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5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9 16:25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르노코리아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이 자율주행 및 ADAS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KIAPI 서재형 원장, 오른쪽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이다. (르노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르노코리아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의 기술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대구에 위치한 KIAPI에서 열렸으며,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 김우상 차량성능&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렉터, KIAPI 서재형 원장, 이태희 시험평가 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 인력, 시험 장비, 기술 자원의 상호 협력 강화를 핵심으로 하며,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향후 10개 이상의 ADAS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각종 차량 주행 성능 시험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2009년 KIAPI 설립 초기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 그룹 최초의 아시아 차량 시험센터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차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된 ADAS 시스템은 플래그십 모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됐고, 해당 차량은 2024년 KNCAP(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최성규 연구소장은 “KIAPI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ADAS 기술을 효율적으로 개발했고, 그 결과가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2차 협약은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프로젝트 성공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의 ‘휴먼 퍼스트(Human First)’ 철학에 기반해 안전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편의 사양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45주년 에디션' 기아, 봉고 스마트 셀력션 출시… 판매가 2215만 원부터
-
더 전기차답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공개 '헤드램프 디자인 극대화'
-
현대차그룹 제로원과 크래들 스타트업 'CES 2025' 혁신 기술 전시 지원
-
'투싼 20만대' 현대차ㆍ기아 2024년 美 시장 3.1% 증가에도 웃지 못해
-
[종합] 2024년 자동차 판매 794만대 전년대비 0.6% 감소...내수 6.4%↓
-
현대차, 2024년 414만 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
지난해 중고차 거래 트렌드·이슈와 새해 전망 살펴보니
-
기아, 2024년 308만 9,457대 판매...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영상] CATL, '안전성' 강조한 전기차 플랫폼 베드락(Bedrock) 공개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뉴스] 'LAFC 7번' 손흥민 유니폼 판매량 MLS 역대 2위 기록... '메시급' 인기
- [뉴스] 바가지 요금과의 전쟁... 정부·지자체, 피서지 요금 폭리 '철퇴' 예고
- [뉴스] 서효림, 침수차량 전손처리 거부한 보험사에 분통... '피해자를 죄인 취급'
- [뉴스] 4,800만명 신청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다음달 22일, 2차 지급
- [뉴스] 저출산 직격탄 맞은 국군... 병력 45만명대, 사단급 부대 17곳 사라졌다
- [뉴스] 애즈원 크리스탈, 故 이민 떠나 보내고 그리움 전해... '내 반쪽 잃고 무너졌다'
- [뉴스] LAFC 이적 사흘 만에 데뷔전 치른 손흥민, 페널티킥 얻어어 '동점골' 견인