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0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0 11:00
카레이서 없는 자율주행 레이싱, 2024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포뮬러원 서킷 질주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같은 카레이서가 필요없는 자동차 경주 대회가 열린다. 아부다비 ATRC(첨단 기술 연구위원회 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 산하 프로그램 개발 기관인 아스피어(ASPIRE)는 자율주행 및 AI의 R&D 발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레이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 오프로드 등 다양한 운송 수단으로 자율주행 레이싱을 벌이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는 2024년 2분기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로 시작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UAE 수도 아부다비의 랜드마크인 야스 마리나 포뮬러원 서킷(사진)에서 개최될 열릴 예정이다.
총 225만 달러(한화 29억 4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려 있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슈퍼 포뮬러 주관사인 일본레이싱프로모션(JRP)의 지원으로 포뮬라 경주용 차량 제작 전문업체인 달라라(Dallara)의 슈퍼 포뮬러 차량이 사용된다. 현재 F1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수퍼 포뮬라 자동차는 자율주행 레이싱을 위해 적절한 장비를 갖추게 된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의 목표는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율주행과 AI 분야에서의 R&D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도전 과제를 제공하는 것이다. 리그 준비 과정에서 관련 응용 연구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해 연료 소비 및 탄소 배출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저위험 최첨단 솔루션 개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모터스포츠 및 상업 운송의 안전성과 성능기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레이싱프로모션과(JRP)의 파트너쉽으로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 대회는 자율주행의 속도 및 한계를 넘기 위해 최첨단 경주용 자동차인 달라라 슈퍼 포뮬러 차량을 독점적으로 사용한다. 1973년 설립 이후 50년 이상 축적된 일본레이싱프로모션의 레이싱 운영관리 전문성 역시 아부다비 레이싱 리그 운영에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이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인포그래픽과 실시간 디스플레이로 자율주행 레이싱 경기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라이브스트리밍 VR 기술로 레이싱 경기는 물론 그 중계 및 관람 문화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은 오프로드, 드론,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의 자율주행 레이싱을 포괄하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의 첫 번째 시리즈가 될 것이다. 세계 최대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개최로 아부다비와 UAE는 극한의 자율주행 레이싱의 세계 수도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기존 자율주행 레이싱에 참가한 모든 팀은 물론, 전 세계의 대학, 공공 및 사설 연구 기관 역시 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쉐린,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공식 레이싱 타이어 공급
-
페라리, 트랙 경쟁을 넘어 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와 세계 요트 대회 출전 준비
-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의심...독일 연방도로교통청 BMW X3 조사 착수
-
[EV 트렌드] 3000만 원대, 테슬라 '레드우드' 보급형 크로스오버 2025년 생산
-
올 가을 글로벌 출시 앞두고 실수로 공개 '지프 왜고니어 S' 디자인
-
유럽 그린 NCAP, 중국 오라 펑키캣과 테슬라 모델S가 가장 높은 점수
-
애플, 애플카 출시 다시 2028년으로 연기?
-
한온시스템, R744 전동 컴프레서 생산량 50만대 돌파
-
[이로운 자동차] 눈 내리는 날, 와이프의 수고를 덜어준 '와이퍼'
-
현대차 에어백에 무슨일? 쏘나타 14만 대 · K5 2만 5000대 무상수리
-
'기분따라 32가지 패턴으로 바뀌는 조명' 현대모비스, 휴먼 센트릭 기술 개발
-
아큐라, 올 봄 미국시장에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ZDX 출시한다
-
웨이모, 미국 LA에서 로보택시 무인 서비스 확대 계획
-
인피니언과 글로벌파운드리,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생산을 위한 장기 계약 연장
-
dSPACE 코리아, SDV 전환을 위해 ‘철저한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 선행돼야
-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디자인 공개
-
볼보그룹, 스마트 굴착기 새 기준 뉴 F시리즈 첫 모델 ‘EC400FㆍEC500F’ 출시
-
KG 모빌리티, 창립 70주년 기념 전 차종 총 27개 항목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
-
포르쉐, 신형 타이칸 '영하 41도부터 섭씨 53도까지' 극한에서 내구 테스트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그랜드 투어링 타이어 '키너지 XP' 북미 출시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유머] 친오빠를 거래사이트에 판매한 여동생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뉴스] '케데헌' 보고 울었다는 BTS 정국... 넷플릭스, 프로필 변경으로 화답했다
- [뉴스] 최시훈♥에일리 2세 계획 공개... '금주령으로 정자 해독 중'
- [뉴스] 보아, 건강 문제로 단독 콘서트 긴급 취소... '빠른 수술 필요해'
- [뉴스] '한 장에 888만 원'... 일반 티켓 60배 가격에 페스티벌 무대 위 올라가는 '1% 티켓' 등장
- [뉴스]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철거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15m 아래로 추락해 '사망'
- [뉴스] 독일 베를린서 공연한 'BTS' 제이홉... 현장 스태프들 놀란 아미들의 '깜짝 행동'
- [뉴스] '학벌주의 조장하냐'... 교육 시민단체, tvN '일타맘' 방영 중단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