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2 11:45
美 생산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 현지 전시 판매 돌입...시작가 8609만 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해외 생산 모델이 미 15개 주 전시장에 도착해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21일(현지시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조립한 '일렉트리파이드 GV70(Electrified GV70)' 가격과 주행 범위를 포함한 제원을 공개하고 전국 딜러점에서 전시차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GV70 플랫폼 기반 전동화 모델인 미국산 일렉트리파이드 GV70 현지 가격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 어드밴스드(AWD) 트림 6만 5859달러(8611만 원)부터 시작한다. 20인치 알로이 휠, 파노라마 선루프 등 고급 옵션을 추가 적용한 프레스티지(AWD)는 7만 2650달러(95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일렉트리파이드 GV70 국내 판매 가격은 단일 트림으로 7809만 원부터 시작하며 모든 옵션을 추가했을 때 9124만 원이다. 제원은 국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사륜구동을 기본 제공하고 고용량 77.4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으로 238마일(379km) 인증을 받았다.
350kW 급속충전으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 충전이 가능하고 컨버터 추가없이 400V와 800V 충전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다. 듀얼 전기모터의 합산 최고 출력은 320kW(429마력), 합산 최대 토크는 700Nm를 발휘한다. 부스트 모드로 약 10초간 438마력까지 출력을 높일 수도 있다.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 상황에 따라 분리 또는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지능형 i-페달,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러 등 전기차 장점을 극대화하는 첨단 사양도 갖추고 있다.
한편 일렉트리파이드 GV70은 미국 현지 생산 차량으로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 속해 있고 정통 SUV 스타일과 성능, 3년 30분 무료 충전 서비스 등으로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 모델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
혼다코리아, 경상도 일대 대형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
현대차, 센디와 AI 물류 플랫폼 개발… 전기 밴 ST1에 적용
-
보쉬, 2025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차세대 수소 기술 공개
-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유머] 미국에서 자기 컵을 지키는 이유
- [뉴스] 509일 만의 결단, 의대생 전원 복귀 선언... 의료 정상화 첫걸음
- [뉴스] '사우나 가서 뭐해, 지하철 타면 되는데'... 폭염 속 서울 지하철역 51곳 냉방시설 '전무'
- [뉴스] 개그맨 김재욱 '2번이나 암수술했는데 재발... 스트레스 때문인가' 안타까운 소식 전해
- [뉴스] '율희와 이혼' 최민환, 사생활 논란 딛고 다시 활동 시작하나... 씨엔블루 강민혁이 전한 근황
- [뉴스] 베이비복스, 윤은혜까지 모여 '완전체' 단독 콘서트 연다... 23년 만
- [뉴스] 현아와 결별 후 군 입대한 던... 드디어 군복무 마치고 활동 재개
- [뉴스] '정현규와 결별설' 성해은, 야간 수영하며 과감한 비키니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