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6-02 14:25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현대차 디 올 넥쏘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국내 대표 전기차 박람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박람회에 현대차와 기아가 자사의 전동화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동화 SUV 플래그십 모델 ‘아이오닉 9’과 풀체인지된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중심으로 한 전시를 구성했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구매자 혜택을 콘셉트화한 ‘EV행운충전소’에서 부적 캐릭터 및 굿즈 형태로 ‘2025 EV 에브리케어’ 서비스를 소개한다.
관람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직접 매칭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디 올 뉴 넥쏘 전시존에서는 수소전기차 전용 루트 플래너 기능을 비롯해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디지털 기능(라이팅 패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스트리밍 플러스 등)을 소개하며 수소차의 진화된 사용자 경험을 강조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통해 현대차의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실제 전기차 생활을 상상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PV5 패신저 (기아)
기아는 ‘PV5 패신저’와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 ‘EV4’를 중심으로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반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LG전자와 협업한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는 스타일러, 스마트미러, 커피머신 등을 갖춘 이동형 오피스 콘셉트카로 꾸며져 프리랜서와 원격 근무자를 위한 신개념 업무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는 전시관을 ‘테일러 유어 EV’, ‘테일러 유어 PV5’, ‘테일러 유어 비즈니스’라는 세 가지 콘셉트 공간으로 구성했다. 각 공간에서는 고객이 직접 EV 차량 내·외장 컬러를 설정하거나, PV5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듈화 용품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EV4’ 시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돼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EV4의 기술력과 PV5의 다목적 활용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PBV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5 EV 트렌드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오는 3일 개막해 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2023년 매출 감소 및 손실 확대
-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
[영상] 미국은 어떻게 '자동차왕국'이 됐을까? [채영석의 인사이트]
-
[EV 트렌드] 기아, 고성능 EV9 GT 실주행 테스트 돌입 '슈퍼카 이상으로 질주'
-
전기차, 충전 인프라 10% 늘리면 가성비 6배...구매 보조금 단계적 축소해야
-
BYD, 중국 외 최초의 해외 전기차 공장 태국에 완공 '연간 15만 대 생산'
-
황당한 상식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10% 낮춰라?' 적정 수준 유지가 최상
-
드리프트 머신으로 변신 현대차 포니 '2024 울트레이스' 국내 업체 첫 우승
-
볼보 EX30, 당초 예고한 6월 말 인도 무기한 연기...해외, 환불 요청 쇄도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
[영상] 테슬라 주가 급등과 미국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
-
2024년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85.4GWh, 전년 동기 대비 23.0% 성장
-
자율주행기술 완성도 높여 나갈 것...KG 모빌리티, 포니 AI · 포니링크와 MOU 체결
-
한국타이어, 대형 카고 · 트랙터 · 덤프트럭 전륜용 '스마트플렉스 AH51+' 출시
-
[기자 수첩] '배송지 변경' 문자 메시지 하나에 롤스로이스 컬리넌이 사라졌다.
-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출시...제조 2년 이내 순정 타이어만 사용
-
포르쉐, 부분변경 타이칸 국내 인증 완료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대 441km'
-
美 환경보호국, GM에 2000억 과징금...픽업트럭 등 590만 대 배출가스 초과
-
부산모빌리티쇼 찾은 '세계 여성 올해의 차'심사단, 기아 EV9 트로피 전달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셀-전기차 생산체제 구축
- [유머] 칼퇴했다고 혼난 신입사원
- [유머] 회사에 옷을 대충 입고 가는 이유
- [유머] 한국 패치 완료된 외국인의 호소문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뉴스] 내란특검, 尹 재구속 9일 만에 기소... 직권남용 등 혐의
- [뉴스] 밤마다 '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소름 돋는 일... CCTV가 포착한 충격 장면 (영상)
- [뉴스] '우리 딸이 납치됐어요'... 경찰에 붙잡힌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임명안 재가
- [뉴스] '좌석 5칸 떡하니 차지하고 드러누워'... 무궁화호에서 포착된 상상초월 '맨발 빌런'
- [뉴스] 강남 주택가서 닭 키우는 이웃... '꼬끼오' 소리에 항의했더니 '일찍 깨워줘도 문제냐' (영상)
- [뉴스] 미나 시누이 수지, 70kg 감량 하더니... 생애 처음으로 '이곳'서 쇼핑하는 감격스러운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