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06[EV 트렌드] 아우디 Q6 e-트론 티저 공개 'PPE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첫 번재 모델'
조회 5,5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7 11:25
[EV 트렌드] 아우디 Q6 e-트론 티저 공개 'PPE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첫 번재 모델'
아우디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Q6 e-트론'을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신차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아우디는 전기차 e-트론 라인업을 강화할 중형 SUV 'Q6 e-트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쿠페와 일반 SUV 차체 스타일 뿐 아니라 RS 트림으로 출시될 신차는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PPE' 아키텍처에서 탄생하는 첫 번째 모델이다. 아우디 측은 Q6 e-트론이 2025년까지 출시될 새로운 20개 모델 중 첫 번째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티저 이미지는 양산 직전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신차 디자인은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전면 폐쇄형 그릴을 적용하고 날렵한 LED 헤드램프와 2개의 두툼한 하단 범퍼를 장착했다. 또한 측면은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과 함께 앞서 A6 e-트론을 통해 선보인 것과 유사한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사이드실을 사용했다.
후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테일램프 적용과 e-트론 SUV와 동일한 루프 스포일러, 좌우측 램프를 가로지른 라이트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외신들은 아우디 Q6 e-트론의 경우 'Q5'와 유사한 차체 크기를 나타내지만 신규 플랫폼 적용을 통해 휠베이스가 길어지고 실내 공간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스포트백 모델의 라인업 추가와 실내에 아우디 라인업 중 가장 큰 크기의 11.6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탑재를 예상했다.
Q6 e-트론의 경우 Q4 e-트론과 최근 업데이트된 Q8 e-트론 SUV 사이에 위치하고 이를 통해 테슬라 모델 Y, BMW iX3 등과 직접 경쟁이 전망된다.
한편 Q6 e-트론에는 2023년 출시 예정인 포르쉐 차세대 마칸 EV와 동일한 PPE 플랫폼이 사용된다. 또한 이들 차량은 하드웨어를 비롯 소프트웨어 일부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외부 디자인은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PPE 플랫폼은 e-트론 GT 4도어와 타이칸의 J1 플랫폼의 진화된 버전으로 800볼트 아키텍처를 사용해 최대 350kW 속도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측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배터리를 약 25분 이내 5~80%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경우 10분 충전으로 186마일, 약 30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우디가 Q6-e트론에 어떤 크기와 유형의 배터리팩을 탑재할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외신은 완전충전 시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대 469마력 최고 출력과 고성능 버전의 경우 RS e-트론 GT와 동일한 636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우디 Q6 e-트론은 올해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고 현재 해당 시설에선 기존 A3 해치백 생산 라인을 PPE 플랫폼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2025년 말 유럽에서 소형차 생산 개시
[0] 2024-12-12 14:45 -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0] 2024-12-12 14:45 -
[영상] 탄소중립의 길목에서: 전기차, 환경규제, 그리고 정치적 암초
[0] 2024-12-12 14:45 -
[영상] 디자인의 힘, 기아 더 뉴 스포티지 1.6T 시승기
[0] 2024-12-12 14:45 -
마세라티 '이탈리아 정체성 강조' 110주년 맞이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0] 2024-12-12 14:45 -
현대모비스, 하이 테크 넘어선 인간 친화적 ‘휴먼 테크’ 기술 CES 2025 공개
[0] 2024-12-12 14:45 -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독창적 럭셔리 구현
[0] 2024-12-12 14:45 -
볼보자동차 XC90ㆍXC60, ‘노벨 위크’서 노벨상 수상자들 공식 의전차 제공
[0] 2024-12-12 14:45 -
BMW, 신형 X3 판매 시작과 동시에 '서스펜션 균열 우려' 미국에서 리콜
[0] 2024-12-12 14:45 -
[EV 트렌드] 中 BYD, 돌핀 · 아토 3 유럽산 첫 전기차로 낙점
[0] 2024-12-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프로젝트 하이랜드' 중국 웹사이트에 공개
-
[EV 트렌드] BMW, 변화되는 완전 새로운 그릴 디자인 '노이어 클라쎄' 공개
-
기아, 미국에서 옵티마 등 32만 대 리콜...트렁크 안쪽에서 열리지 않아
-
2023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IAA 2023 - 폭스바겐 ID.7 GTX
-
IAA 2023 -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
-
IAA 2023 - BMW X5 방탄차량 공개
-
르노코리아, 전 모델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시장 공략 강화한다
-
중국 샤오펑,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소 3,000개로 늘린다.
-
혼다코리아, 베스트 올라운더 '올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사전계약 실시
-
[2023 IAA] 폭스바겐, MQB 에보 기반 9세대 '파사트 파리안트' 공개 예고
-
폭스바겐코리아, 베스트셀링 티구안 수입 SUV 최초 7만대 고지 선점
-
르노코리아, QM6 · XM3 1.6 GTe 등 주요 볼륨 모델 최대 200만 원 인하
-
[시승기] 4세대 '혼다 파일럿' 6기통에 10단 A/T...기발한 편의 사양 가득
-
르노코리아, 부족한 신차 '가성비' 전략으로 내수 공략… XM3 · QM6 경쟁력 더해
-
스카니아코리아, 8% 연비 향상 이룬 ‘스카니아 슈퍼’ 출시
-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금융지원 나선
-
르노코리아, ‘르노 익스피리언스’로 ‘Value up!’ 선보인다
-
BMW,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 공식 파트너로 참가
-
79년 기아, 큰 기대 없이 찾은 헤리티지 투어 '반전의 감동'
- [유머] 미국 보험사 CEO 총격 살인 용의자 체포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뉴스] [속보] '내란 동조' 혐의 박성재 법무장관·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안 가결
- [뉴스] [속보] 경찰, 경찰청장·서울청장 내란 혐의 구속영장 신청
- [뉴스] '유령이야기·깜짝상자·합리화' 그린 만화가 '고랭순대', 불의의 사고로 세상 떠나
- [뉴스] '탄핵 찬성' 국힘 조경태 '尹 담화, 국민이 쌍욕할 정도로 분노케 해'
- [뉴스] 디즈니 명작 라푼젤, 실사화 영화로 제작된다... 감독·캐스팅 상황
- [뉴스] 일면식 없는 남성 살해 후 지문으로 6천만원 대출... 31세 양정렬, 신상 공개
- [뉴스] 내란 혐의로 수감된 구치소서 '극단 선택' 시도한 김용현... 현재 상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