더욱 스포티한 전기차를 출시하고 이후 자체 전기차 플랫폼을 통해 푸마 EV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시장,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 봇물
-
단종 되는 W12 엔진, 그 역사와 존재의 중요성
-
2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61% 증가
-
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코드명 'LB744' V12 엔진ㆍ3개 전기모터 결합 1105마력 발휘
-
현대차, 경기도 맞춤형 통합모빌리티 셔클 플랫폼 기반 '똑타' 대부도에서 개시
-
현대차 아이오닉 6,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됐다...EV 어워즈 2023 2관왕 차지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절대 말하지 않는 '중국 전기차 산업'의 치명적 약점
-
[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캐나다에 북미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추진
-
'어디까지 발전할까?' GM, 자동차에서 인공지능 AI 'ChatGPT' 활용 적극 모색
-
현대차, 내연기관 수명 연장의 단초 '신규 점화 플러그' 특허 출원
-
'꽉 잡아라 움직인다' 기아 EV6, 2021년 7월 이후 생산물량 3만 7000여 대 무상수리 통보
-
'선루프 길이가 1.33m' 르노 신형 에스파스 7인승 SUV 변신하고 28일 공개
-
쌍용자동차, 2023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더 투아렉(The Touareg)’ 전시 행사 진행
-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23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
중국 2월 신차 판매 13.5% 증가
-
빈패스트, 미국 공장 건설 2025년으로 연기
-
DS 오토모빌 포뮬러 E팀 펜스케, FIA ‘3-스타 환경 인증’ 획득...모범적 환경 관리
-
벚꽃에 취해 멈춘 자동차, 진해공원보다 많았던 여기 어때?...대청댐 방문 급증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좀비로부터 태연 지켜주는 '유죄 인간' 덱스... 오토바이 시동 꺼지자 보인 반응 (영상)
- [뉴스] '부동산 부자' 싸이, 한남동 유엔빌리지 빌라 압류 뒤 해제... 무슨일인가 봤더니
- [뉴스] 이선균에게 3억 뜯은 유흥업소 여실장의 최후 진술 '오빠 지키기 위해... 제가 너무 좋아한 사람'
- [뉴스] 잔나비, '학폭'으로 탈퇴한 유영현과 최근까지 함께 일해... 항의하는 팬은 강퇴
- [뉴스] '호날두도 혼외자 있다' 정우성 팬들, '지지 성명문' 발표... 정우성은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중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상속권 100% 갖는다... 양육비는 최고 300만원
- [뉴스] '음주운전 3회' 길, 7년만에 본업 복귀 신고...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