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EV 트렌드] 테슬라, FSD 대대적 업데이트 실시 '신호 관련 리콜 문제 해결'
조회 4,2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1 17:25
[EV 트렌드] 테슬라, FSD 대대적 업데이트 실시 '신호 관련 리콜 문제 해결'
지난 2월, 美 규제 당국이 FSD(Full Self Driving) 베타 시스템을 탑재한 테슬라 차량 36만여 대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린 가운데 약 한 달 만에 FSD 베타의 대대적 업데이트가 최근 실시됐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FSD 소프트웨어의 대대적 업데이트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40만 대의 테슬라 차량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FSD 베타 소프트웨어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입력된 목적지까지 사실상 자율주행을 허가한 것으로 레벨 3 단계에 준하는 기술을 보여준다.
테슬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FSD 베타 소프트웨어 스택을 오토파일럿 고속도로 소프트웨어 스택과 병합하는 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번 FSD 베타 v11 버전의 경우 차선 변경에 대한 동작 개선, 부드러운 회전, 근접 끼어 들기 및 여러 가지 개선과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2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리콜 관련 내용을 OTA 소프트웨어를 통해 해결했으며 테슬라 측은 교차로에서 노란색 표시등 점등 시 통과와 정차의 결정 논리, 정지 표지판 인식 개선, 속도 제한 표지판 인식 및 속도 조정 등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NHTSA에 제출된 보고서에는 테슬라 리콜 대상의 경우 특정 조건에서 잠재적으로 현지 교통 법규 또는 관습을 위반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은 2016~2023년형 모델 S, 모델 X 그리고 2017~2023년형 모델 3, 2020~2023년형 모델 Y 등이 포함됐다.
북미에서 약 40만 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테슬라 FSD 베타 시스템은 회전 전용 차선에서 직진하거나 정지 표지판에서 완전 정지하지 않고 통과하는 등 교통 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슬라의 이번 리콜 대상은 노란색 신호에 교차로를 진입하고 속도제한에도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타타대우, 2025년 1톤 전기트럭 선보인다
-
[Q&A] 타타대우 더쌘 출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유럽연합,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촉진안 도출 추진
-
유럽연합, 대형 트럭의 CO2제로 로드맵은 승용차와 다르다?
-
혼다, 대형차 위주의 수소 전략 발표
-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질적 성장과 소비자 사용 편의성 개선' 기대
-
지난달 수입차 판매 1만 6222대로 전년 대비 6.6% 감소 '베스트셀링 5시리즈'
-
전기차 보조금 500만 원으로 줄고 배터리 성능별 차등 지원...환경부 개편안 발표
-
[시승기] 작지만 더 강력해져 돌아온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겉바속촉이 매력'
-
합리적 구매 중시 트렌드 확산에 3천만원 미만 ‘가성비 중고차’ 수요 지속 증가
-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거래액 코로나 이전 넘어 역대 최대 갱신
-
2023년 전기차 차종별 보조금 리스트 & 정책 변경점 정리
-
르노코리아, 신개념 LPG 모델 개발 코드명 'QM6 퀘스트' 출시 예고
-
중고차 가격 시세 하락 둔화...그랜저ㆍ쏘나타ㆍC클래스ㆍX3 등 인기 차종 강보합세
-
포르쉐 75주년 기념, 화랑미술제 특별전 포르쉐 드리머스 온 아트 어워드 2023 개최
-
아우디, IT 인력 400명 충원으로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 및 특화 기술 개발 주력
-
타타대우 '더쎈(DEXEN)’ 출시, 디지털 클러스터에 엠비언트라이트까지...화물차 맞아?
- [포토] 주택가 대담한 노출
- [포토] 대륙의 여대생
- [포토] 대륙의 결혼증 인증샷
- [포토] 욕실에서 몸매 셀카
- [포토] 하의실종녀
- [포토] 대륙얼짱녀의 하체유출사진
- [포토] 공격적인 궁디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뉴스] [속보]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소
- [뉴스] '국선변호사 써라. 해줄 게 없다'... 서부지법 난동으로 체포된 시위자에게 한 변호사가 남긴 말
- [뉴스] '커제 기권패'에 분노한 중국 바둑협회... 중국리그에서 한국 선수 '퇴출'
- [뉴스] 명서현 '정대세 매니저 사칭한 사기꾼에게 3억 갈취당하고 성희롱까지... 전부 받아냈다'
- [뉴스] 57세 이영자, 연애프로그램 나온다... '제 인생의 마지막 기회'
- [뉴스] 설 연휴 파주서 20대 여성 피살... 가해 추정 남성도 사망
- [뉴스] 이이경 '비혼주의 아니야.. 늘 열려 있고, 누구라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