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전기차 네트워크 구축 위해 투자 확대
조회 5,0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2 11:25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전기차 네트워크 구축 위해 투자 확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4년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플랫폼에 맞는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빌보헤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올 여름 라슈타트에 있는 공장을 리모델을 시작해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모델을 생산할 것이라고 2023년 3월 19일 보도했다. 물론 MMA 베이스 전기차는 헝가리 켁스케메트와 베이징 공장에서도 생산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유럽 생산 공장에 2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7개의 소형 라인업을 4개로 줄이기로 한 것과도 연결되는 내용이며 첫 번째 모델로 CLA 후속 모델이 개발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MB.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C 클래스 세그먼트의 모델도 헝가리 켁스케메트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2개의 AMG.EA 모델이 나중에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며 둘 다 진델핑겐에서 독점적으로 생산된다.
미국에서는 보조금 혜택을 위해 투스칼로사 공장을 확장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오토모빌 보헤는 전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5년부터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도입한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버전은 기존 플랫폼을 베이스로 생산된다. 하지만 이후에는 배터리 전기차만 개발한다.
MB.EA는 MMA 위의 모든 중대형 승용차를 포함하며 확장 가능한 모듈식 시스템으로서 미래 배터리 전기차 포트폴리오의 베이스가 된다. 고성능 디비전을 위한 AMG.EA와 전기 밴과 경상용차는 VAN.EA도 추가된다.
MMA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개발되지만 내연기관도 수용할 수 있는 마지막 혼합 플랫폼으로 발표된 바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2년 12월 배터리 조립, 전기 구동 유닛, 차축 등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 10억 유로(10억 6000만 달러)가 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4년부터 생산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용 배터리를 조립하고 있는 독일의 카멘츠 공장, 운터튀르크하임 공장, 베이징 공장은 향후 전개하는 'MMA'와 'MB.EA' 플랫폼용 모델의 배터리를 조립한다. 캐나다에도 현지 정부의 지원을 통해 배터리 조립 거점을 마련한다.
베이징, 루마니아의 세베스에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차량용 전기 구동 유닛을 제조하며, 함부르크와 운터튀르크하임은 계속해서 전동차축과 컴포넌트를 조립하는 주요 공장이 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유머] 어느 주민센터 화장실 안내문
- [유머] 엄마와의 카톡
- [유머] 배달 주문 역대급진상
- [유머] 퇴근한 남친한테 아빠 힘내세요 율동해준 연대녀
- [유머] 호송 여성 성추행 경찰 무죄
- [유머] 케이팝 데몬헌터스 근황
- [유머] 둔덕여대 근황
- [뉴스] 6천만원 넘는 목걸이 받은 김건희, '뇌물죄' 적용받나... '1억 넘으면 무기징역 가능'
- [뉴스] '저는 혼전임신 가능합니다'... 사실상 코요테 마지막 싱글인 빽가, 결혼 욕망 분출했다
- [뉴스] 캣츠아이,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 2500만명 넘겼다... 1년 만에 3배 증가
- [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축하공연 한 가수 이승환 '사랑한다 대한민국'
- [뉴스]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로 팝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 입성... '현지 팬들 한글 가사로 떼창'
- [뉴스] 이춘석 의원,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인정...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은 부인
- [뉴스] 이자카야에서 술취해 잠든 20대 여성 발견한 일본 변태남의 행동...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