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901[EV 트렌드] 아우디 Q6 e-트론 티저 공개 'PPE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첫 번재 모델'
조회 5,6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7 11:25
[EV 트렌드] 아우디 Q6 e-트론 티저 공개 'PPE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첫 번재 모델'
아우디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Q6 e-트론'을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아우디는 전기차 e-트론 라인업을 강화할 중형 SUV 'Q6 e-트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쿠페와 일반 SUV 차체 스타일 뿐 아니라 RS 트림으로 출시될 신차는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PPE' 아키텍처에서 탄생하는 첫 번째 모델이다. 아우디 측은 Q6 e-트론이 2025년까지 출시될 새로운 20개 모델 중 첫 번째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티저 이미지는 양산 직전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신차 디자인은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전면 폐쇄형 그릴을 적용하고 날렵한 LED 헤드램프와 2개의 두툼한 하단 범퍼를 장착했다. 또한 측면은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과 함께 앞서 A6 e-트론을 통해 선보인 것과 유사한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사이드실을 사용했다.
후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테일램프 적용과 e-트론 SUV와 동일한 루프 스포일러, 좌우측 램프를 가로지른 라이트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외신들은 아우디 Q6 e-트론의 경우 'Q5'와 유사한 차체 크기를 나타내지만 신규 플랫폼 적용을 통해 휠베이스가 길어지고 실내 공간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스포트백 모델의 라인업 추가와 실내에 아우디 라인업 중 가장 큰 크기의 11.6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탑재를 예상했다.
Q6 e-트론의 경우 Q4 e-트론과 최근 업데이트된 Q8 e-트론 SUV 사이에 위치하고 이를 통해 테슬라 모델 Y, BMW iX3 등과 직접 경쟁이 전망된다.
한편 Q6 e-트론에는 2023년 출시 예정인 포르쉐 차세대 마칸 EV와 동일한 PPE 플랫폼이 사용된다. 또한 이들 차량은 하드웨어를 비롯 소프트웨어 일부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외부 디자인은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PPE 플랫폼은 e-트론 GT 4도어와 타이칸의 J1 플랫폼의 진화된 버전으로 800볼트 아키텍처를 사용해 최대 350kW 속도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측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배터리를 약 25분 이내 5~80%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10분 충전으로 186마일, 약 30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우디가 Q6-e트론에 어떤 크기와 유형의 배터리팩을 탑재할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외신은 완전충전 시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대 469마력 최고 출력과 고성능 버전의 경우 RS e-트론 GT와 동일한 636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우디 Q6 e-트론은 올해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고 현재 해당 시설에선 기존 A3 해치백 생산 라인을 PPE 플랫폼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규칙: 현대차, 폭스바겐, 혼다-닛산의 선택
[0] 2024-12-23 17:25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0] 2024-12-23 17:25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0] 2024-12-23 17:00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0] 2024-12-23 17:00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0] 2024-12-23 17:00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0] 2024-12-23 14:45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0] 2024-12-23 14:45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강화
[0] 2024-12-23 14:45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 개최… 5년간 총 4200건
[0] 2024-12-23 14:45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0] 2024-12-2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136만 대 리콜...中 규제총국 '타카타 에어백' 잠재적 위험 지적
-
캐딜락, V 시리즈 미래를 담은 순수 전기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 공개
-
쉐플러, 전 세계에 5,0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추가 설치 계획 발표
-
시트로엥, 호주 시장 철수 발표
-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에디션 노르딕 글로우'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
-
BMW 그룹,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 완료
-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광폭 행보
-
국내 판매 테슬라 배터리 제조사는 '파나소닉 · LG 에너지솔루션 · CATL'
-
7월, 글로벌 EV · PHEV 판매 전년비 21% 증가 '유럽 나홀로 감소'
-
현대차·기아, 업계 최초 '전기차 BMS' 핵심 기술 공개...15년 축적 노하우
-
캐딜락 리릭, 지나치게 민감한 ABS 소프트웨어 미국서 2만 1000대 리콜
-
폴스타 3, 中 청두에 이어 美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생산 개시
-
[EV 트렌드] 현대차 '아이오닉 9' 11월 글로벌 공개… 막바지 테스트 돌입
-
'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
현대차, 美서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브레이크등 오작동 리콜
-
리막, 하드코어 트랙 버전 '네베라' 공개 전망… 1900마력도 부족해?
- [유머] 김은희와 딸이 물에 빠지면 딸을 선택하겠다는 장항준.jpg
- [유머] 햄버거 먹는 꿀팁
- [유머] 재미로 보는 향수 계급도.jpg
- [유머] 또는 이 둘다있어야하는거임?
- [유머] 왠지 타기 싫어지는 버스
- [유머] '중소기업 필기시험 치다 도망' 공개된 시험지
- [유머] 사도세자 죽인 조선 영조가 치를 떨었던 음식 TOP2.jpg
- [뉴스] 이종석, 소아청소년 환우 위해 1억 원 기부... 지난해 이어 또 선행
- [뉴스] 김나영, 유튜브 수익금 1억 원 기부...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전달'
- [뉴스] '비상계엄 사태' 비판한 배우 김부선...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윤석열처럼 계엄령 때렸겠나'
- [뉴스] 유튜버 '뻑가' 정체 밝혀지나... '과즙세연 명예훼손 소송, 구글 '신원 정보요청' 승인'
- [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수사보다 탄핵 절차 우선돼야'
- [뉴스] '매진' 된 이승환 구미 콘서트, 이틀 남기고 끝내 불발... 이승환, 법적 대응 예고
- [뉴스] 배송하느라 바쁜 와중에 '화재' 발견하고 집집마다 문 두드린 CJ대한통운 택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