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45테슬라, 무디스의 신용 등급 상향 · 중국의 계속된 폭발적 수요 '관건은 마진'
조회 4,0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2 11:45
테슬라, 무디스의 신용 등급 상향 · 중국의 계속된 폭발적 수요 '관건은 마진'
세계적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신용 등급을 투자 적격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차량 가격 인하 효과는 중국 시장에서 여전히 폭발적 수요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테슬라의 신용평가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장기 투자 등급을 'Ba1'에서 'Baa3'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이번 테슬라의 신용 등급 상향 조정에 대해 '테슬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확대와 매우 높은 수익성으로 최고 전기차 업체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테슬라의 차량 가격 인하 효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여전히 높은 수요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초상은행은 자동차 보험 등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중국에 등록된 테슬라 차량이 10만 6915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 분기 중국에서 12만 2038대의 차량을 판매해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보인 바 있다. 초상은행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번 분기를 약 2주를 남긴 상황에서 테슬라는 중국에서 역대급 기록적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일각에선 테슬라가 차량 가격 인하로 성공적 판매를 이끌고 있으나 문제는 총 마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부분으로 생산 과정 단순화와 공장 자동화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 부분이 과제라고 언급했다. 앞서 테슬라는 전기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마진을 유지해 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유럽의 선택 '테슬라 다음은 볼보' EX30 작년 베스트셀링 3위 기록
[0] 2025-02-04 17:25 -
'EV9 90% 줄었다'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판매 전년비 9.59% 감소
[0] 2025-02-04 14:25 -
'자동차 빨간 경고등 켜졌다' 1월 내수ㆍ수출 모두 큰 폭 감소... 총 3.9%↓
[0] 2025-02-04 14:25 -
KGM, 2025년 글로벌 첫 포문 튀르키예서 도심형 SUV 액티언 론칭
[0] 2025-02-04 14:25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작년 국산차 수출 1위, R사 전체 실적 5배
[0] 2025-02-04 14:25 -
맥라렌 아투라 GT4,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내구 레이스 우승
[0] 2025-02-04 14:25 -
상복 터진 현대차그룹, 왓 카 어워즈 등 英-美 주요 자동차 시상식 석권
[0] 2025-02-04 14:25 -
포르쉐 타이칸 GTS '기네스' 신기록… 59m 원형 17.503km 드리프트
[0] 2025-02-04 14:25 -
사전 예약 100만 대 뻥이었어? 테슬라 사이버트럭 느닷없는 리스 판매
[0] 2025-02-04 14:25 -
中 하이브리드 기술로 '가성비' 타깃,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인증 완료
[0] 2025-02-0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앤컴퍼니와 씨엔티테크, 스타트업 투자 지원해 창업 생태계에 기여
-
작년 완성차 10대 중 1대 전기차, 시장 점유율 9.9% 기록...테슬라 압도적 1위
-
타이거 우즈 관심 집중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존 람 17언더파 우승
-
세상에 없던 차 'QM6 퀘스트' 괴이스러운 적재함 지붕 필요 없는 2인승 SUV
-
[EV 트렌드] 포르쉐, 타이칸 다음 전기차 '마칸 EV · 박스터 EV' 설원에서 포착
-
'전기차 배터리 자급자족' BMW, 독일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 위한 셀 코팅 라인 가동
-
기아, ‘UAE IDEX 2023'에 수소 ATV 콘셉트카 해외 최초 공개 및 소형전술차량 전시
-
온 가족 봄 나들이로 최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 20% 싸게 사는 법
-
현대차 미드십 슈퍼카 개발에 대한 꺾이지 않은 계획, 여전히 가능성 있다
-
[아롱 테크] 전기차 충전할 때...완속은 자동차, 급속은 충전기 소음이 더 큰 이유
-
다 오르는데...테슬라 美 중고차 가치 급감, 신차 가격 인하 후 평균 16.8% 하락
-
사상 첫 '메인드 인 USA', 제네시스 GV70 전동화 출시...美 보조금 전액 수령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지난해 투싼에 이어 2년 연속
-
아이오닉 5, 獨 유력 전문지 아우토빌트 전기차 비교 평가 1위...벤츠 EQB와 큰 격차
-
LG화학, 미국 피드몬트 리튬과 리튬정광 20만 톤 공급 계약
-
테슬라, 노조결성 추진하는 기가팩토리 뉴욕 직원 수십명 해고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
폭스바겐, 티구안 전기 모델도 ID.티구안으로
-
미국 뉴저지주도 2035년부터 내연기관 판매 금지
-
환경부 주최 제2회 ‘EV 어워즈 2023’, ’올해의 전기차’ 후보 8종 공개
- [유머] 지폐 훼손해서 굿즈를 만들어 파는 정신 나간 업체
- [유머] 강형욱피셜 키울 때 난이도라는게 없는 견종.jpg
- [유머] 세대별 체력 체감하기
- [유머] 남편의 비밀 영상을 770GB나 발견함
- [유머] 금손이 만든 새
- [유머] 나락퀴즈로 배워보는 역사상식
- [유머] Ai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 [뉴스] 싸이, 자기 관리 실패했다는 댓글에 결국 사과... 홀쭉해진 얼굴로 '미안합니다'
- [뉴스] 안유진 '교통사고는 한방병원' 발언에... '밈 거론했을 뿐 vs 한의사 비하'
- [뉴스] '조금씩 시동 거는 중'... QPR 임대 간 양민혁, 2경기 연속 교체 출전
- [뉴스] 황정음 '아이들 소중해, 이혼은 할 수밖에 없었다'
- [뉴스] 영하 8도에 강바람 부는 섬 간 풍자... '얼굴의 모든 실리콘 다 얼어'
- [뉴스] ' 9년이나 지나서 밝혀지다니'... 아들과 짜고 남편 죽인 사건에 분노한 안현모
- [뉴스] 김광규, 학폭 피해자였다...'많이 맞아서 트라우마 생겨, 이름 아직도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