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전기차 네트워크 구축 위해 투자 확대
조회 4,6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2 11:25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전기차 네트워크 구축 위해 투자 확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4년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플랫폼에 맞는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빌보헤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올 여름 라슈타트에 있는 공장을 리모델을 시작해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모델을 생산할 것이라고 2023년 3월 19일 보도했다. 물론 MMA 베이스 전기차는 헝가리 켁스케메트와 베이징 공장에서도 생산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유럽 생산 공장에 2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7개의 소형 라인업을 4개로 줄이기로 한 것과도 연결되는 내용이며 첫 번째 모델로 CLA 후속 모델이 개발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MB.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C 클래스 세그먼트의 모델도 헝가리 켁스케메트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2개의 AMG.EA 모델이 나중에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며 둘 다 진델핑겐에서 독점적으로 생산된다.
미국에서는 보조금 혜택을 위해 투스칼로사 공장을 확장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오토모빌 보헤는 전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5년부터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도입한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버전은 기존 플랫폼을 베이스로 생산된다. 하지만 이후에는 배터리 전기차만 개발한다.
MB.EA는 MMA 위의 모든 중대형 승용차를 포함하며 확장 가능한 모듈식 시스템으로서 미래 배터리 전기차 포트폴리오의 베이스가 된다. 고성능 디비전을 위한 AMG.EA와 전기 밴과 경상용차는 VAN.EA도 추가된다.
MMA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개발되지만 내연기관도 수용할 수 있는 마지막 혼합 플랫폼으로 발표된 바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2년 12월 배터리 조립, 전기 구동 유닛, 차축 등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 10억 유로(10억 6000만 달러)가 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4년부터 생산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용 배터리를 조립하고 있는 독일의 카멘츠 공장, 운터튀르크하임 공장, 베이징 공장은 향후 전개하는 'MMA'와 'MB.EA' 플랫폼용 모델의 배터리를 조립한다. 캐나다에도 현지 정부의 지원을 통해 배터리 조립 거점을 마련한다.
베이징, 루마니아의 세베스에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차량용 전기 구동 유닛을 제조하며, 함부르크와 운터튀르크하임은 계속해서 전동차축과 컴포넌트를 조립하는 주요 공장이 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오프로드 'TRX’ 디자인 공모전 우승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
-
500km라더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국내 인증 거리 왜 이래?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전달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뉴스] '의대 2천명 증원, 모두에게 고통'... 김민석 총리 '국민 회복으로 나아가야'
- [뉴스] 3억 아파트 해온 '재혼' 며느리에게 '이혼해라'... 시어머니의 말에 충격
- [뉴스] '수박 논란' 정청래, 왕수박 사진 올리며 역공... '그 어려운 거, 제가 왜 하겠나'
- [뉴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여성 병무청장' 탄생... 李대통령, 차관급 12명 인사
- [뉴스] 헌팅으로 원나잇 후 '성폭행 당했다'... 남성들 협박해 3억 뜯어낸 20대들
- [뉴스] '장관 청문회 슈퍼위크' 앞두고 긴장하는 李정부...'전원 통과 목표'
- [뉴스] '대통령님 독방에 에어컨 설치해'... 尹 지지자들, 민원 폭탄 터뜨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